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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3. 수(음11.8) 큰스님 춘천 법문
더 격이 높은 법문은 업장이 정화도 됩니다. 거기에다가 더 한 차원 두 차원 높은 진짜 법문은 여러분의 업장을 소멸까지 해줍니다. 그리해서 여러분들이 한 달에 두 번 세 번 네 번 이렇게 법문이 있는데도 빠지지 않고 나와 주신 분들, 대단히 복된 분들이지요. 이번 달에는 네 번이나 있었지요. 스님이 항상 이야기 하지만 우리 현지사는 백 생, 천 생, 아니 겁을 가도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 회상입니다. 이 현지사에는 평소에도 부처님 한 분은 꼭 계시고, 오늘과 같은 날은 여러 삼천대천세계에 법회라든지 불사에 가시지 않고 모두 이 자리를 함께 하십니다(지키십니다). 그래서 마음씨가 청순하고 지순하고,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투철해서 철 기둥 같은 분들은 복을 많이 받으실 겁니다.
여러분, 우리 현지사 영산불교의 경사(慶事)를 말씀드렸습니다. 전번 행사에 빠져서 이 시간 끝나면 전번에 이어서 조그마한 식이 있습니다. 부처님으로부터 정토보살 대기로 인가받은 현각 일도 남전 덕장 선도, 이 다섯 분에게 우리 영산불교에서 약속한 바대로 포상이 나갑니다. 상금 500만원씩 포상이 있습니다. 사실은 ‘아라한이나 무루대아라한은 완전히 삼계를 탈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줄 수가 없다’고 했지만, 그러나 ‘무루대아라한은 주자’고 해서 '서림 박덕임'에게 500만원이 나갑니다.
그리고 이 두 책(〈관음태교〉,〈관음태교에서 천도재까지〉)을 지난시간에 스님이 여러분들에게 설명을 했는데 더 보완을 했습니다. 그래서 2쇄가 나왔습니다. 이 두 책은 우리 영산불교의 자랑이고, 대외에다가 얼굴로 내놓을 만큼 좋은 책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추천할 수 있는 것은《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영산불교와 본문묘법연화경》있지요.
그것은 좋은 책입니다. 그리고《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의〈존평〉,〈깨달음을 넘어서 붓다까지〉, 그리고〈관음태교〉,〈관음태교에서 천도재까지〉, 앞으로 2주일 있으면〈비교종교학〉이 나옵니다. 우주적 진리를 담은 신불교 '영산불교'의 관점에서 본〈비교종교학〉이 500페이지의 분량으로 나옵니다. 그 책은 동서고금의 철학 과학, 그리고 세계의 모든 종교를 회통해서 영산불교에서 비교 평론한 아주 무게 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앞에 소개한 책들은 우리 영산불교의 자랑이고, 어디에다가 내어 놓아도 일급 종교학자나 철학자 과학자 석학들이 이 책을 보고 무릎을 치는 그러한 책들입니다.
지금까지 이 세상에 나온 모든 책들을 다 합쳐도 이 낱낱 책들의 가치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것은 우주만물을 주관하는 이법(理法,소식)을 거의 완전하게 들춰 내놓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권합니다. 이것은(〈관음태교〉,〈관음태교에서 천도재까지〉) 가보(家寶)로, 또 페이지가 한 30페이지씩 불어났지만 그 값으로 내놓습니다. 각 1,000권씩 한정판이니까 많이 구입하셔서 보시고 가보(家寶)로 잘 보관 하십시오.
오늘은 아주 중요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여러분! 그 법문을 잘 들어 주신 분은 필요 없지만, 이 법문 테이프를 구득(求得)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지요. 자세히 보면 수 만개 수 십 만개입니다.
이 많은 종교를 크게 묶으면 여덟 ․ 열로 묶는데 그 여덟로 묶어서 우리 영산불교의 입장에서, 우주적인 관점에서 평론(評論)한 것이 이번에 나올〈비교종교학〉입니다. 그 큰 종교, 수 십 만개의 종교이지만 본질적으로 그 큰 종교에 모두 소속이 되어있다고 할까, 속해 있다고 할까, 그러합니다. 그러니까 불교적인, 기독교적인, 유교적인, 도교적인, 힌두교적인, 유대교적이란 말이에요. 거기에다가 민족종교하고 무속종교를 포함해서 이 세상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교단(종단), 종파(교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종교가 범람하는 이 말법세상에서 사는 여러분들은 진짜 큰스님의 법문을 들어야 됩니다. 들어가지고, ‘아! 이것은 외도(外道)이구나, 이것은 사도(邪道)이구나’하고 이렇게 분간할 줄 알아야 되요. 분간할 줄 알아야 되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자기가 소속한 어떤 종교, 그 바운다리 그 우물 안에 푹 빠져 버리면 자기의 종교가 최고라고 합니다. 거기서 세뇌(洗腦) 당하니까 최고로 알아요. 그 많은 종교에도 여러 종파가 있습니다.
기독교만 봐도 천주교, 개신교(예수교), 성공회, 로마정교가 있지요. 개신교 하나만 보더라도 종단수가 2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2만이 넘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이 시간 스님의 법문을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종단(각 교단) 신도들은 자기종단(자기교단)의 교리가 진리이고 제일이라고 우기고, 다른 종단(다른 교단) 다른 종교의 교리는(가르침은) 모두 사탄 내지 이단, 외도 내지 사이비라고 합니다. 그런 실정입니다. 그러니까 아주 높은 차원에 올라간 어른의 법문을 들어야 됩니다. 그래가지고 정(正)과 사(邪)를 구분할 줄 알아야 됩니다. 뭐가 정법(正法)이고, 뭐가 사법(邪法)이라는 것을 구분해야 됩니다.
우리는 사교(邪敎, 삿된 가르침)에 빠지면 사실상 미래는 없습니다. 악도에 갑니다. 틀림없이 악도에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스님이 조금 말씀드리고, 앞으로 많은 법회에 이걸 의식해서 법문을 하겠지만 스님의 법문이 조금 어렵더라도 경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렇게 날씨도 춥고, 새벽에 일찍이 나오면 그 빙판을 달리는 자동차는 대단히 위험합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이렇게 많이 와주시고 하니까 대단히 고마워. 그래서 우리 부처님들은 이럴수록, 이런 때인데도 이렇게 와주신 여러분들에게 많은 업장소멸을 해 주실 것입니다. 제가 정말 간절하게 청원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근원적인 문제, 인간과 자연과 우주, 이 수다(數多)한 문제점들, 그 보다 깊고 보다 깊은 가장 근원적인 문제, 이것이 뭐냐? 두 가지가 있어요. 우주만물을, 인간을, 전지전능한 유일신(唯一神)이 태고(太古)이전부터 스스로 계셔서 만물을 창조했다고 하는 창조론이 있습니다. 하나님, 창조론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아! 그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니다. 그것은 소위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화두타파, 견성, 마음자리, 우주본성(우주본체)이 드러나는 그 견성단계에서 곁가지로 빠진 자들의 소위, 거기도 선각(선지)이라고 할까 또는 선지자라고 할까, 그런 사람이 도저히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 수 없으니까 '하나님'이라고 하는 절대자를 우상으로 만들어 버린 거예요. 그리해서 하나님이 있어가지고 엿새 동안에 만물을 창조한 것이다.
