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가 보이는 협재리는 아주 오래전 부터 제가 자주 찾는 마을 이였습니다.
제주 바당(바다)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바라 볼수 있던 곳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많은 이들이 찾고 있어서 소위 관광지? 처럼 너무나 발전해 버린 마을 입니다.
마을을 점령해 버린 현대식 신축 건물들의 카페. 커피숖, 게스트하우스, 펜션, 편의점. 맛집.......등
카메라 앵글로 제주의 속살을 담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동 서 유럽은 가는 곳마다 최소한 500년이 넘어도 계속 보존되고프랑스의 전차는 아주 오래전 구형부터 최신형까지 시내를 돌고 있으며이탈리아는 잘 보존된 너무 많은 유적지와 시가지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붐벼후손들이 잘 먹고 잘 살아서 그런지 세계에서 가장 불친절한 나라라는 가이드의 설명........... 제주의 숨은 비경과 마을도 청학동 도인촌처럼 변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동 서 유럽은 가는 곳마다 최소한 500년이 넘어도 계속 보존되고
프랑스의 전차는 아주 오래전 구형부터 최신형까지 시내를 돌고 있으며
이탈리아는 잘 보존된 너무 많은 유적지와 시가지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붐벼
후손들이 잘 먹고 잘 살아서 그런지 세계에서 가장 불친절한 나라라는
가이드의 설명...........
제주의 숨은 비경과 마을도 청학동 도인촌처럼 변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