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두번째 여행 2023.4.13~16일 2015년에 한번 다녀간 기억을 되새기며 다시한번 가보자 순환 일주도로를 달려보자 한밤중 12시에 출발을 해야 한다. 광주에서 달려 강원도 강능항에 도착해야 한다. (네비게이션으로 다섯시간 몇분이라고 나온다. ) 울릉도에 들어가는 배시간은 7:30분인데 한사간 전에 도착해서 승선권 받고 승선을 배기하라는 공지를 보고 무작정 운전만하고 달린것 같다. 휴게소도 야간은 운영하는곳이 없고 주유소와 화장실만 개방이 되어 있어 썰렁함과 정적만 흐른다. 몇번을 쉬고 달리고 했을까? 다섯시에 도착해서 가장먼저 한 일은 민생고 해결이였다. 강능항 주변에는 새벽배를 타는 사람과 단체관광갹들이 많이서 많은 식당둘이 문일 열고 고객을 기다리고 있어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맛은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ㅠㅠ 동해안에서 떠오르는 일출도 보았지만 흐린 날씨로 그다지 멋지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새벽공기 마시며 강능항 주변을 돌아보고 6:45분쯤 되니 승선을 하고 있다. 좁은 대합실에는 300여명으 관광객들로 가득차고 넘치고 있다. 여러가지 사정과 생각과 이유로 울릉도에 들어가는 사람들이지만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매번 느끼는 감정이지만 젊은이들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어려서부터 많이보고 느끼는 것이 최고의 공부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날마다 책상머리에 앉아 있는 청소년 또는 청년들이 이런 여행을 통해서 얻는것이 더 많고 중요하고 오래오래 기억이 된다는 사실이다. 어느새 사람들이 승선이 다하고 몇명이 남았을때 승선을 했다. 오늘은 씨스타5호로 450명 탑승 규모의 배였다. 1층에는 300명정도. 2층은 150명 정도의 좌석이 있는데 1층도 빈칸이 있고 2층은 거의 전세 수준이다. 15명정도 탑승했다. 목적지인 저동항까지는 3시간정도 소요된다. 큰 풍랑도 너울도 많이 없어 조용히 저동항애 도착한것 같다. 도착과 동시에 독도가는 배를 예약(13:00)하고 차량랜트하고 점심으로 울릉도만의 음식으로 따개비빔밥과 호박막걸리(어느곳을 가든 그 지역의 특색이 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도 먹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시간 맞춰 독도가는 배 앞에 대기를 한다. 이곳은 모두기 태극기를 양손에 들고 있다. 출발하자 잠이 쏫아진다. 아마 멀미약 때문인가 보다. 얼마다 지났울까 시간이 벌써 한시간이 지나고 방송멘트가 흘러나온다. 독도 도착후 기상상황을 보고 접안을 시도할건지 말건지 판단을 한다는 것에다. 예전에 갔을따는 파고가 거의 없을때 접안을 해서 수월하게 다녀왔는데 오늘은 가는데 야간의 파도가 계속 출렁이고 있다. 또 너울성 파고가 잦아서 접안시 안전이 문제가 되묜 접안을 하지 않고 주변 관광으로 대체하고 돌아간다 것이다. 이때부터 설램도 기대도 접안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다행이 접안이 되어 독도에 발자국을 남길 수 있었다. 처음 왔을때 느끼는 마음과 지금도 똑같지만 하루속히 영유권 문제가 해결되어 이곳주민과 경비를 맡고있는 우리군인들니 편하게 보고 느낄 수 있는 평화로운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독도관광을 마치고 저동항에 내렸는데 온몸에 긴장이 풀린듯 피로가 몰려온다. 그도 그럴것이 00시부터 운전을 5시간. 배타는 시간(강능~저동) 3시간. 독도왕복 3:10분을 달리고 타고 했으니 힘이 들만도 하다. 주차장에 세워든 렌트카로 첫번째날 숙소인 민박집으로 달려간다. 정보가 많이 었었던 터라 민박집 근처에 가면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작정 숙소로 달려간다. 숙소는 학포항이라는 곳인데 조그마한 어촌마을로 항이지만 거의 배가 없고 주변에 마을도 없는 곳이였다.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은 캡핑장 뷰가 최고라는 것 빼고는 시골이다. 민박집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곳을 물었더니 이 주변은 먹을곳이 없단다. 그래서 주인 힐아버지께서 저녁밥을 해주시겠다고 한다. 어찌 되었든 저녁을 해결 할 수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 말 그대로 시골에서 밥한끼 었어먹는 수준이지만 배가고픈떠라 정말 맛있게 먹었다. 소주도 한병 마시니 더할나위 없다. 