사람은 남자를 먼저 만들어 놓고, 남자 갈비뼈 하나를 빼어가지고 바람을 불어 넣어서 여자를 만든 것이다. 이러한 정말로 모순투성이의 교리가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에 반해서, 그것이 아니다. 그 견성을 하고, 이 우주 본성(마음자리, 空)은 청정무구하고 텅 비어 있다. 실체는 없다. 가고 오는 것도 없고,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이름 지을 수도 없고, 모양도 그릴 수도 없는 여여한 실체(여여한 우주생명), 이것은 어디까지나 비 인격이다. 인격이 아니다.
비 인격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알아듣기 쉽게 말하자면 하나님은 눈도 있어야 되고, 코도 있어야 되고, 입도 있어야 돼.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했다고 하면 구상을 했을 것 아닌가. 각본이 있을 것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고도의 사유를 하는 몸뚱이 ․ 머리가 있어야 돼. 눈이 있어야 되고, 모든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가 갖춰져 있어야 돼. 그러니까 그 의식(생각)을 담고 있는 몸뚱이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안․이․비․설․신․의라고 하는 몸뚱이가 없어 가지고는 생각을 못해요. 계획(計劃), 기획(企劃)을 못해요. 어떤 뜻이 없어요.
우리 부처님, 청정법신과 하나 된 원만보신은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코가 있습니다. 엄연해. 똑같아. 32상80종호를 갖추고 있어요. 한없이 아름답고 아름답단 말이에요. 그 몸뚱이가 무량억종광이라고 하는 빛으로 이루어져 있단 말이에요. 많은 수행을 통해서 백천삼매를 자재해. 가장 깊은 대적정삼매를 자재하시는 분이어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그러한 대적정삼매를 자재하기 때문에 빛으로 이루어진 당신의 몸뚱이 빛, 이것을 방광할 수가 있어요. 대적정삼매, 삼매의 힘으로 방광을 해주는 거예요. 방광을 하는데 삼천대천세계 우주에 가득하도록 방광을 해도 끝도 없이 빛이 나옵니다. 그래서 무량광이라고 해요. 그 빛은 끝도 없는 빛덩어리이어요.
우리 부처님은 그러신다고요. 안․이․비․설․신․의가 다 구족이 되어있어요. 눈이 그렇게 시원하고. 하늘로 올라 갈수록 그래요. 높은 하늘로 올라 갈수록 눈이 그렇게 순수하고 시원스럽고 자비하고 지혜로운 거예요. 몸에서 나오는 기(氣)도 그래요. 몸에서 나오는 기(氣)도 그렇게 보여요. 너무너무도 신성하고, 지혜 자비 덕, 이것이 보일 정도여. 그 겁을 통해서 수행한 인욕이 보이고, 계행이 보이고 그런다고요. 안․이․비․설․신․의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없어버리면 그건 생각도 없고 분별을 못하는 거예요. 이놈(안․이․비․설․신․의)이 분별하는 거예요. 이런 것(안․이․비․설․신․의)들이 다 분별을 해요. 마음은 분별 안 해. 마음은(마음자리는) 여여부동이어요. 그런데 그 마음자리를 가지고 하나님이라고 했거든. 하나님이라고 하는 호칭을 붙여버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고, 모든 인간들의 운명까지도 예정을 했단 말이에요. 혼자서. 이거 뭡니까?
여러분 몸뚱이 속에는 1․2․3번 영체가 다 있어요. 중생들은 그래요. 이게(1․2․3번 영체) 주인공이야. 이것도 누가 만들었어? 이 영체는 천 만 년 전에도, 억겁 전에도 있었어요. 지금 하나님이 엿새 동안에 만들었는데, 따져보면 6000년 정도 밖에 안 돼. 아담과 애와(이브)의 역사가 그 정도 밖에 안 돼. 아담이 애와 보다 100년 더 살았어. 전부 따지면 아마 4~5천년 정도 돼. 4~5천 년 전에 하나님이 있어가지고 그 하나님이 엿새 동안에 이 우주를 다 만들었대요.
그런데 이 우주 안에는 이 지구라고 하는 별과 같은 존재가(별의 수가) 1,000억☓1,000억도 더 된데요. 그 별 안에는 또 기체인간들이 다 있어. 기체인간들이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아요. 그 기체의 몸뚱이 속에는 1․2․3번 영체이지요. 모양은 뱀같이 기어 다니는 사람도 있고, 난쟁이 같은 사람도 있고, 동물 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도 있어요. 한없이 많은 저 중생들을 한말로(한마디의 말로) 다 생기게 해버렸다고?
한없이 많은 저 중생들이 말 한마디로 다 생겨버렸다고? 이것이 언제 생겼느냐 하는 것은 사유를 못합니다. 무량겁 전이어요. 그래서 창조론은 많은 모순이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우주본체, 우주에 두루 한, 우주에 편만(遍滿)해 있고 초월해 있는 실상(그 실상은 대단히 신비롭지요), 그놈은 어디까지나 '비 인격이다'라고 보는 것이 불교입니다. 정법입니다. 우리가 보는 이 것 이요. 어디까지나 그것은 비 인격이다. 그런데 선불교에서는 기독교와 같이 맞장구를 치거든. 부처? ‘마음이 부처’, 이렇게 봤어. 이건 아닙니다. 크게 잘못 본 것이어요.
그래서 외도와 사이비와 정법을 분간하는 기본적인(아주 근원적인) 잣대는 이것입니다. ‘창조론(創造論)이냐, 연기론(緣起論)이냐’입니다. 연기론은 인과론이라고도 하고, 업론(업, 업설)이라고도 하고, 카르마법칙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불교는 연기론(인과론)이어요. 우리 부처님은 업설을 이야기합니다. 부처님같이 그렇게 공부를 해본 사람이 말씀하신 것이어요.
저 여덟, 8대종교의 교주들, 아무리 봐도 정토보살도 아니어. 정토보살이 될 수가 없어요. 정토보살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있어. 우리 정법에서 밖에 보살이 안 나와. 정법에서 보살과 붓다가 나올 수밖에 없어. 저기서는 안 돼. 아라한도 어려워.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깨달은 것 까지는 할 수 있어. 화두타파까지는 할 수 있어. 우주의 본성, 우주의 근원(근본), 우주의 실상이 드러나는 것을 화두타파(견성)라고 해. 그것까지는 할 수 있어. 그것도 어려워. 천에 하나, 만에 하나인 거예요.
이유가 있어. 그런데 저쪽 선불교에서는 깨달아가지고 보림이 끝나면 조사(祖師)라고 그러지요. 깨달아가지고 보림을 백 생, 천생을 해도 아라한 이상은 될 수가 없어.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가 뭐냐? 오늘 이 이유를 말하면 법문이 또 계속 늦어지는데 기왕에 말씀을 했으니까 이어나가겠습니다. 깨달음을 얻어서 보림을 하는데 아라한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있어. 인간의 힘으로는 될 수 없는 이유가 있어요. 여러분 알아두셔야 돼. 이건 굉장히 중요한 법문입니다. 여러분, 어디 가서도 들을 수 없는 법문입니다.
