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4색 롱탄CC 투덕CC 탄손넛CC 트윈도브스CC 라운드 후기

[골프몬 김종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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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몬투어 김종묵 차장입니다.
010 9176 2348 #베트남#베트남골프#호치민#롱탄CC#투덕CC#탄손넛CC
#트윈도브스CC#벤탄시장#사이공스퀘어#사이공빌라힐스

안녕하세요
골프몬투어 김종묵 차장입니다.

제가 이번에 2018년 12월29일 출발 2019년 1월3일 도착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을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9군에 위치한 #사이공빌라힐스였고
골프장은 4곳을 라운드 하고 왔습니다
#롱탄CC #투덕CC(베트남골프클럽) #탄손넛CC #트윈도브스CC 
4박 6일의 짧은 일정이였지만
#호치민 시내의 관광지인
#벤탄시장 #사이공스케어 #브비브이엔여행자거리 까지 알차게
구경하였고 새해 첫날을 호치민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호치민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호치민으로 출발~~











인천에서 호치민까지는 5시간정도 비행합니다.
베트남은 무비자 입국이지만 한달이내에 2번 방문할경우에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치만 입국 심사할때 꼭 이티켓이 필요하오니
꼭 이티켓을 프린터 해서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입국심사 하는곳 좌측에 도착비자 창구가 있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가실경우에는 입국 심사 받고 나오시면
14번 기둥 버거킹앞에서 현지 직원들과 미팅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묵을 숙소인 사이공 빌라 힐스입니다
9군에 위치하여 있고 공항에서 차량으로 40분 정도 이동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본 숙소의 모습입니다.



1층에 큰방한개와 거실 주방 식탁 그리고 화장실
2층에 화장실이 포함된 방 3개와 외부화장실이 있는 방 1개와 거실
도합 방 5개와 화장실이 5개있는 아주 넓고 깨끗한 숙소였습니다.

조식을 먹는 식당은 중심 센타에 있으며
공용풀하고 휘트니스센타 테니스코트 당구장등이 준비되어 있는 빌라촌이였습니다.








저희 일행은 모두 10명이였는데
1인당 팩소주 2병 컵라면 안주꺼리 햇반등 각자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주방이 꽉 차있습니다
물론 냉장고에도 꽉꽉...

사이공 빌라 힐스 입구 바로 앞에 24시간 편의점이 있습니다
맥주나 컵라면 물같은거는 편의점에서도 구입할수 있습니다..








주방에는 큰 냉장고 커피포트 전자레인지,인덕션이 준비되어 있었고
그릇,후라이펜등 조리기구들이 갖춰진 곳이였습니다. 물론 와이파이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사이공빌라힐스 중심센타입니다.
수영장과 테니스장 그리고 식당과 휘티니스 센타가 있습니다.
조식은 3가지 타입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빵과 계란후라이, 쌀국수, 볶음밥 등 아침에 간단히 드실수 있습니다.






















아침을 먹고 나서 숙소에서 수영하고 좀 쉬다가
오늘의 첫 라운드일정인 롱탄CC 로 출발하였습니다
롱탄CC 는 사이공 빌라 힐스에서 차량으로 15분 걸립니다.
롱탄CC 는 36홀 골프장입니다.

















첫날 티오프시간이 오후 시간이라서
롱탄CC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기로 했습니다.












첫홀의 모습입니다.
호치민이 좀 더운곳인데 저희들의 일정동안은 살짝 구름이 끼고
바람도 불어와서 라운드 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4일내내 축복 받은 날씨속에 쾌청하게 라운드 할 수 있었습니다.







롱탄CC는 보이는 사진처럼 좀 좁고 좌우측에 해저드가 많이 있습니다
그린은 조금 느린편이였고 그린주변에는 항상 벙커가
온 그린을 방해 하였습니다
하지만 벙커 모래는 가벼워서 탈출하기는 쉬었습니다.
무난한 레이아웃의 골프장이였습니다.







저희가 방문한날 지역 로컬 대회가 있어서인지
클럽하우스가 무지 붐볐습니다만 저희는 오후 티오프라서
앞팀 뒤팀 없이 편하게 라운드 할수 있었습니다.

















