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희망2016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은 10개 기관·개인 수상자들이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명식 충북모금회장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가 연말연시 모금캠페인인 '희망2016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 봉사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을 표창했다.
지난 15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명식 충북모금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청 교육감, 기부자, 봉사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원포리머, 엘지전자노동조합 청주지부 등 10명의 기관·개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성노 ㈜중앙레미콘 대표,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등 18명의 기관·개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청주혜화학교 등 5명의 학교·개인에게는 도교육감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 김영우 낭성면하나로약국 대표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등 15명 기관·개인이 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명식 회장은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