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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지난시간에 이어서 천수경 계속 강의하는데요.
오늘은 이제 그 별귀의라고 해서 십향과 육서를 지난시간에 했고, 오늘부터는 이제 별귀의 순서인데,
다시말해서 관세음보살님의 열가지 명호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보통 이제 관세음보살님의 열가지 명호 관음회십호라고도 이야기하는데,
부처님도 부처님의 다양한 그 명호가 있잖습니까.
또 어떤 부처님의 명호에는 그 명호에 담긴 저 마다의 독특한 의미가 있습니다.
부처님의 권능 공덕이 담겨있는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어요.
간단하게 보면 먼저 부처님 명호를 잠깐 한번 보면,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이라고 우리가 잘알고 있을겁니다.
천수경에는 없구요. 부처님 십대명호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여래하면 여래께서는 법답게 오신분이다. 이런 의미인데요.
여래여거라고 해서 법답게 여여하게 오시고 여여하게 가신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여래라고 쓰구요.
응공은 응당히 공양받아 마땅한 분이다.
하늘신들과 인간들에게 공양받아 마땅한 분이다. 그렇게 하는게 응공이고,
정변지는 바르게 두루두루 비치는 올바른 진리 지혜의 안목을 깨달으셨다.
해가지고 정변지라고해서 진리를 여실히 깨달아 요달하신 분이라는 의미이구요.
명행족은 부처님의 삼명과 행업 행족을 이것을 구족했다는 얘기인데,
삼명은 우리가 신통이라고 알려져 있는 숙명통 천안통 누진통에 대해서
이것을 밝게 안다고 해서 숙명명 천안명 누진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삼명이라고 하고 행족은 계정혜 삼학을 얘기해요.
그래서 명행족은 삼명과 계정혜 삼학이 두루 갖추어지신 분이다. 하는 것이구요.
선서는 잘가신 분이다하는 뜻으로 저 깨달음의 언덕의 파라미타에서 잘도착하셔서
잘가신분, 중생의 세간에서 부처의 세계으로 잘건너 가신분이라는 뜻입니다.
세간해는 세간의 모든 원리를 잘 알아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중생들을 잘 구제하시는분,
세간에서 일어나는 중생들의 모든 고통들을 잘 이해하고 알고 계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무상사는 이것보다 더 높고 더 완전한 분이 없다라는 그런 의미로 무상사가 부처님의 명호구요.
조어장부는 말그대로 조어한다는거예요. 내스스로 나 자신을 내 몸과 마음을
스스로 조어하고 제어할줄 알고 또 일체중생의 모든 고통과 액난들을
조어하고 제어할줄 아는 분이시다. 그래서 조어장부라고도 하고
또 천인사는 천상세계 신들과 인간의 공통된 스승님이시다.
그래서 부처님은 인간의 스승이기만 한것이 아니라, 천상세계 수많은 존재들의 스승이시다.
그리고 불세존은 깨달으신분 부처님 불세존을 얘기하죠.
이것처럼 관세음보살님도 관음십호가 있습니다.
먼저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에서 관세음보살님의 명호가 먼저나오죠. 대표적인 이름이,
관세음보살님의 명호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관세음보살님의 권능이기도 하지만 능력이고 권능이기도 하지만
관세음보살의 십호도 그렇고 여래십호도 그렇고
모두가 우리가 우리안에 중생들안에 갖춰져있는 본래의 능력 이런것들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은 잊고 있지만 중생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잊고 있지만
우리에게 본래 갖춰져있는 능력이고 그 능력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수행방법까지도 이 여래의 또 관세음보살의 십대명호 가운데 나타나 있다.
관세음보살이라는것은 관세음 관한다는건데요.
세간의 음성을 관한다는 겁니다.
관세음보살님의 입장에서는 세간의 모든 중생들의 번뇌와 망상과 괴로움과
이런 모든것들을 그 음성들을 우리들이 힘들다고 부처님께 빌고 기도하고 하는 모든것들을
잘 관찰해서 들으시는 분이다라는 뜻이고
또 이것을 우리들에게 적용을 한다면 내안에 있는 어떤 세속적인 어떤 온갖 번뇌
잡음 욕심 망상 화 무명 이런 모든것들을 이런 어떤 세간의 잡스러운 이런 많은 어떤 소리들을
있는그대로 관해야한다는것을 의미해요.
있는그대로 세간의 음성을 관할때 내 마음안에 있는 어떤 세간적인 요소의 소리를
관하게 될때 우리가 바로 관세음보살님과 같아질수 있다.
우리안에 본래 관세음보살님이 구족하다라는것을 깨닫게 된다라는 의미로서
우리가 관세음보살님의 이름을 이해할수가 있구요.
관음경이라고 알려진 법화경의 관세음보살보문품에 보면,
우리가 관세음보살님의 명호를 염불하는 수행에 대해서 나옵니다.
관세음보살님의 경전을 보면 대표적으로 천수경을 볼수가 있고,
또 관음경이라고 해서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들수가 있는데,
관세음보살보문품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수행으로
관세음보살명호를 염불하는 수행방법을 들고 있구요.
이 천수경에서는 신묘장구대다라니라는 수행을 중심으로 해서
참회와 찬탄과 이런 많은 수행들을 갖추고 있죠.
그런데 이제 관음경에 보면 관세음보살님의 명호를 외웠을때 이런 공덕이 있다.
