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재활원 짜장면 봉사 다녀왔습니다.

[리오바(김영희)]

먹을 것이 많다고 하지만 돈을 받고 파는 음식이 아닌,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먹고 싶다는 원생들을 위해 지난 일요일 일심재활원에 짜장면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하루 전날 식재료를 다듬기위해 모였습니다.

 행사 당일 아침 8시부터 장비와 식재료를 운반합니다.

 재활원 식당 올라가는 길~ 벌써 마중나와있네요.

 도착하자마자 밀가루 반죽

 물과 밀가루의 적당한 배합이 중요하답니다.

 반죽치대기! 처음 해보았는데 손목 날아가는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치대도 제가 한 반죽은 뚝뚝 헤쳐모여되네요. 제일 힘든 작업인것 같아요. (이틀 몸살)

 면을 뽑아놓으니 제법 짜장면 태가 나지요?

 면삶기! 순식간에 휘리릭~~ 많은 양을 삶아 냈습니다.

 전문가의 현란한 짜장볶기

 형님들 우리 잠깐 인증샷 좀 올려요~ 우리는 사회복지위원회입니다.^^

 사진에는 중학생 봉사자 2명이 안나왔네요. 재활원마당청소, 화단쓰레기줍기, 식당 걸레질 등등 도와주서 고마워요~~

 그리하여 반야월성당 짜장면이 탄생하였습니다. 콕콕 박혀있는 돼지고기와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었네요.

봉사할수록 배로 돌아오는 기쁨을 말씀하신 짜장면 봉사팀에게 이미 주님의 축복이 가득함을 느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맘은 기쁨으로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VMS봉사 마일리지는 일심재활원에서 적립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조성분(수산나)]

수고하셨읍니다,은총 많이 받으세요 .

[예쁜마리아]

수고많이 했어요
함께하지못함에 맛난 반야월표 짜장면도못먹네요~~~~

[베로니카(최정란)]

짜장면은 예나 지금이나 인기 짱이네요~ 이틀이나 몸살날 정도로 밀가루반죽이 힘들다니~ 고생 많았군요.
마지막 빛나는 짜장면 ~ 넘 맛잇게 보이네~~

[한마리아]

고생하셨습니다. 봉사하시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빕니다.^^

[김연자 (마리아)]

우리반야월 봉사자님들 하늘에서 천사들이내려오셔내요? 아무나 할수없는봉사를 하시고 오셨내요! 기쁜이베로하는봉사이기에 한분한분 천사님이 십니다. 날게만없는. 천사님들많이고생하셨읍니다 !더욱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늘하느님이. 함께하시길....~~빕니다~^,,^

[리오바(김영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