지금 이 법문은 어디 가서도, 역사에도 없습니다. 집에 가셔서 내 말을 검증해 보세요. 깨달아가지고(깨달은 것이) 끝으로 알았는데, 그것이 구경(究竟)으로 알았는데, 그것이 다 된 것으로 알았는데, 견성(見性)이 성불(成佛)로 알았는데 '자재 만현'스님은 그걸 깨트리고 나왔어. 그러니까 어느 종교학자가 파천황(破天荒)이라고 했어요. 이건 파천황이다. 이건 기막히다 그거요. 아라한까지 되기 어려워. 왜냐? 깨달아서 아라한이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첫째, 깨달아 가지고는 소위 색심(色心)이 없어지지를 않아.
둘째, 깨달은 사람이 더 높은 법위를 올라가려고(더 높은 품계(법위)에 오르려고), 말하자면 윤회를 벗어나기 위해서 공부를 할 때 마(魔)들이 장난을 해. 이 지구촌 안에는 마장(魔障)이 그물망처럼 깔려 있다고 했지요. 맞습니다. 마장(魔障)이 가만히 안 놔둬. 깨달았다? 네가 아라한이 된다고? 철저히 방해를 해. 철저히 방해 해. 천마(天魔)가 들어가지요? 지난시간에도 천마(天魔)가 들어가 버리면 공부가 안 된다고 했지요. 될 수가 없어. 미쳐. 결국은 미쳐. 안 돼. 용신만 들어가도 색신이 아프고 이상하고 생각이 안 모아지지. 집중이 안 되면 공부가 안 돼. 그리고 용신만 있나? 이매망량, 정매마 등등 많아. 그러한 마장(魔障)들이 어떻게든지 들어가려고 기회를 본단 말이야. 그래서 어려워.
셋째, 아라한 정도 가려면 상당한 업장이 소멸되어야 해. 업장소멸은 자기 힘으로는 안 돼. 업장소멸은 어려운 것이어. 부처님 아니면 안 돼.
그런데 아라한에서 이제 보살이 된다? 우리 정법회상에서는 보살이 지금 이렇게 쏟아지고 있지만, 안 돼. 다른 종교에서는 안 돼. 우리 불교에도, 우리 여기 영산불교 이외에, 우리 부처님 회상 아닌 곳에서는 안 돼. 대단히 어려워. 어려운 것이 아니라 불가능해. 왜냐? 아라한에서 보살과를 증할 수 없는 이유도 그래.
▶ 아까 내가 언급한 그 마장(魔障)때문입니다. 마장(魔障)은 더 무서운 마장(魔障)이 옵니다. 도고마성 하는 거예요. 도가 높으면 마(魔)가 더 치고 들어와. 이건 진리예요. 그래서 어렵습니다.
▶ 또 있습니다. 영체분리를 해줘야 됩니다. 이건 밀장이어서 그 동안에 말 안했습니다. 영체분리를 해줘야 돼.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사람 사람의 몸속에는 네 개의 영체가 있어요. 네 개의 자기가 있어. 그 네 개의 자기가 이렇게 다 끈끈이 막으로 하나가 되어 있어. 붙어있단 말입니다. 이것을 분리해줘야 되는데 분리를 못해주면 보살은 못 돼. 절대로 못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리 작업을 누가 해주느냐? 이 영체분리는 부처님이 해주셔요. 영체분리를 하려면 업장을 벗기고 벗기고 소멸하고 하면서 분리작업을 해주는 거예요.
▶ 그 다음에 업장소멸이 들어가. 사중죄(四重罪, 사바라이죄), 적어도 사중죄를 소멸해야 극락에 왕생할 수 있어요. 사중죄를 가지고는 극락 못 가. 사중죄라는 것은 앞으로 태어날 수밖에 없는 동력인(動力因)이 돼. 사중죄를 가지고 태어나면 그 사람은 업을 짓고, 결국 삼악도로 떨어지는 거예요. 사중죄는 죄 중에서 제일 무서운 죄예요. 이 사중죄를 문수보살님이 소멸해 줘. 문수보살님은 큰 부처님이셔요. 사중죄를 소멸 해주지 않고는 극락에 절대 못가. 보살이 못 되는 거예요.
▶ 그 다음에 또 뭐가 있느냐? 변녀성남(變女成男)이 있어요. 남자들이 갈 경우에는 괜찮지만 여자들이 왕생할 경우에는 꼭 남자가 되어야 돼. 남자를 만들어 줘야 돼. 누가 만들어! 자기가 어떻게 만듭니까? 그것은 안 되는 것이어. 절대 될 수가 없어.
▶ 그 다음에 또 가장 결정적인 어려움이 있어요. 뭐냐? 정토에 자기 화신(분신)이 생긴다고 했지요? 이거 못 만들어요. 꼬마를 못 만들어. 이건 밀장이니까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부처님 밖에 안 돼. 아미타부처님하고 우리 세존밖에 못해. 그러니 세존과 아미타부처님의 가피 없이는 안 되는 것이어요. 그러니까 타력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이어요.
그러므로 자력으로는 깨달음까지는 가지만 아라한은 어렵다. 아라한에서 보살, 그건 불가능하다. 보살에서 붓다, 이건 정말로 어려운 이유가 또 있어. 불과(佛果)를 증하기는 정말로 어려운 이유가 있어요. 하나만 말해 줄까요? 보살에서 붓다가 되기 어려운 이유, 이제 그때는 세상 마(魔)가 다 뜹니다. 천마(天魔)든 뭐든지 다 떠. 방해 해. 철저히 방해 해. 그렇기 때문에 이 마장(魔障)을 제어할 사람은 붓다뿐이어요. 부처님뿐이어.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붓다가 탄생할 즈음이면 꼭 따라와. 그래서 철저히 외마를 막아줘요. 그래야 돼. 안 그러면 큰일 나. 큰일 나. 그 어마어마한 마장(魔障)이 떠. 파순(波旬)이 까지 떠.
그래서 붓다 될 사람이 기왕에 빙의 되어 있다(부처님이 오기 전에 미리 빙의 해버렸다)? 그러면 부처님과 생명을 내걸고 결투를 벌입니다. 이정도만 말해줍니다. 그러므로 불과를 증 한다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 불교에서 탄생하는 보살은 보물입니다. 보물이어요. 부처님이 인가한 그 보살은 이미 저기 극락세계에 자기 분신(꼬마)이 생겨요. 여러분 들었지요? 죽으면 그 분신(꼬마)하고 링크(도킹)합니다. 그래서 그 분신하고 흡수되어서(합해져서) 자기의 40대 보살신이 나오는데, 그 환경에서 벌어지는 그 몸뚱이는 완전히 32상을 갖추게 되어버려요.
