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를 알고 싶다
한 등반가를 매장시키고 피눈물 나게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실로 알고 싶다.
그나마 오늘 등반성공을 확인 입증하는 셀파의 인터뷰 실마리가 뉴스로 부각되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면서
오은선의 피눈물이 조금이나마 위로 받아 뭠추었으면 한다.
등반가의 정상 등정에 진실을 최고의 덕목으로 하는 입장에 필자도 흔들림은 없다.
일개인에게 이렇게까지 언론 테러를 가할수 있는 것있지.....
한사람의 등반가를 하루 아침에 국민과 세계 앞에 거짓말장이로 매도해버린 것이다.
진실을 빙자한 진실 왜곡이라는 것이 세상과 사회를 얼마나 우롱하고
진실한 한 등반가의 피눈물을 자아내고 사회를 거짓의 구렁으로 끌고 가는지를 여실히 보았다.
한 등반가의 실현된 꿈을 매장하려는 저의도 엿보았다.
오은선대장에 대해 무언가 처음부터 작심하고 한쪽 방향으로 몰고한 편협함은 이미 드러난바 있다.
SBS의 작태는 의문 제기의 핵심인물인 김재수의 시각만을 그대로 수용하여고 몰아 붙여 가려는 의도적인 측면으로 치부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놓였다.
SBS는 과연 언론 오보를 내어 온 국민과세계의 이목을를 속이고도 그 무책임을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것이 그 무책임의 패혜가 이루말할 수 없이 크다.
만약 이런일들이 국가권력이나 정치적 핵심 쟁점이었다면 문제의 심각성은 겉잡을 수 없는 국론분열로 치달았을 것이다.
SBS가 공정보도의 중심이라도 되는냥 행세한지가 언제부터인가?
유난스럽게 특정 세력만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난도질 하기가 그들의 취미 언론생활이란 말인가?
국민들은 이제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의 생성 배경부터 의심을 두지 읺을 수 없다.
MBC의 PD수첩은 사회적 불의에 도전하고 고발하는 용감함을 보인 반면에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는 재빠르게 변신하여 매우 상업적 사명에만 충실한듯 하다.
MBC PD수첩을 모방한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은 사횝의 어두운 구석이나 개인이 말하기 어려운 난제들은 외면하면서 옛 문성근이 진행하던 때와는 완전 변질된 왜곡 프로그램을 일삼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야말로 문성근의 확실한 진행 내용과 인기를 아직도 우려 먹으려는 태도가 다분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우려 먹어도 제대로 우려 먹으면 누가 뭐라할까.
교묘하게 그 인기프로그램을 악의적으로 초점하여 프로그램을 유지한다는데 문제가 아니겠는가.
이제는 진정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 PD부터 관련 방송인들이 누구인가도 까발려 봤으면 한다.
이번 오은선 보도 행태를 보고나니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 PD에게 카메라를 들이밀고 싶은 심정이다.
차분하게 오은선대장의 등방성공 입증을 지켜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