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Jury Michael Schønwandt conductor, Bjørn Carl Nielsen oboe, former solo player in The Danish National Symphony Orchestra Andreas Sund?n clarinet, The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Michael Hasel flute, The Berlin Philarmonic Orchestra Joakim Dam Thomsen, oboe, Nikolaj von Scholten, flute, The Royal Danish Orchestra "국제 콩쿨이란 명칭을 쓰면서 여섯명의 심사위원 중 4명이 자국인이고 나머지 두명도 우호적인 인접국가의 심사위원을 선정한 자체가 비신사적인 행위라고 생각된다. 이번 심사가 불공정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자국 심사위원 위주의 심사 결과라고 판단되니 더욱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콩쿨은 젊은 음악도들이 꿈을 이루는 음악인으로 시작하는 첫 관문이다. 이렇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그들의 꿈을 북돋아 주어야 할 선배 음악인들이 정직하지 못한 결정을 한다면 피해를 입은 팀뿐만 아니라 혜택을 받은 팀이 더 음악인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트라우마가 남아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에 지장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국제 콩쿨로 자리잡고 있는 "서울 국제콩쿨"이나 통영의 "윤이상 국제 콩쿨" 조직위원회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숙지하여 국제 콩쿨이 자국의 축제가 되지않기를 부탁해본다.
저런...처음에는 준우승만해도 잘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우승감이었다니 몹시 안타깝습니다... 사회시스템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덴마크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평소 조성현과 함경이 우리나라 관악기 역사를 다시 써줄 귀중한 재목이라 여기고 있는 사람 중 한명으로서 많이 아쉽습니다... 최선을 다해준 Veits Quintet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국인들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정확한 심사를 할수없다는 것이 이번 콩쿨을 통해 또 다시 입증됬습니다. 제가 또 다시 여러번에 걸처 두 팀의 연주를 다시듣고 저 역시 주관적이지 않나 생각하여 제가 알고 지내는 독일,오스트리아 목관 파트 교수들에게도 의견을 물어 봤는데 모두들 제 의견과 동일 했습니다."도둑 맞은 우승"이라는 표현은 아무리 카페의 글이지만 함부로 쓸수는 없지요. 제 개인적인 주관이 아니라 여러명의 객관적인 평가도 일치 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조성현,함경은 우리나라에서 배출한 목관주자들중 세계 어느 오케스트리에서도 충분한 역할을 할 좋은 목관입니다.
첫댓글 Jury
Michael Schønwandt conductor,
Bjørn Carl Nielsen
oboe, former solo player in The Danish National Symphony Orchestra
Andreas Sund?n clarinet, The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Michael Hasel flute, The Berlin Philarmonic Orchestra
Joakim Dam Thomsen, oboe,
Nikolaj von Scholten, flute, The Royal Danish Orchestra
"국제 콩쿨이란 명칭을 쓰면서 여섯명의 심사위원 중 4명이 자국인이고 나머지 두명도
우호적인 인접국가의 심사위원을 선정한 자체가 비신사적인 행위라고 생각된다.
이번 심사가 불공정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자국 심사위원 위주의 심사 결과라고
판단되니 더욱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콩쿨은 젊은 음악도들이 꿈을 이루는
음악인으로 시작하는 첫 관문이다. 이렇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그들의
꿈을 북돋아 주어야 할 선배 음악인들이 정직하지 못한 결정을 한다면 피해를 입은
팀뿐만 아니라 혜택을 받은 팀이 더 음악인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트라우마가 남아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에 지장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국제 콩쿨로 자리잡고 있는 "서울 국제콩쿨"이나 통영의
"윤이상 국제 콩쿨" 조직위원회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숙지하여 국제 콩쿨이
자국의 축제가 되지않기를 부탁해본다.
저런...처음에는 준우승만해도 잘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우승감이었다니 몹시 안타깝습니다...
사회시스템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덴마크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평소 조성현과 함경이 우리나라 관악기 역사를 다시 써줄 귀중한 재목이라 여기고 있는 사람 중 한명으로서 많이 아쉽습니다...
최선을 다해준 Veits Quintet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국인들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정확한 심사를 할수없다는 것이 이번 콩쿨을 통해 또 다시 입증됬습니다.
제가 또 다시 여러번에 걸처 두 팀의 연주를 다시듣고 저 역시 주관적이지 않나
생각하여 제가 알고 지내는 독일,오스트리아 목관 파트 교수들에게도
의견을 물어 봤는데 모두들 제 의견과 동일 했습니다."도둑 맞은 우승"이라는 표현은
아무리 카페의 글이지만 함부로 쓸수는 없지요. 제 개인적인 주관이 아니라 여러명의
객관적인 평가도 일치 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조성현,함경은 우리나라에서 배출한 목관주자들중 세계 어느 오케스트리에서도
충분한 역할을 할 좋은 목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