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다이어트 > 음식과 건강, 이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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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과 건강, 이것이 궁금하다]
여름엔 보라색 과일과 채소를2014.08.12 (화)
- 보라색 과일과 채소는 여름이 제철이다. 대표적으로 가지, 붉은 양파, 적양배추가 있으며 우리가 여름에 즐겨 먹는 포도와 자두, 복분자도 대표적인 보라색 과일에 해당한다. 보라색 채소와 과일에는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신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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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좋은 건강식은 없다2014.08.08 (금)
-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건강을 지키는 데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필자에게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읽힌다. 그러나 최근 건강식 열풍에는 문제가 적지 않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건강식..이미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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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부드러운 속에 숨겨진 치명적 위험2014.07.29 (화)
- 더위엔 시원한 게 최고.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유혹한다. 가끔은 너무 빨리 먹다가 머리가 ‘띵’해져도,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떨쳐버리기란 쉽지 않은 일. 그..이미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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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과 알콜 섞었다간 혈관에 '독(毒)'2014.07.16 (수)
- 우리는 카페인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그런데 이것만은 반드시 알고 마셔야 한다. 카페인은 당신을 늙게 만든다. 여기에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 중독성이다. 커피의 카페인(C8H10N4O2), 담배의 니코틴(C10H1..방기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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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미네랄 '셀레늄', 암 예방에 효자2014.07.15 (화)
- 요즘 셀레늄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셀레늄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1817년 스웨덴의 화학자 베르셀리우스가 처음 발견했다. 그는 셀레늄이란 이름을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달의 신 ‘셀레네(selene)’에서 따왔..신혜형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ㆍ영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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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여름 보양식, 삼계탕보다 초계탕이 낫다2014.07.14 (월)
- 덥다. 아직 복 더위는 시작도 안했건만 벌써부터 수은주는 30도를 오르내린다. 이렇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체력이 떨어지고, 사람들은 자연스레 보양식(保養食)을 찾는다. 그런데 우리나라 전통의 여름철 보양식을 현대 ..이미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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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질환자, 수박보다 토마토가 더 위험하다2014.07.01 (화)
- 지난주 한 포털사이트에 수박과 참외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박과 참외에 칼륨이 많아서 신장질환 환자들의 지나친 섭취는 위험하다는 발표가 있었고, 이런 내용이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많..이미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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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예방하는 견과류, 다이어트에도 효과2014.06.30 (월)
-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는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가벼운 술 안주로 삼는 사람이 많다. 견과류는 뇌 건강, 심장질환뿐 아니라 당뇨나 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럴까. 최근..신혜형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ㆍ영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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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주 잘못 담그면 발암물질 마시게 된다2014.06.24 (화)
- 매실이 풍년이란다. 지나친 가격 하락으로 생산 농가는 울상일지 모르겠지만, 질 좋고 값싼 매실이 넘쳐나니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 매실농축액과 매실주 담그기가 연례행사였던 주부 9단은 물론이고, 올해는 초보 ..이미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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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탄산수' 어때요?2014.06.18 (수)
- 최근 섭씨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무더운 날씨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2리터. 물은 피부와 신체 장기들을 보호하고..신혜형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ㆍ영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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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 100% 과일주스 정말로 갓 짜낸 과즙 100%일까?2014.06.09 (월)
- 건강을 위해 과일을 많이 먹으라는 얘기,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듣는다. 비타민 C를 비롯해 각종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노화를 막아주고 심지어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니, 당연히 먹어야지 싶다. 하지만 과일을 ..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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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피하려면 요거트를 먹어라2014.06.03 (화)
- 당뇨병 피하려면 요거트를 먹어라 발효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유제품 발효식품인 요거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직접 요거트를 제조해 먹기도 하고, 요즘같이 더워지는 날씨에는 요거트에 과일을 넣어 ..신혜형 삼성생명 보험연구소 책임연구원·영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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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의 복병 '새싹채소'2014.05.28 (수)
-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힘. 새싹채소에서 느껴지는 생명의 기운은 ‘새싹채소 = 건강식품’이라는 등식을 만들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최근 웰빙 열풍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새싹채소 소비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직접..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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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왕 루이 14세가 77세까지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은?2014.05.23 (금)
