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을 합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이번 시즌을 바쁘게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둬야겠죠?
저는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경기가 가장 흥미진진할지 너무 너무 기대가 된답니당.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프로야구 개막전을 맞이 하여! 또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따뜻한 봄의 기운을 팍팍 담아!
여러분의 가슴을 뛰게 할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바로 따끈~따끈한 양신! 양준혁 선수의 강연회 이야기랍니다!
그럼 대한민국 자타공인! 야구를 사랑하는! 그리고 삼성을 사랑하는! 위풍당당 양준혁 선수!
그가 들려주는 두근두근 담대한 도전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이 곳은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
지난 3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양준혁 선수의 강연이 진행되었지요
저 똑똑이:)는 양준혁 선수를 너무너무 좋아했기에 잇힝만과 오전 일찍부터 달려와 양신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북적!북적! 우리 영삼성의 많은 회원분들도 양신의 도전이야기를 듣기 위해 찾아주셨죠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양신의 등장!
거대한 체격! 그러나 그의 구수한 사투리와 순박한 웃음소리는 강연회에 온 많은 사람들을 순식간에 집중시켰습니다.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집중하는 회원분들을 보니, 우리 양신도 긴장하셨나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날,
양준혁 선수가 전한 '위기에 맞선 담대한 도전' 강연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쉿~!!!!!!!!!!!!귀 쫑긋 세우시고 다 같이 집중의 박수 짝짝짝
첫째, 꾸준함으로 도전하라!
그에게는 참 많은 기록이 있습니다.
역대최다출전경기 2,131경기 역대최다타수 7,325타수 역대최다홈런 351개
역대최다안타 2,318개 역대최다루타 3,879개 역대최다2루타 458개
역대 최다타점 1,389점 역대 최다 득점 1,299점 역대 최다 사사구 1,380개
모두 그가 프로선수생활을 하면서 화끈하게 갈아치운 대한민국 최다 기록들이죠.
남들은 살면서 딱 한 번 하기도 어렵다는 대한민국 1등을 우리의 양신은 도대체 몇 번이나 한 것일까요?
정말 입이 쩍 벌어집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입이 쩍 벌어질만한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양준혁 선수가 지금까지 단 한번도 MVP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지금까지 최고가 된 적은 없지만, 꾸준히 최선을 다하다보니 어느 날 주인공이 되어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시 말해,
선수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MVP경쟁에서 이기지 못해 1위를 차지한 적은 없지만
오로지 "꾸준함"을 경쟁력으로 삼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 달려오다 보니 1위가 되어있었다는 것이지요.
공부, 운동, 다이어트 등 꾸준함을 필요로 하는 것들은 우리 주변에 참 많습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가 항상 마주하는 일들은 무엇이든지 꾸준함을 요구하고 있지요.
꾸준함. 양준혁 선수처럼 대한민국의 기록의 사나이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가 우리들에게 전하는 "꾸준함"에 관한 메시지!
다들 가슴 깊이 간직하고, 당장 오늘부터 저 멀리를 내다보며 꾸준함으로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둘째, 2인자로 도전하라!
양준혁 선수에게 의미있는 기록 중 하나는 사사구 최다기록 이라고 합니다.
사사구는 볼 넷을 뜻하는 사구(四球), 몸에 맞는 볼을 뜻하는 사구(死球)가 합쳐진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타나 홈런에 비해 거저 먹는 점수라고 생각해 잘 기억하지 않는 게 사실이지요.
그런데 왜 양준혁 선수는 그런 사사구 기록을 특별하게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일까요?
바로 사사구를 통해 투수를 괴롭히게 되면, 그것이 뒷 타자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남들이 그 기록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자신은 사사구가 뒷 타자에게 밥상을 차려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유했습니다. 즉, 자기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밥상과도 같은 스포트 라이트를 다른 선수에게 넘겨주는 것이지요.
양준혁 선수가 최다 사사구를 기록하고 있었다는 것은 그는 2인자 역할, 조연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드라마도 조연 역할이 맛깔나야 더 재미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요.
그래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싶었던 적이 있었지만 그것을 참아내고, 다른 선수들을 시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2인자 역할을 묵묵히 18년간 해왔더니
결국 마지막 순간에는 대한민국의 최다 기록을 다 가져올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은퇴식 날, 그 어떤 1인자도 부럽지 않았다고 말하는 그를 보며 참 가슴 뭉클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언젠가 '1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죠?
