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선교학교 세번째 탐방으로 홈리스행동 찾아갑니다.
이번 탐방 주제는 가깝고도 먼 이웃 돌아보기.입니다.
우리들이 사는 도시 곳곳에 노숙인들이 있지만 마치 다른 세계에서 사는 듯 전혀 관계가 없기도 합니다.
노숙인들이 어떤 분인지 알아가는 시간, 이들을 돕는 [홈리스행동]에서 어떤 뜻으로 활동하는지 듣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홈리스행동은 2001년 거리에서 생을 마감한 노숙인을 추모하는 흐름에서 생겨났습니다.
1997년 IMF경제위기 이후 여러 어려움 속에서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이 많았고 그러는 중에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겁니다.
초반에는 실천단으로 모였다가 홈리스행동이라는 단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돕는 활동을 해가는 한편 노숙인들의 모임, 교육과 문화 활동도 해가고 있습니다.
*아랫마을 홈리스 야학 / 홈리스 인권지킴이 / 홈리스 뉴스 / 다양한 연대활동
*기청아 사회선교학교로 몇 차례 찾아갔었습니다. 당시엔 서대문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는데, 지금은 용산 남영동으로 이전했지요.
홈리스행동 누리집 http://www.homelessaction.or.kr/
홈리스행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omelessact/
7시부터 홈리스행동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늦지 않게 오세요.
6시, 용산경찰서 앞에서 만나서 저녁 밥상 같이 하려고 해요. 근처 식당에서 먹어요.
시간되는 분들 미리 오세요.
010-3277-8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