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터미널이나 지하철 하단역에가면 진해 용원가는 버스가 많이 있군요.
난 사상에서 탔는데 그 버스가 결국 하단역을 경유했습니다. 용원까지 요금은 딸랑 2,000원입니다.
용원초교에서 하차하면 그곳에서 진해 들어가는 시내버스도 자주 옵니다.
305번대와 315번 버스를 타고 대발령 만남의 광장휴게소에서 하차예정.
버스 하차지에서 아래쪽으로 조금가면..
들머리.
시내버스를 함께 타고온 옛날 아가씨들 사진을 찍어준뒤 산행준비를 합니다. 그중에 한분이 졸고있는 날 깨워주셨음.
산행시작.
매우 여유있게 거북이 산행을 하시는 분들. 목적지는 안민고개 랍니다. 난, 불모산까지 갔다와서 장복산.
정상인증샷을 찍어주시고 산을 설명해 주신 분. 산불감시를 하십니다.
나와는 반대로 넘어오셨네요. 무박으로 산행중.
오랜만에 두분도 반갑습니다.
조망이 좋습니다.
상당히 출렁거립니다.
불모산을 다녀오려 합니다.
사실 갈수있는 한계로는 이곳을 정상이라고 봐야합니다.
불모산 정상석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고 다닙니다.
성주산쪽으로 가다가 제일 높은 위치에 가봐도 정상석은 없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에서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운동시설이 있는데 그쪽에 자그마한 정상표시가 있다는군요.
팔뚝만한 돌에 불모산 802m 라고 적혀있다고 합니다. 정상석은 제일 높은곳에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불모산 정상석을 찾아서 이곳을 헤메고 다닌 궤적입니다. X표시 있는곳이 해군 불모산 중계소라는 파란색 판이 붙은 장소입니다.
사진이 많고 컴이 속도가 느려 나머지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혼자서 다녀 오셨나봅니다.
나도 혼자같다오고 친구 몇명이서 같다오고 했었는데...
잘보았읍니다.
기산에서 당일산행을 하였는데 나는 어제 부산 산행후 혼자 먼저 진해로 넘어와 종주를 했습니다.
기산을 따라오면 당일 종주는 무리가 있을것 같더군요.
진해의 교통이 매우 혼잡해서 기산회원들은 결국 종주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산행도 나와는 반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중간에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