하나님이 있어서, 자기들은 연구를 많이 했어요. 무소부재(無所不在)한, 전지전능(全知全能)한, 유일무이(唯一無二)한, 태초(太初)이전에, 그런 하나님이 있어서 만물을 창조했다고 하는 창조론은 아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고, 이 현상계는 철저하면서 영원히 죽지 않고, 그리고 나지 않는, 생멸(生滅)이 없는, 그러면서 우주에 편만(遍滿)한, 그러면서 초월한, 스스로 있는 자존자(서양에서는 이 자존자를 'I AM'또는 '하나님'이라고 해요. 우리는 자존자를 '공(空)'이라고 하고, 선(禪)에서는 '마음'이라고 그래. 이름을 붙일 수 없어서 '마음'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 비 인격이 어떤 외부의 조건에 따라서 청천하늘에 구름 한 점 생기는 것과 같이 20대겁을 중중무진해가지고 이렇게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자존자 실상이 망가지거나, 구름이 되고, 그 다음에 또 어떤 것이 되고 하는 것이 아니어요.
그 자존자는 그대로 있어요. 그것은 변괴(變怪)도 될 수 없고, 손상도 될 수 없으며, 철저히 여여부동이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제 견성단계까지 스님이 이야기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인연 따라 모든 것은 된다’ 하는 이것을 연기법(緣起法)이라고 그래. 더 자세히 보면 업(업력)의 작용 즉, 여러분들이 착하게 산 사람들은 착한 과보가 있고 나쁜 죄를 지으면 벌(罰)이 오고하는 데 이것을 인과법이라고 해요.
이 우주이법이 만물을 내고, 유지 상속하고, 또 없어지고, 생사를 주관(주재)하는 것인 데, 이것이 우주질서(우주이법)다 그거요. 이렇게 알아야 돼. 이것은 정법이다. 그러니까 창조론은 철저히 외도인 것입니다. 창조론은 아닙니다. 연기법, 카르마법칙, 인과법, 또 이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고 하는 심조만유의 법(심조만유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법이어요. 이것은 불과(佛果)를 증할 즈음에 알아. 그래서 이것이 정법이다.
이것이 정법인데, 이제 사이비(似而非)가 있어요. 이 사이비도 이것까지는 또 이야기를 해. 이것까지를 이야기하면 ‘응? 정법이네(정법이다)’라고 하지요. 그런데요 그 이후 소식은 또 틀려요. 뭐냐? 육도윤회를 주장 안 해요. 말하자면 생사관이 없습니다. 육도전생(六道轉生)을 이야기 안 해요. 육도를 믿는 것도 아니고, 안 믿는 것도 아니어요. 이건 또 사이비인 거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외도(外道)와 사이비(似而非)를 분간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저 ‘내 종교가 무조건 좋다’는 이런 식은 참 어리석은 거예요. 그건 우물 안의 개구리인 거예요. 거기를 벗어나서 여러분이 근원적인 문제를 가지고 외도냐, 사이비냐 하는 것을 분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계율이 없으면, 특히 음계를 선지하고 있는가의 여부를 보는데, 그 교주가 계율이 없다든지 음계를 지키지 않는다든지 하는 것이 또 큰 잣대가 됩니다. 이것은 다음의 잣대인데, 철저하게 정법인가의 여부를 보려면 이것을 봐야 돼. 그 교단은 계율이 엄정해. 특히 음계는 굉장히 무섭게 지켜. 이게 정법의 교단이어요. 백 가지 종교의 교주들, 백 명의 교주들을 볼 때, 외도와 사이비는 이 음계에 걸려요. 이 음계를 철저히 지키는 외도는 없어요. 그래서 이것을(음계를) 가지고 잣대로 해서 정사(正邪)를 구분해라 그거예요. 삼귀 오계 십선을 이야기하는데, 또 구체적으로 지금 이야기 하고 싶은데, 어쨌든 이 음계를 가지고 있는 가의 여부를 봐라.
그 다음, 부모 조상님께 효(孝)를 하라고 하는 가르침, 이것은 정법입니다. 불교의 정말 중심사상이 올 시다. 불교가 왜곡되어 가지고 이 사상이 지금 희석이 되어버렸는데, 이 효를 하라는 가르침은 정법입니다. 이건 모든 부처님이 권장하시고, 특히 지장보살님이 이 효를 주장합니다. 이것이 불교의 핵입니다. 그리해서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부모 조상님께 효를 다하라고 가르칩니다. 부모 없으면 우리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이렇게 키워주고, 배우게 해주고, 시집 장가보냈어. 부모님 은혜를 모르면 이건 짐승이어요. 은혜를 모르면(망각하면) 이건 사람이 아닌 것이어요. 이건 맞는 거예요. 그래서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부모님께 철저히 효를 다하고, 돌아가셨으면 어떻게든지 그 부모님 영혼체를(영혼이 아니고 영혼체를, 영혼체가 진짜 생명이니까) 지옥․아귀․축생에서 건져줘야 돼. 나는 지금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스님들에게는,
‘이 보시오! 출가한 스님들아! 일자 출가하면 구족이 생천 한다고(하나가 그 집안에서 중이 되면 구족이 생천 한다고)? 이건 말이 안 되는 것이어. 말이 안 돼. 아무리 눈을 씻고 봐야 하늘에 가는 스님도 정말로 손꼽는데, 아니 자기가 하늘도 못가고 악도로 가는데, 어떻게 구족이 생천 한다고? 안되어요. 출가하여 공부 잘해서 적어도 아라한을 넘고, 무루대아라한을 넘고, 보살과(菩薩果)정도 얻어야 자기 부모가 그 공덕으로 하늘 정도를 가요. 어떻게 또 구족이 생천 해?
불과(佛果)를 증하니까 구족이 생천 하더라고요. 하나의 붓다가 나오면 구족만 생천 하는 것이 아니고 지옥문도 일부분(부분 부분) 사면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 출가한 스님들은 죽을 때까지 자기 부모와 조상님들을 어떻게든지 천도를 해줘야 돼. 조상님들은 또 전생에 자기의 부모 아들딸 부인이고 그래요. 그러니까 이 조상님들하고 부모님들을 어떻게든지 천도를 해줘야 됩니다. 그래야 은혜를 갚는 거예요.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해야 돼. 이 승려들이 아무리해도 천도가 안 돼지요. 그렇지만 노력을 하라 그거요. 왜 안 되느냐? 공부를 안 하니까 그래요. 신․구․의 삼업이 깨끗하다, 계율을 잘 지킨다, 그러면서 공부를 한다? 그러면 청정 비구다. 효과가 있어요. 완벽 하지는 않지만 효과가 있어요. 그러니까 조금씩 조금씩 더 건져 올려가지고 결국은 하늘까지 올려줘야 은혜를 갚는 거예요. 다겁 생의 은혜를 갚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현지사에서는 많은 비난을 받으면서도 소신이 있고 확신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아! 조상님 천도재를 네 번 정도는 해드려라. 부모님이 지옥에 있는데, 여러분! 하늘 못가. 못가는 것이어요. 이치적으로 볼 때 만물은, 우리 모두는 한 몸인 거예요. 한 몸뚱이인 거예요. 나만 어떻게 간다고? 안 돼. 특히 큰 사업 하는 분들, 부모 조상님을 위해 줘야 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돼. 그래서 비방과 비난을 당하면서도 중생구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천도재, 대단히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해. 부처님께서 와계실 때는 더 정말 중요하고 기회입니다. 어떤 집안은 100명을 써서 내놓는데도 있어요. 그러면 또 부처님께서 네(4) 집안에 그 사람과 인연이 가까운 무주고혼 중에서 한 20~30명을 추가해 주잖아요. 100명을 갖다가 네 번으로 해서 하늘로 보내 준다고요. 이런 횡재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런 횡재가 어디 있어요.
