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쏘롱나패스가 가까워 지니 힘이 많이 듭니다.
4,000미터 지나는 날입니다. 조그만 오르막에도 숨이 차고 힘이 드는데
휴식시간에 롯지에서 마시는 맥주 기막히게 맛있습니다.
3000미터 이상에서는 술 마시는 것을 자제하라 했지만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선
역시 맥주가 최고란 것~~
옥상에서 놀면서 프랑스에서 온 13세 아들과 엄마와 몸짓 발짓을 섞어서
이야기 하면서 한국의 과자도 나누어 주고 했네요.
오늘과 낼은 오전만 트레킹을 하고 오후에는 휴식입니다.
이런날은 시간때우는데는 고스톱이 제격입니다.
첫댓글 즐감하고 감니다.
롯지 옥상에서 안나의 풍광을 바라보면서 묵은 맥주맛도 있을수가 없네요.
참 시간 잘 갑니다.
엇그제 같은데...
잘 보고갑니다.
우와~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