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원횡성군민회가 결성되고 처음으로
3/8~ 3/9( 토,일요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 고성의 금강산콘도로 워크숍을 다녀 왔습니다.
주말이라 여러가지 바쁜 일정속에서도
박용환 고문님을 비롯하여 공창식 명예회장, 최규철 회장, 안기찬 운영위원장, 권영식 사무국장, 남윤범 향우
박명근 기획홍보부장, 박복수 향우, 변지량 오락보장, 심맹호 애경부장, 이수영 향우, 이철원 대외협력부장
그리고 이희옥 향우가 참석했습니다.
3월 8일 오후 3시에 수원시청역에서 출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진부령을 넘어 고성 금강산 콘도에는 예정된 시간에 도착하여
저녁식사 후 "2014년도 향우회 사업계획" 이라는 주제와 "향우회 활성화 방안" 주제에 대하여
두시간 여 난상토론을 했었고 그 후 단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튼 날인 3월 9일에는 동해 일출을 온몸으로 느끼며
최규철 셰프님께서 준비하신 특별식으로 전날 밤 폭음(? ^^)으로 시달렸을 속을 확 풀고 시작했습니다.
통일전망대에서 하늘이 내려 준 특혜를 만끽했습니다.
수십키로미터 떨어진 전망도 또렷이 보이는 탁트인 시야에 맑은 공기를 맘껏 드리마시며
금강산도 바라보고 가까이 손에 잡힐듯한 해금강도 품어 보았습니다.
대진항 포구로 이동해 한 음식점에서 당일 새벽배가 잡아 온 대왕문어를 삶아 열세명이 다먹고도 남았습니다.
자연산에 회와 맛깔나게 끓여낸 지리 매운탕으로 황제식의 정찬을 즐겼습니다.
이틀 동안 소주 기준으로 4박스가 한방울도 남김없이 마셨으니 강원도 그것도 금강산의 정기를 듬북받은 동해의
정기가 어떠한 주독도 녹여낸 것 같습니다.^^
박용환 고문님! 적극적 참여하시는 젊은시대정신 ~
최규철 회장님의 지칠줄 모르는 리더십 ~ 손수 준비해 오신 맛깔스런 많은 음식과 향우애 현장에서의 솔선수범
공창식 명예회장님의 은근하면도 식을 줄 모르는 지원과 향우애~
생업을 양보하면서 떡까지 훔쳐(안주인님 모르게 ? ^^) 참여한 안기찬 위원장님의 희생정신~
거래처 일이 불안 불안한데도 근심 떨쳐 버리고 이것 저것 준비, 진행하고 참여한 권영식 사무국장~
이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워크숍이었습니다.
여러 향우님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실질적 지원에 행복했던 워크숍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진행한 워크숍이라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향우회 발전에 보탬이 되리라 봅니다.
내년에는 보다 더 많은 향우님들께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콘도에서 밤 늦게까지 토론에 열심인 향우들~
경춘고속도로 춘천방향 가평휴게소에서 간식모임
자~~~ 잔들어요~ 횡성군민회 화이팅~
이거 원~ 후배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이철원 대외협력부장 표정봐요^^)
둘이 좋다고~ 변지량 오락부장과 박복수 향우는 동네 선후배 사이라네요
이철원 대외협력부장 드디어 세규합에 성공~~~
" 희옥낭자 고맙소~ 내편이 되어 주어서~ "
너거들은 내일 낮 제물이 되리라~
실컷 세상구경하고 많이 먹어 둬라
우와~~~ 거시기 닮은 공룡이 있네~
예술은 정말 아름다워~
작가님의 여성을 사랑하시는 혼이 느껴져~
특제 예술품에 탄성을 지르는 희옥 복수 낭자
이것이 뭐랑가~ ?????
버섯? 근데 어디서 많이 봤는디
우리도 이제부터 예술품도 감상하고 그러자~
그래~ 그래~ 군민회 워크숍 왔더니 문화생활도 체험하고 정말 좋은디~
이게 뭔지 아슈?
30대 때 나도 이런걸 몸에 지녔다오
지금은 진화를 해서 반도체가 되었다오 ~~~
박용환 고무님!
젊음은 모죄랍니다
그 시대정신을 존경합니다
첫댓글 홍보 부장님 사진이 없어요~~???
고마워요
수고 하셨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