- 해가 길어지고 녹음이 짙어지고 있다. 야외나 테라스에서 늦은 밤 와인 한잔을 마시기에 좋은 날씨다. 최근 하루 한 두 잔 정도의 적당한 와인섭취가 콜레스테롤과 혈압관리를 도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신혜형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영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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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지나?2014.05.20 (화)
- 달걀이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혈액 콜레스테롤 농도가 짙으면 심장병의 위험이 커지는 것도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달걀을 먹으면 혈액 콜레스테롤 농도가 상승하고, 결국 심장병에 걸리게 될까..정혜연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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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은 정말 위장에 안 좋은가?2014.05.19 (월)
- 매운맛을 즐기는가? 얼큰한 맛, 칼칼한 맛, 매콤한 맛, 알싸한 맛, 얼얼한 맛을 구별하고 즐길 수 있다면 진정 매운맛 마니아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매운맛을 좋아한다. 이 때문에 한식의 특징으로..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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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갯빛 식품'으로 스트레스를 잡자2014.05.16 (금)
- 스트레스는 만병(萬病)의 근원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세포 수준에서의 생화학적 기전과 관련 있는 ‘산화적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는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없다..심유진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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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뇌를 원한다면 '지중해 스타일'로 먹어라2014.05.12 (월)
-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는 말을 남겼다. 한의학에는 음식과 약은 그 근원이 같다는 뜻으로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동서고금(東西古今)을..신혜형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영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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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탕보다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더 낫다?…설탕의 역설2014.05.07 (수)
- 단맛을 선호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인류학자들은 자연에서 식량을 찾았던 원시인들에게 단맛이 있는 음식은 대부분 ‘먹어도 좋다’는 사인으로 해석됐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나친 단맛 사랑은 건강을 해친..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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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미국 연구진 "흡연자는 종합비타민제 복용하지 말라"2014.04.28 (월)
- 전사회적인 고령화 촉진과 함께 웰빙문화가 확산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식품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식이보충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20..신혜형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영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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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도 총기 있다는 소리 들으려면?2014.04.25 (금)
-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인간의 뇌는 40대가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노화에 따른 변화를 보인다. 60세가 넘어가면 뇌의 부피 또한 조금씩 줄어든다.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나이 들어서도 ..정혜연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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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마시는 건강음료, 잘못 먹으면 毒 된다2014.04.23 (수)
- 봄철 이상 고온현상이 유난하다. 때 이른 더위에 시원한 음료수를 찾는 손길도 분주하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음료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건강’은 빠질 수 없는 마케팅 키워드가 됐다. 넘쳐나는 음료 중에..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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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품, 영양과 안전성에서 나은 점 별로 없다2014.04.18 (금)
- 최근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값비싼 유기농(有機農)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소비자가 유기농 식품이 영양성분이 더 많고 안전하다고 믿고 있는데, 실제로 그럴까?2010년 영국 런던..신혜형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영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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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고 비타민 C 사먹을 필요 없다2014.04.11 (금)
- 비타민제 시장 규모가 엄청나다. 특히 ‘비타민 C’는 최근 대형마트의 가세로 가격거품이 빠지면서 현대인의 필수품쯤으로 인식되는 듯하다. 물론 비타민 C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다. 그러나 우리가 비타민 C를 굳이 약..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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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입은 몸보다 5배 짠 것을 원한다2014.04.07 (월)
- ―몸은 1g에 적응 중인데 입맛은 5g에 적응 인류 전체의 역사에서 소금을 사용하게 된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농경이 시작되기 이전 인류는 소금을 먹지 않았다. 사냥한 작은 동물들과 채집한 식물의 싹, 줄기, 뿌리..심유진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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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아 선발대회는 소아비만 경진대회였다2014.04.04 (금)
- 한국인들이 더 뚱뚱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는 2013년 약 32%의 한국인이 비만이라고 밝혔다. 급격한 경제성장의 반갑지 않은 선물이다. 한때 부의 상징이었던 ‘사장님 배’는 더는 자랑거리가 아니며..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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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생선과 닭고기로 잡는다2014.04.03 (목)
- 긴 겨울이 지나고 절기상 밤과 낮시간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계절이 바뀌고 해지는 시각이 늦어지면서 슬슬 봄철 기운이 올라오는 듯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활동량도 늘어나게 되지..신혜형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영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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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데기는 과연 피부미용에 좋을까?2014.03.28 (금)
- 우리나라 사람들은 뿌리 깊은 ‘의식동원(醫食同源·질병 치료와 식사는 같은 근원)’ 즉, ‘밥이 보약’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 때문인지 식생활 관련 정보에 유독 귀가 솔깃해지고 눈길이 가는 게 한국인들의 심..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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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보다 멸치 같은 작은 물고기 먹어라2014.03.24 (월)