주인 할아버지는 할머니께서 지병으로 서울에 병원치료중이라 혼자서 지내고 계신다고 하시면서 혼자 있으니 밥에서부터 모든것을 혼자사 다 해야하고 그렇게 하니 나름 적응도 하고 잘 지내신다고 한다. 올해 내가 첫 손님이라고~~~시골 온돌방에서 모처럼 잘자고 아침으로 할아버지께서 토스트를 주시는데 맛이 없었다. ㅋㅋ 이제 둘째날이다. 어제의 어독이 가시지 않아 온몸이 찌뿌둥한 느낌이다. 아침부터 지도를 보고 울릉도를 동넘서북으로 돌며 여행을 한다. 첫번째로 태하향목 해안산책로와 태하향목 관광모노래일을 타러 갔는데 모노레일은 고장으로 운행을 하지 않았다. 해안산책로는 걷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바다를 끼고 도는 길이라서 시원함과 뻥뚤린 기분을 선사해준다 물론 날씨도 한목거든다. 아침을 대충 먹은터라 벌써 배가 고파온다. 여행을 하면서까지 굻을 필요는 없다. 조금전에 지나온 까패에 독도새우빵이 있었다. 독도새우빵을 먹어보자. 커피한잔에 독도새우빵 참으로 잘 어울이는 조합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1개 사천원 5개 1.8천원 이면 비싸긴 하지만 먹어보면 아하 그럴 수 있겠다늠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 다음 여행지로 고고. 다음은 노인봉과 코끼리바위를 행해 달리는데 날씨가 약ㅛ간 흐려서 코끼리바위가 흐릿하게 보인다. 송곳처럼 생긴 산이라 해서 송곳산이라 하는 송곳산과 요즘 울릉도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 코끼리바위 근처에 울릉도 고릴라라고 한다. 이곳은 원래 일몰과 일출전망대로 유명했자만 지금은 멋진까패들이 자리잡아 그 또한 멋진 여행지로 꼽힌다. 여행의 즐거움의 한축은 먹걸이 또 배가 곱파온다. 다음은 미리 정하고 가는 곳이다. 나리분지에 야영장식당 인터넷상에서 후기도 많고 단체관광객을 받지않고 개인이나 가족단위의 손님을 받기때문에 붐비지 않고 맛도 좋고 이번에 느낀것은 아버지를 이여 아들이 서빙을 하는데 너무 친절하고 손님에게 응대응 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나도 산채비빔밥과 씨껍데기 막걸리로 점심을 먹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소문으로 후기도 보고 듣고 방문했지만 내 입맛에 맛을까 했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씨껍데기막걸리 또한 그 특유의 맛으로 입맛을 독구웠다. 하지만 울릉도 주민들만 먹는다는 참나물장아찌의 감칠맛은 잊을 수 없다. 식감이 소고기를 먹는 느낌이다. 어떻게 그런 귀한 음식을 먹었냐고? 첫날 숙소인 민박집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다음 행선지며 어디르류가고싶으며 하는 이야기 도중 야영장식당을 들려 점심 먹을 계획이라 말했더니 친구분이라면서 들리면 말씀을 드리라는 것이였다. 말씀을 드렸더니 귀한 음식을 나에게 주셨다. 다음으로 가는 곳은 삼선암이다. 울릉도 순환도로를 돌다보면 관음도 가기전 바다쪽으로 뾰족하게 서있는 세개의 섬 봉우리를 삼선암이라곺하고 있다. 일선암. 이선암. 삼선암으로 불리는댚울릉3대 해영절경니라고 한다. 바로 몇발짝만 옮기면 관음도 매표소가 나온다. 관음도는 죽도. 독도에 이어 울릉도 부속섬으로 새번째다. 동백. 후박 군락지로 산책로가 수려하고 주변전망이 최고다. 산책로가 짧지만 오름과 내리는 길아 어울어져 쉽지는 않다. 살짝 땀이 날정도 돌아오면 차로 10뷴정도 거리에 내수전일출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은 산책로 보다는 전망하는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전망대1. 2. 3으로 구분되어 동서남북을 전망할 수 있는 곳우로 해돋이는 물론 해넘이도 아주 좋다고 알려저 있다. 이곳을 지나 울릉도에 유일한 폭포 봉래폭포로 향한다. 봉래폭포는 수량도 많고 주변에 냉혈등 다양한 볼거리와 도동해안산책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있는 산책로라고 하네요. 정말 그런것 같다. 몇년전에 돌아보았지만 또 보아도 아름답고 탁트인공간이 시원함을 한층 더해준다. 아마 사진도 이백정 이상 찍은것 같다. 이곳 산책로는 말로 설명하는것 보다 직접와서 보는것이 더 좋을듯 하다. 괜히 나의 생각으로 다른사람의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하루 긴여정이였지만 내름 재밋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이제 숙소로 가야 한다. 3박4일 여정이기에 울릉도를 구분하여 천부항에 숙소를 정하였다. 이렇게 가까울줄 알았다면 한곳에 머물러도 좋았을것 같다. 천부항 마을에 섬초롱팬션에 예약을 했다. 바다가는 터무니 없이 비싸다. 