지옥, 스님이 가끔 이야기 하지만 지금의 이 감방살이는 그 지옥에 비하면 수 백 배나 좋은 곳이어. 그건 아무것도 아니어요. 이 감방살이는 대기지옥 보다도 더 좋은 거예요. 여러분! 지금 높은 사람들을 구속시킨다고 하면 죽는다고 자기의 혐의 사실을 부인(否認)해버리잖아요. 감방에 안 들어가려고 부인하잖아요. 어찌 잘못하면 감방살이 할 것 같다. 검찰에서 부른다고 하면 잠을 못자. 피가 마른다고 그래. 지옥에서 건져 준다는 것은 그러한 감방살이나, 무기형을 받은 무기수(無期囚)나, 사형 확정을 받은 사형수(死刑囚)를 풀어주는 것보다 훨씬 더 수승합니다. 비교가 안 돼.
100명의 조상님들을 여러분의 효심으로(여러분의 공덕으로) 그렇게만 해준다고 하면, 이건 엄청난 복을 짓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 네 번만 천도해 줘라. 그 조상님들을 모두 하늘로 천도해 줘라. 그러면 여러분은 지금 죽어도 지옥 안 가. 그런데 살면서 또 업을 지으니까 문제지. 또 문제지. 그래서 가능한 한 높은 하늘에 태어나려면 그 천도재도 하고, 지금 여기 부처님께서 그렇게 와계시니까(진짜 원만보신이 와계시니까) 이런 부처님께 공양드리면 아주 큰 공덕이 있습니다. 화신도 없는데 가서 백번 천 번 공양하는 것보다 공덕이 더 수승해. 그래서 가끔 부처님께 공양도 올리십시오.
기도(祈禱)도 우리 기도는 하루에 한번 하지만 정말로 이렇게 해주는 기도가 없어요. 진짜 부처님께서 “그래라”하시는데, 부처님께 보고를 딱 하니까 다 아셔. 몇 명인지, 누구의 집안인지 다 알아. 그래서 가끔 그 집안에 까지 가셔서 대청소도 해 주시고, 업장도 씻어 주셔요. 이런 기도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래서 스님이 그렇게 그렇게 부탁하는 거예요. 부탁하는데도 업장이 지중한 사람들은 스님의 법문을 안 들어 주는 것 같아요. 이제 안 오는 것 같아. 그래서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의 여부를 봐야 됩니다. 부처님이 계시는지, 부처님이 계시면 어디에 계시는지, 또 그 계신 부처님은 능력은 어떤지, 이것에 대한 깊은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스님이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절대계에 부처님이 계시는데 그 상호는 어떠하며, 또 어떠한 능력을 갖추고 계시며,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타력에 있어서는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야 돼. 확고해야 돼. 그래서 전번에도 부처님 말씀을 전해 주었지만, “네가 믿음 하나만 있으면 아흔아홉 가지를 지금 잃었다 하더라도 내가 다 채워준다” 그거예요.
아흔아홉 가지를 채워주마 그거예요. 이 부처님에 대한 믿음, 이걸 꼭 철석같이(태산같이, 철 기둥같이) 이 믿음을 가져야 돼. 그러면 여러분은 살아요. 편지에는 그냥 그런 냥 하지요. 그런데 실지로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그러면 그 사람은 반드시 곧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될 수 있는 거예요. 믿음, 그래서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지의 여부를 따져야 돼. 히말라야의 그 초인(超人)들을 봐요.
지금 정신세계사에서 많은 책이 나오잖아요. 보면 어마어마해. 그 신통이 어마어마해. 그 신통, 2천년을 살았다, 1000년을 살았다, 500년을 살았다, 저 하늘을 땅위를 걸어가듯이 한다는 등의 어마어마한 신통이 있다고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모르는 사람은 혹(惑)하지요. 그러나 부처님이 계시는지,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지를 보면 없어요. 자기가 최고라고 해. 그건 외도인 거예요. 그건 외도입니다. 어마어마해도 하늘사람만 못해.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은 죄를 짓지 않았으니까 외도하늘은 가겠지요. 외도하늘은 가겠지만 성중하늘은 못가.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의 여부를 진단해보세요. 이것이 잣대이니까요.
그리고 인간영혼의 실체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 말하자면, 지금 아주 모릅니다. 우리 현지사에서 처음으로 ‘이 영혼은 몸뚱이가 있다. 그래서 영혼체라고 한다. 1․2․3번이 뭉쳐있는데 그것이 여러분의 주인공이다. 4번은 그 주인공과 육신을 접합하는 몸뚱이다. 그래서 명부에 들어갈 때에는 이 4번은 못 들어간다. 커트(cut)당한다. 명부는 1․2․3번만 간다. 그런데 지옥 아귀 하늘세계에 갈 때에는 그 조건에 맞는, 또 옷과 같은(몸뚱이 같은) 것이 있어서 아귀가 되면 배가 장군만 하고, 키도 커진다. 1․2․3번이 하늘을 가게 되면, 그 화려하고 복수용하는 그 분위기에 맞춰져 환골탈태(換骨奪胎)가 되고, 얼굴이 40대가 된다. 지옥을 가면, 1․2․3번 영체가 지옥에 적응할만한 피부(소 몸뚱이와 같이 꺼칠꺼칠한 피부)같은 것이 걸쳐지는 거예요. 이게 영혼의 실체에 대한 지금의 이야기예요.’
이런 것에 대한 믿음이 없어. 이것을 아예 몰라요. 1․2․3․4번의 영체, 누가 알아? 어느 스님이 알아? 아예 몰라. 미안한 이야기지만 어느 종교학자가 압니까? 어느 8대종교 교주들이 이것을 압니까? 몰라. 그런데 사람들이 입으로 큰 죄를 짓거든요.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불교 안에도 종파가 많거든요. 그렇게 많지는 않지. 열 몇 개나 되니까. 그런데 요즘 한 200개나 된다고 하더구먼. 그저 ‘누가 뭐라고 하더라’하면, 자기는 또 그것에다가 살을 붙여서 말하기 십상이어. 이거 중생이어요. 우리를, 영산불교를, 한때는 책도 읽어보지 않고, ‘여자가 부처 되었단다. 아이쿠! 그거 뭐...아이구! 외도’ 이런 소리를 하거든요. 책을 봐야지. 처음 여자가 붓다가 되었나? 120권으로 된《대보적경》에는 여자가 부처되는 장면이 나와. 상당히 길게 나와. 그 경을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어요. “80%는 처음에 불과(佛果)를 증하려면 여자의 몸을 받아야 됩니다.” 부처님 말씀이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알아야 돼. 다른 종교이거나 우리 불교이면서도 우리를(우리 현지사를) 헐뜯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많지요. 우리 책을 보거나 하면 그래도 대항할 만하고 하는데, 이건 뭐 보지도 않고 마구 들은 소문에다가 막 덧붙여가지고 이야기 하거든. 그 사람들, 앞으로 보세요. 전번 시간에 스님이 선포했을 거예요. 정말로 부처님에 대한 죄는 대단히 무섭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불효 등등으로 해서 짓는 죄, 엄청나게 무섭습니다.
