[세쌍/둥이] Triplets. 세 쌍둥이.를 마치며...
Triplets. 세 쌍둥이.
참으로 긴 시간동안 안고 있던 아이를 이제야 세상에 내어 놓았습니다.
저 스스로는 Triplets. 세 쌍둥이.를 성장소설.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읽으신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반년이 조금 넘는 동안, 몇 번을 읽어도 문득 문득 다시 읽고 싶어지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썼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균형을 물론이고, 각각의 캐릭터, 여러 에피소드,
세세한 디테일, 문장과 단어 하나하나까지 신경 썼습니다. 하지만 결국 여러분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는지 궁금하네요. ^^
우선 ***설문조사 결과*** 입니다.
1. 제일 좋았던 캐릭터 3명과 그 이유.
대망의 1위, 2위는 한 표 차이로 혜성군과 민우군입니다.
이유는 공통적으로 혜성군은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함과 그런 순수한 소년이 세상에
적응해가는 과정이 좋았다고 하셨고, 민우군은 타인에게는 냉정하지만 자신의 사랑은 지키
는 모습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이 의견은 거의 공통적이었습니다.
자. 주인공은 당연한 것이고, 그럼 진짜 여러분들이 좋아하신 캐릭터!
동점으로 유성군과 란양입니다. 누가 커플 아니랄까봐 동점입니다. ^^
유성군은 모든 것을 준비한 시점에 정작 자신은 떠나버린 비운의 캐릭터. 하지만 그 헌신
적인 모습이 좋았다고, 또 이야기의 중심이지만 실제로는 한번도 등장하지 못한 미스테리
한 캐릭터라고들 말씀해주셨습니다.
란양은 외강내유형. 혜성의 엄마의 역할을 훌륭히 해준 여인. 당당하지만 가슴 속에는 유성
이와의 아픈 사랑을 추억을 간직한 여인.이라는 평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이 오히려 여성분
들께 어필한 듯. 정혁군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공동 3위였습니다.
4위는 당연히 정혁군.
특유의 엉뚱함과 재치로 윤활유적인 역할을 했으며, 란양과 더불어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했다는 평입니다. 또한 민군과 혜성군 사이의 카운슬러 역할을 하며, 또한 사랑보다는 우정
을 선택할 줄 아는 멋진 남자라는 평이었습니다.
그 뒤로 우혁군이 5위입니다.
카리스마 있는 남자가 요리를 잘한다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평이 압도적. 또한 승호군을 챙
기는 모습이 좋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
다음으로 지민군과 재원군이 또한 소수 의견으로 정군, 호우양 커플, 선호와 승호, 혜성엄
마까지 다양한 캐릭터였습니다. ^^
2. 본인이 뽑는 베스트 장면 3씬.
베스트 장면은 압도적으로 민셩의 첫키스씬이 차지했습니다.
두 군의 첫 감정 확인의 순간이자, 또 쓰러지는 혜성군이 인상적이었다는 의견이 대부분.
흐음- 독자님들 중 은근히 새디스트가 많은 건가요? --a
아무튼 초기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남겼는지 1위였습니다. ^^
2위는 혜성군의 이별선언 편이었습니다.
가겠다는 셩군과 안된다는 민군의 싸움 아닌 싸움. 그리고 강한 남자의 눈물이
아름다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
그 뒤로 민군의 질투 시리즈와 창조부의 겨울 여행, 혜성군 아버지께 들킨 날이 나란히 공
동 3위입니다. 민군의 질투는 모두 귀여웠다는 평이었고, 창조부의 겨울 여행에서는 선영
재군의 등장과 단체보딩, 민군이 혜성군의 다리를 주물러주는 장면 등이 꼽혔습니다. 아버
지께 들킨 날은 사실 스토리상 너무 뻔한 장면이었지만 역시 Triplets.에서는 드믄 갈등씬
인지라... ^^
기타 의견으로 민군과 셩군의 첫만남, 므흣씬, 체육대회, 유성의 고백, 혜성 어머니의 눈물
의 고백, 키스씬, 200편 완결편, 혜성의 기억상실증이 있었습니다.
