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대구경북흥사단에서 우강을 이어가야 하지않을까?
우강 송종익 단우를 중심으로 10회차 기획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다.
28~43세 타깃이라면 순서를 조금 바꿔야 합니다. 이 연령대는 "학습"보다 "정체성·리더십·현실 적용"에 반응하고, 순수 강의보다 자기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토론 설계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앞서 조회수 데이터에서도 "큰 그림 + 오늘의 나와 연결"형 콘텐츠가 압도적으로 잘 통했으니, 그 원칙을 오프라인 프로그램에도 그대로 적용하면 좋겠습니다.
설계 원칙 3가지
각 회차를 "역사 지식"이 아니라 "오늘 나의 질문"으로 마무리 — 발표 마지막 5분에 "이 회차가 당신의 삶/일에 던지는 질문"을 반드시 던지기친교 시간을 잡담이 아니라 구조화된 네트워킹으로 — 28~43세는 낯선 사람과의 순수 잡담보다 "명함 교환 + 짧은 자기소개 미션"이 있을 때 더 적극적평일 저녁보다 격주 토요일 오전/오후 고려 — 이 연령대는 자녀·업무로 평일 저녁 고정 참석이 어려운 경우가 많음. 최소 "오프닝 출석 유연화"(녹화본 제공) 필요회차별 구체안 1회 — 우강은 누구인가
훅: "1906년, 19세 청년이 왜 대구를 떠나 태평양을 건넜을까" — 이민·이직·해외행을 고민해본 이 세대의 경험과 곧바로 연결발표(30): 생애 개관 + 그가 떠날 당시의 시대적 압박(식민화 직전 조선)토론(30): "나라면 그 시대에 무엇을 선택했을까" + "지금 나의 '떠남'과 '남음'의 결정은 무엇이었나" (자기 경력/이주 경험 공유)친교(30): 2인 1조 페어링 →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결단"을 3분씩 서로 나누기2회 — 도산 안창호와의 만남, 흥사단 창립
훅: 무실역행 = "말보다 실천" — 28~43세 직장인이 가장 공감하는 리더십 화두발표(30): 1913년 창립 과정에서 송종익의 실무적 역할(재정·조직)토론(30): "우리 조직/직장에 무실역행 원칙을 적용한다면?" — 소그룹별로 각자 회사·모임의 문제를 무실역행 관점에서 진단친교(30): 명함 교환 + "내가 요즘 실천하고 싶은데 못 하고 있는 것 한 가지" 벽보 붙이기3회 — 대한인국민회와 자치·구국 활동
훅: "국가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스스로 정부를 만들었나" — 자치조직·커뮤니티 운영 경험이 있는 참가자(학부모회, 동호회 운영 등) 공감대 활용발표(30): 국민회의 행정·재정 구조, 송종익의 실무토론(30): "내가 속한 커뮤니티(회사, 동호회, 지역모임)를 국민회처럼 운영한다면 무엇을 바꿀까"친교(30): 참가자 중 실제 조직 운영 경험자 1~2인 짧은 인터뷰 형식 진행4회 — 신한민보와 언론·계몽 활동
훅: "SNS도 유튜브도 없던 시절의 '콘텐츠 마케팅'" — 이 세대에 친숙한 미디어/콘텐츠 언어로 재해석발표(30): 신한민보 발행·모금 구조토론(30): "오늘날이라면 송종익은 어떤 채널로 독립운동을 알렸을까" (유튜브, 뉴스레터, SNS 등 브레인스토밍)친교(30): 조별로 "우강 알리기 릴스/숏폼 콘셉트" 즉석 아이디어 미니 대회 → 우승 조 소정의 선물5회 — 신대한 건설의 비전과 원칙주의
훅: "타협 없는 원칙가는 조직에서 환영받았을까?" — 직장 내 원칙 vs 융통성 갈등을 겪는 세대에 정확히 맞는 질문발표(30): 송종익의 국가관과 원칙주의적 리더십 스타일토론(30): "나는 원칙주의자인가 융통성주의자인가" 자가진단 + 사례 나누기친교(30): 자유 네트워킹 (이 회차는 부담 없이)6회 — 재미한족연합위원회와 전시 통합
훅: "분열된 조직을 하나로 묶은 방법" — 이직·조직개편·팀 갈등을 경험한 세대에 실용적발표(30): 통합 과정에서 송종익의 조정자 역할토론(30): "내가 겪은 조직 내 갈등, 어떻게 봉합했나/못했나"친교(30): 소그룹 대화 지속7회 — 해방 이후의 혼란과 좌절
훅: "성공적으로 귀국했지만 8개월 만에 다시 미국으로" — 커리어의 '실패한 도전'을 겪어본 이 세대에 가장 정서적으로 와닿을 회차발표(30): 해방 공간의 혼란, 귀국과 좌절 과정토론(30): "나의 가장 큰 좌절, 그리고 그 이후 어떻게 다시 섰나" (깊이 있는 나눔 — 진행자가 신뢰 분위기 조성 필요)친교(30): 가벼운 산책 (원안 유지 추천 — 무거운 토론 뒤 회복 시간 필요)8회 — 인간 송종익의 인품과 고뇌
훅: "위인전 속 인물이 아니라, 검소하고 냉철했던 한 사람"발표(30): 인간적 면모, 동료들과의 관계토론(30): "내가 닮고 싶은 그의 성정 한 가지 + 내가 도저히 못 따라할 것 같은 것 한 가지"친교(30): 소그룹 심화 대화9회 — 유산과 현대적 재조명
훅: "2026년, 그가 남긴 질문"발표(30): 최신 연구(영어 자료 조사 결과 포함) 소개토론(30): "우강 정신을 오늘 나의 일/삶에 적용한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 각자 실천 선언문 작성친교(30): 수료식 준비10회 — 종합 토론 및 수료
발표(30): 참가자별 에세이 발표 (2~3분씩)토론(30): 향후 우강 선양 사업 방향 논의 — 이 자리에서 "다음 기수 운영진" 자원자 모집하면 지속가능성 확보친교(30):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뒷풀이운영상 제안
모집 문구: 앞서 조회수 1위였던 "왜 우강 송종익을 알아야 하는가"의 톤을 그대로 모집 공고에 활용 — 역사 강좌가 아니라 "리더십·정체성 탐구 프로그램"으로 포지셔닝사전 자료: 이미 만들어둔 블로그 시리즈(1~30편)를 회차별 사전 읽기 자료로 배분 — 발표 준비 부담을 줄이고 참가자도 예습 가능인증/기록: 매회 참가자 소감을 짧게 기록해 두면, 9~10회차에 자연스럽게 "우리가 만든 콘텐츠"로 재활용 가능 (블로그 후속편 소재로도 연결)호칭: "우강아카데미" 좋습니다. 다만 28~43세 대상이면 "청년"보다 "우강 리더십 살롱" 또는 "우강클럽" 같은 명칭도 함께 테스트해볼 만합니다 — "청년"이라는 단어가 이 연령대 상단(40대 초반)에게는 오히려 진입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 청년아카데미 이름은 우강아카제미로 하면 어떨까요?
대구경북흥사단 우강아카데미!
https://www.youtube.com/watch?v=IlVLs0DNgSY
카페 게시글
우강 송종익
"왜 우강 송종익을 알아야 하는가? — 청년 리더십 살롱 10회차 기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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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많이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