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더 가까이, 여가를 더 즐겁게 해안산책길 · 갯벌전망대 · 등대 친수보행로, 7월 개방 인천시는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과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 오는 7월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 아암대로 갯벌 해안 산책로 조성사업
▲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는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m, 폭 1.0m)과 노후한 군초소(2개소)를 철거해 친수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하고, 상태가 양호한 군초소(1개소)는 해안 전망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1.1km의 해안길, 갯벌전망대 등이 조성되는데,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중구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는 역무선부두 방파벽 상부폭을 확장(폭3m)해 보행공간과 쉼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길이 269m 규모의 인도교와 전망대 조성에 총 9억60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천 앞바다를 바로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인천대교와 입출항 선박 등도 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암대로 갯벌 해안 산책로 조성 ○ 사업기간 : 2021년 7월 ~ 2023년 7월 ○ 총사업비 : 1,245백만 원 ○ 위치: 남동구 고잔동 978(제) 일원 ○ 규 모 : 해안길 조성(L=1,100m) ○ 사업내용 : 방파벽철거, 갯벌전망대, 해안보행길, 야간조명 ■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 ○ 사업기간 : 2021년 7월 ~ 2023년 7월 ○ 총사업비 : 964백만 원 ○ 위 치 : 중구 항동7가 82-10(제) 일원 ○ 규 모 : 확장형 인도교(L=269m) ○ 사업내용 : 확장형 인도교, 전망대, CC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