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 초청 특강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에서는,
○ 10월 15일 오전 10~12시 경찰서 대강당에서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를 초청, 참된
행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 이번 특강은 괴산․증평 군민의 고객만족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괴산경찰이 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오웅진 신부는 1976년 주머니돈 1,300원으로 음성 꽃동네 유지재단을 설립, 장애인들의
보호활동에 주력해 왔으며,1991년 국민훈장 동백상, 2004년 올해의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하였으며,올 해 8월 16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시
꽃동네를 방문한 교황으로부터 격려를 받는 등 사회복지 분야에서 손꼽히는 대표적 인물이다.
○ 오웅진 신부는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음성 꽃동네 설립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을
경찰관들에게 들려주며 참된 행복은 무엇인가란 것을 화두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경찰관들이야말로 참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며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수 있는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
달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