부처님에 대한 구업(口業)은 부처님 몸에서 피를 내게 한 것보다도 비교가 안 됩니다. 이런 죄를 짓고 있거든요. 중생이라서 이런 죄를 마구지어요. 입이 가벼운 사람은 더구나, 시기질투(猜忌嫉妬)있는 사람은 더더구나, 이거 큰일이어요. 그때그때 명부로 입력됩니다. 우리 부처님이 교단, 또 불과를 이룬 분을 그렇게 능멸 비방 모독하면 그것은 무간지옥 극무간지옥이어요. 나올 수가 없어. 그런 벌(罰)이 있는 무서운 지옥을 자청해. 이건 뭡니까? 혹 사람으로 나오더라도 도저히 나을 수 없는 병을 얻어. 삼중고, 입이 있어도 말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들리지를 않아. 이러한 것은 약과여. 뇌성마비, 여러분! 말할 수가 없어.
그 무서운 병을 얻고 또 죽으면 극무간지옥으로 또 가. 그것이 무서운 업의 과보입니다. 5종과보가 있는 것이어.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끝인가? 그렇지 않아. 그런 큰 병일 수록 5생 10생 그래. 다섯 번씩이나 사람 몸을 받아도 꼭 그 병을 얻는 거예요. 그 영혼체의 업장을 부처님께서 소멸해 주지 않는 이상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입으로 가볍게 남을 흉봐도 안 되고, 더구나 스님을 비방하면 안 되고, 더더구나 부처님 교단이라고 선포하고 나선 그 교단, 그 사상을 적어서 출판한 책이 지금 20여권 되는데 한 권도 읽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렇게 비방하느냐고요. 왜 그런 죄를 짓습니까? 그래놓고 다음 세상에 나와 가지고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병을 얻었나(이런 변화를 얻었나),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가지고 남편이 이렇게 속을 썩여.’ 이러거든. 이건 뭐 참 어리석은 사람이야.
지옥이 있다고 하면 뭐라고 하는 줄 아세요? 이 중생들, 입이 가벼운 중생들, 아주 경솔한 중생들, 대학 나오고 대학원 나오고 박사 되어 봤자 소용없어. 더 어리석어. 그러면 뭐라고 하는 줄 아세요? ‘아이구! 나는요 지옥을 가고 싶어요. 왜? 지옥, 거기에는 여자도 있고 술이 있어요.’ 이런다고. 그걸 어떻게 구제합니까?
우리는 이럽니다.
‣‘착하게 착하게 살아라. 착한 사람이 되라.’하고 가르칩니다. 이게 외도입니까?
‣살아계시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돌아가신 부모 조상님을 구제하라. 나라를 사랑해라. 국법질서를 지켜라. 죽어서 가는 세상, 하늘이든지 어디든지 다 법이 있고 왕이 있다. 법을 준수하는 것이 몸에 익숙하지 않는 이상 저기가면 또 법을 어겨. 그래서 여기서는 나라를 사랑해라, 법을 지켜라 하고 말한단 말이어요. 국법질서를 지켜라. 그 법이, 법이 아니라 하더라도, ‘법도 아니고 이것은 평가할 수도 없고, 이것이 법이냐, 이걸 내가 어떻게 지켜’ 라고 하지 말고, 나라에서(국회에서) 딱 통과되어 가지고 대통령이 서명해서 효력이 발생한 법은 '악법'이라도 지켜야 되는 것이어요.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위대하다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어요. 만 사람들이 그래야 돼. 그래야 질서가 잡히는 거예요. 그래서 국법질서, 법도 지켜야 되는 것이어요. 이렇게 가르치는 것이 외도입니까? 사이비입니까?
▶ 스승을 공경하라. 그리고 부처님의 경전을 독송하고 염불을 권장하는 것이 외도입니까?
▶ 계율을 지켜라. 이게 외도입니까?
계율을 지키고, 염불을 하고, 부처님의 경전을 독송하고, 효를 하고, 그리고 끝없는 자비로 이웃을 사랑하는 이것을 모르는, 이것이 하나라도 빠지면 이건 외도인거요. 사이비인거요. 부처님 말씀에 입각해서 이걸 강조하고 정리해서(대장경을 정리하고 해서), 또 깨쳐보니까 그것이 사실이니까(그러하니까) 그걸 말하는 우리 교단을 어떻게 사이비라고 합니까? 비방을 하면요, 또 우리를 비방하는 것은 부처님을 비방 능멸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붓다는 모든 삼천대천세계의 붓다님들과 빛으로 상속이 되어 있습니다. 한 몸이 되어있습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불과(佛果)이룬 분 한사람을 가지고 비방하고 능멸하면, 모든 삼천대천세계 붓다들을 비방하고 능멸하는 것입니다.” 부처님 말씀이올시다. 이건 무서운 거예요. 그래서 오역죄로 들어가는 거예요. 입으로 짓는 오역죄입니다. 하나의 불과를 증한 그 붓다를 비방 능멸하면, 수많은 정토보살들을 비방 능멸하는 것입니다. 보살은 부처님이 되실 후보자들이십니다. 한식구입니다. 여러분, 불과를 증한 분을 삼천대천세계 붓다님들이 어떻게 사랑하느냐? 내 몸보다 더 아낍니다. 내 몸보다 더 아껴.
예를 들겠습니다. 여러분! 가령, 우리 영산불교에다가 시주를 3억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사람이 부처님께서 볼 때 못됐어. 부처님께서 볼 때 ‘아! 저 애는 못됐다. 저 애는 복을 받을 애가 아니구나.’ 이럴 경우, 내가 보니까 3억을 주는 것이 아니라 6억을 주더라고. 표현이 이렇습니다. ‘네가 나한테 준 것’, 우리한테 준 것인데도 저 부처님은 표현이 ‘나한테 준’, 어느 부처님은 ‘우리한테 준 돈의 배는(열배는) 된다. 받아라. 그리고 너는 이 이상, 너는 여기서 머무리라. 너는 퇴전하리라. 불쌍하다.’ 그러면서도 업장을 상당히 벗겨 주시더라고.
이렇듯 불과를 증한 분들은(붓다들은) 한 몸입니다. 한 몸이어요. 또 선정에 들어가면 한 몸으로 있습니다. 청정법신으로 가면 한 몸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토보살들은 후보자들 아닙니까? 이를테면 우리 붓다의 새끼들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을 비방 능멸하면 정토보살들이 어떻게 되지요. 성중은 또 그 정토보살들의 새끼들이거든요. 어떻게 됩니까? 저 별의 수요보다도 더 많은 저 성중들이 가만히 있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우리 법을(이 정법을) 모독하고 능멸하는 사람들, 그러지 마라 그거예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느냐 그거요. 무엇을 잘못했나? 구체적으로 들고 말해봐라. 어느 부처님이 그래요. 비방한 놈을(사람을) 탁 잡더니, “너 말해봐라. 어째서 우리 교단이 외도냐? 왜 사이비냐? 너 말해봐라. 너 말하지 못하면 너는 무서운 과보를 받아. 말 한번 해봐라.” 그러시더라고.