이것은 관세음보살 명호를 외웠을때만이 아니라,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했을때도
이러한 공덕이 있다라는걸 의미하죠.
만약에 누가 관세음보살님의 이름을 염한다면 그가 행여 타는 불속에 있더라도
능히 그 사람을 태우지 못하리라. 타는 불속에 있어도 그 사람이 타는 불속에서 몸이 타다가
관세음보살님의 이름을 염하면 태우지 못한다.
그리고 홍수속에 표류하게 되더라도 관세음보살님의 이름을 간절히 부른다면
얕은곳에 이르게 되고
또 어떤 이가 해를 입게 되었을때 누가 이사람을 해치려고 캴로 막 이사람을 위협하고
있다로 할지라도 그 칼과 막대기가 조각조각 부서져서 그 해로움에서 벗어날수 있게 된다.
또 나찰들이 다가와서 사람들이 협박하고 괴롭히려고 하더라도
심지어 죄가 있건 죄가 없건 그 수갑과 족쇄가 모두 풀어지고 벗어날수 있게 된다.
죄가 있건 죄가 없건 모든 이들을 관세음보살님은 다 구제하신다. 이런뜻이예요.
뭐만 하면 관세음보살 염불을 하고 대비주독송을 하게되면 하는 얘기죠.
이것처럼 심지어 도둑의 소굴에 있다할지라도
관세음보살님의 이름을 부르면 벗어날수 있다.
이말은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만날수 있는 수많은 고통 어려움 번뇌
남들로 부터의 어떤 괴롭힘 이런 온갖 종류의 다시말해서 너희들이 인생을 살면서
만날수 있는 모든 종류의 고통과 괴로움이 있더라도 이소리입니다.
있더라도 그 순간 관세음보살님을 명함으로써 즉 관세음보살을 염하고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하면서 그순간 관찰할수 있다면
내가 염불하고 있는 그 온전히 그순간에 존재하고 깨어있을수 있고 관할수 있다면
대비주를 독송하면서 대비주와 하나가 되어서 그순간에 존재하고 그것과 하나가 되어서
염할수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이러한 공덕이 있다.
왜 이런 일이 있느냐면 우리가 일상적인 의식에서는 우리 업대로 살고
우리 표면의식이 시키는대로 이렇게 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업이 우리를 그대로 끌고 간다 말이죠. 업의 힘이.
그런데 관을 하는 순간 업의 힘은 언제의 힘이냐면
과거에서 온 힘입니다. 어떤 분이 그런 질문을 해요.
업이라는것은 업대로 우리 인생이 어느정도 정해진것 아닙니까
그렇게 업대로 인생이 쭈욱 정해졌다고 그래놓고 왜 자유의지가 있어서
지금 이순간의 자유의지대로 바꿀수도 있다고 하면 도대체 업이 맞는겁니까
자유의지가 맞는겁니까 서로 모순되는것 아닙니까 라고 물어보시더란 말이죠.
그런데 업이라는것은 과거에 우리가 과거라고 부르는 그때에 이미 지난시간에 지난때에
그때 우리가 지은 업이죠. 그말은 이미 지난 과거의 그 순간에는 현재였어요.
그순간 이미 지난 순간의 그 현재때 즉 그 과거의 그 순간 우리가 의지로써
그 순간 자유의지로 지은것이 업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지나간 자유의지가 업이고 그러다 보니까 이미 지나간 자유의지를 가지고
지금 나의 삶이 펼쳐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순간의 자유의지는 지금 이자리에서의 업입니다.
지금 이자리에서 짓고 있는 업이고 지금 이자리에서 자유의지다.
즉 업은 지나간 자유의지고 지금 현재의 자유의지는 지금 여기에서의 자유의지다.
그러니까 과거의 자유의지는 업이라고 부르고
지금 이순간의 자유의지는 자유의지라고 부르는거예요.
행온이라고 부르는겁니다. 그러니까 이 두가지가 함께 아울러 존재하죠.
그러나 과거는 이미 지나간것이기 때문에 공한것이죠.
과거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언제나 지금 이순간이 중요합니다.
과거에 아무리 많은 업을 지었다 할지라도 지금 이순간에 내가 어떤 의식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과거에 지은 업은 지금 이순간에 내가 바꿀수가 있다.
이미 지나간 과거의 업보다 지금 이순간의 자유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행할수 있는거 지금 이순간에 무엇을 행하느냐가
모든 과거 업들을 뒤바꿀수 있습니다. 이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는 업따라 태어났으니까, 업을 절대로 바꾸지 못한다 여길지 모르지만
그것은 부처님 가르침이 아니죠.
지금 이순간 내가 어떤 의식을 가지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자유의지로
삶을 사느냐에 따라서 지나간 과거의 업을 완전히 뒤바꿀수 있다라는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그러니 지금 이순간의 의식으로써 과거업을 바꿀수 있다는거예요.
그러면 지금 이순간에 어떤 의식을 가져야지될까요.
방편의 가르침으로 본다면 똑같이 과거처럼 과거의 업을 지었던 그런 의식처럼
지금도 업을 지을수 있겠죠. 선한 말을 하고 선한 행동을 하고 선한 생각을 함으로써
신구의 삼업을 어떻게 쓸까를 생각함으로써 좋은 업을 짓게 되면서 좋은 업을 쌓을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것은 업의 틀속에서 업의 관점안에서 짓는것에 불과하죠.
