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세상에는 모든 사람이 정확히 알아야 하지만, 어느 사람도 제대로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동서고금의 인류 역사상 듣지도 보지도 못한 군산발 급살병입니다. 자다 죽고 먹다 죽고 왕래하다 죽는 군산발 급살병입니다. 모든 사람이 반드시 정확히 알아야 하는, 절체정멸의 군살발 급살병이 임박했습니다. 오는 일을 아는 자는 비통을 이기지 못합니다. 군산발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살릴 주인공을 결정하는 상씨름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건방설도 의통성업의 상씨름판에 천지부모님이 불러 내세운 천지아들 단주수명 상씨름꾼이 나왔습니다. 1995년 이진산 천명, 1998년 태을도 기두, 2016년 대시국 선포, 2024년 의통군 조직입니다. 80억 인류의 생사존망이 의통군에 달렸습니다.
■ 병란병란이 시작된다
1. 병란병란 동시이발
@ 병란병란(兵亂病亂)이 동시에 발하노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353)
2. 밖에서 안으로 욱여든다
@ 하루는 종도들과 더불어 원평에다 미리 준비시켜둔 개고기와 술을 잡수시고, 가라사대 "너희들은 바로 구미산(龜尾山)에 오르라." 명하신 후 상제께서는 유문(柳門)거리를 돌아서 구미산에 오르시더니, 물으시기를 "지금 어느 때나 되었느뇨." 하시거늘 어느 종도가 여쭈어 가로대 "정오시쯤 되었을 듯 하옵나이다." 하고 아뢰는데, 이 때 문득 김자현이 원평을 내려다보더니 놀래며 말하기를 "원평장에서 장꾼(將軍)들이 서로 대가리 다툼을 하나이다." 하고 고하거늘 모든 종도들이 장터를 내려다보니, 이 때 오고가는 장꾼들이 서로 머리를 부딪히고 다니며, 앉아서 전을 보는 사람은 기둥이나 옆에 있는 벽에라도 자기 머리를 부딪히며 비비대더라. 종도들이 놀래어 물어가로대 "어찌하여 장꾼들이 저러하나이까." 물으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날 한 시에 천하사람들을 저와 같이 싸움을 붙일 수 있노라. 너희들은 부디 조심할 지니, 나의 도수는 밖으로부터 안으로 욱여드는 도수니라. 천하대세를 잘 살피도록 하고 오늘의 이 일을 잘 명심하도록 하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115-116)
3. 세상이 막 일러준다
@ "이언(俚言)에 '짚으로 만든 계룡'이라 하나니, 세상이 막 일러주는 것을 모르나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44)
4. 자연히 알게 된다
@ 기유년 봄에 증산상제님께서 동곡에 계시사 천지대신문을 열으시고 천지대공사를 행하시니, 법을 설하시고 법을 펴시며 여러 날 칙령을 내리시니라. 제자에게 명하사 종이등을 여러 개 만들게 하시더니 불을 켜서 처마에 달으시니라. 제자를 줄지어 앉히시더니 이내 무릎을 치시며 간곡한 음성으로 말씀하시기를 "빠져나오기가 참으로 어렵고 어렵도다." 시를 지어 창하시기를 " 너와 내가 비록 대한지는 오래지만 대할 때마다 마음은 새로워지고, 다만 원하는 것은 빨리 죽고 속히 망하고 망하는 것이라. 그대와 헛된 얼굴로 헛웃음 지으며 오고 가는 사이에, 그대를 보고도 내 심정을 털어놓지 못하노라. 세월은 전쟁 속에서 흘러 가는데, 그 오는 겁액이 십 년 세월 속에 있음을 잊지 말지니, 안다고 해도 모를 것이요 모른다 해도 알게 될 것이니, 마치 엄동 추위에 쌓인 눈이 큰 용광로에 녹아내리듯 하리라." 제자가 여쭈기를 "이번 공사에서 빠져나오기가 어렵다 하시고, 서로가 마주대하는 뜻이 있다 하니 무슨 까닭이나이까." 말씀하시기를 "이는 선과 악을 판단하여 천하에 분명히 밝히는 것이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다가올 겁액이 십년 속에 있음을 잊지 말지니는 무슨 뜻이나이까. "십년도 십년이 되고, 이십년도 십년이 되고, 삼십년도 십년이 되느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사십년은 십년이 되지 아니하나이까." 말씀하시기를 "사십년은 십년이 되지 않느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대도지하에 장차 망해야 할 자가 삼십년 동안 복을 누리게 되고, 장차 흥해야 할 자가 삼십년 동안 갖은 고생을 하나이까." 말씀하시기를 "때가 되면 자연히 알게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558-560)
5. 일출인묘진 사부지
@ 김병선에게 글 한 장을 써주시니 이러하니라.
