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잣향기푸른숲' 투어 보고서

[행복비타민 이정현]

일시: 2015년 5월 10일

시간: 09시:30~17:00

대상: 오산초등학교 동창모임 25명.

- 09시 30분 청평터미널에서 만남

-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출발하면서 전반적인 수목원 소개와 가평8경, 가평특산품 소개함

- 아침고요수목원 함께 거닐며 식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이야기함"

   "53년만에 처음으로 아침고요수목원에 왔다며 소원 풀었다." 는 참가자..

   식물들이 종자번식을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는 식물들도 대단하다

   식물한테도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냄.

- 12시 점심식사는 75닭갈비에서 치즈 닭갈비와 막국수를 추천함

- 점심식사 후 13시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으로 이동해서 치유의 숲 탐방,

   "말 하지 않고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 올리며 맨 발로 걷기" 후 피드백 시간에

   "늦은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가 떠올라 순간 가슴이 울컥했다."

   "막내 아들이 태어났을 때 보고 만 있어도 행복했다."

   "외손자를 처음 보았던 순간 감격이었다."

   "지금까지 행복했던 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것 같다."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힐링센타에서  Inbody, 자율신경균형검사, 스트레스 검사를 하는 시간에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기분 나빠서 안한다고 하는 참가자까지 모두 검사를 했는데 의외로 참가자 중에 제일 건강 점수가

    좋은 결과가 나와서 매우 흡족해 했다.

    화전민터, 귀틀집, 숯가마등을 보고 귀틀집 마당에서 윷놀이도 잠깐하고 풍구를 돌리며 벼 이삭 나락을

    날리는 흉내를 내며 어린시절 살던 고향의 향수를 느껴 보는 시간도 갖었다.

-행복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시간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이며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옆에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스트레스 측정 결과, 대처능력을 키울 것으로 마무리 했다.

[포그니신현옥]

글을 읽는 이 시간 더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아마도 또 방문하실 것 같은 느낌이 팍~팍...고생많으셨습니다...

[복수초 (안정자)]

맞아요 !!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것 , 현재에 충실하게 열심히사는게 우리에 삶 이 아닌가요 ....
수고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