소수 의견으로는 선호가 재원에게 가진 질투, 민우가 선배들에게 혜성이 애인이 자기라고
고백하는 장면, 란 편에서 민군과 셩군이 카페에서 나란히 잠들어 있기, 선영재와 민군의
싸움, 창조부 첫 대면, 민군의 샤워젤 몰래 사기 사건, 재원이와 선호가 꾸민 체육대회, 과
학실에서 혜성이를 안아든 란이, 셩군의 초특급 애교 ‘낑낑-’, 민군의 본가에서 혜성군에게
전화를 할 때 등장하신 호우양 등이었습니다. ^^
이유가 있어 우선 4번이 먼저. ^^
4. 왜 이렇게 긴 Triplets.를 완결까지 읽게 되셨는지 하는 이유.
압도적으로 중독.이라는 표현이 많았습니다. ^^
어떻게들 아셨는지... 제가 글에 마약 탄 거... ^^
그 다음 의견들로는 현실 같아서.였습니다. 옆집오빠, 앞집 사람들 같은 등장인물들이 좋았
다는 평이었습니다. 이 대답은 또한 제 스스로의 가치관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감상
에도 종종 썼듯이, 화군들이 아닌 등장 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민셩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앞으로도 제 소신껏 글을 쓸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그 다음으로 저의 꾸준한 연재의 칭찬. ^^
사실 이 부분은 저 스스로도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아이인 Funeral.부터
Underage 와 Triplets. 그리고 그 사이의 단편인 엽기커플과 ‘5 대 5’의 연재기간이 1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하아- 저 스스로도 입이 딱... ^^;
그 다음은 Underage의 후광이었습니다. Underage를 마음에 들어하셨던 분들께서 망설임
없이 Triplets.를 선택해주셨다고...
그리고 특이했던 것 중 하나가 Triplets. 세 쌍둥이. 라는 제목에 관련된 사항이었습니다.
반은 제목 때문에 읽기 시작했다는 분들이, 또 나머지 반은 그 제목 때문에 읽을까? 말까?
를 고민하셨다는 분들께서 계셔서 제가 제목을 잘 지은 것인지 잘 못 지은 것인지 고민했
었습니다. 하지만 Triplets.라는 제목은 제가 이 소설을 구상하던 초기에 이미 정해 놓은 것
이어서 사실 이 소설에서 제목에 관한 것은 정말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 아! 재
미있었던 말은 제목을 보고 근친상간을 상상하셨다는 분들... ^^
자. 그럼 마지막 깜짝 발표가 담긴 3번.
3. Triplets.의 스토리 중 궁금한 점.
이 질문 역시 압도적인 표 차이로 ‘우혁군과 승호군의 관계’라 1위를 차지했습니다. ^^
두 군은 사랑과 우정 사이 중 어느 선이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가장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그건 지금은 밝힐 수 없는 이야기. 그냥 원하시는 대로 상상해 주세요. 우혁 편에서 그렇게
왠지 알 수 없는... 혹은 생각하기 나름대로의 분위기로 끝낸 이유도 그것입니다. 자유롭게
상상해주세요. ^^
2위는 란양과 정혁군의 미래 행보.
3위는 의외로 스키장의 낯선 남자. 선영재군은 잘사나? 였습니다.
그리고 기타 궁금증으로는...
- 결말은 어떻게 되나? 민군의 할아버지는 과연 어떻게 대처하시나?
- 혜성 아버지 편의 검은 그림자는 누구?
- 란양의 가상 이미지는?
- 완전 허구인가요?
- 어떻게 이렇게 스토리를 구상 했나요?
- 딴길로 새지만, 처음부터 가닥은 잡고 썼나요?
- 경험에서 우러나온 건가요?
- 현성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없나요?
- 유성이와 현성이의 죽음의 원인은?
... 였습니다.
우선 대답은 이렇습니다.
- 혜성 아버지 편의 검은 그림자는 누구?
그 검은 그림자는 운전기사였습니다.