그런데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 업을 뛰어넘고자 한다면
지금 이순간에 모든 근원이 모든것이 가능하게 하고자 한다면,
지금 이순간 심지어 어느것까지 가능하냐 하냐면
이 수행이라는것은 수억겁동안 이어왔던 다겁생래에 지어온 수많은 악업이라고 할지라도
지금 이순간 돈오할수다는거 아니겠어요.
깨달음을 얻음으로써 완전히 그걸 다 떨져버릴수도 있다는게 아니겠습니까.
수백 수천년동안 어둠속에 있었던 동굴에 후레쉬만 한번 탁 비춰주거나
성냥만 한번 탁 불을 켜면 그 불이 수억겁 어두웠던 동굴도 일시에 밝아지는것처럼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다. 한생각 지금 이순간의 의식에 따라서 완전히 뒤바뀔수 있는 가능성
무한한 가능성을 얘기하는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관세음보살을 명호를 염하라는것은 뭐냐하면 지금 이순간 관하라는거예요.
관함으로써 또다른 업을 짓는것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 관함으로써
과거의 업이 나를 괴롭힌다할지라도, 과거의 그 어떤 업이 나를 괴롭힌다고 할지라도
지금 이순간에 관하는 그의식을 온전히 가지게 되었을때,
그모든 업을 털고 갈수 있다는겁니다. 그업에서 벗어날수 있다는겁니다.
이 도둑들이 나를 괴롭힐때 온전히 깨어있으면 도둑이 나를 어쩌지 못하고
칼로 누가 나를 찌른다 할지라도 빗겨간다말이죠.
제가 전에 있던 모부대에서 이렇게 총으로 쏘는 못있잖습니까. 못인데
못같은건데 총으로 빵빵 쏘면 못이 탁탁 박히는거 있잖아요? 건축할때 쓰는...
못도 상당히 긴 못이였어요. 꽤 긴 못이였는데, 그래서 천장에다 대고 장병들이 쐈죠.
쐈는데 한방을 쐈는데 없는거예요. 어디갔는지.. 한참 쏘다가 이렇게 보니까 한방을 쐈는데
한방이 어디를 갔는지 없어져가지고 다들 어디갔지? 어디갔지? 한참만에 찾았어요.
거기에 있는 사람이 찾았는데 아무도 못찾았습니다.
그런데 잠시후에 막 찾다보니까, 어떤 아이가 머리를 만지다가 어 이상하다고...
머리에 박힌거예요. 그런데 본인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큰일났어요.
그래서 이 아이가 군의관한테 갔더니 이걸 빼야되는데 그냥 빼면은 뇌에 잘못박혔다가는
그냥 뺄때 빼다가 이게 터져가지고 어떻게 일시에 어떻게 될수도 있다.
이친구는 멀쩡한 상황인데 이걸 지금 뺄수가 없는겁니다.
이걸 서약서를 받고 이래가지고 만발의 준비를 하고 이걸 뺐어요.
그리고 X-Ray도 찍고 그랬나봐요. 그런데 X-Ray를 빼도 되나 안되나 볼려고 찍었는데
정말 정말 0.001mm 쬐금만 옆으로 나갔어도 손상이 왔었을텐데
어떻게 신기하게 탁 뇌 중요한 부분을 비껴가지고 따악 들어갔다는거예요.
이 수직으로된 못같은것이 이 꾸불꾸불한 뇌를 이렇게 비껴나간다는게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다. 어떻게 이렇게 비껴나갈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부대 부대장님이 독실한 불자회장님이셨는데 그분이 법당에 와서 절을 하고 하면서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기도를 하고 그러시면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그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런일이 생길수도 있는겁니다. 분명히 총에 한대 맞았는데
죽을 업이다 하면 죽을수도 있지만 비껴나갈수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빗발치는 전쟁터에서도 어쩌다 총알 한대 연습하다가 잘못 쏸 총에 민간인도
맞아 죽는 일도 있잖아요. 그런데 빗발치는 전쟁터속에도 수백 수천알의
총알이 날라오지만 신기하게 그 사람을 다 빗겨갈수도 있고 설사 맞았다치더라도
중요한 부분은 빗겨나가게 맞을 수도 있다.
그 모든것이 바로 우주법계의 작용인데
우주법계의 작용이 그 사람의 업과 그 사람의 그 순간의 의식을 모를수가 없다.
우리는 물질세계는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국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순간 내가 어떤 의식을 가지냐에 따라서
모든 고통과 번뇌와 어려움도 극복 가능한겁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것이 바로 지금 이 순간 존재하고 깨어 있는것이고
그것이 바로 관이다.
그래서 관세음보살님을 염불할때 염불의 어떤 쉬운 방편을 들고 있지만
이것이 바로 부처님께서 초기불교에서부터 구구절절 얘기 하셨던 지금 이순간 깨어 있는
관하는겁니다. 그래서 이것이 이제 처음에는 여러분이 관한다고해도 별 느낌이 없고
공부한다는 느낌이 안들다 보니까, 관을 해도 별로 잘 모르겠는데 이런 놀라운 일이 실제 벌어질까요.
이렇게 의문하는 사람이 많은데 꾸준히 이제 명상을 하고 수행을 꾸준히 계속해서
하시다 보면 이게 이제 가능해집니다.
어느순간 놀라운 어떤 체험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게 되고
지금은 아무런 느낌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것 같지만 꾸준히 매일 매일 이분 삼분씩 이렇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따악 정해놓고 하루에 이십분 이상만이라도
정기적인 시간을 내서 항상 그 시간에 내가 좌선하겠다.
