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조심하세요.(저만의 예방법소개)

[잊혀진계절]

안녕하세요. 잊혀진 계절입니다.

요즘 우한폐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항간을 떠들썩하게 하는 가운데 

몸을 많이 사리게 되네요.  메르스와 비슷한 바이러스이지만, 전염력이 엄청나서

같은 장소에서 숨을 같이 쉬거나 이야기만 해도 전염된다는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 자체가 사람을 죽이지는 않지만, 이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우리 몸의 생체시스템이 몸의 열을 올리게 됩니다.  보통 옛날의 감기는 체온을 38-39도로 올리면 바이러스가 죽었습니다.  근데, 메르스같은 바이러스는 체온이 43도정도인 박쥐에 기생하여 특수훈련을 받고 살아남은 용병이라서 전염이 되게 되면 우리 체온이 44-45도 이상이 되어야 죽일수있습니다.  우리 생체시스템이 체온을 올리면서 스스로 자폭하게 되는것이지요.  특히, 아프리카나 사막주위에서 생겨난 바이러스는 그 무지 막지한 온도를 견딘것이기 때문에 더욱더 무섭답니다.

박쥐 => 낙타를 물다 => 사람에게 전염! 

40도만 넘어도 눈이 돌아갑니다. 하물려 42도 도달하기전에 대부분 체력이 약하면 사망하고 말죠. 모두들 조심하세요. 그런데, 이번 우한폐렴은 발원지근처에 중국생물학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 연구소에서는 세계각지의 치료불능 특이바이러스를 수집 연구를 하는데, 한 연구진이 제대로된  멸균과정을 거치지않고 퇴근했다가 외부로 새어나갔다는 설이 강력하게 설득력을 얻고 있네요.

총,균,쇠라는 책에서도 나왔듯이 인류역사를 가장 큰 구도로 바꾸어놓는 세가지중 하나가 바로 세균이죠.

이 세균과의 전쟁에 이기느냐 지느냐가 인류멸망을 좌지 우지 할 정도라고 합니다.

꼭 조심하시고 예방법이라고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있지만, 실효적인 방법같지 않아서 제가 몇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1. 상시 가글린을 휴대하고 목과 코등을 소독할것 

- 자는 고집통매니아이기도 하지만 가글린 매니아입니다. 예전 방송에서 칫솔을 소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1위 전자레인지이고 2위가 가글린용액에 담구어두기 입니다.  가글린액은 거의 모든 균을 싹 박멸합니다.  저는 가글린을 소독약 대체품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여름에 무좀이 창궐할때는 무좀에도 꽤 효과가 있고, 신발냄새제거에도 효과가 있더군요.  가글린은 마시지 않는한 우리 인체에 해를 끼치지도 않으면서도 가장 강력한 살균제입니다.   요즘 저는 가글린 750ml 20통을 사다두고 상시휴대하면서 1시간마다 가글합니다.  (손소독제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사실 손소독제는 필요없음)

2. 이동식 공기청정기 mini-mate사용.

- 지금은 일반화된 공기청정기가 많고, 주로 미세먼지용으로 많이 나오지만, 제가 한때(10년전-4년전) 공기청정기에 관심이 많아서 연구를 많이했습니다.   가장 오래살아남은 명품 공기청정기 두개는 미국 알파인 공기청정기와 독일 벤타공기청정기입니다.

알파인 공기청정기는 미량의 오존과 음이온을 발산해서 균을 싹다 멸균시키고, 미세먼지를 집진시켜서 덩어리를 크게 만들어서 큰먼지로 덩어리를 만들어서 떨어뜨립니다.  반면 벤타공기청정기는 물레방아원리로 지금은 많이 모방되어나온 기화식가습기, 에어워셔입니다.  먼지를 빨아들여서 바퀴에 적신 물에 흡착시키고 다시 공기를 씼어내는 원리죠. 지금은 위닉스나 위니아등 수많은 한국기업에 의해 모방되어 나오고 워낙 가격이 싸져서 별 흥미를 못끌고 있습니다. 하지만,원조는 벤타고 한국제품들은 모조리 가품이죠. 마치 진품 W968과 가품 W968이 비슷해져서 사람들이 다 가품을 사듯이요.   위중에서 알파인은 국내유명병원이나 수술실에서도 많이 쓰이는 잘 알려지지않은 제품입니다. 여기서 출시한 mini-mate라는 것이 있는데  예전에 미국에 탄저균 생화학 테러가 행해질때 오프라 윈프리를 비롯한 많은 유명인사, 심지어 백악관 관료들조차 죄다 이것을 차고 있었다고 합니다.  탄저균이 끊는 물에 30분 끓여도 안죽는 균이라는 엄청나죠? 이 균도 막을수 있는 것이 이 것입니다.  전 사무실에 감기환자가 많을때 겨울에 상시휴대합니다.  제가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한데다가 담배까지 펴서 감기가 쉽게 옮습니다.  탁구를 하면서 체력이 좋아져서 이겨내는 것이지, 걸렸다면 죽음입니다.^^.  근데 10년전부터 제가 부주의해서 1년에 한번 정도 걸리는것 (주로 가을) 제외하곤 겨울에 거의 잘 안걸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 차고 있으면 본인 몸이 약해지거나 손에서 입으로 전염되지 않는한 타인을 통해서 호흡기로는 거의 감염되지 않더군요. 제품을 3년전에 3개 사재기 해두고 가족들에게 달아주고있습니다.   지금도 2개 더 샀습니다. 부모님께도 드리려고요.

(참고로 말씀드리는데 우리나라에 나오는 휴대용공기청정기 이것빼곤 다 아무효과도 없고, 가짜입니다.  전극을 발생시키는 부위가 이 mini-mate는 순백금이고 다른것은 탄소이거나 구리입니다.  우리나라것 사용하다가는 오존만 디따마시고 호흡기질환걸립니다.)

손발세척, 마스크착용외 안전한 방법두가지를 저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써보았습니다.

상시건강하세요.   마치 제가 무슨 가글린과 공기청정기 영업사원이 된 기분이네요^^.

(고집통 카페에만 올립니다.)

[팔대칠]

성경에 보면 인류 마지막(말세)을 예언한 구절이 있는데 요즘보면 딱 그 말씀대로 이뤄져 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성적 타락,핵개발,각종전염병,천재지변등...
어느것 하나 틀린게 없네요

[정다운]

잊혀진계절님께서 올려 주신 좋은 팊들 넘 감사드리며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