그 말을 명확하게 반증해주는 인물이 바로 양준혁 선수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기어코 1등을 하기 위해 혹은 누군가가 알아주길 바라고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 꼭 좋은 결과만을 내놓은 것은 아닐테지요.
오히려 양준혁 선수처럼
꾸준~히 뒤에서 묵묵히! 도전하다보면 자기 자신도 모르게 1인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셋째, 새로운 변화로 도전하라!
양신! 그에게도 슬럼프는 있었습니다.
9년 연속 3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다가 처음으로 2할대를 기록했던 2002년 시즌이 바로 그 때이지요.
그는 그 때 처음으로 야구에 있어서 좌절을 맛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부진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면 야구를 그만둬야할지도 모르는 절박한 상황이었기에
그는 모든 것을 싸~악 다 바꾸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는 것. 말로 내뱉기는 참 쉽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인정해 내는 게 가장 힘들었고,
23년 동안 해왔던 자신의 타법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수십 번, 수백 번을 다시 치며 피나는 노력을 하게 되고, 끝없는 실패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실패들을 절대 버리지 않지요.
오히려 그 실패로 부터 얻어지는 데이터를 가져와 계속해서 분석하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 분석과정에서 그는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스승이 되기도 하고, 의사가 되기도 해서
자신의 문제점에 관한 냉정한 처방 내리기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서 반복하던 어느 날! 10년 전 타격 자세 사진에서 그는 해답을 얻게 됩니다.
그 해답은 바로 만세 타법.
타격을 할 때 만세 동작을 짓는 그의 모습을 연구하고 개발해서 국내, 세계 유일의 타법을 만들어낸 것이지요.그 타법을 개발한 그 다음해, 그는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통해 그가 마주했던 슬럼프와 좌절을 극복해 낸 것입니다.
새로운 변화, 그것이 그가 42살까지 선수생활을 지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합니다.
넷째, 불만족으로 도전하라!
이승엽 선수는 그의 7년 후배입니다. 아주 까마득한 후배이지요.
그러나 양준혁 선수는 이승엽 선수가 자신의 야구 철학과 마인드를 바꾼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승엽 선수의 일화를 통해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54개의 홈런 기록으로 잘 나가던 이승엽 선수. 그가 어느 날 느닷없이 타격 자세를 바꾸겠다고 나섭니다.
그리고 그런 이승엽 선수를 양준혁 선수는 참 이해 할 수가 없었지요.지금 타격 자세로도 충분히 기록이 잘 나오는데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왜 구태여 새로운 자세를 찾는지 이해가 안 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도전했던 이승엽 선수는
결국 자신만의 문제점을 극복해내고, 56개의 홈런을 치며 아시아 기록을 깨게 됩니다.
그 때 양준혁 선수는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은 현실에 만족 한 채, 자기 자신의 현재 기록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다 자만이었음을 말이죠.
바꾸지 않아도 되는 것을 궂이 바꿔가며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도전하는 것!
그 것이 아시아 기록을 격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는 아주 간단한 사실을 깨우치게 된 것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정상은 굉장히 달콤하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을 맛 보게 해준다고.
그러나 우리는 그것에 안주하고, 만족하면 안될 것입니다.
양준혁 선수는 자신이 세운 소정의 목표치를 달성했다면, 그것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더 높은 차원의 도전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상황에 만족하면 결코 전진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다섯째, 응용으로 도전하라!
양준혁 선수는 야구를 일상생활에 많이 접목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접목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해가지요.
예를 들어, 그는 공에 대한 집중력을 낚시를 하면서 배웠습니다.
온 집중력을 끌어모아 찌를 바라보는 연습을 하다보니 공에 대한 집중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슬럼프가 올 때마다 낚시를 하러 가는데, 이것이 만세 타법 이전에 탄생된 낚시 타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공의 타이밍 잡는 법을 버스를 타고 다니며 배웠습니다.
정거장에서 스톱!할 때 공을 때리는 상상을 하며 수십 년 연습을 하다보니 그 타이밍이 저절로 길러졌다는 것이지요.
