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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font color="#ffffff" style="background-color: rgb(124, 67, 177);">어제 우연찮게 EBS TV 채널에서 "고교 명랑교실"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font></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font color="#ffffff" style="background-color: rgb(124, 67, 177);">그러니깐 제가 목포 덕인중학교 3학년이던 1978년도에 찍었던 영화로 기억이 납니다.</font></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font color="#ffffff" style="background-color: rgb(124, 67, 177);">제 기억에 그때 무슨 시험기간이였는지 집에 가지도 않고 목포 중앙독서실에서 1주일</font></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font color="#ffffff" style="background-color: rgb(124, 67, 177);">가량을 시험공부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 이승현이를 직접 만났던 기억도 있네요... </font></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font color="#ffffff" style="background-color: rgb(124, 67, 177);">여러가지로 많은 추억들이 떠올라 영화를 퍼 왔으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감상해 보시기</font></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font color="#ffffff" style="background-color: rgb(124, 67, 177);">바랍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font></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p><a href="http://blog.daum.net/chilliee/200">http://blog.daum.net/chilliee/200</a></p><p> </p><p> [영화 마지막 장면 : 왼쪽 혜인여고, 가운데 뒷편 덕인중학교, 오른쪽 혜인여중, 덕인고는 안 보이네요 ㅎㅎ]</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7164F534BA42207" class="txc-image" width="64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4" data-filename="고교명랑교실_덕인.jpg" exif="{}" id="A_2747164F534BA422071820"/></p><p> </p><p>[영화 시작부분 : 목포에서 바라본 용당리 쪽 풍경, 저 바다를 철선타고 다녔던거죠 그러니깐....]</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DC24F534BA4220B"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data-filename="고교명랑교실_용당.jpg" exif="{}" id="A_223DC24F534BA4220BB180"/></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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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옛날의 추억
고교 명랑교실(1978년 작품_목포 덕인학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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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2 장면의 사진이 왜 이렇게도 제 가슴 한편을 후벼 파고 드는지 모르겠군요 ....
아래사진 우측에 보이는 작은섬이 용하섬이라고 ... 바닷물이 빠질 때는 새알 줏으로 친구들하고
거센 바닷물 사이를 헤치고 건너 가기도 했던 섬이였는데..... 저 섬엔 등대가 있기도 했었지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위험천만했던 거 였는데.... 그때 용케도 거센 물쌀에 휩쓸리거나
그러지는 않았기에 지금 이렇게 살아 있네요 ㅎㅎㅎ
저도 철선타고 목포 많이 다녔고.
특히 철선이 용당 도착하면 버스 자리 잡을려고 달리던 기억도 나고 비오는날 용당 언덕길 을 버스가 올 라가지못해 뒤에서 밀었던 기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