하고 이렇게 꾸준히 아마 해보란 말이죠. 그러면 이것이 꾸준히 하게 되었을때.
물론 어떤 사람은 일년이 걸리지, 십년이 걸리지, 더 걸리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또 꾸준히 하고 자신의 선근공덕이 있고 그러면서 함께 아울러 공부도 하고
경전공부도 하고 이러는 분이라면 더욱더 그게 빨라져서 몇달 몇년안에
뭔가 어떤 아름다운 깨달음이 올수도 있단 말이죠.
그래서 실제 이렇게 관하시다가 뭐 이럴테면 어떤 분은 평소에 늘
관을하고 공부하고 계셨는데 평소에 전혀 못느꼈는데 어느순간 높은 산을 가다가
산행을 하다가 발 한번 잘못 내 딛으면 완전히 큰일 나는 그 벼락에서 헛딛어 가지고
완전히 정말 큰일 날뻔한 완전 찰나의 상황, 그 찰나의 상황속에
마음을 타악 관하게 되더라는 겁니다. 찰나의 상황속에서 마음을 타악 관하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저절로 자동 반응이 일어나가지고 그것을 놀랍게 떨어지지 않을수가 있었는데
그 순간의 의식이 너무 놀라웠다는거예요.
그순간의 자신은 지금 육신의 내가 아니였다는겁니다.
그 잠깐 하는 그 찰나의 그순간 저절로 마음을 탁 관해지면서,
관해지면서 내몸이 이건 놀라운 어떤 정말 이것이 위신력이구나.
그 관하고 있었더니 그순간에 어떤 찰나에 관할때
내가 극한의 순간에 나를 어떻게 놀랍게 바꿔주면서 지고한 평화로움을 느꼈다는거예요. 그 순간에...
놀라운 평화로움을 느낄수 있었다는거예요. 그때 깜짝 놀랐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수 있지 하고...
또 어떤 분은 뭐라고 하시냐 하면 당신이 평소에 야~ 내가 정말 죽음이라는게 있을까?
죽음을 한번 체험해 보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스스로 많이 했었는데
이분이 잠자다가 어느 순간 잠자다가 꿈속에선데 생생하게 실재처럼 느껴지는데
죽음이 찾아오더랍니다. 그래서 저 발끝에서 부터 내 어떤 영혼과도 같은
그 무언가가 확 빠져 나가는것 같은 느껴지더라는겁니다.
확 빠져 나가면서 머리끝까지 확 빠져나가는 느낌이 드는데
그 순간 갑자기 두려움이 막 오다가 그 찰나의 순간에 두려움 끝에
순간에 탁 관하게 되더라는겁니다. 꿈속에서도...
그런데 관하는 순간 갑자기 영혼이 빠져 나가다 말고 확 붙잡아지면서
그때 놀라운 어떤 말로 표현할수 없는 어떤 이런것들을 느끼게 되었다. 라고 얘기하는 분도 있었구요.
이것처럼 우리가 관을 하게되면 그 순간에는 느끼지 못하지만
또 어떤분은 이래요. 누가 옆에 사람과 엄청 싸우고 가족과 싸우고
부모님과 싸우고 엄청 싸우다가 싸우면서 이게 너무 가슴이 아파가지고
정말 죽을것처럼 화가 나면서 내가슴을 내가 주체를 할수 없을 만큼 아프더라는거예요.
너무 아파서 너무 너무 힘이 들던 그 상황속에서 그 순간 내가 이 아픈 마음을 관하면서
관하면서 순간 관하고 있는데 그래 이 아픈 마음도 사랑해주고 나를 이렇게 상처준 저사람도
내가 사랑해줘야지 하는 마음이 탁 들면서 그 마음을 탁 지켜보게 되는데,
그순간 갑자기 언제 화가 있으냐는듯이 그냥 완전히 떨어지면서
갑자기 지고의 어떤 평화로움 평안함 이런것들이 내 마음을 완전히 가득채우는데
그것이 몇날 몇일을 가더라는겁니다. 그 평화로운 어떤 순간의 느낌들이...
그런데 이렇게 공부를 꾸준하게 이런 제가 말씀드린 그렇다고 이런 경계만을
자꾸 쫓으면은 오히려 그사람에게는 그것이 마장이 된다. 그걸 자꾸 쫓으면
그런데 제가 방편으로 말씀을 드리는거예요.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그말은 뭐냐면 그렇게 여기서 말하는것처럼 이처럼 극한의 상황속에서 우리는 전혀
상상할수 없던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제가 어떤 경우는 차마 말하기 어려울만한 이런 얘기를 하면 믿지 않을 만한
무한한 상상력 속에서 무한한 어떤 가능성 속에서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일도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놀라운 어떤 가피를 입었다거나 이런 일들이 실제 벌어지는게 가능해집니다.
그게 바로 순간에 존재하는 깨어있음에서 가능하다.
그 다음에 나오는게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인데요.
관세음보살의 관음십호를 설명하는데, 여기 관세음보살의 명호가 아닌 대세지보살의 이름이
한명 한분의 다른 보살님이 이름이 등장하는데, 그 이유는 뭐냐하면
맨 마지막에 이제 본사아미타불 나무본사아미타불이 나와요.
