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꺼풀이 눈을 덮을때(상안검성형술)
나이가 들면 불편을 호소하는 것이 눈꺼풀이 눈을 덮고 내려와서 쳐지는 것입니다. 이는 근육의 힘이 없어져 탄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렇게 되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답답한 인상을 주게 되고 무엇보다 시력저하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윗눈꺼풀을 덮인 부분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늘어지거나 처진 눈꺼풀을 교정해주는 수술은 주름수술 중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며 또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술이기도 합니다.
수술은 늘어진 피부와 근육층을 절개하고 봉합해주는데 처짐이 심할 경우에 눈썹위 부위를 절개하여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흉터가 남는게 단점이므로 거의 시행하지 않습니다.
2. 눈밑성형술 (하안검 수술)
나이가 들어 아랫 눈꺼풀이 처지고 눈밑 주름이 두겹, 세겹지게 되면 인상이 우울해 보이거나 무기력해 보이고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거나 피곤해 보이게 되며 이런 경우 하안검 성형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아랫 눈꺼풀이 쳐지는 현상은 대개는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지방이 밀려 나오는 것을 억제하는 근막의 탄력이 떨어지는 40대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체질에 따라 더 일찍 시작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지방이 늘어져 튀어나오기 시작하면 눈 밑에 깊은 골이 생기고 인상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30대 이후의 나이에서 성형외과에 찾아오는 분들 중에 눈 아래의 늘어진 피부나 지방을 제거하려고 오신 분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의 표면에 생기는 잔주름은 근래에는 오히려 레이저나 메디칼 스킨케어들이 더 효과적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잔주름을 없애기 위해 피부를 많이 자르면 아랫 눈꺼풀이 뒤집어 지거나 눈꺼풀 라인이 지나치게 동그랗게 되면서 아래쪽 검은자위 밑의 흰자위가 보여 불안정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3. 눈가주름
웃을 때 눈가로 번지는 부챗살 모양의 잔주름으로 까마귀 발톱이라고도 불립니다. 계속 반복되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원인이 됩니다. 눈 주위는 피부중 가장 얇은 곳이고 얼굴 표정에 따라 움직이는 근육이므로 웃거나 찌푸린 인상이 그대로 들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크림으로 어느 정도 예방은 가능하지만 이미 생긴 주름은 수술보다는 보톡스를 이용합니다.
자료출처 : 제이엔에스 성형외과 [http://www.mi757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