여러분! 스님말씀은 진실입니다. 정말 진실입니다. 그렇게 아십시오.
지옥도 있고, 아귀세계도 있고, 하늘세계도 있단다. 그런 육도를 이야기하고, 중생은 죄를(업을) 지으니까 육도전생(六道轉生)한단다. 이 법문이 외도입니까? 이것은 불교의 중심사상입니다.
▶ 계율을 지키면서, 칭명염불을 하면서, 선근공덕을 쌓으라는 이 법문이 모순이 있습니까? 선근공덕도 이번에 나올〈비교종교학〉에 15개 항목을 실천덕목으로 내놨습니다.
▶ 부처님은 절대계에 계시고, 위대한 상모에 크신 위신력, 무량억종광으로 이루진 불신(佛身), 대적정삼매, 우주적 진리와 계합한 삼계의 지존이라. 삼계의 지존이라고 사자후 하면서 진정한 불교는 '우주적 메타종교'라고 선언한 영산불교가 외도입니까? 사이비입니까?
▶ 적멸 묘유의 세계, 시공과 유무를 초월한 극락정토를 말하는 것이 외도입니까? 자기들이 안보이면 안 보인다고 해도 아무 말 안해야지. 또 엉뚱한 외도하늘(외도 천), 높은 외도 천에 갔다 왔다고 해가지고서 극락에 갔다 왔다고 하는 사람들, 이거 큰일인 것이어요. 그것은 법을 모독한 거예요.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 끝없는 사랑과 자비로 중생을 건지라는 현지사의 가르침이 외도입니까?
근원적인 문제, 창조론을 들고 나온 저 어느 종교에서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지식이 아니고 예수님의 사랑이다.’ 이렇게 나와. 참 좋지. 사랑? 그 자존자(I AM)의 속성이 사랑입니다. 사랑, 자연, 만물일체, 조화, 힘, 이런 것들이 모두 속성입니다. 그 속성은 우리가 너무 잘 알아. 우리 불교에서 '자비'그러잖아요. ‘사랑!’하고 외치면서 ‘불쌍한 사람을 사랑해라’ 하고 직접 복지사업에 뛰어들어. 그렇기 때문에 외도인 그쪽으로 그냥 쏠려 간다고. 목사들, 어떻게 또 말을 잘해. 그러나 뿌리가 완전히 외도인데. 그렇게 또 좋은 일 하지 않으면, 설득력이 없으면 사람들이 안 가. 신도가 안 되지. 다 지성인들인데. 말은 옳은 소리지. 그러나 뿌리가 외도이기 때문에 그것은 사상누각(沙上樓閣)과 같이 원인무효예요.
오늘 나와 주신 우리 단월님들, 전생에 선근공덕이 없으면 올 수가 없습니다. 우리 신도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신도가 이렇게 3,000명 올 때, 우리 현지사의 재정능력이 정말로 커질 때, 그 때 가서는 한 달에 한번으로 줄인다고 하더라도 능력이 있을 때까지는 스님이 한 달에 두 번씩 법문을 할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600~700명 정도, 한 달에 세 번 하는 데도 이렇게 많이 와주시니까 너무너무도 고맙고, 또 그러면 그럴수록 업장이 많이 씻겨나가는데, 부처님께서 여러분들의 업장을 정화하고 씻어주는 곳은 여기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큰 복을 받아. 그래서 여러분, 모두 아라한이 되고, 무루대아라한이 되고, 보살대기 되고, 보살이 되는데 ‘나는 어찌 하나’하지만 말고 실천을 해야 돼. 길은 있어. 얼마든지 있어. 돈 한 푼 없이도 할 수 있어.
말씀해드릴까요. 가령, 우리 현지사가 2만 평입니다. 이 2만평 도량을 많은 불보살이나 성중님들이 지금 지키고 있습니다. 화재가 나고 도난이 일어날 일이 없어. 없지만, 우리의 도리로 저녁에 스님들이 두 사람씩 야경(夜警)을 서요. 스님들이 야경을 서는데 가령, ‘내가 1년365일 우리 현지사 야경을 서겠습니다.’하고 자원을 해. 자꾸 만류를 하는데도 ‘내가서야 되겠습니다. 내가 우리 부처님 회상을 지키겠습니다.’하고 와서 한 달 서고, 여섯 달 서고하면 우리 스님들의 눈이 동그래지지요. 부처님들도 눈이 동그래져. 그건 이제 지목한다는 말이어요. 그 사람은 그냥 놔두면 삼악도가 문제가 아니라 짐승으로 와도 뱀이 열 번도 되고 스무 번도 될 사람인데, 그것뿐만이 아니고 다른 과보도 수없이 받을 사람이지만, 하늘 54품 넘겨주지요. 인가해주지요. 그런 것이어요.
여러분 답답해 죽겠어요. 답답하지. 안 해서 그래요. 그 용기가 없으니까 그래.
또 ‘나는 365일 이 도량(道場)을 똥통으로부터 시작해서 청소를 다 자임하겠다’ 하고 나서 봐. 그래서 실천을 한번 해봐요. 한 달 두 달 되면 이제 관심을 가져요. ‘야! 저 스님(저 분) 정말 대단한데.’하고 말입니다. 세 달...여섯 달 되면 부처님도 눈이 동그래지지.
부처님께서 우리 어떤 스님한테 보이신 이야기입니다. 어떤 스님이었는데, 그분은 스님 된 지도 얼마 안 되었어요. 밥 태기가 뚝 떨어지니까 그 스님이 주웠어요. 그 사람이 지옥종자인데 3하늘에 딱 올려버리더라고요. 3하늘로 인가했어. 그 사람 지금 3하늘이어요. 그 스님은 지금 죽어도 3하늘에 가요.
부처님은 절대자입니다. 부처님이야 말로 하나님이라고 알아야 돼. 왜냐? 앞에서 말한 그 마음자리, 스스로 있는 자존자, I AM과 하나가 되어버린 거예요. 그게 청정법신이어요. 모든 붓다는 대적정삼매에 들어가면서 청정법신을 두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청전법신과 똑같은, 그러면서도 안․의․비․설․신․의를 딱 갖춘 32상80종호의 그 지복의 몸이 절대계에 생기는 거예요. 그렇게 생긴 그분이 붓다(원만보신)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의 영체가 그 붓다와 똑같이 밝아야 됩니다. 빛덩어리가 되어야 돼. 그러면 이제 죽으면 딱 계합합니다. 그 붓다가 이 청정법신과 딱 계합할 때에는 하나님이어.
우주의 실상과 하나가 되어 버렸으니까 하나님적인 능력을 행사해. 우주와 하나가 되어 있어요. 끝없이 방광하는 빛이 우주를 감싸고도 남습니다. 그러면서 한없이 나와. 그래서 무량광이라고 해. 우주와 하나가 되었어. 우주의 모든 질료(質料)를 쓰게 되면서 우주적인 힘을 쓰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처님이 진짜 하나님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없어. 일신교에서 말하는 그런 하나님은 없어. 처음부터 있는 것은 아니어.
