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어제 긴 트레킹 무탈하게 마쳤으니 오늘은 휴식의 날 ~
늦은 점심 겸 오후에는 숯불 피워 고기굽자 약속한 날 이기도 합니다.
오전에 시내관광 가실 분 손잡으세요 ~~ 하는 퀸님의 카톡에 얼른 손가락 걸었는데
다른 분들은 하루 온전히 휴식하고 싶으시다네요.
공명 님 과 퀸님 그리고 고도 ~ 세사람 푸에르토 나탈레스 시내관광 나갑니다.
푸에르토 나탈레스를 상징하는 이구아돈 동상
퀸 님 사진
거리의 가판대도 정말 귀여워요.
공명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이곳 역시 푸에르토 나탈레스하면 꼭 들어가는 풍경 ~
퀸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중심에서 차로 십 여분 ~
페인팅한 목선이 근사한 곳에 정차.
퀸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퀸 님 과 둘이 사진놀이 하는 동안 공명님은 ?
퀸 님 사진
꽃다발 만드는 중 ~~
퀸 님 사진
소확행 ~~
공명 님 사진
퀸 님 사진
여긴 또 유채가 활짝, 이곳도 놓칠수 없어요.
퀸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엎어놓은 배가 보이길래 장난기 발동 ~~
그런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스카프와 스커트는 정돈이 안되고,
공명 님 사진
모자도 날아가서 주워다 다시 쓰고 ~~ ㅋㅋ
공명 님 사진
잠시 숨고르고 한손으로 모자 꼬옥 ~~
공명 님 사진
조금 걷다보니 데이트를 즐기는 그림같은 한쌍이 눈에 들어오네요.
바로 옆 조업 마치고 생선 정리하던 어부 발견 ~~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숯불 피우면 생선도 구워먹자고 바로 가격 흥정하시는 공명 님 ~~
거래 성사 ~ ㅋㅋ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조그만 생선까지 덤으로, 만족스런 거래였어요.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레스토랑 겸 카페 ~~
뒤에 이런 공간이 있더라구요.
퀸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프에르토 나탈레스 중심 광장.
일요일이라 그런지 놀러나온 청소년들이 여럿 ~~
퀸 님 사진
한옆으로 이런 조형물도 있어요.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자 ~ 구경도 잘 하고 왔으니, 이제 숯불 피워야지요.
고기 굽기 달인이라는 잉어 님 ~
노릇노릇 ~~ 지금 봐도 침 넘어 갑니다 ~ㅋㅋ
고기 굽는데 와인은 필수 ~~
퀸 님 사진
고기 와 와인 준비하는 동안 테이블 세팅 해 볼까요 ?
두둥 시선집중 ~~ㅋ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통감자 구이 ~
맛있게 먹겠습니다 ~
퀸 님 사진
고기 다 구웠으면 이젠 생선 구울 차례 ~~
퀸 님 사진
고기에 생선 까지, 너무 과식했어요 ~ㅋ
첫댓글 그냥 마을 산책도 마냥 즐거웠던
푸에르토 나탈레스~~
어디서나 잘 노는 우리...
고도님이 함께해서 더 즐거웠지요...ㅎㅎ
뜻밖에 그림같은 이쁜 해안가는 우리 눈에만 그렇게 보였을까요...?
그날 바베큐 고기는 우찌 그리 맛났던지...ㅎㅎ
고기에 진심이신 잉어님꺼는 내가 본 한끼 고기로는 최고 크고 맛났던 고기...ㅎㅎ
아이고... 쓸쓸 심심해지니 남미여행이 자꾸 더 그리워 집니다~~~
같이 안나갔으면 프에리토 나탈레스의 숨은 매력을 놓칠뻔했어요.
며칠 안된거 같은데 그곳에서의 시간이 벌써 훌쩍 한달 ~~
요런 사진도...ㅎㅎ
난 뒤에서 뭐하고 있게요 ? ~ ㅋㅋ
@고도 맛보고 있쥬~~~ㅎㅎ
어디서나 반짝반짝 빛나는 고도님...
그림속에 있는듯...^^
별 기대 안하고 나갔다가 대어 낚은 느낌이랄까 ? ~ ㅋㅋ
아무튼 여행 나가면 무조건 걸어야하는건 철칙.
@고도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