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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료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자료이므로 어떤식으로든지 유포나 전달이
이루어져서는 아니 됨을 경고하는 바입니다...
1학년 학우들이 과제물 제출로 인해 심한 갈등과 고통을 겪는바 제작한 것이니
상업적 목적으로 또는 본인의 허락없이 스크렙이나 복사를 엄격히 금지하는 바입니다.
추후 그런 사태가 있을시 크나큰 문제가 제기될 수 있음도 충언하는바입니다.***
2016년 새내기분들 보셔요..
아래 과제물도 시간나는대로 필요하면 계속해서
다시 수정을 할것이니 한번만 참고하고 덮어 놓지 마시고
자주 오셔서 뭐가 또 수정되었는지를 참고하셔요..
그리고 과제물 제출에서 절대적으로 기억하실것은 [한 과목당 3일]을 넘기지 마시길
부디 부디 주지시켜드립니다.
그 이상을 넘긴다고 해서 좋은 과제물이 나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3일동안 고민하시고 [하루]에 다 작성을 마치시고 [1주일 "숙성"기간]을 거친신 후에 제출하실때 다시 한번 검토하시고 바로 제출하셔요..
-역사적 배경-
1. 영화는 1938년 영국 식민지 당시를 보여 주고 있는 인도 성지 바라나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또한 식민지에 맞서서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 운동으로 엘리트들이 깨어나는 시대를 담고 있다.
2. 아쉬람(ashram)-힌두교들이 머물며 수행하는 사원을 뜻하는 힌디어. (허나 실제로는 과부수용소에 대한 은어로 사용하고 있었다)
3. 여성차별을 강하게 비판하는 영화
4. 영화가 끝나고 마지막 자막—2001년 인구조사를 따르면 인도에는 3,400만명 넘는 과부가 있는데 대부분이 2000년 전에 쓰인 마누 법전을 가르침을 따라 지금도 사회적으로 격리되고 문화적인 경제적인 결핍 속에 살고 있다.
5. 인도 영화에서 흔하게 보는 신나는 춤과 노래와는 다르게 아쉬람은 광장히 무거우면서 차분하게 스토리를 전개해간다.
6. 이 영화를 보면서 종교는 진정으로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가를 묻게 된다.
주제: 현대판 인도 순장제도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아쉬람”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힌두교의 전통과 관련된 영화
1) 힌두교 전통에 폐단인 “아쉬람”
2) “아쉬람”을 통해본 인도 여성상
2. 인도 문화에 대한 이해
1) 타문화를 이해하는 관점
2)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아쉬람”에서의 인도 문화
3. 힌두교로 인한 현재 인도 여성의 폐해
Ⅲ 결론
※ 참고문헌
Ⅰ서론
이 영화를 통해 살펴볼 인도라는 나라에서는 다른 세계에서 볼 수 없는 문화가 존재한다. 인도인들이 믿는 힌두교라는 종교와 사람에게 신분을 부여하는 엄격한 카스트제도이다. 힌두교는 인도에서 거의 80%가 숭배하는 종교이다. 그런 이유로 힌두교가 인도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광범위하고 거의 모든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특히 ‘아쉬람’이라는 영화에서 그려지는 과부들에게 있어서 여성에 대한 힌두교의 법전은 인도여성에게 가혹하리만큰 냉혹한 현실이었다.
본 과제물에서는 “아쉬람‘을 통해 본 인도 여성의 인권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여줄것이나 인도 문화 전반적인 성토나 비판의 의식만을 가지고 접하지는 않을 것이다.
Ⅱ 본론
1. 힌두교의 전통과 관련된 영화
1) 힌두교 전통에 폐단인 “아쉬람”
“과부는 평생 수절하면서 인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정숙한 아내는 남편과 사별하면 수절한다. 정절을 지키지 않으면 자칼의 자궁에 환생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엔 어디서 들어본 적은 있으나 낯설고 생소한 종교라는 이름으로 신도들에게 맹종을 요구한다. 우리 입장에선 너무나 비합리적이고 비인간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종료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처럼 이 지구상엔 일부 소수의 지도층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신분적으로 하부층이나 신체적으로 연약한 이들을 자신들의 사익과 신념을 위해 종속시키려 하는 작태는 현대시대에서도 인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인도는 기원전 15세기 무렵 부계중심의 아리얀 족이 인도에 들어와 지배계급으로 정착하여 남성중심의 브라만 전통을 확립했다. 그 후로 그곳은 오랜 세월동안 남성우월의 사회가 유지되었고, 현재도 크게 다르지 않다. 브라만 전통이 반영된 율법서들은 여성에게 낮은 의례적·사회적 지위를 부여하였고, 이런 율법서의 믿음을 토대로 한 남성중심의 지배체계 하에서 인도의 여성은 남성에 종속되어 있는 존재였다.”
인도의 문화에서 위와같이 남성에 종속된 인도 여성의 삶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것 중 하나가 ‘아쉬람’이라는 영화라 생각한다.
