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고온 현상으로 매우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오늘은 초겨울같은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날씨가 미쳤나 봅니다.
주요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제안고개
들머리 진입 후 희미한 등로 찾으며 잠시 방황(?) 후 등로에 있는 삼각점을 확인하고 진행 방향을 제대로 잡습니다.
깃대봉 오름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정골재에서 대나무 숲을 지나 오른 정점에 지적삼각점이 있습니다.
더위에 헐떡거리며 힘겹게 깃대봉에 오릅니다.
별뫼산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삼형제 바위를 지나면 바로 장군봉 정상입니다.
장군봉.
장군봉 내려서며 진행방향의 땅끝기맥을 조망합니다. 우측 뒤쪽에 서기산이 보입니다.
지나 온 장군봉과 깃대봉을 뒤돌아봅니다.
마루금 좌측의 서산리 일대와 서산저수지.
서기산 산불감시카메라.
서기산에서 조망한 진행방향의 땅끝기맥 마루금입니다.
한참동안 고도를 낮추었다가 400봉까지 고도를 올린 다음 405봉, 366봉, 284.4봉, 290봉 등을 거쳐 두륜산을 향해 울퉁불퉁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두륜산 노승봉의 자태도 육안으로는 희미하게 관측이 되었습니다.
땅끝기맥 뒤쪽 만덕산의 자태가 멋집니다.
강진읍을 줌-인해 봅니다.
만덕산.
366봉(만덕산 분기봉).
만세마을회관에서 오늘 걸어 온 땅끝기맥을 바라 봤습니다.
오늘은 막걸리 생각이 간절했었습니다.^^
첫댓글 다음산행할때는 분기봉 같은데 소나무 위로 잘 봐야겠습니다 ㅎㅎ 더운날 수고 많았습니다 그래도 길잡이 잘해주셔 길 잃지 않고 잘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여유있게 산행하세요.^^
프르나님 더운날씨에 길잡이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잘정리된 아름다운 사진 감사합니다
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과 체력에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이님 말씀마따나 소나무위에 몇봉 분기봉 이런게 많네요
사전 정보와 잠시의 여유를 가지면 훨씬 더 많은 것을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더위에 산행 수고많으셨습니다...
변덕 심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단비가 온후라서 그런지 쌀쌀하면서도 날씨 쾌청하군요.상한 날씨와 더위 회원님 모두가 힘겨운 산행에 고생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따라 요
대장님 선두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