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이 오빠가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를 보기 위해서 지난 주말 다은이는 안성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오빠가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의 랜덤 박스를 사기 위해 새벽 일찍 출발했지만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우리는 랜덤 박스는 얻을 수 없어 슬펐어요.
멀리서 풍선 캐릭터를 보며 만족해야만 했답니다.
이후에도 쇼핑몰안에서 쇼핑도 하고 아쿠아카페, 만화카페에 갔어요.
그 중에서도 상어, 거북이, 잉어, 가오리 등 많은 물고기가 있는 아쿠아카페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나 잉어와 거북이에게 밥을 주고 난 후여서 그런지 닥커피쉬가 다른 친구들 보다 다은이 손으로 몰려 들어 깜짝 놀랐어요.
그 외에도 스파이더맨, 울라프, 브레드 이발소의 친구들이 큰 풍선으로 있었고,
같은 교회에 다니다가 평택으로 이사간 언니를 만나서 쇼핑몰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내려온 하루였어요.
첫댓글 글속 사진을 보며 슈바이처 친구들이 다은이의 표정에 웃고 캐릭터에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복한 시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