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초등학교 서울동문회
2015년도 야유회 모습
(제10차 야유회)
제206차 토요산행과 2015년도 야유회를
통합하여 같은 날 시행하였습니다.
서울숲
2015.05.30.토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 3번출구 바깥에서
오전 10시 30분에 모두 모이기로 하였다.
오늘 야유회 참가자는 8명.
4명이 더 참가가 기대되어 끈질기게 기다렸지만
결국 나타나지 않아 기대를 접고 야유회 장소로 이동하였다.
참가를 약속했던 배재수(1), 신만식(7), 신현효(7),
김선진(34)동문들을 기다린 것이다.
그리고 혹시나 하고 참가를 기대한 동문들은
김창만(21), 신명순(25)동문들이다.
어제의 기상예보는 중부지방에 5mm의 비가
오전 중에 내렸다가 오후에는 갠다고 하였다.
막상 서울숲역 3번 출구에 마련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밖으로 나서자 빗방울이 떨어질 듯
말 듯하였다.
민순기(7), 도인찬(6), 박인수(17), 장현배(7), 박정자(15), 이숙희(25), 배영수(7), 곽신도(7) 동문들.
서울숲역 3번출구 밖에서 기념촬영.
뒤에 올 참가자들을 혹시나하고 40여분 동안 기다렸다.
서울숲역 3번출구를 벗어나 서울숲으로 들어서자
기마상(騎馬像)이 나타났다.
옛날에 이곳이 경마장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 놓았을 것이다.
이숙희(25), 박정자(15), 장현배(7), 배영수(7), 박인수(17), 민순기(7), 도인찬(6) 동문들.
기마상을 지나 분수대를 통과 하자 마자
오른 쪽에 넓은 숲그늘이 나온다.
이곳을 이틀 전 배영수(7)동문과 미리 방문하여
야유회 장소로 찜해 놓은 것이다.
가운데 놓인 두 개의 평상을 겹쳐놓아
여덟 명이 앉으니 안성마춤이었다.
날씨가 청명한 날이 었다면 우리에게
차례가 올리가 없었다.
배영수(7), 민순기(7), 도인찬(6), 이숙희(25), 곽신도(7), 박정자(15), 장현배(7)동문들.
야유회를 하는 동안 단 한차례의 빗방울도 맞지 않았다.
참가자 모두가 이 장소를 너무나 마음에 들어 하였다.
내년이나 내후년에 꼭 이 장소에서 한 번더
야유회를 갖자고 다짐들을 하였다.
오전중에 점심으로 스카이웨이 샌드위치를 미리 준비하였다.
햄, 치즈, 샐러드가 넉넉하게 들어 가 있어 회원들 모두가
맛 있어 하였다.
넉넉하게 16명분을 주문하였다.
이숙희(25)동문이 커피를 충분하게 준비하였다.
신기하게 처음 보는 커피 용기(用器)에 담아 온 것이다.
민순기(7회)동문과 도인찬(6회)동문.
배영수(7회)동문과 박인수(17회)동문.
박정자(15회)동문과 장현배(7회)동문.
이숙희(25회)동문과 곽신도(7회)동문.
오후 1시 10분까지 이곳에 머물렀다.
두 시간을 머문 것이다.
성동구민회관을 지나고 있다.
오후 1시30분에 예약해 둔 [대성갈비]에 다다랐다.
야유회를 마치고 서울숲을 떠날 때
비로소 약간의 비가 뿌리기 시작하였다.
이숙희(25), 도인찬(6), 민순기(7), 장현배(7) 동문들.
8명이 앉을 수 있는 안성마춤의 별실에 안내되었다.
돼지목살과 삼겹살을 각각 주문하였다.
1인분이 250g 씩이다.
소주도 주문하였다.
막걸리는 2병이나 야유회에서 남겨 왔다.
곽신도(7), 박인수(17), 배영수(7)동문들.
배영수(7)동문과 박정자(15)동문.
처음에는 참가한 동문 수가 적어 매우 서글펐지만
시간이 지나 나중에는 분위기가 너무나 재미있고 즐거웠다.
