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이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 등 효과적인 관광 마케팅으로 지역 관광을 지켜낸다.
군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케팅 추진 방향을 정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전자지도 구축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간투어 상품 개발 등 잠재적 관광 수요 창출에 주력, 수요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모색한다. 또 젊은 층이 선호하는 숨은 사진 촬영 명소 발굴 등 다양한 언택트 활동과 온라인 마케팅 강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올 5월께 통합관광지원센터 준공과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봉래산 관광지 자원화 사업을 영월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지난해 유튜브에서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전통시장 활성화 영상 프로젝트와 단종 대왕 알리기를 위한 뮤직비디오 등의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영월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