이게 뭐냐하면 관세음보살님은 아미타부처님의 좌우협시보살중에 한분이예요.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이 아미타부처님의 두분의 협시보살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자비로움으로써 쉽게 말해서 아미타부처님의 자비로움의 한부분을 나타내고
대세지보살님은 한분의 어떤 위엄과 세력 힘을 상징합니다.
한편으로는 어머님과 같은 자비로움의 관세음보살, 한분은 어떤 힘이 있고 위엄이 있고
권위가 있는 아버님과 같은 대세지 대 세력 어떤 큰 세력의 힘 지혜를 상징하는 어떤
권능을 가지고 있는 두분이 아미타부처님의 좌우협시보살인 것이죠.
그래서 관세음보살님의 십호를 얘기하면서 대세지보살님을 먼저 언급했습니다.
그래서 대세지보살님의 명호를 함께 관세음보살님과 함께 먼저 얘기한거죠.
그다음에 관세음보살의 명호가 두번째로 계속 나옵니다.
나무천수보살마하살 천수보살은 천개의 손이 있는 보살이라는 얘기인데,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을 얘기하죠. 그래서 관세음보살님의 권능
관세음보살님은 관세음보살님이든 대세지보살님이든 수없이 많은 보살님들
수없이 많은 부처님들이 등장하는것을 우리는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이해할수 있어야됩니다.
즉 어떤 특정한 뭡니까 저희에게 답을 주세요 하고 이럴 필요가 없다 말이죠.
즉 관세음보살님이 진짜 있습니까. 일대기가 진짜 있습니까.
언제 태어나서 몇날에 살다 언제 죽었습니까.
그걸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진짜 얘기하셨어요?
초기불교에는 관세음보살님은 나오지도 않는데 이게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이러면서 따지는 분들도 있고 실제로 세계에서 다양한
교수님들이 불교학자 교수님들이 대승불교를 연구하고 불보살님들을 연구하고
이럴때 보면 어떤 학자들은 관세음보살님은 뭐 이를테면 조로아스터교의 어떤 신에서
힌트를 얻어서 대승불교에서 좀 받아들이고 허용한 어떤 분이다라고 얘기하는 논문도 있구요.
또 우리나라에 있는 어떤 교수님도 그렇게 얘기하기도 하고,
또 신묘장구대다라니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도 비슈니신이나 시바신의 찬양하고 찬탄하는 어떤 내용들인데,
불교의 특징이 우리나라의 산신각도 있고 또 칠성각도 있고 용화각도 있고 이런것처럼
불교는 배타하지 않고 모든 대부분의 종교들은 토속신앙들을 이렇게 막 싸워이기면서 온 종교라면
불교는 특이하게도 불교가 그지역에 가면 그지역에 있는 모든것들을 다 수용해요.
다 수용하는 놀라운 포용성과 무한한 어떤 가능성의 이런것들을
다 인정하는 어떤 이런 종교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어서 역사적으로 이런것이다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런것도 역사적으로는 그런것이 제가 생각해도 역사적으로 그렇게 될수밖에
그렇게 될수있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럴수 있는겁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천수경을 절대 외지 말아야되느냐?
관세음보살님을 인정하지 말아야되느냐? 그렇지 않다.
왜 그러냐하면 불교라는것은 진리라는것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것만 진리가 아니고
하다못해 여러분이 지금 이자리에 앉아 계시는것 조차
여러분의 하루하루 지금까지 살아온 삶 하나하나 조차 매순간 순간의 하나하나 조차
사실은 완전하고 완벽했다. 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이 세상은 이 우주법계는 어느것 하나 완전하지 않고 완벽하지 않은것이 없습니다.
우연으로 등장한것 같지만 우연이 하나도 없다.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전쟁터에서 총 맞을건지 안 맞을건지도 그건 우연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물며 큰스승이 한분 탄생하고 불교 경전이 하나 만들어지고
대승의 보살이 한분이 만들어지고 이런것이 우연으로 그렇게 여기저기서
이렇게 습합해가지고 그냥 어쩌다 보니까 만들어지고 이런것일수가 없다 말입니다.
우주법계의 이치가...
즉 그말은 그렇게 대승의 보살이 어떤 다른 종교라든가 또는 이 밀교라는것이
힌두교쪽에서 습합되어서 진언같은것들이 받아들여지고 또 다양한 곳에서 받아들여지고
이런 것들이 무조건 그것을 비판해야되느냐? 그렇지가 않다는거죠.
왜냐하면 그렇게 등장하는 힌두교도 조로아스터교도 기독교도 모든 종교가
진리성이 없느냐?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다 저마다 필요하기 때문에 그시기에
인류의 역사에 놀라운 깨달음과 각성과 또 수많은 때로는 어떤 공업을 없애주기 위한
다양한 이유로 해서 그런 어떤 종교들도 나타나게 된겁니다.
그 종교가 다 쓸모없고 필요없는거고 불교만이 훌륭하고 나머지 종교는 다 필요없는
있어서 안되는 종교가 잘못 있었다! 이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들입니다.
그렇게 연결되어져 있는 우주법계 무엇 하나라도 우연이 아닌,
연결되어져 있다라고 하는 연기법적인 자각 속에서는
그 모든것도 우연히 만들어진것이 없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대승불교가 만들어지던 그 시대에는 그렇게 대승의 사상과 실천이
필요했던겁니다. 소승으로서 혼자만 깨닫겠다라고 하는 이런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대승의 가르침 이런것들이 필요했던겁니다.