2) “아쉬람”을 통해 본 인도 여성상
영화 “아쉬람“은 인도에 사는 인도 과부들의 생활을 통해 인도의 여성 중에서도 인도 과부들의 인생의 인권유린의 단계를 뛰어 넘어 참혹한 모습으로까지 보여준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영화 속 과부들은 제도를 뛰어넘어 사악한 제도에 적극적으로 저항하는 모습은 볼 수 없고, 오히려, 그러한 전통으로 인해 자학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만을 시종일관 담담한 어조로 보여줌으로써 관중에게 그 해답과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한다.
“아쉬람”은 인도 여성이 처한 불편한 진실에 대한 해법을 알려주지 못하고 오로지 관객에게 그 책임을 전가 하는듯한 책임 회피성 발언과 모습으로 일관한다. “아쉬람” 영화에서 본인이 유뷰녀라는 것을 알 수도 없을만한 어린 ‘쭈이야’를 등장시켜 결혼한 지 하루 만에 과부가 되어 머리를 빡빡 밀고 과부들이 모여살고 있는 ‘아쉬람’으로 오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관중은 영화 속의 어린 쭈이야를 비롯해 성질이 고약하고 사악한 마두마띠,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고 신을 들먹이는 샤쿤딸라, 제일로 비참한 과부인 깔랴니, 그외에도 아쉬람에 사는 과부들이 당하는 일상에서의 삶을 통해 그곳의 전반적인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2. 인도 문화에 대한 이해
1) 타문화를 이해하는 관점에서 “아쉬람”에 대한 접근
인도를 지상에서 구분해보면 아열대성 기후와 온대 기후에 위치하나 일부 인도양 근처에 있는 일부 도시에선 이상 기후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갠지스강 근방에선 지금도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보다 휠씬 습도가 높게 오르는 것은 보통이다. 밤에도 아열대성 고온현상으로 사람들은 잠 못 이루곤 한다. 영화 중 인도 고유의 전통 복장을 하고, 맨발로 생활하는 모습을 거의 자주 보게 된다.
세계역사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부분의 국가에선 그 국가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사회문화적 요소들은 종교, 지역, 역사, 기후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사다난 것들이 영향을 주고 있다. “아쉬람”이라는 영화를 통해 영화의 주 무대가 된 인도라는 나라에선 인도인들이 믿는 힌두교라는 종교와 사람에게 계급구조적인 신분을 부여하는 전 근대적인 제도 중 하나가 카스트제도이다. 특히 무엇보다도 ‘아쉬람’이라는 영화에서 보여지는 과부들, 이들에 대한 힌두교의 관습은 인도여성이 억압을 받을 밖에 없는 현실은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고대로부터 인도에 힌두교가 존재했으며, 여성의 지위가 낮았던 것만은 아니다. 고대의 인도는 원래 여성이 중요한 역할을 맡는 토착문화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마 그것은 대부분의 동양역사에서 청동기 시대 이전엔 모계씨족 사회를 통한 평등사회의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 후 석기에서 청동기로 전환되는 시대에 인도지역으로 이주한 아리아인의 부계중심인 가부장적인 전통문화가 토착문화와 융합되어 지금의 인도문화가 형성된 것인데, 이 또한 청동기시대를 거치면서 여성중심의 문화가 남성중심의 사회로 전환되면서 사유재산과 계급이 형성되면서 아리아인들은 그 사회에서 주도권을 차지한 남성들의 편리성과 이해관계에 따라 계급을 형성하고 브라만 전통을 유지함으로써 전반적으로 남성우월적인 사회를 만들어 갔고 이러한 사회는 자연스레 여성을 억압하는 방향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2)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아쉬람”에서의 인도 문화
이 영화는 힌두교에서 비롯된 관습으로 인해 봉건적인 율례와 관습 속에서 성장한 한국 사람으로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만큼 인도 여성들이 가혹하게 삶에서 당하고 짓밟히고 도외시되는 현실을 다큐 형식처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을 통해 비판적인 시각을 더 크게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여성 차별과 억압에 대해 인도 사회 전반에 대한 요상한 문화도 문제였지만, 그것보다 더 이해할 수 없고 분노케 하는 것은 “아쉬람”에 있는 여성들의 태도가 아닌가 싶다. 마치 당연하듯이 순응하며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들에서 참을 수 없는 분노와 한편으로는 당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자위케되는 면도 없지 않게되었다.
이 영화가 그리는 시대는 1930년대로 간디의 민족주의 사상과 계몽주의적 사상을 통해 인도가 서서히 깨어나는 시기라고 할 수는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절대 변하지 않는 악습이 더 부각되어지고 눈이 띄게 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모든 영화에서 그렇듯이 일반적으로 악과 선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관중에게 긴장도를 높이게 했다면 이 영화에서는 특별히 악역이 누구인지 구분키 어렵게 했고, 대신 전례되어 왔던 고약한 악습들이 등장하는 인물들을 처절하리 만큼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 악한 관례들은 과부들을 그 사회에서 완전 단절시켜버린다. 사회에서 도려내진 이들은 마누법전에 따라 채식만을 해야 하며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지도 못하며, 또 머리는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논리로 짧게 자르도록 강요를 받는다. 그리고 수행을 강요하는 이곳 “아쉬람”에서 살아야만 하는데 명목상 허울좋게 수행을 하는 곳이지 이곳은 실상은 과부 강제 노동 수용소라고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위와 같이 인도인들이 주장하는 마누법전이란 전근대적인 인도문화가 탄생시킨 인도 여성을 차별하게 만드는 악 조항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문화가 아닐 할 수 없다.