여덟 명의 선후배가 틈이 없이 찰떡궁합이 되어
오늘 하루를 즐겼다.
더없이 행복한 하루였다.
분당선 서울숲역에서 지하철을 승차하는 사람,
2호선 뚝섬역에서 타는 사람으로 갈리었다.
카페지기는 서울숲역에서 15:12에 지하철에 올라
한 정거정만에 왕십리역에서 내려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고 귀가길에 올랐다.
뿌듯한 만족감으로 기분이 매우 좋은 귀갓길이었다.
첫댓글 잘 보았읍니다
계획전후 애쓰심과
후기글에 사진까지
너무수고 많으셨어요~^^
리진(김양순.19회)동문, 다음 해 야유회에서는 꼭 뵈었으면 합니다.
곽선배님! 집안행사 모임이 겹쳐. 참석 못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야유회.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려주신 사진 잘 보았습니다 ~ 다음달. 6월에 만나요. 연락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곽신도 회장이 7회니까 7회 동문이 4명이나 갔네요. 나는 20여명 정도 모이지 않겠나 기대했는데 너무 적게 모였네요. 그 날 따라 비가 올듯 말듯해서 날씨는 썩 좋지 않았지요. 나도 토요일이라 참석할 생각이었는데 그 뒤 바로 그날에 결혼 주례가 잡혀 모처럼 야유회를 즐기려 했는데 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7회 친구들 시진을 보니 나이는 어쩔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녹음방초의 계절을 맞아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전수일(7회) 박사! 학계의 거목이신 전동문의 가입에 힘이 납니다. 광운대학교 대학원장을 역임하신 한국 행정학계의 우뚝 선 학자이지요~~ 동문 카페에 가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수(3회) 선배께서 다음과 같은 문자를 주셨습니다. "여전한 건강으로 이끄러가심 감사 감사 드려용~ 연락 기다리겠우다".
허형도(21회) 동문이 다음과 같은 격려 문자 주셨네요. "늘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시는 곽선배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김영준(38회) 동문은 새터민 행사로 불참하였습니다. 대신 일요일 문자를 주셨습니다. "좋은 시간 보냈으리라 생각되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김선진(34회) 동문이 불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메일 보내셨습니다. "선배님 죄송합니다. 꼭 참석할려고 했는데 드릴 말씀이..."
우리의 모임을 축하하듯 덥지도 않고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에 평상까지 얻은 득탬 ~~곽선배님께서 수고하심에 가슴 깊숙히 감사함을 느낍니다 내년엔 25주년이라고 말씀하시네요
그 땐 많이들 모였으면 합니다
@tnrgml00 이숙희(25회)동문, 동문의 참가가 단연 빛이 났습니다. 보물상자와 같았던 커피포트에서 계속 솟아 나오던 커피맛 아직도 잊을 수가 없군요^^*
선배님들의 열정에 감동을 하게 합니다.
이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많이 참석하셔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저 역시 참석을 못해 덧덧하지는 못하지만 청주에서 참석하기가 결코 쉽지 않네요.
서울 인근에 계시는 선후배님들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허형도 동문은 청주에 사시는데도 옛날 선정릉에서 치른 야유회에 참가하셨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항상 격려해 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늘 건강 하시길 바라며
박인수(17회)동문, 야유회 당일 같이 즐긴 일이 벌써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군요^^
며칠만 지났다면 야유회를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왜냐면 이날 메르스감염 환자가 서울삼성병원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 까지만 해도 언론에서는 잠잠하였었다.. 6월 초순부터 온 나라가 메르스로 난리가 나다시피 하였다...
늦게 보았습니다.고생이 많았군요.
그동안 이비인후과 약 부작용으로
고생했답니다. MERS에 감염된
동문은 없는지? 건강하세요.
손오헌(7회)동문, 이비인후과 약 부작용으로 고생하셨습니다. 몸조리 잘 하십시오.
제가 알기로는 동문 중에 메르스 감염자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