그래서 대승의 어떤 보살님들이 등장할 필요가 있었던 거예요.
지금은 또다시 놀라운 새로운 어떤 대승의 시대가 또 만들어지고 있어요.
지금 인터넷의 발달 이 세계가 갑자기 불과 몇십년 사이에 놀라운 변화를 맞잖습니까?
이런것에 의해서 옛날에 또 이런 그런것만 답습하는 이런 불교 가지고서는
이제는 이세상 이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충족시킬수가 없습니다.
그 근본은 바뀌지 않을지라도 그 방편의 다양함들 무한한 가능성들은
부처님 가르침 놀라운건 그겁니다. 무한한 그 방편이 허용이 되고
무한한 어떤 가능성들이 다 받아들여진다말이죠.
그것이 진리라는 근원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다면,
그 모든 방편이 가능하게 수용하고 될수 있는것이란 말이죠.
그래서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을 얘기하다 그런 얘기를 했는데요.
관세음보살님이 즉 이 우주법계의 무한한 어떤 부처님 불성 무엇이라고 부르던
근원의 부처님이 부처가 될수 있었던 그 놀라운 어떤 가능성
뭐 이것을 부처님이라고 할수도 있고 관세음보살님이라고도 할수 있단 말이죠.
그 무한한 놀라운 힘 지혜 자비 그 모든것은 우리를 어떻게 돕고 있느냐?
천수천안으로 돕고 있다.
관세음보살님이라는 어떤 한명의 보살님이 저 위에서 우리를 다 이렇게
쳐다 보고 있다. 이런거 보다 이런 놀라운 우주법계의 근원에 흐르는 어떤 권능은
천수천안의 방식으로 작용한다는겁니다.
놀랍게 우리 마음을 다~ 관찰하고 있고 보고 있고 천개의 눈으로 보고 있고
실제로 천개의 손으로 어루만지고 있다.
우리가 아플때 어머니가 아들 배를 만져주면 아이가 괜찮아지듯이
관세음보살님이 정말 이 손을 가지고 천개의 손을 가지고 모든 중생들이 모두 아플때 어루만져주고 있다.
이거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얘기일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관세음보살님의 명호를 염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관하게 되었을때,
그것이 가능해진다. 아~~ 정말 가능해집니다. 놀라운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여러분이 바로 관세음보살님이기 때문에 여러분 또한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수가 있다.
어머님께서 아이가 아플때 아이가 정말 배가 아파요. 너무 아파요.
근데 배를 정말 엄마손이 약손이다 하면서 이렇게 만져주면
이게 잠시후에 아이가 진짜 괜찮거든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냐면? 우연이겠지 하고 생각해요.
만져주면 낫겠다 하고 우연히 만져주고 그런데도 낫습니다.
그런데 어르신들중에 보면요. 그걸 우연이라고 절대 생각안하고
진짜 낫는다고 확신을 가지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분들이 만져주면 더 빨리 진짜로 낫습니다.
그런데 그게 정말 가능합니다. 정말...
이게 과학적인 원리로도 사람이 손으로 내 손의 에너지 이런것들을 보내주고 이랬을때,
낫는 이런 원리도 있지만 그런 원리도 있지만 꼬옥 그런 원리까지 얘기하지 않더래도
마음에서요 내가 아이를 진심으로 만져주고 만져주는 마음자체가
낫기를 위하는 마음으로 만져주잖아요.
아이도 만져줄때 가만히 있어요. 뭔가 나를 위해서 사랑을 보내주고 있구나는거를 안단말이죠.
그 두가지 마음이 하나가 되면서요.
그순간에 엄마가 만져줄때 손으로 만지면서 머리로는 딴 생각을 하지 않거든요.
나았으면 좋겠다는 한 생각 일념으로 마음을 온전히 그 하나에 탁 마음을 관해가지고
그 자리에 하나가 따악 되어서 그걸 만져주면서 일념으로 만져 준다말이죠.
그걸때 그 한생각 따악 만들어졌을때요, 여러분 생각을 일으키면 물질이
나중에 바뀌는 천천히 뒤 따라서 바뀐다고 생각하잖습니까?
내가 마음을 바꾸면 물질세계도 같이 따라서 바뀌지만 그건 천천히 바뀐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렇지 않습니다.
손으로 아기 배를 탁 만져줄때 놀랍게 그 배에 있는 모든 세포 하나하나가
내손과 내마음과 놀랍게 우주법계 전체와 함께 작용을 해서 이 천수천안이라고 하는
우주법계 놀라운 힘 관세음보살님의 놀라운 힘이 갑자기 작용을 해서
일, 이분도 걸리지 않는 채로 놀라운 그 치유의 힘이 작동을 합니다.
이건 정말 분몀히 작동을 합니다. 저는 분명하게 믿어요.
그런것들을 내몸이 마음에 따라서 몸이 놀랍게 바뀌는것을 많이 경험해봤기 때문에
분명하게 믿습니다. 일 이분도 안걸리수가 있어요.
내가 정말 지극한 마음으로 그 부분을 아픈 부분을 관하고 있고 그 부분과 하나가 되어서
그 부분을 만져주고 있을때 분명하게 놀랍게 치유가 됩니다.
그런가 하면 반면에 그 반대의 경우도 벌어지죠.
한생각 가지고 갑자기 쓰려지기도 하고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어 사람들이 그러잖습니까 그 안좋은 음식을 먹었는데, 안좋다 생각안하고 먹었어요.
