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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에 대하여
1874(고종 11)~ 1926.
순종 (고종 아버지와 함께 등극前에 모습들) 조선왕조의 마지막 왕으로 재위기간 동안 통치권을 통감부에 빼앗기고, 일제의 강요로 한일신협약·기유각서·한일합병조약 등을 체결했다. 이름은 척(拓). 자는 군방(君邦), 호는 정헌(正軒). 1874년 2월 고종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875년 세자로 책봉되었다. 1882년 뒤에 순명효황후(純明孝皇后)가 된 민씨를 세자빈으로 맞았고, 1904년에는 윤씨를 황태자비로 새로 맞이했다. 1907년 고종이 일제의 강요에 의해 왕위에서 물러나자 대한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여 연호를 융희(隆熙)로 고쳤다. 동생인 영친왕(英親王)을 황태자로 책립했다. 즉위 후 일본의 강요로 한일신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일본인 차관이 국정 전반을 간섭하는 차관정치가 시작되었다. 이어 일제는 재정부족의 이유를 들어 군대를 강제 해산했으며, 1909년에는 기유각서를 통해 사법권마저 빼앗았다. 정치·외교·군사·경제·사법권 등을 강탈한 일제는 조선을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이용구·송병준 등이 중심이 된 일진회를 앞세워 합병을 추진하여 1910년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한제국은 무너지게 되었다. 대한제국 붕괴 후 순종은 왕으로 강등되어 창덕궁에서 거처하다 1926년 죽었다. 순종의 장례 때 6·10만세운동이 일어났다. 능은 유릉(裕陵)이다. 대백과자료임 |
유릉앞에 늘어선 문인석과 석마들
낙선재
이건물은 조선 헌종때 지은 건물로 창덕궁 안에 (낙선재) 조선 최초로 황후 명칭을 단 순정효황후(1894~1966)73세까지
살았던 건물로 이방자 여사와 덕혜옹주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곳임
순정효황후! 조선의 국호를 지키려고 치마속에 옥새를 감춘 여인!!!!!!!!!!!!!!!
이곳에 오면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병풍뒤에서 어전회의를 엿듣고 부군인 순종이 합방조약에 날인할것을 강요 당하자
누가 감히 황후의 치맛폭을 뒤지랴!!!
치맛속에 옥새를 숨겼지만 작은아버지인 윤덕영한테 강제로....이야기는 너무도 유명 하다.
그리고 순종이 1926년 승하 하자 이곳으로 거처를 옮기어서 해방을 맞고,. 6.25때도 인민군들이
궁궐을 사수하려 하자. 호통을 쳐서 내보냈다는 당당함도 전한다.
낙선재 (수복헌)에서 최후까지 황실의 기품을 잃지 않고 살다간 여인 순정효황후!!!!!
조선의 마지막 황비임을 말해둔다....
첫댓글 이어서 왕비열전으로 이어갑니다.
나씨아즘마저는 전주이씨랑해평윤씨를좋아합니다
나씨아즘마추석명절재밋개보내시고 댓글즘남겨주새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코로나 종식 이후에나 왕릉 재 답사
다녀야지요
네감사합니다 나씨아즘마효릉갈때저도갔이가불수있나요 거기는임구까지가보고안가봤어요 가디전에젖소개량사업소에전화하면되는데 효흘은제가꼭1번가보고싶습니다
나씨아즘마 효릉가기전에 밌에댓글즘남겨주새요
코로나 종식ㆍ후나 될지몰라도
현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코로나 이겨냅시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