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다시 시작하는듯 할때
용기를 내어서
작년 4월 23일 툴국하였습니다.
먼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이번에 일정이 안맞거나
바쁘신분은~
컴퓨터 앞에서
예스미에게
전화 통화 하시면서
기본적인것을 배우시든지~
밴드와 홈피에
자주 들어가셔서~
스스로 공부하셔도
충분합니다~^^♡
편도 28만에 끊어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스탄불과 앙카라 에스키세히르를 돌다가
튀르키예의 서쪽과 남쪽 바다~
에게해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동쪽 메르신까지 20여군데를
두달정도 예스미와 자유여행하면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매력에 푸욱 빠졌습니다~~
쿠사다시에는 진짜 우리집처럼 편안한 숙소와 주인장을 알게되어
겨울 옷 짐도 한가방 맡겨놓았네요~
코로나 전 아프리카동부 한달크루즈를 타기 위해 출국했을때
인도 남부 여행을 하며
첸나이와 오르빌마을에도
각각 짐 한개씩~ㅋ
(올 겨울에찾으러 갈겸 인도여행 예정)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넘어가서는
환상적인 9박6일 피요르드 크루즈를 경험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서
하루에 무려 사진을 400장이나
저의 페이스북에 올렸네요~^^
암튼 런던에 도착후 일주일 정도 자유여행을 즐기다가
아테네로 날라가서
7월2일부터는 14박15일 지중해크루즈를 즐겼습니다~
(이번 여행에 이렇게 크루즈를 10번 하게 되었으나 거의 초특가및 공짜라면 믿겠습니까?사실입니다~!ㅎㅎ)
베니스에 도착~
부다페스트와 프라하를 여행하고
다시 런던으로 넘어가서
7월31일부터는 영종도의 박성훈 형님과 발코니방에 함께 지내면서
12박13일 서부유럽 크루즈로
프랑스 포르투칼 스페인 6군데 해양도시를 함께
자유 투어하였습니다~^^
그 당시 런더의 대중교통 파업소식에
8월11일 네들란드에 내려서
버스 타고 프랑크프루로~~!
보름정도는 독일 남부 도시를 단돈 8유로 티켓으로 돌아다녔던 추억이~!
그때 제가 바로 저의 페이스북에
독일로 오라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페북 김 진준에는 생생 사진이 매일 수십장씩~! 지금도요~!)
뭔헨 뉘렌베르크 하이델베르크.등등을
부담없이? 다녔네요~~
8월27일부터는 또 아테네에서 출발~산토리니.코토르.바르셀로나.
나폴리.제노아 피사를 기항하며 로마에 도착하는 14박15일 크루즈~를 즐겼습니다~
거기서 버스로 비엔나로 갔습니다~
정말로 1년은 살아보고 싶은
최고의 도시~!비엔나~!♡
생각보다 마트의 물가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전철만 타고 시내를 돌아다녀도
이쁜 건물들이 많아서 참 행복했네요~~
그리고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로 가서
며칠 머물다
기차타고 다시 이스탄불로~^^
이스탄불에서
쿠사다시로 가서
거기서 출발하는 환상코스의 7박8일 크루즈를~
이스라엘 하이파를 갔다가 남키프러스
로도서섬 산토리니와 아테네를 갔다가 다시 쿠사다시로 오는 코스인데요~
보름뒤 10월18일부터 25일까지
한번 더 하게 되는 행운을~!!
그 중간과 마치고는
튀르키예의 안가본것을
느깃하게 자유여행을 했네요~
10월26일 부터는 11월 16일
베니스에서 한달 크루즈로
아프리카 케이프타운을 가는 크루즈를
탈때 까지는
튀르키예의 동남부 도시 6군데를 자유여행했는데~
안따깝게도 그 뒤에 지진소식으로
가지엔테프와 핫타이는 피해가 엄청
큰 곳으로~
우리가 많이 좋아하는
튀르키예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11월 16일 부터 시작한
한달크루즈는
아프리카편으로 해어
적어나가겠습니다~~
이렇게 대충이라도 기록하는이유는
저 스스로의 여행추억을 간직하기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