그래서 잘 지내고 있는거예요. 잘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이게 큰일 나는건줄 뒤늦게 알았는데, 알자마자 얘가 바로 쓰러져버립니다.
알자마자 얼마 안있다 쓰러져가지고 갑자기 시름시름 아프다고하고
아까 그런 경우도 그래요 못이 뇌에 딱 박혔어요. 박힌걸 모를때는
어 뭐야뭐야 이러면서 누가 잘못된거 아니야 한참 찾았단말이예요. 그친구가, 멀쩡하게 찾고 있어요.
그런 갑자기 내 머리에 못이 있다는것을 알자마자 갑자기 다리에 힘이 쫘악 풀리고
온몸에 기운이 쫘악 풀리게 된다 말이죠. 몸이 갑자기 확 쓰러져 버려요.
몸이 의식에 완전 반응합니다. 완전 반응해버려요.
제가 옛날에 옛날에 그 초등학교때 정말 그때 제가 그 경험이 아마 첫경험이였을거예요.
야 마음이 진짜 몸에 이렇게 빨리 작용한다는걸 그때 알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그 말씀 드렸었잖아요. 어릴적에 유치원때 할머님이 침을 놓는 얘기 많이 했었잖아요.
침을 맞으면서 침만 놓고 나는게 아니라 침을 놓고 나면 항상 거기에
딱딱딱 해 가지고 부황을 뜨는데 거기에 피가 새깧만 피가 뭐 빨간 순두부처럼 나옵니다. ㅎㅎ
그걸 보면 너무 막 무서웠던 거예요. 어린나이에.
그런데 그것이 한참 지났죠. 지났는데 초등학교 6학년인지, 중학교때인지 모르겠어요,
그때 이제 손을 자기가 자기 손을 따가지고 피 무슨 피인지 O형인지 무슨형이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어요.
학교에서. 남들 전부다 조금 조금씩 내가지고 다 피를 이렇게 했죠.
그런데 저는 도저히 못하겠는겁니다. 피를 보지 못하겠는거예요.
그러더라도 그냥 남들 다 하니까, 별 생각없이 다들 했죠.
요렇게 해가지고 피를 요렇게 해서 한참을 했어요.
한참 하고 있는데 갑자기 피를 가지고 이렇게 하다말고 아무 문제 없었거든요.
하다말고 갑자기 피를 보는데 갑자기 한생각 옛날에 할머님이 피덩어리
이것이 갑자기 한생각 탁 떠오르는겁니다.
한생각 따악 떠오름과 동시에 저는 이미 아까 피를 뽑고 말았어요.
그런데 그거 떠오름과 동시에요 제 온몸이 온몸에 갑자기 식은땀이 확 나면서
제가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하겠는거예요. 그러니까 갑자기 그렇게 뭐라죠.
갑자기 몸이 너무 아프면 온몸에 힘이 쫘악 풀리면서 뭐라고 표현할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힘이 쫘악 풀리면서 온몸이 마비가 되는것처럼 꼼짝을 못하겠는겁니다.
빈혈 심한 빈혈이 나는것처럼 그래 그자리에서 애들 하고 하다말고 갑자기
잠깐만 이러고 엎어져가지고 한참 한 오분 있다가 일어났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제가 마음속으로 이게 뭐지? 내가 갑자기 그 한생각 일으켰는데,
그생각 때문에 내 온몸이 갑자기 이렇게 마비가 될것처럼 이럴수가 있지? 깜짝 놀랐습니다.
야 생각 하나가 따악 일어났던 생각 하나가 온몸을 이렇게 마비시킬수가 있는것이구나.
그런데 그걸 돌이켜 생각하면 어떤 얘기예요?
생각 하나가 놀라운 치유가 가능하게도 만듭니다. 생각 하나로 모든 일이 벌어집니다.
실제 이 어떤 머리에 이게 독극물이고 이게 다 떨어지면 너가 죽을거야.
혹은 입에다 뭔가를 자꾸 뭘 떨어뜨려놓고 이게 다 떨어지면 너는 죽는다고 막 시켰는데
실제로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러고 나서 실제 죽은 사람이 있다는
어떤 얘기를 제가 책에서 읽은것 같은데, 그런 일들이 실제 가능하다.
그러니까 생각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고
병을 낫게도 하고 병이 오게도 하고 놀~랍습니다. 생각의 작용이...
그래서 이와같이 우리가 한생각을 어떻게 쓰느냐?
그런데 가장 아름답게 지혜롭게 쓰는것은 바로 관하는것이고
그렇게 온전히 텅빈 명상과 수행과 관을 통해서 마음이 고요해진채로
한생각 일으키면 그건 놀라운 치유가 가능하게도 만들어준다.
그것이 천수천안의 공덕 우주법계가 천수천안이 되어서
나를 항상 들여다보고 있고 나를 항상 그 어머니의 손이 되어서 나를 어루만져주고 도와주고
내가 힘들때 벼락에서 떨어질때 손으로 안아주기도 한다 말이죠.
제가 재작년 1월1일날 그 저 우리 운전병이 운전하고 가다가
야 이렇게 빨리 가면 안되는데 싶었는데 그냥 절벽에서 그렇게 떨어져서
차가 굴렀다잖습니까? 두바퀴를 굴렀는데 그 운전병도 저도
하~나 안 다쳤습니다. 하나도! 이렇게 굴렀는데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안다쳤었지 싶을 정도로
제 마음속에서 야 이것은 정말 안전벨트를 제가 안매고 있었거든요.
