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봄꽃소식 제4호를 알려드릴려구요.
재밋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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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개나리입니다. 씨가 맺히는 개나리인데요 약용으로 사용되죠.
수선화가 줄을 섰어요. 밤에 보면 등불을 키죠.
나두 수선화랍니다.
초롱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모두 피면 또 인사드릴게요.
꽃잔듸죠. 완전히 피면 또 인사드릴께요.
하얀바탕에 황색 수선화가 ...왜 거기에 서있니?
노랑 왕수선화죠. 왕언니답죠.
끼리끼리 모여가지고 작당모의를 하나 보죠. 이만큼 번성햇군요.
복숭아가 꽃피우고 감사한 일입니다. 지난 해에는 280개 수확, 올해는 200개 정도만 달아두려구요.
연산홍이 방울방울 ...완전하게 피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발톱인데요 그 종류가 하도 많아서...
겹동백인데요 난 죽은줄 알았죠. 잎이 두텁고 파랗게 반들반들해야 하는데...
왕자두나무 아래에도 수선화가 버글버글 하죠.
패랭이 꽃인데요 완전히 다 피면 또 인사드릴께요.
경기도 명지산에 10년전에 등산갔다가 주소지를 논산으로 옮겨주었지요. 난 금낭화죠. 명지산 전체가
이놈으로 뒤덮여 있어서 한 놈을 논산으로 이전시켰죠.
야생화 제비꽃 인데요 괜찮은가요.
수선화도 치마가 갈기갈기 찢어진 놈도 있고 그렇습니다. 다양성을 강조하는 세상이다 보니...
왕자두 나무 아래도 수선화가 버글버글 합니다.
야생 딸기밭인데요 요즈음 딸기보다 비교가 안되죠. 무척 달콤새콤합니다.
난 곰취인데요 삼겹살 지글지글해서 된장에 마늘한쪽 넣고 앙 하면 끝내줍니다. 쇠주한잔 겯드리면 더욱 좋죠.
난 참취랍니다. 이놈도 맛있어요.
은초롱꽃유.
난 야생화죠.
앵두가 두주 있는데 이미 벌들이 다녀갔죠. 그래야 열매가 맺게되고 맛도 좋죠.
닌 하얀민들레죠. 약용으로 사용되는데 이놈도 된장에 쌈으로 먹으면 죽여준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청정지역이네요.
멋지게 사십니다.
잘 가꾸고 계십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