지금같은 시기에는 잠만자기 때뮨에 굳이 뷰가 좋고 그럴 필요는 없는듯 싶다. 팬션에 짐만 던지고 뱌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자보자식당 이란곳을 검색을 통해 첮아갔는데 손님은 있눈데 더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 사장님께서는 이계절에는 산나물을 채취해 돈벌이로 하시는 모양이다. 그래서 오늘 췌취한 나물을 손질하기에 여념이 없으셨다. 마지 못해 주변에 삼겹살 집에 들렸다. 이곳 울릉도는 삼인분을 시켜야 한다. 모르긴 하지만 나름 대로 룰이 있나보다 했다. 그리고 샤로운 것은 상추쌈보다는 명이쌈. 명이김치. 명이나물. 명이가 판치는 새상이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이 동래는 온동래가 펜션과 민박집 뿐이다. 그중 섬초롱팬션을 깨끗하고 옥상에 조명을 설치해서 옥탑방을 예약 하는것도 좋고 불을 밝힐 수 있어서 좋았다. 온돌에 따뜻한 밤을 보내고 또다시 아침이다. 삼일째 비가 예고 되어 있었다. 숙소를 나선 시간이 8:00시쯤 되었는데 나서자 마자 비방울이 떨어진다. 오늘은 차도 반납하고 섬일주 유람선 타고 버킷리스트 홍삼(붉은해삼)도 먹고 독도새우도 먹을 예정이다. 아침으로는 울릉도 대표음식중 하나인 엉겅퀴해작국을 먹으러 저동항에 도착했다. 이곳을 쉽게 찿을 수 있는 해장국 메뉴이기도 하다. 유일하게 울릉도애 들어와서 반찬으로 명이가 없는 식당이였다. 특유에 엉겅퀴 맛으로 강하지 않게 끌여서 맛있었다. 주변에 유명한 153까페에서 아메리카노에 여유를 즐겨본다. 여사장님께서 친젛도 하지만 적절한 설명까지 곁들여 커피맛까지 한층 좋게 느껴졌다. 이곳에서 저녁에 먹기로 한 홍삼과 독도새우를 알아보고 했다. 결국은 찾지 못하고 비싸고 먹기 힘든 음식이였다. 독도새우 얼아보기를 포기하고 배도부르고 소화도 시킬겸 주변을 산책하기로 하고 걷는다. 조금 지나니 접심도 먹어야 하고 결국 홍삼만 먹어보기로 하는데 이또한 둘이 먹으려면 1kg을 주문하라는 것이다. 이도저도 못먹을 지경이다. 하지만 새바다 횟집에 가보니 사장니께서 반은 홍삼 반은 물회로 주신다고 하신다. 너무 좋았다. 푸짐하기도 하고 맛도 있고 잘먹었다. 그러면서 사장님과 이야기 하는중에 독도새우 이야기로 먹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는중에 500g하고 회를 먹을 수 있게 해주신다고 한다. 그래서 좋다하고 예약을 했다. 이제는 배도 부르고 도동으로 가서 섬일주 유람선만 타면 울릉도 여행은 마무리가 되겠다. 택시타고 도동으로 이동하는 길은 고개하나 넘으면 저동과 도동을 넘나든다. 도동항에 도착해 14:40분 섬일주유람선 티켓을 구매하고 시간이ㅠ있어 도동항 해안산책로를 산책했다. 비는 내리고 있지만 유람선에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비가내리는 날애 운치도 좋았다. 언제나 보고 느낀다는 것은 즐거운일이다. 유람선은 2시간정도 일주를 하는데 섬은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고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그 멋을 더했다. 에를 들면 코끼리바위는 멀리서 아니면 차로 이동중에 코끼리 모양만 보면 최고로 여기고 있었는데 다른각도에서 바라보니 또다른 매력이 있었다. 코끼리바위 전체가 주상절리로 되어 있어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울릉도 여행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코스중 하나다. 이렇게 섬을 보노라니 섬 전체가 지금도 타오르는 화산처럼 느껴졌다. 섬일주 투어를 마치고 저녁은 독도새우를 먹기로 했다. 다소 비싸긴 하지만 꼭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점심에 예약을 하고 저녁에 다시 들렸다. 역시 먹어보기류잘했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먹어본 새우 맛중에 최고다 비교불가 이렇게 독도소주에 독도새우까지 먹고나니 이번 독도여행이 마무리가 되어간다. 마지막날 아침일찍 저동항에 가야한다. 6:30에 강능으로 가는 배가 출발한다. 멀미약에 취해 비몽사몽 강능항에 도착해서 아침도 못먹고 배가고파서 초당동 초당순두부집으로 향했다. 실망이다. 그냥 김밥천국 순두부가 더 맛있었겠다고 생각이 든다. 이렇게 식사를 하고 송정해변 커피거리에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광주로 향하는데 많이 막힌다. 6시간 반 걸려서 광주에 도착 3박4일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일이다. 다음에는 꼭 백패킹으로 울릉도를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