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 사흘 이렇게 하염없이(?) 기다린게 벌써 70일을 넘어가네요.
동백아가씨도 아닌데 말이죠.
처음부터 계산하면 1년하고
6개월 18개월이 다 지나가네요.
10여년이 넘게 AS를 해왔는데........
비가오나 눈이오나 낮이나 밤이나 불평 한마디 없이 열심히A/S를 해왔고
자재비 한번 미납없이 나름 모범적으로 해왔다고 자부하는데 이런식으로 뒷통수를 치는가요?
처음 A/S를 시작할때 매장이 있는 사하구만 담당을 할려고 했으나
회사의 간곡한 부탁으로 인접 지역인 사상구와강서구까지
그지역에 지정점이 생길때까지의 조건으로 3개구를 맡게되었죠.
사하구내에선 교통체증도 없이 편도 20분이면 충분한 시간인데 반해서 사상구와 강서구는
시간을 특정 할수 없을 정도로 수시로 교통체증이 일어나서 재수 없으면?
편도 한시간 이상 걸려도 불평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사상구 AS를 다른곳에 넘겨줄수 있느냐는 회사의 요청에 듣던중 반가운 소리다 하면서
혼쾌히 넘기며 이참에 강서구도 가져가라 했지만 강서구는 계속 맡아서 해달라는 말에
단칼에 짜르기도 뭣해서 빠른시일에 넘기기로 하고 2017년까지
사하와강서 두곳을 하고 있었지요.
강서구 말 나온김에 조금더 할께요 엄청 넓은지역은 물론
빈번하게 인접의 진해까지도 콜센타의 부탁으로 긴급 출동 할 때가 많았죠.
지금도 기억에 생생히 남는것은 명절날 진해까지 긴급출동 한것 등 부지기수 지요.
이렇게 2017년까지 했었는데........
2018년도 3월경에 본사 고객만족팀 담당자에게 카톡 문자로 갑자기 AS콜이 3개월동안 없는데
이유가 뭔지 물었지만 답이없어서 다음날 전화를 하니 "지금은 외근중이니 삼실에 들어가서 연락하겠다"는
미리 만들어 놓은 문자 답신이 온뒤로 올해 3월21일까지 연락 한번 없었지요.
18년 3월에 카톡 보내고 전화할땐 이미 다른곳에서 사하구와강서구AS를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기에
언제까지 몰라라 하면서 방치하는가 한번 보자는 마음도 있었기에 그뒤로 애써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
올해3월 21일날 22일에 오겠다는 일방적인 카톡이 왔지요.
그럼 나는 아!네에 알았습니다 하면서 두손모으고 기다려야 하나요?
좋은계절에 말이죠.
근데 더 웃기는게 다른곳에서
미팅이 지체되어 두시간 정도 늦은 오후 여섯시경에 오겠다는 또 일방적인 카톡 문자였죠.
내게는 전화 한통없이
아들에겐 전화를 했더군요.
그리곤 6시경에 다시 카톡으로 내일 23일날 방문 하겠다는 일방적인 카톡통보
이번에도 아들에겐 전화로 통보.
22일날 저녁 여섯시 이후에 어디에 갔을까?누구와 있었을까?
분명히 부산에 있었을텐데 말이죠.굉장히 궁금 하거든요
해운대에 가스까?
광안리에 가스까?
수영만에 요트 타러 가스까?
그냥 배 타러 가스까 ?ㅎㅎ
그것이 알고싶다!
이젠 담당자의 연락은 원치 않으니 책임있는 상급자의 빠른 연락과
이런 불편한 관계를 깨끗하게 해결하기 바랍니다.
AS 를 다시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제조사의 갑질은 그냥 넘어 갈 수 없고
또다른 AS점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도어락 #도어록 #번호키 #전자키 #푸쉬풀 #특수키 #방화문 #유리문
#만종 #이삭줍기 #아웃도어 #등산복#도어록제조사협회 #열쇠협회# K D M A
사족: 비하인드 스토리는 일주일뒤 마당에 올릴 예정.
첫댓글 a/s 출장일 다니시느라 참으로 수고많으시고 고객과의 응대에 많은 어려움 저도 잘알지요 이제는 볼일 다 봤다고...... 마음이 아프고 힘들때인데 툴툴 털어버리는 것이 건강에 좋겠습니다 힘네시고 화이팅
고맙습니다.
갑질의 버릇은 고쳐야지요.
그래야 또다른 AS점의 피해를 막을 수 있겠지요.
단~~~결 ㅎㅎㅎ
a/s 락프로와 에버넷 요청이 왔었지만 야간에도 2만5천원이라고 해서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업체들 가격도 그렇고 태도도 문제가 많네요
"열쇠보안"의 존재이유 "열쇠인의 하나됨을 위하여......"
고뢔~~~~
그***뢔~~~ㅋㅋ
밀레가 밀려나네. 추진력은 가스~~~까!!!!!!
구러게 보안에 밀레 AS점이 재법 될낀데 결말이 어떻게 나는가 숨죽이고 지켜 보겠제 ㅎㅎㅎ이왕에 시작한거 끝을 봐야지 ........
맘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잘처리 되시길
맘 상한건 AS 를 못해서 상한게 아니라 젊은넘에게 뒷통수 맞은게 억수로 기분 상했슴둥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