충격이 심한 혜성의 아버지. 부축 받아 나가셨습니다. ^^
혹시 그 편에서는 민군으로 착각하신 분들이 많으시죠?
- 란양의 가상 이미지는?
흐음... 란양의 가상 이미지는 전지현처럼 키가 크고 머리가 길지만
얼굴은 좀더 날카롭습니다. 눈도 크고 쌍커플이 진한 스타일.
- 완전 허구인가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허구입니다. 하지만 장면 장면은 완벽하게 현실에 존재합니다.
전 보통 이야기를 쓴다기보다는 그린다.에 가깝거든요. ^^
- 어떻게 이렇게 스토리를 구상 했나요?
Triplets.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선 Triplets. 세 쌍둥이.의 탄생은 매우 오래 전입니다.
이미 나온 혹은 앞으로 나올 저의 아이들이 모두 그렇듯 그 아이들은 매우 오랜 시간
저와 함께 묵어온 아이들입니다. 짧게는 2년. 길게는 10년이 넘은 아이들이죠.
물론 탄생의 과정이나 독자님들께 읽히기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수정 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배경이나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Triplets. 역시 이미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제목은 물론이고, 주인공들의 캐릭터, 현재
연재되었던 이야기의 중반부까지의 이야기가 쓰여졌으니, 10년이 넘은 나이가 많은
아이네요... ^^;
물론 그때는 팬픽으로 쓰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정말로 심적으로 상처투성이인 세 쌍둥
이의 둘째와 이미 떠난 첫째가 남겨 둔 것, 그리고 그 첫째의 남은 친구들이 엮어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소설이 아닌 만화의 스토리였죠.
흐음... 미처 쓰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란양과 둘째(Triplets.에서 혜성군)의 러브스토리가
있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차마 소설로 나오지 못한 까닭은 완벽한 러브스토리가 없어
서였습니다. 란양과 둘째의 사랑이 어쩐지 석연치 않았기에... 떠나간 형의 사랑과 엮인
다는 게 절대 제 취향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오랫동안 잠들어있었죠.
하지만 혜성군과 민군의 러브 라인이 구축되자 스토리는 일사천리~ 아마도 이 아이는
이런 운명 이었나 봅니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Triplets. 세 쌍둥이.였습니다.
- 딴길로 새지만, 처음부터 가닥은 잡고 썼나요?
네. Triplets.의 스토리는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완결된 소설에서만 봐도 50%는 이미 글
로 쓰여져 있었거나 이미지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사실 완결도 지난봄에 이미 쓰여져
있었습니다. 시작과 끝이 정해진 이야기를 좀더 재미있게 꾸며간 것이 Triplets.였습니다. ^^
- 경험에서 우러나온 건가요?
세 쌍둥이라는 설정 이외에는 그렇습니다. 제 거의 모든 이야기는 경험이 바탕입니다.
가끔씩 상황이나 장면이 리얼하게 떠오르신 다는 분들이 계신데,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제가 본 그 장면을 상상하시는 게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
- 현성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없나요?
현성이는 사실 유성이보다 더 미스테리한 인물입니다.
그래서 지숙양 (현성이를 사랑한 소녀)이 등장했을 때 많은 분들이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흐음- 그런 의도도 있었습니다.
- 유성이와 현성이의 죽음의 원인은?
둘 다 교통사고였습니다. 그래서 혜성이의 교통사고에 민우군이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한
것입니다. 민우는 현성이와 유성이의 사고 전력을 알고 있었기에...
그럼 남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혁군과 승호군의 관계
- 란양과 정혁군의 미래 행보.
- 의외로 스키장의 낯선 남자. 선영재군은 잘사나? 였습니다.
- 결말은 어떻게 되나? 민군의 할아버지는 과연 어떻게 대처하시나?
그 답은 아래에...
저의 모든 소설의 공통된 목적은 나른한 일상입니다.
그렇기에 제 소설 중에는 판타지가 없을지도... ^^;
그래서 최대한 쉽고 편하게 쓰려고 했습니다.