- 고등어, 참치같이 등 푸른 생선의 기름에는 ‘DHA(docosahexaenoic acid)’와 ‘EPA(eicosapentaenoic acid)’ 등 오메가-3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지방산들은 심..정혜연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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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많이 쓴 신김치 조심하라, 김치라고 면죄부 줄 수 없다"2014.03.21 (금)
- 한국인의 밥상엔 언제나 김치가 있다. 김치는 한식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분야에서 한류가 확산되면서 더불어 한식의 세계화도 속도를 더해가는 요즘, 김치는 ‘건강식’의 이미지를 업고 세계인의 식탁 공략에 ..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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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좋다는 '달맞이꽃 종자유'…정말 좋을까?2014.03.18 (화)
- ―유방의 통증과 골다공증 예방에는 효과 있을 가능성 있어.―월경 전 증후군, 아토피 피부염, 갱년기 증상 완화에서는 효과가 없을 수 있어.―암, 다발성 경화증, 류마티스관절염, 심장질환, 고지혈증 같은 질환은 연구 ..김지원 삼성생명 보험의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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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나 자반고등어의 히스타민 함량 안심할 수 없다2014.03.12 (수)
- 필자는 앞선 2회의 칼럼을 통해 장류(醬類)의 바이오제닉아민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다. 바이오제닉아민(Biogenic amines)은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이 부패하거나 발효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문제는 이 바이오..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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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건강식품이라고?…그 불편한 진실2014.03.05 (수)
- 지난주 본 칼럼을 통해 소개되었던 된장의 ‘바이오제닉아민(Biogenic amines)’에 대한 글이 예상대로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혹자는 인정하려 하지 않았고, 또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더 확실한 ..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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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의 보약' 글루코사민 먹으면 20대 무릎 가질 수 있나?2014.02.28 (금)
- “너 미국 간다며? 돌아오는 길에 이것 좀 사오너라.” 필자가 미국에 간다고 하니 멀리 떨어져 사시는 이모가 복용하시던 관절약을 보여주시며 가는 김에 여러 개 구해달라고 부탁하셨다. 보여주신 약을 봤더니 건강보조제 ..김지원 삼성생명 보험의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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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 잘못 먹으면 毒 된다…재래 된장 특히 조심2014.02.24 (월)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라는 속담이 있다.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사전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까짓 구더기쯤은 그냥 넘겨도 될까? 미안하..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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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벅지는 당신을 20대로 만든다…당장 스쿼트를 시작하고 이 음식을 먹으라2014.02.19 (수)
- 중년 남성이여, ‘갑바’ 대신 ‘허벅지’부터 키워라! 때아닌 ‘꿀벅지’ 열풍이 불고 있다. 소치올림픽 스케이터들의 탄탄한 허벅지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부터다. 이상화 선수는 금메달을 딴 후 선글라스를 자신의 허벅지에 ..방기호 방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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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사실은 건강도둑!2014.02.17 (월)
- 한국인의 밥상엔 도둑이 산다. 이름하여 ‘밥도둑’이다. 밥도둑은 입맛을 돋우어 밥을 많이 먹게 하는 반찬 종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각종 젓갈류, 장아찌, 짠지에 조림까지. 밥도둑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입 안..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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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과 의사들이 가장 많이 챙겨 먹는 건강보조식품은?2014.02.17 (월)
- 의료 전문가는 어떻게 건강을 관리할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안과 의사도 라식을 할까?’, ‘피부과 의사도 레이저로 피부 관리를 할까?’와 같은 질문들은 의료인들만의 내부자 정보다. 그렇다면 약 처방을 전문..김지원 삼성생명 보험의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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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에 잼 바르고 설탕커피 마시면 최악2014.02.10 (월)
- 쌀 소비가 또 줄었다. 지난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양곡소비량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한국인은 이제 더는 ‘밥심’으로 살지 않는다. 대략 한 사람이 하루에 겨우 두 공기의 밥을 먹는 수준이다. 밥 말고도 먹을 것이 ..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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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국은 내려 놓고 물을 먹자…사람 잡는 나트륨2014.02.04 (화)
- 한국인의 국물사랑은 참 유난하다. 바늘 가는데 실 가듯이 밥그릇 옆에는 늘 국그릇이 따라붙고, 떡볶이를 먹어도 어묵국물을 마셔줘야 개운하다.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찌개는 생각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인다. 그..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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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고민이라면 이 음식만은 피해라2014.02.04 (화)
- 탈모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골칫거리였다.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는 제사장이 대머리가 되면 목을 베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신의 저주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신약의 피날레 요한계시록에서는 대머리에 대한 편견이 극에 이..방기호 방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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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유죄인가 무죄인가…때로 과학은 과학답지 않다2014.01.27 (월)
- 우리 정부는 1980년대에 ‘MSG(Mono Sodium Glutamate, L-글루탐산나트륨)’를 안전하다고 공인했다. 2010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도 MSG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 등에서는 여..이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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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보조제 '오메가-3' 모두에게 보약일까?2014.01.22 (수)
- 건강 관련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특정 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얘기가 많다. 그러나 이견도 적지 않아 일반인들은 올바른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 이에 프리미엄조선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먹거리에 대한 소문의 진위를 짚..김지원 삼성생명 보험의학연구소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