뿐만아니라 그는 온갖 파리 모기를 손으로 때려 잡으며 스피드 연습을 하고, 볼일을 보며 타격 자세를 연구하는 등
온 일상을 야구에 초점을 맞추어 일상생활과 응용시키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는 우리 젊은이들도 항상 깨어있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그것을 캐치해내서 자꾸 일상에 접목시키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기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가르치는 것만 안다면 절대 안될 것입니다. 배운 것을 일상과 접목시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때로는 실패할 수 있지만 그는 앞서 말했듯 실패 데이타를 분석하고, 개발하여 문제점과 부딪히라고 전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무언가에 부딪혀 응용시키다보면 어느새 새로운 한걸음을 전진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전력을 다해 도전하라!
양준혁선수는 단 1루까지 가더라도 절대 대충 뛰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전력을 다하는 선수로 유명하지요.
그는 그렇게 전력을 다하게 된 이유가 신인시절, 루키리그에 한 달 간 참가하면서 보았던 장면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느 경기에서 도미니카 선수가 4볼인 상황에서 갑자기 1루까지 미친듯이 질주하더니 슬라이딩 하는 것을 보게 된 것이죠.
꼭 전력을 다해 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음에도 그 선수는 목숨이 달려있는 경기였기에 그렇게 질주했던 것이였음을
그는 나중에서야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준혁 선수는 그 이후로, 항상 그 장면을 되뇌이면서
그 경기에 목숨이 달려 있는 것처럼 전력을 다해 달릴 것을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마인드를 가지고 경기한 결과, 실제로 그로부터 승리를 이끌어낸 적도 있었습니다..
바로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삼성 라이온즈가 뒤지고 있는 상황. 9회말 2아웃에 주자 만루, 타자는 양준혁!
양준혁 선수는 회심의 일격을 가해 역전해야 하는 순간이었으나
긴장한 탓에 어깨에 힘을 빼지 못하고 땅볼을 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미친듯이 전력을 다해 뛰었지요..
그리고 그 순간, 수비는 당황했고, 우왕좌왕 하던 탓에 결국 그 경기는 승리로 이어진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희망이 없는 상황이라도 미치듯이 전력을 다해 뛴다면 그것은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전력을 다하는 선수야말로 진짜 프로이고, 더 많은 기회도 주어진다고 했지요.
무슨 일이든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라! 그리고 전력을 다해라!
그것이 양준혁 선수가 주는 도전에 관한 마지막 메시지였습니다.
그는 야구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합니다.
홈런처럼 대박이 날 때도 있고, 삼진 아웃처럼 쪽박 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야구는 절대 혼자 할 수 있는 경기가 아니며 우정과 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지요..
이 외에도 야구에는 인생의 참 많은 요소들이 담겨있습니다..
양준혁 선수는 이렇게 인생이 담긴 야구를 청소년에게 전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주고싶다고 말합니다.
스포츠를 하면 우리 청소년들의 몸이 튼튼해지고, 마음도 건전해지며, 더 밝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은퇴 이후 코치나 감독 등으로 보장된 삶을 선택할 기회도 있었지만
후배 양성에 더 큰 비전을 두고 있었기에 앞으로 야구 재단을 설립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인생을 명품처럼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가 말한는 명품은 무엇일까요?
그는 명품이 역사와 전통때문에 명성을 얻은 것이 아니라 항상 신상품을 내놓았기 때문에 명성을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견뎌낼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옛날의 명성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변화를 새롭게 줘야 인생을 명품으로 롱런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영삼성 가족여러분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새롭게 바라보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하며 양준혁 선수는 강연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꾸준히! 묵묵히! 새롭게! 전력을 다해 도전해 왔던 양준혁의 야구 인생!
남다른 비전과 더 높은 차원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그의 제 2의 야구 인생이 우리를 더 궁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의 많은 도전을 보고, 우리 영삼성 가족여러분도 담대한 도전을 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신의 강연을 듣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영삼성 회원분들!
강연이 끝나고 딱 3명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갔는데요!
과연 양준혁 선수에게 질문을 던진 행운의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
Q1. 야구 인생에서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1993년도 신인 시절, 한국 시리즈에서 해태와 붙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투수였던 박충식 선수가 15회까지 완투를 하며 181개를 던졌죠.
