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는 해마다 드라마페스티벌이 열리고 있고 올해에도 지난 1일부터 어제(5일)까지 이어졌다.
남강에서 펼쳐진 종야제의 불꽃놀이와 분수 스크린에 비쳐진 영상들을 담아본다
- 진주성 아래 남강에서 드라마페스티벌이 종야제 행사가 요란한 팡파르와 함께 시작된다 -
- 남강변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
- 강 가운데서 불꽃이 올라가고 -
- 다양한 색갈의 조명이 비쳐진다 -
- 하늘 높이 터지는 폭죽에 사람들의 환성이 함께 터지고 -
- 연인과 함께 손 꼭 붙잡고 감상하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 -
- 조명이 화려하니 폭죽이 더욱 멋지게 표현된다 -
- 갈수록 밤하늘에 별을 보태며 -
- 하늘에 수를 놓는다 -
- 은하수처럼 하늘 가득 별을 뿌려놓는가 하면 -
- 빅뱅처럼 우주로 흩어지기도 한다 -
- 점점 열기가 뜨거워져 갈 무렵 -
- 강 중앙에 설치된 분수스크린에 드라마 영상이 쏘아진다 -
- 올해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차례로 나타나고 -
- 잠시 정적이 흐르며 빛의 터널이 나타났다가 -
- 다시 폭죽이 터지며 진주성에 조명이 들어온다. 저 공원에서 며칠간 드라마 주인공들의 행사가 있었지 -
- 마지막 불꽃이 올라가고 -
-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
- 걸어서 돌아오는 길, 진주교 아래에서 촉석루를 다시 한 번 뒤돌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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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길따라
첫댓글 작가님의 솜씨와 함께 어우러진 조명이 일품이군요...전 못가봤는데...
멋진사진구경잘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