모든 독자 분들께서 편하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언젠가 제가 꼬리에 썼듯이 Triplets.를 쓰며 제가 생각한 것은 200 piece의 작은 퍼즐
조각들이 모여 한편의 단단한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만들어졌으면...하는 바람입니다.
Triplets.를 끝낸 지금 그 희망이 이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끝난 ‘Triplets. 세 쌍둥이’였습니다.
초기 설정보다 긴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꼭 2배가 되었네요. ^^
모두 여러분의 많은 사랑 덕분입니다.
연재를 싫어하셔서 완결이 나고서야 읽으신 분들. 혹은 지금까지 정말로 유.령.으로 계셨던
분들... 저와 저의 아이에 대한 사랑을 공개해주세요~ 감상으로... 추천으로... 큭큭...
자!~ 이제 비밀 공개.
지금까지 ‘Triplets. 세 쌍둥이’를 사랑해주시고, 또 완결을 아쉬워하시는 분들을 위한
저의 작.은. 선.물.
연재 중간에 결심한 ‘Triplets. 세 쌍둥이’의 2부입니다. ^^
하지만 아마도 ‘Triplets. 세 쌍둥이’의 2부는 Triplets.만큼 충실하게 연재되지는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후속 편이라기엔 아직 다 쓰지 못했고, 번외라고 하기엔 분위기도 너무 다르
고 또... 길기까지... 합니다... 하하- 그래서 어쩌면 영영 인터넷에는 공개되지 않을지도 모
릅니다. 사전심의를 한 제 동생의 말에 2부는 1부의 여운을 깨버린다고 결사반대를 합니
다. 제 동생은 저의 가장 냉정한 비평가이기에 100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그 말에 동의를 하고요. 그래서 나중에 제본에나 넣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
니다. ^^
하지만 분명한 건 ‘Triplets. 세 쌍둥이’의 2부가 존재한다는 사실.
그래서 앞에 나온 남은 질문들이 담긴 것이 바로 2부의 이야기입니다. ^^
그래서 No Comment! O.K?
언젠가 나올지도 모르는... 그리고 어쩌면 영영 공개되지 않은 채 저의 자료로 남아있을
‘Triplets. 2’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
그럼 다음 아이 소개.
연재 중간쯤의 설문 결과대로 ‘어설픈 미스테리 호러물’이 몰표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완전
히 잡혔지만, 제목은 두개의 제목으로 아직도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민이 끝나는
대로 연재가 시작되지 않을지... ^^;
계절 타는 걸 좋아하는 관계로 여름을 맞아 연재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
하지만 준비가 많이 필요한 이야기라는 생각에 잠시 시간을 두려 합니다. 하지만 늘 그렇
듯 저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는 거 아시죠? 그건 Triplets.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또 다음 아이가 얼마나 많은 기대를 받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 같습니다. ^^
- 2005.1.19 ~ 2005.7.26 이라는 반년이 넘는 Triplets. 연재 기간동안 X의 감상방과
메일, 싸이, 카페 감상방으로 Triplets.와 Underage, 엽기커플 그리고 우리 다섯째
‘5 대 5’의 감상과 표지 보내주시고, 또 추천방에 추천해주셨던
[글라디스]님. [국민우유™]님. [그린빛천사]님. [권정아]님. [김자영]님. [궁상]님.
[광녀]님. [고나영]님. [기다림]님. [검은망토셩]님. [기루마루]님. [교우만세]님.
[깜딱~!]님. [깎꿍윤석-_-]님. [꿈꾸는나비]님.
[나그네]님.[너사랑안에]님. [나비셩]님. [나비야-]님. [내종교정필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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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eo6]님.
[ももこ]님.
마지막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아주신 [유령독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_ _)
이렇게나 많은 독자님들 덕분에 반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치지 않고 올 수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Triplets.를 연재해 주신 두.번.째. 작.가.분들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곧 차기작으로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항상 행복하세요!~ *^0^*/
P.S. 이 소설의 정식 이름은 ‘Triplets. 세 쌍둥이’입니다.
철자는 물론이고, 대소문자, 마침표, 띄어쓰기까지 정확하게...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