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 내용의 문제점입니다. 월풍아 본 카페에서 지난해 부터 있어 왔던, 월곶 역 명칭의 논란을 기자가 이곳에서 뒤늦게라도 관심 깊게 살펴 봤다면 이렇듯 상인들 편들기의 편파적 언론 플레이는 없었을 것입니다.
- 기사내용중 일부 -
"오이도-송도간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수인선의 월곶역사 명칭이 월곶으로 확정되자 월곶에 오래 동안 살아온 주민들과 상인들을 중심으로 또 다시 월곶포구역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서 이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월곶과 인접되어 있는 소래역이 최근 주민들의 합의를 통해 소래포구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자 포구로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월곶신도시의 역명칭도 월곶포구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명칭 결정에 신중해야 한다는 주민들은 월곶역사가 월곶포구로 결정된다면 역명 자체로 바닷가의 이미지를 충분히 표현하고 있어 특별히 홍보하지 않아도 서해안을 찾으려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철로 연결되는 각 지역에서의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이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 위 밑줄친 부분에 의하면 소래역 명으로 코레일에서 결정 발표 되었으나, 상인들이 반발하여 소래 아파트 주민들과 상인들이 합의하여 코레일에 소래 포구 역으로 바꾸어 줄것을 요청해 명칭이 소래 포구역으로 바뀐 것으로 오해될수 있으나,
- 당시 소래역명 주민들에게 공모하여 코레일에 올려 지기 전, 남동구 논현동 주민 쎈터와 남동구청 교통 관련 담당자에게 전화 질문을 하였습니다. 즉 우리 월곶 지역이 월곶역 명칭 문제로 시끄러운 분위기라 인근 소래 지역의 분위기는 어떨까 해서 알아 본것으로, 당시 논현 주민 쎈터와 특히 우리 시청에 해당하는 남동 구청 실무자는, 상인과 아파트 주민들이 서로 요구 하는 것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 " 아파트 주민들이 주장하는 소래역 명과"
"소래포구 상인들이 주장하는 소래 포구역 명" 두가지를 모두 코레일에 올려서 코레일에서 정해주는 명칭을 따르겠다고 해서 최근 구간별 역명칭 최초 발표에 소래는 소래 포구역으로 발표가 난 것이지 번복된 것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_ 일부의 횟집 사장님 중에는 아파트 입주 초기부터 월곶에 사시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 다수의 상가 건물주와 그곳에 세를 얻어 횟집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월곶에서 돈은 벌지만 다른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다수 인것으로 들었습니다. 주거지로 적합하다면 생각이 달랐을 것입니다.( 자녀들의 교육 걱정 등등...) 진정으로 월곶의 발전을 원하신다면 상인 모두가 이곳으로 이사 오셔서 주민 등록 하심으로 월곶과 시흥시의 발전에 이바지 하며 역명칭을 주장한다면 이곳 아파트 주민들이 이해 할것 입니다.
_ 당시 코레일에 확인한 결과 월곶은 한개의 명칭만 압축하여 올라 왔음으로 그 명칭이 될것이라 답변하였으며, 시흥 시청에서는 당시 아파트 관리소로 부터 주민들이 서명하여 올라온 것 등의 요청수를 감안하여 지명위원회에서 월곶역의 한가지 명칭만 결정, 코레일에 올린 것으로 압니다.
- 아시다시피 전철의 주된 이용자들은 주거민이 아침부터 출퇴근으로 이용합니다. 그래서 역세권 아파트란 말이 생긴 것이죠. 월곶 아파트는 논현동 한화 아파트에 비하면 정말 집값이 형편없습니다. 당연히 불야성의 모텔과 상가 분위기가 위락도시의 분위기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즉 "월곶역" 명칭이라 해도 대한민국 전체에 모텔 많고 횟집 즐비한 곳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결코 "포구"자가 빠졌다고 전철과 무관한 "김포 월곶"으로 착각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이렇듯 상가가 활황 일수록 우리 지역 아파트 가격은 떨어지는 곳이 월곶 일수도 있음으로 "상가 관련주들이 월곶 인구 증폭"을 목표로 이사 오셔서 월곶 발전에 진정으로 일조 하신다면 조만간 "서울대 국제역 관련 명칭 조정시" 보다 더 훌륭한 명칭으로 "부기명"을 쟁취하여 명실 상부하고 정주 의식이 넘쳐 흘러 아파트나 상가나 모두 재산 가치가 상승하는 월곶이 되어 "월곶 신도시 초기처럼", 월곶 축제도 공동 주최하며 상생하는 지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표현에 다소 마음 상하셨다면 넓은 아량을 구합니다. 꾸벅!!!! 아파트 순수 거주민 드림)
첫댓글 기자분들 공정 해야합니다.... 광고도 필요하시 겠지만....
이런 편파성 기사를 쓰는 기자분들... 각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월곶역은 머지 않아 환승역이 될것입니다. 군자지구와 더불어 가치가 상승해야 할 곳으로, 월곶 내부에서의 다툼은 결코 없어야 하며, 근자에 서울대 국제 학교역 명칭 문제로 정왕권 오이도 역과의 신경전을 상기하며 길고 넓은 안목으로 접근 해야합니다.
역 명칭도 중요한 일이지만 서울진입이 오이도역 에서 환승 해야 한다면 이또한 얼마나 불편 합니까 이문제를 거론해서 서울 진입이 원할하게 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것입니다
월판선이 빨리 되어 서울 진입 시간이 단축되어야 합니다. 수인선 이후 예측건데 4호선 급행 노선이 강력히 요구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