우리 부처님도 중생으로부터 시작했어요. 부처로부터 시작했나? 안 그래요. 그래서 절대 권력을 행사합니다. 절대권이어. 어마어마해. 여러분, 스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 갈 거예요. 그 누구도 붓다의 그 위력을 말한 것이 없어요. 말한 적이 없어. 우리 책을 보면 모든 마구니들과 대항을 해도 한 부처님이 이긴다 그거예요.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어. 뭐가. 이유가 있어요. 그게 부처님이어요. 붓다예요 여러분. 그래서 3하늘로 갖다줘버린 거예요. 이게 정말 될 일입니까? 여러분들도 얼마든지 길이 있어요. 나는 돈이 없어서? 이유가 안 돼. 이유가 안 돼. 아셨지요?
여러분이 이렇게 나와 주신 것도 고마워요. 고맙지. 보면 개근한 분도 있어. 더욱 분발해서 이다음에는 1,000명이 나오도록 우리 모두 힘을 쏟읍시다. 한 사람씩 못 데리고 와? 여러분 주변에 한사람을 왜 못 데리고 와. 데리고 오세요. 그 사람을 살려주는 일인데. 진짜로 구제하는 길인데. 왜 못 합니까? 여러분, 그 공덕을 왜 못 지어. 그래서 열사람씩만 , 가령 우리 현지사에 한 달에 한 번씩 앞으로 1년 후에 3,000명이 온다? 38선 이북 오지인데 3,000명이 된다?
서울시내 큰절이라고 해도 1,000명 안 와. 법회에 안 가지. 어디에 그렇게 갑니까? 대부분 그 근방 신도들이지만. 여기 우리 현지사는 전국이어요. 전국구라고요. 600명이 왔다고 하면 그냥 놀라버려요. 1,000명이 왔다고 하면 ‘아이구!’하고 눈이 휘둥그래지지.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여. 이유가 있으니까 간다 그거요 이유가 있으니까.
천도재? 효과가 없는데 누가 천도재를 해? 안 해. 지금세대가 얼마나 계산이 빠른데.
불과를 증한 분에게 우리 부처님이 신통을 절대로 못쓰게 가져가셔. 신통을 못 쓰게 가져가. 짓더라도 내가 죄를 짓는 다 그거예요. 우리 아들 죄짓지 말고 오너라 그거요. 신통이 있으면 죄를 지을 수밖에 없어요. 신통이 있으면 모든 기능이 발휘해. 그러니까 여자를 보면 안 끌려 갈 수도 없어요. 화나게 하는 저놈이 있으면 그냥 탁 안 때릴 수가 없어요. 그러면 죽어버려. 죽어. 영체가 가서 차버리면 죽어버려. 그러니까 신통을 안 줘. “자재, 너는 법문을 해라. 앞으로 삼천대천세계 불국토를 다니면서 법 왕자 노릇 해야 돼. 법문해라. 깨우쳐라.” 깨우쳐서 인도하는 것이 정법이어요. 순리예요. 신통을 보여 준다? 신통을 보여주는데 이건 전부가 마술입니다. 마술인데, 그걸 보여 준다? 내가 다음 생에 올 때 과보를 받아요.
붓다가 되면 안 올 수가 있지마는, 그러나 원력수생 할 수도 있어요. 원력수생 해. 우리 부처님이 이 세상에 언젠가 또 오십니다. 내가 시자로 올 거예요. 그때는 불과를 증한 시자이지. 그러니까 우리 영산불교를 사랑해 주시고, 스님의 법문을 꼭 잊지 말아 주시고, 복을 많이 받아서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 신도만은 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지는 사람 하나도 있어서는 안 되고, 모두 하늘을 가야 되고, 가능한 한 성중하늘로 가야되고, 가능한 한 육도윤회를 벗어나는 아라한 무루대아라한이 되십시오. 이때 못되면 안 됩니다 여러분. 이 좋은 기회에 열심히 노력 하십시오. 한 달에 두 번 있는 법회, 시간이 너무너무도 잘 갑니다. 우리 현지사에서는 달력이 어찌나 잘 가는지... 너무너무도 잘 가. 여러분, 이 세월이 그렇게 빠른 거예요. 귀중한 황금 같은 시간입니다. 여러분! 공덕을 지어야 돼. 공부하고 공덕 짓고 해야 됩니다. 이 공덕을 지을 수 있는 이 복전이 지금 있는데, 여러분! 그냥 스치고 가더라고요. 스치고 가.
오늘 처음 오신 분, 이 소중한 인연을 꼭 살려서 앞으로도 계속 죽을 때까지 오셔서 우리 현지사 법회에 참석하십시오. 또 어마어마합니다. 이 대웅보전에, 대적광전에는 정말로 삼천대천세계 모든 붓다님들의 진짜 몸, 청정법신비로자나불, 모든 붓다님들과 하나로 도킹된 어마어마한 곳이어요. 또 다보불탑은 어떻고? 저 보정정토의 다보불탑하고 도킹이 되어있어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다보불, 지금 역사에 안 알려져 있어.《법화경》에 좀 나와 있어요. 스님들도 다보불이 뭔지도 몰라. 그 권속이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본화 보살님들이 있어요. 다 상품 보살님들이어요. 그 분들한테 왜 공양을 안 올려. 엄청난 어른한테 말이오. 왜 공양을 안 올려. 이 대적광전 청정법신비로자나불한테. 안타깝지요. 돈이 없으면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저기 우리 동네에 사는 17살 먹은 꼬마, 헌화한다고 하루하루 아르바이트 해가지고 300만원을 모았어. 눈물이 날 지경이어요. 그런 놈은 되는 거예요. 그놈은 부처님이 딱 이끄는 거예요. 부처님 염불하면서,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삼계지존이신, 그리고 우리 불세존! 대자대비하신 우리 부처님! 오늘 영산불교 현지궁 춘천 본사 정기법회 일에 이렇듯 전국에서 많이 와주신 우리 착한 단월님들, 새벽 한 두시에 일어나서 눈이 내리는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38선 이북 오지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부처님 말씀을 듣고자 와주신 많은 단월님들께 자비하신 부처님! 억종무량광을 놓아서 업장을 많이많이 씻어주소서 부처님! 자재 만현 엎드려서 간절히 간절히 발원을 드립니다. 終
적성자 / 허정(민병석)거사님
첫댓글 _()_
문수보살 법왕자 자재통왕불님의 법문을 읽으면서 눈물만 흐를뿐입니다 부처님 품으로 달려가고 싶을 뿐입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광명불. 자재통왕불.모든 부처님께 감사에 큰절 올리나이다._()()()_
저두.. 동심...여기가 싫어요
고귀하신 부처님 법문을 전해주신 허정거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광명불 자재통왕불 삼천대천부처님께 오체투지 큰절 올립니다.
허정거사님 감사합니다()
감로 법문 정말 환희심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2월달 동영상이 안 보여서 섭섭했었는데,, 글로라도 보게 되니 넘 감사드립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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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석가모니불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ㅡ()ㅡ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