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워십 페스티발 작품 발표회가 울산 남구 삼산동 토라아트홀에서 열렸다. 主後 2013년 11월 9일 저녁 7시에 시작된 워십 페스티발은 온양교회 위너스워십팀 김은희 단장의 기획에서 비롯하여 수많은 교회 워십팀들과의 아름다운 협력이 빚어낸 걸작품이었다.
예정 보다 조금 이른 시간 토라 아트홀에서는 찬양이 가득 차고 흘러넘쳐 연인처럼 달려와 안겼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홀 안에 들어서자 공연 준비에 바쁜 손길들의 리허설로 은혜로운 열기가 느껴져왔다.
워십찬양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는 이번 페스티발에는 온양교회 위너스워십팀을 비롯한 최미라 기독무용단과 게스트로 참여한 미리암 워십팀, 평산교회 김정희 권사의 간증, 울산교회 안정희 성도의 간증으로 더 풍성하게 채워졌다. 형형색색 밀리터리 룩, 청바지와 티셔츠, 치마와 원피스 투피스로 다양하게 차려입은 워십팀들의 옷가지들도 볼거리였고, 풍성하게 전해지는 찬양의 선율과 컬러풀한 조명 속에서 워십팀들은 마치 천사들의 몸동작인양 천상의 춤사위를 펼쳐보였다.
관객들은 즐거움과 기쁨으로 호응하며 그 워십들을 휴대폰에 촬영해 담았다. 행사의 막바지 축복송으로 갈무리할 무렵 이번 공연을 총괄기획한 위너스워십팀 김은희 단장은 감사의 인사말을 남겼다. 사회를 맡은 양기조 안수집사는 매 순서의 소개를 부드럽게 이끌었고, 사회자의 최종 소개로 나선 온양교회 김형민 목사의 축도로 제 1회 워십페스티발의 아쉬운 무대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모든 행사를 폐하고 수고한 행사자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가족, 친지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기념촬영의 플래시가 곳곳에서 터졌다. 나이테처럼 시간이 지나면 오늘은 분명히 아름다운 워십페스티발의 추억의 한 장면으로 새겨질 것이다. 이 시간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글, 사진-박정관 기자 영상취재-백운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