3. 힌두교로 인한 현재 인도 여성의 폐해
현재 인도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것 중에 하나가 결혼 지참금 문제로 인한 살인이다. 이 문제는 가정 폭력의 매우 심각한 형태이며 남편 외의 시댁 식구에 의해서도 저질러지고 있으며 가장 흔한 케이스는 시댁 식구들, 특히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불에 태워 죽이고 부엌에서 일어난 사고로 위장하는 것이다. 불에 탄 경우는 증거가 남지 않기 때문에 우발적 사고와 고의적 사건을 구별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수사가 이루어져도 판결에는 5-6년이 걸리고 그것도 유죄가 입증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델리에서 지난 7년간 일어난 1천여 건의 사건 중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는 4건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판결을 내리는 사람들은 대개 결혼 지참금 제도에 긍정적인 입장인 남자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는 풀리지 않고 있다. UN 세계 인구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1시간 42분마다 한 명의 인도 여성이 결혼 지참금과 관련하여 사망한다고 기록했다. 매년 약 5천 건이 발생하는 셈이다. 그러나 이것은 공식적으로 신고된 건수만 따진 것이므로 실제 피해자는 그 몇 배일 가능성이 높다. 농촌이나 준농촌 지역에는 이와 관련된 신고가 거의 없는 형편이다.(이옥순 1998) 굳이 시댁 식구들이 죽이지 않아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함으로써 며느리를 자살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증가하는 이러한 죽음의 수를 줄이기 위한 시도로 인도 정부는 남편 또는 시집식구들이 결혼 후 7년 동안 아내의 사망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형법에 수정 조항으로 넣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부지참금에 의한 죽음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Ⅲ 결론
총 인구 12억으로 거대한 잠재력 성장력을 보유하며 초고속 경제 성장 국가로 21세기 현재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나라 인도. 이러한 초고속 성장과 더불어 한국 내에서도 인도의 관심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런 현실을 반영이나 하듯이 SNS에서 맛집을 검색하면 인도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 주로 검색되는 것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세계 최정상을 향해 초고속 질주을 하고 있는 이면에는 아직도 구례의 관습과 종교 교리에 얽매여 고통 받는 인도 여성들의 결코 선진국답다 할 수 없는 낮은 인권 문제가 공존하고 있음을 우리는 보게 되었다.
식민지적인 수탈이란 제국주의 시기인 역사 속에서만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역사의 전철 중에 하나인 현재에도 인도 여성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집단 강간을 서슴없이 당하거나, 비위생적인 할례를 통해 감염으로 죽어가고 있있다. 고로 인도의 여성 입장에서 아직까지 여전히 식민지 역사의 굴레 속에서 살고 참다운 독립이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문화 상대주의적 관점에서 타문화의 관습이나 전통을 존중하고 관용으로만 봐야만 할 것인지 이제 지식인들엑 뭍고 싶은 심정이다.
세계화라는 이슈에만 넋 놓고 있을 것이 아니라 올바른 지식인으로써 연대의식 가운데 끊임없이 이슈와 공론화를 통해 아직도 식민지 시대를 살고 있는 인도 여성들에게 참다운 독립을 맞이하게 해 주는 것도 참다운 세계화 의식이 아닐까 생각하는 바이다.
※ 참고문헌
1. 이혜령 외 지음. 『세계의 역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인도사’
2. 힌두교 마누법전 5장
3. 전남대학교 영어권문화 연구회,『현대 영어권 문화의 이해』 전남대학교출판부. 2010
첫댓글 첫시작이 과제물에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 잘 써보겠습니다^^
성옥님의 성공적인 1학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셔요..
홧팅..
감사합니다 처음 접하는 과제물에 약간은 어이없다고 해야 하나 도대체 우리를 어찌보고 이런 과제을 주시는건지 한동안은 이해할수 없었고 한 보름은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아프고 있던중 교수님 덕분에 어찌 해볼 마음이 생겼습니다
설마 교수님들이 우리들을 버리려고 이런 과재를 주신건 아니겠지요 교수님 고맙습니다 ^
태욱님...
비록 힘든 과정이시겠지만..
이리 도우는 이들도 있음을 기억하시고 좀 만 힘을 내셔요...
많이 부담스럽고 어려우시겠지만 4학년때 논문을 쓰기 위한 예행 연습이라고 생각하시고
좀 만 더 용기를 가지셔요..
홧팅...
선생님 1학년 세계역사 과제물B형 본론 힌두교 전통에 폐단 아쉬람에서 참고문헌중("인도는 기원전 15세기...)는
이혜령외지움 인도사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