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난 감격에 못 이겨,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다가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해하기 쉽게 쓴 책! 신앙의 기본틀을 잡아주는 책!! 사과를 먹어본 사람이 그 시원 달콤한 맛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을 만나본 사람만이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고, 하나님에 대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소중한 선물을 선사하십시오.
■ 저자 서문 중에서
“목사님, 이 책 캡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야?” “이 책 읽고 군대 고참이 교회에 출석했습니다.” “그래?” “군대 고참이 말입니다 제 앞에서 기독교에 대해 계속 비판을 해서 말입니다 거듭나기 시리즈 책 세 권을 읽어보라고 줬는데 말입니다 그 책을 읽더니 그 다음 주에 누가 교회 가자는 말 하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스스로 교회에 갔습니다.” 저희 교회 청년이 군대생활 중 첫 휴가 나왔을 때 저에게 한 말입니다. 이 외에도 이 책을 비롯한 거듭나기 시리즈를 읽고 교회에 출석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이 책들을 전도용 교재로, 새가족 양육용 교재로, 청소년 양육 교재로, 수련회 교재로 사용하면서 전화로, 메일(E-mail)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여러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전도하려고 애썼던 분들과 이 책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출판해주신 도서출판 나침반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송영옥
밥존스신학교 졸업, (주)금성사(현 LG) OA사업부 설계실 근무, 한성종합예술제 서예 부문 입선, 아동문학 동시, 동요 부문 당선(기독교 교육), 전 아세아방송 칼럼리스트, 현 광주늘푸른교회 담임목사 저서로는「재미있는 주일 성수 이야기」(도서출판 진흥 간), 성극집「위문 공연」(성광문화사 간),「사과 맛을 설명해 보세요」(나침반사 간),「세뇌된 사람들」(나침반사 간),「사랑의 편지 예순여섯 통」(나침반사 간)
목차
1장 하나님과의 만남, 인생을 시작합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의 변론/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이유/ 마음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 사랑이신 하나님/ 눈의 한계/ 청결한 마음/ 겸손한 마음 간절한 마음/ 가장 귀한 것을 찾으세요 사과 맛을 설명해 보세요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세뇌인가? 만남인가?
2장 우선순위, 인생을 좌우합니다. 전문가의 시간관리/ 신앙은 인생의 낭비를 막아준다 폭포그리기와 경제 / 미국(美國) 미국(迷國) 미국(靡國) 죽음으로부터의 자유 /천국에 가신 할머니
3장 생각의 전환, 인생을 만듭니다. 악한 사람들이 벌 받지 않는다 / 교인들의 행실이 좋지 않다 기독교는 서양종교가 아닌가? / 왜 응담이 없는가? 신앙이 사람을 나약하게 만들지 않는가? / 왜 어려움이 생기는가? 용어 해설
책 속으로
■ 본문 속 으로
겸손한 마음 없이,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 없이 그저 이론적으로만 성경이나 하나님에 대해 이해하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관심보다야 낫지만 이런 마음이 지속되면 본질은 깨닫지 못한 체 치우친 지식으로 덕을 세우지 못하게 됩니다. 제가 신학공부를 하고 있을 때 친척 형님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냐? 하나님이 정말 있다면 내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봐. 그러면 나도 믿지.” “형님, 지금 담배 피우고 계시지요? 제가 한번도 담배를 피워 보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담배 맛을 설명해 주실 수 있다면, 신학 공부 집어치우고 저도 담배 피우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어떤 과일을 좋아하십니까? 한 번도 먹어 보지 않은 사람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그 과일의 맛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사과를 한번도 먹어 보지 않은 사람에게 사과의 맛에 대해 설명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사과 맛은 달아.” “그러면 설탕처럼 단가?” “아니야. 조금 덜 달아.” “그러면 설탕에 물을 약간 섞으면 되겠네?” “아니야. 약간 신맛이 나지.” “그럼 거기다 식초를 약간 떨어뜨리면 되겠구나.” 이런 식으로는 도저히 사과 맛에 대해 이해시킬 수 없습니다. 사과 맛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어떻게 사과의 그 독특한 맛을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10년, 20년을 들여 설명한다고 해도 먹어 보기 전에는 그 맛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닌다고 해도 그분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사과 맛이 이론적인 지식으로 이해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먹어 보아야 사과 맛에 대한 지식이 생기는 것처럼, 하나님 역시 지식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만나 보아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생기는 것입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