일입유배(日入酉配) 해자난분((亥子難分)
일출인묘진(日出寅卯辰) 사부지(事不知)
일정사오미(日正巳午未) 개명(開明)
일중위시교역퇴(日中爲市交易退) 제출진(帝出震) (「대순전경」 p.312)
■ 상씨름꾼 단주수명
1. 상씨름판과 상씨름꾼
@ 또 가라사대 "나의 일은 상씨름 씨름판과 같으니라. 상씨름 딸 사람은 술이나 먹고 잠이나 자면서 누워서 시치렁코 있다가 상씨름이 나온다고 야단들을 칠 때 그 때야 일어나서 판안에 들어와서, 어유 상씨름 구경하러 가자. 끝내기 여기 있다. 누른장닭 두 회 운다. 상씨름꾼 들어오라. 벽력같이 고래장 치니 어느 뉘가 당적할가. 허허허 참(珍) 봉(鳳)이로고. 소딸 놈은 그기 있던감만. 밤새도록 헛춤만 추었고나. 육각소리 높이 뜨니 상씨름이 끝이 났다." 하시니라. (동곡비서 p46)
2. 상씨름판에 소가 나간다
@ 증산상제님께서 회문산 오선위기 도수를 보시며 조선 국운을 정하리라 하시고 공사를 행하실 세, 천하시비신순창운회(天下是非神淳昌運回)라 쓰시어 가라사대 "천하의 모든 약소국이 이 공사로 인하여 조선이 풀리며 자연히 따라 풀려 나가리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천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후에는 상씨름이 될 것이요, 씨름판에는 소가 나가면 판은 걷어치우게 되느니라." 또 가라사대 "씨름판때는 나무 삼팔때를 세우고 만국재판소를 우리나라에 설치하노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p.98-99)
3. 단주수명 태을주
@ 약장은 아래에 큰 칸을 두고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 있고 또 그 위에 내려 셋 가로 다섯 합하여 열다섯(十五) 빼닫이칸이 있는데, 한가운데 칸에 「丹朱受命(단주수명)」이라 쓰시고 그 속에 목단피를 넣고 또 「烈風雷雨不迷(열풍뇌우불미)」라 쓰시고 또 「太乙呪(태을주)」를 쓰셨으며, 그 윗칸에는 천화분 아랫칸에는 금은화를 각각 넣고 양지를 오려서 「七星經(칠성경)」을 외줄로 내려쓰신 뒤에 그 끝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가로 써서 약장 위로부터 뒤로 넘겨서 내려붙였으며, 궤안에는 「八門遁甲(팔문둔갑)」이라 쓰시고 그 글자를 눌러서 「舌門(설문)」 두 자를 불지짐하신 뒤에 그 주위에 스물넉 점을 붉은 물로 돌려 찍으시니라. (대순전경 P239-240)
4. 상씨름꾼과 태을주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상씨름할 사람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太田)에서 잠을 자며 판을 넘겨다보는 법이니라. 콩밭(太田)은 태을주(太乙呪) 판이고 태을주는 구축병마주(驅逐病魔呪)이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
5. 상씨름꾼과 태을도인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첫댓글 절체절명의 군산발 급살병이 임박했습니다.줄을 잘못서면 떼죽음을 당합니다.
급살병의 운수에 천지부모님이 내세운 천지아들 단주수명 상씨름꾼이 출현하여
의통성업을 완수하고 세계일가 천하통일을 완수합니다.
도훈 말씀 감사합니다
누런 장닭은 두 홰 울고,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씨름판대를 걷을 것 같습니다
출석합니다.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바하!
"건방설도 의통성업의 상씨름판에 천지부모님이 불러 내세운 천지아들 단주수명 상씨름꾼이 나왔습니다."
- 태을주를 단주가 받아 사용하므로, 선천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급살병 상씨름판에 상씨름꾼은
천지부모님의 천명을 받고 출세한 단주일 수밖에 없으며,
선천의 상극지리에서 발생한 모든 원을 풀고 가는 해원판이기에 해원판의 맨 마지막 해원은
대동세상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죽어 원의 시초가 된 단주의 한이어야 합니다.
판 밖에서 태을도를 내어 일관되게 태을주가 구원의 법방임을 세상에 알리며 태을도인을 양성해온 단주가
급살병의 판이 벌어지면 의통군을 이끌고 판 안으로 들어와 본격적인 의통성업을 집행하게 됩니다.
상씨름판이 벌어질 때 마지막에 나설 진짜 상씨름꾼 단주입니다.
점고합니다.
점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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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점고!
의통 수련 후, 오늘 등재된 글도 읽고 댓글도 달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내일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역사의 기록도 없고 흔적도 없는 초유의 급살병이 목전에 당도했습니다. 선천개벽 이후 처음있는 일이라 세상은 도무지 믿지 못하고 무시해 버리고 맙니다.
급살병의 실체와 대처방법을, 증산신앙인들은 대략 알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오직 태을도만이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판밖에서 은밀하게 진행되는 급살병 시운에 단주수명 의통만이 살 길 입니다. 상씨름꾼인 태을도인들은 태을주 의통수련으로 힘을 기르며 급살병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군산발 급살병의 대병겁기에 천하창생을 살릴 주인공을 결정하는 상씨름판의 주인공은 바로 천지부모님이 불러 내세운신 천지아들인 이진산 단주수명자입니다.
우리 의통군들은 모두 상씨름판에서 단주수명자를 보필하여 기필코 의통성업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도훈 말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씨름꾼인 단주수명자를 도와 의통성업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