롱탄에서 라운드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면서
로컬 해산물 식당에 들려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물가가 싸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싸지는 않은듯...













저녁에 숙소에서 입가심으로 살짝 마시고 일찍 잠을 청한후
3일차 일정에 들어갑니다

오늘의 라운드 골프장은 투덕CC 현지에서는 베트남골프클럽 이라고 부릅니다
숙소에서 15분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투덕CC 도 36홀 골프장입니다.





어제 라운드 했던 롱탄CC와 비슷한 분위기의 레이아웃이였습니다.
좌우측은 넓었지만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나무에 가려서
바로 핀을 보고 공량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카트에는 아이스박스를 준비해주어서
물과 음료수를 넣어서 다닐수 있었습니다
카트는 2인1카트 또는 1인1카트이고
캐디는 1인 1캐디 입니다.

왠만한 한국어는 다 소통이 되는듯 하며 클럽선택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투덕CC 라운드를 마치고 나서 오늘 저녁은 시내 베트남 식당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나름 유명한 베트남 체인식당이라고 합니다..
















저녁식사후 사이공스퀘어와 벤탄시장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이 12월31일 이곳 호치민 시내가 불이 나게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베트남에서 "Happy New Year " 를 외치고 숙소로 귀가
숙소에서 새로운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4일차 일정은 시내 탄손넛CC 입니다
탄손넛CC 도 36홀 골프장이며
한국의 스카이72처럼 공항옆에 바로 위치한 골프장입니다
라운드 하다 보면 비행기가 착륙하고 이륙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일정의 마지막코스로 진행이 되며
야간 라운드도 가능하기 때문에 마지막날 라운드후
시내에서 마사지 받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부킹을 하지 못해서 마지막날 라운드 하지 못하고 3째날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린스피드가 빠르죠?







오늘도 환상적인 날씨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햇볕없이 구름이 끼고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덕에
한국의 늦가을 날씨처럼 시원하게 라운드 할 수 있었습니다.











페어웨이 잔디는 벤트글라스로 식재되어 있었고
좌우측이 넓고 러프가 보이지 않는 아주 라운드 하기 좋게 설계된 골프장이였습니다.
단연코 정말 최고의 골프장이였습니다~~





















































제가 국내의 300여곳 골프장을 다녀봤고
해외에도 40여개의 골프장을 다녀왔지만 이제껏 라운드 한 골프장중에서는
최고의 레이아웃을 갖춘 골프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눈이 시원한 골프장이였습니다.


















탄손넛 CC 라운드를 마치고 슈퍼볼근처의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은후
시내 브이브이엔 여행자거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이 사이공빌라힐스의 마지막 날이네요
수영장은 이용했지만 테니스장하고 휘트니스 클럽은 이용을 못해서
좀 아쉬움이 남았네요..






오늘 마지막으로 라운드할 골프장은 
한국KLPGA 대회가 열리는
트윈도브스 CC 입니다 
한국의 전자랜드가 소유하고 있는 골프장이라고 합니다.

사이공빌라 힐스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정도 이동해야 했지만
꼭 라운드 하고 싶어서 일정을 잡았습니다.


트위도브스는 27홀로 구성된 골프장입니다~


























매년 KLPGA 대회가 열리는 만큼 난이도가 조금 있는 골프장이였습니다
벙커도 많이 있고 페어웨이 언둘레이션도 심했으며
무엇보다 그린에서의 플레이가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트윈도브스 라운드후 시내에서 간단히 식사를 한후
베트남 맛사지 90분 이용후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짧았지만 나름 충실하고 알차게 보냈던
4박6일의 호치민 일정이 지나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덥지 않았던 날씨가 좋았고
호치민 시내 구경도 잘하고 베트남 음식도 여러가지 구경했으며,
벤탄시장과 사이공스퀘어도 둘러보고
롱탄CC 투덕CC 탄손넛CC 트윈도브스CC 등
호치민 시내 골프장을 두루 라운드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빡빡한 일정으로 베트남 이발소 체험을 못한것이
내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ㅋㅋ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즐거웠던 베트남 호치민의 4박6일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