11회 2대 2 상황에서 내가 안타를 치치 못했던 것이 그런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박충식 선수는 15회 완투 이후, 체력소모가 엄청 났고, 선수생활에 타격이 컸습니다.
나는 그게 아직도 가슴이 아프고 굉장히 미안합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나는 그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Q2. 슬럼프가 와도 이겨내라고 하셨는데, 주로 어떤 방법으로 그것을 극복하시는지?
저는 슬럼프가 오면 페이스를 더 떨어뜨려서 차라리 바닥을 치게 하곤 합니다.
올라올 수 있는 여지를 많이 만들어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소처럼 경기가 잘 안 될 때는 편안히 마음을 갖고, 여행을 떠나거나 영화를 보며 극복하곤 합니다.
Q3. 선수협때문에 구단을 옮긴 적이 있으신데, 그 때 선수들의 권리를 위한 것이긴 하지만 주변에서 자신을 안 좋게 볼 수 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굳게 마음을 먹고, 추진할 수 있었던 계기는?
선수생활을 포기한다해도 사명감 하나만으로, 동료들과 후배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희생 되더라도 좋은 길을 만들어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생각보다 부딪히는 일이 많아서 굉장히 힘들었
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보람을 느낍니다. 그 때보다 후배들이 좀 더 좋은 대우를 받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양준혁 선수가 전하는 위기에 맞선 담대한 도전 이야기!
그 생생한 강연 현장 어떠셨나요?
저는 이 강연을 들으면서 그동안 나약해진 제 의지를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새로운 도전을 품게 되었답니다!
이 기사를 읽고 계신 여러분도 또 다른 도전을 가슴 속에 품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도전은 무엇인가요~??
캠퍼스리포터 dazzler 님
저는 이번 강연에서 양준혁님이 얼마나 야구에 몰두하셨는지 알수있었어요.그만큼 한분야에 집중을 하면 성공 못하기도 어렵겠죠. 그래서 저는 제 전공인 언론과 영상을 접할때 좀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꼼꼼히 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냥 티비를 보며 웃고 넘기는것보다는 저 화면은 구도가 좋네, 스토리 전개가
바뀌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 등 생활속에서 한번이라도 더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_^
캠퍼스리포터 MH0929 님
가슴 속에 품게 된 새로운 도전 한 개는 지금 제 위치에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6개월 뒤 영삼성 캠퍼스 리포터 9기 베스트 포퍼머 1위가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 제 위치에서 묵묵히 열심히 할 것 입니다!! 지금 제가 활동하는 캠리! 너무 재미있고 만족스럽습니다! +_+
어디를 가든 제 눈에는 이제 모든 것이 기사로 보입니다.
강연을 통해 정말 무엇이 '프로로서 살아가는 것'인지 느끼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영삼성 회원 a 님
양신의 명강의는 정말 강연회에 있는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그만이더라고요
그냥 운동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꾸준함이 빚어낸 사람이 신으로 승화할수 있는 그런 위대한 스포츠 스타가 명불허전임을
느꼈답니다. 저는 제 자신도 늘 새로워 지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양신의 꾸준함을 도전 과제로 삼고자 합니다.
열정운영진 11기 나스리 님
나스리의 올해 도전은 진정한 어덜트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학기를 잘 마치고 계획했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기! 그리고 더 성숙해 지기! 듬뿍 사랑하기!입니다.
열정운영진 11기 박요리님
학업적인 면에서는 한국 고조리서 한권 독파하기와 디자인 공부하기가 제 도전입니다.
그리고 일상적인 도전으로는 말이 앞서지 않는 하루가 되기와 메모하는 습관 기르기이지요!
열정운영진 11기 멜리사님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들고 여행도 공부도 열심히 하는게 제 도전입니다!
여러분도 멜리사와 함께 도전!!!!!!
혹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며
쉽게 새로운 도전을 정하지 못하고 계신 분이 있나요?
그런분들을 위해 똑똑이:)가 열심히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며 오늘은 이만 인사드릴게요!
오늘도 여러분의 하루가
청춘과 낭만과 젊음이 가~득하길 바랄게용안녕!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우리의 양신! 양준혁 선수도요~
아차차차차~
마지막으로 양준혁 선수가 영삼성 가족 여러분께 전하는 영상 메시지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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