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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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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제주순이네 지난 몇달의 사진 일기
제주 순이 추천 2 조회 235 18.01.08 19:0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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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08 20:38

    첫댓글 우리는 자급자족농이라 아직 내다 팔것도 없네요.
    내년에는 귤이랑 바꿔 먹을 뭔가를 마련해야 할텐데....
    제주도에서 열심히 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귤 좋아하는 딸아이와 귤 따러 한번 가보는게 소원인데, 시간이 많이 걸려야 가능할 소원이라 여겨집니다.
    덕분에 귀한귤 잘 먹었습니다.

  • 작성자 18.01.09 18:21

    아,색동양파님 저도 팔만한게 거의 없었어요
    하다보니 "아,이게 어느정도나 되어야하는거구나..."깨달아지더라구요
    녜,올해엔 뭐던 바꿔먹게요!제 감귤은 10월말에서 11월초쯤 나오니 뭐던 조금 더 키워보셔요!
    그리고,귤 따기!하러 한 번 오셔요.요즘엔 이거 어려운 일도 아녀요.뱅기값도 싸고 숙소도 싸고 렌트비용도 싸고
    귤따기는 얼마던지 시켜드릴테니까요.오셔요
    고맙습니다!

  • 18.01.09 05:14

    작년 소중한 일기장 잘 보았습니다.
    올해도 더 알차고 풍성한 일기가 기록될거라 확신합니다~^^

  • 작성자 18.01.09 18:22

    고맙습니다 내비도님!
    올해엔 손꾸락질 안받는 어엿한 농부가 되어보렵니다만....흐흐

  • 18.01.09 20:59

    순이님 1년이 참 바쁘게 흘렀네요. 올해는 더 바쁘실 듯 ㅎㅎ 작년내내 예상치 못한 가뭄에 농사는 커녕 씨앗 잃어버린 일도 많아 사기 저하 ㅠㅠ 새해는 다시 새 마음으로 힘차게 시작해보렵니다. 순이님 귤 참 맛있어요~~^^;

  • 작성자 18.01.09 21:25

    녜 복암댁님 반겨주시니 참 푸근합니다
    저희도 가뭄영향이 여러가지로 컸거든요
    하여지간에 복암댁님께서도 올 농사 기운내시고 모두모두 그러게요
    농사의 실패는 ㅡ농가지상사ㅡ뭐 그런말도 자꾸 만듭니다!

  • 18.01.09 22:09

    동백꽃 피는 울산에서 살다가 안동으로 이사하고 따뜻한 남쪽을 많이도 떠올렸는데 이사한지 8년 이제는 조금씩 적응이 되는가 합니다.
    정겨운 사진일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8.01.10 18:06

    아...안녕하셔요 들풀처럼님
    저는,안동도 아주 좋을거 같은데요 제주도 추워요!흐흐
    자주 뵐께요!

  • 18.01.11 13:15

    @제주 순이 딸 아이가 제주도를 좋아해서 일 년에 한 번 즈음은 친구들 집에 다녀오면서 하는 말이 "엄마 제주도가 기온은 낮지 않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 온도는 낮아. 안동만큼 추울 때도 있어."했었어요. 상추 배추들이 겨울을 나지 못해 처음엔 어떡하나 했지만 나름 기후에 적응이 되어 배추 근대 씨앗을 채종 할 수도 있게 되었어요. 순이님 생각처럼 안동 좋은 곳 이예요~^^

  • 작성자 18.01.11 19:26

    @들풀처럼 나다녀본데가 많지 않은데...4대강이 한창일 때 여러하천들을 답사다닐 기회가 잇었어요
    그때 병산서원을 들렀다가...거기 아주 작은 연못에 떨어진 꽃을 본 풍경이 "내 인생 장면"처럼 남아 있어요
    올 농사 풍경도 자주 보여주세요.자주 얘기나누게요!

  • 18.01.09 23:11

    아무짓도안한귤 형이 끝내줬죠 울 짝꿍은 젤맛있었다고 하드만요 또 두번째는 고맙단말도 안했죠 기억하고 있읍니다 올해도 맛난귤 맛볼수 있겠죠 난생처음 참깨를심어 털을때 깨쏟아지는소리 ~~~ 잊을수없드라고요

  • 작성자 18.01.10 18:08

    네미님도 안녕하시죠?
    올해엔 나무 가지치기도 한 번하고 관리도 좀 해주려하긴하는데요 어찌될런지는 ㅎㅎ
    작은 귤밭이 하나 더 생겼어요.둘이서 공동경작하게되는데 여기서도 좋은 감귤을 만들어낼 수있을지...기대해주셔요!

  • 18.01.10 20:36

    @제주 순이 아무쪼록 대풍하시고 잘되면저도 맘편하겠네요

  • 하~ 잘 봤습니다.
    저와 비슷한 게 많으신 순이님.
    이렇게 오랜만에 사진으로나마 뵈니 반갑습니다.

  • 작성자 18.01.11 19:34

    와....보령산골총각님! 오랜만이어요오오오오오오......
    어째,기운은 많이 채리셨는지요?위에서 보니 이사도 하게되었다고요.잘 됐군요!
    이사하시고 필요한 물건들-괜하게 돈들이지 마시고 살려면 그런거 다 돈이잖어요-여기 카페던 어디던 리스트 쫙 뽑아서 올려주셔요!사람덜 필요없는거 많이 갖고 살잖어요.나눠쓰면 더 좋으니까요

    하여지간 다시 뵈어 너무 반가워요오오오!

  • 18.01.10 23:30

    1년 어떻게 지냈는지...훤하게....흐뭇하게 읽었어요. 연말연시..입, 손가락, 머리..모두 꾹 다물고... '멍' 지내다가 오늘부터 업무복귀..ㅋ 내일 회의 자료 만들고 오랜만에 들어왔슈...어농연,토농회 ....2월24일 육지에서 한바탕 놀 생각 없슈?

  • 작성자 18.01.11 19:37

    흐흐흐..."멍"은 내 특기인뎅...저는 어쩐지 사람덜을 직접 만나는 것보다고 이렇게 보는게 더 반가운거 같으니..쩝
    2.24 얘긴 확인하고 얘기도 전해보긴핱께요!

  • 18.01.10 23:52

    순이님 글이 소소하니 읽는 재미가..ㅎㅎ 부모님께서 귤이 참 맛있다하세요! 박스 한가득 귤을 담아주셨다고 고맙다하세요. 곡성은 눈이 무척오는데 제주도는 어떤가요? 순이님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단이선생님 말씀대로 정말 육지구경 한번 오세요 !

  • 작성자 18.01.11 19:40

    와,수연님 오랜만이어요!귤은...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눈이.....................................................................이만큼 왔어요.지금도 오고 있구요
    눈구경을 좋아해서 어디던 구경가야지 맘 먹었더니 눈이눈이눈이....소원 풀었구만요
    하이고....육지 나들이는................................................................................이만큼 머네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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