안전벨트도 안매고 그렇게 있었는데도 그렇게 진짜 하나도 안 다칠수가 있지? 어떻게?
이게 바로 관세음보살님의 천수천안의 공덕이겠구나.
이와 같이 그러한 극한 상황속에서 이렇게 받쳐주고 안아주고 다치지 않게 해주는
그런 어떤 힘과 권능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분명하게 있어요.
우리가 어떤 의식으로 사는냐 따라서...
그래서 그런 어떤것들을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이라는 어떤 용어를 통해서
그러한 권능이 우주법계에 있고 내안에 있고 그런것을 언제든
우리는 실생활속에서 쓸수 있다라는것을
이 관세음보살님의 이야기 천수경에서는 이야기 해주고 있는 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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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어려운 것을 이렇게 다 녹취를 해서 올려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요즈음은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여기도 대충 눈요기만
하고 들어갑니다.
시간나면 천천히 듣고 보고 음미할 참이예요.
너무나, 수고가 많으시네요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하고 집중해서 들으니 감동도 더하구요.
이번 강의도 놀라운 체험들을 말씀해주시고 계시네요.
관세음보살님 위신력...
추석 잘보내세요. 저는 내일부터 바빠집니다.
법상스님께도 녹취해주신 보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산란했던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러셨다면 정말 감사한일이네요.
이 강의가 저도 감동을 주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법운법우님
행복한 추석되세요.
또 하나를 해내셨네요...
천수경 다 외우시겠습니다~ㅎㅎ
향광심 법우님 많이 감사합니다^^
즐거움으로 녹취를 하고 있어요.
시간도 잘가고 푸욱 빠져 하다 보면 나름 재미도 있어요.
행복한 추석되세요.
사랑합니다. 무위행법우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_()_
이번강의도 참 좋네요.
우리가 관세음보살이라고 하시니 참 힘이 나네요.
그냥 걱정 없이 살아가도 되겠어요.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불성심법우님.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고통받는 중생들을 굽어살펴 주시옵서서
법우님 말씀에 힘이 납니다.
저희들을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희망생법우님
법우님께서는 추석 차레 준비도 안하시고
녹취만 하시네요.
저의야 좋치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저는 내일부터 바빠져요.
추석맞이 녹취 였어요.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청학법우님.
감사합니다 . 한가위 잘 보내세요~^^~
수선화하트 법우님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수선화하트법우님.
감사합니다() 향광심 법우님~^^
한가위 음식 준비해야 하는데...
목탁소리 들어 와 이렇게 한가로이 여러 글 읽고 갑니다.
향광심 법우님!
9월 아카데미 시작하면 뵐수 있겠네요~^^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저는 내일 부터 바빠지네요.
그래서 한가하게 지금은 보내고 있어요.
아카데미 개강날 뵈요.
행복한 추석 보내시구요. 사랑합니다.~~ 정법안법우님.
법상스님설법으로듣고 녹취로 다시 읽으니 감동이 배가됩니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수경 강의 함께 조금씩 조금씩 공부하면서 나아가요.
다맛 법우님 감사합니다.
향광심 법우님.
천수경 녹취록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어요.
영상 법문도 듣고 있지만 녹취록은 내가 다시 듣고 싶었던 부분을 언제라도 다시 찾아 읽을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영상법문에 접근하기 어려울때 녹취록은 꼭 필요하네요.
이 녹취록도 천수경은 천수경대로 일요법문은 일요법문대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정리 되어 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법우님 .수지독송 위타인설의 공덕이 차곡차곡 쌓이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_()_
아 그러지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긴 했어요.
천수경 일요법문을 따로 해서 녹취록을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 말이죠.
천수경 강의 저도 이번이 처음인데 감동 감동이더군요.
내일 오시죠? 감사합니다. 혜안심법우님
이제 7강 녹취하러 갑니다.
향광심 법우님~~
이제 다 읽었네요^^
녹취해주신 것 읽는데도 시간이 이렇게 많이 걸리는데,
녹취하실 때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까요?
정말 무량대복을 짓고 계십니다...
저는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_()_
이제 다 읽으셨군요.
집중을 하고 하면 나름 재미있어요.
집중이 필요한것 같아요. 읽으시고 공부도 하시고 하니 좋네요.
먼곳에서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진합니다._()_
그러니까 이미 지나간 자유의지가 업이고 그러다 보니까 이미 지나간 자유의지를 가지고
지금 나의 삶이 펼쳐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순간의 자유의지는 지금 이자리에서의 업입니다.
지금 이자리에서 짓고 있는 업이고 지금 이자리에서 자유의지다.
즉 업은 지나간 자유의지고 지금 현재의 자유의지는 지금 여기에서의 자유의지다.
우리는 업따라 태어났으니까, 업을 절대로 바꾸지 못한다 여길지 모르지만
그것은 부처님 가르침이 아니죠.
지금 이순간 내가 어떤 의식을 가지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자유의지로
삶을 사느냐에 따라서 지나간 과거의 업을 완전히 뒤바꿀수 있다라는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시간을 따악 정해놓고 하루에 이십분 이상만이라도
정기적인 시간을 내서 항상 그 시간에 내가 좌선하겠다.
하고 이렇게 꾸준히 아마 해보란 말이죠.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천수경을 절대 외지 말아야되느냐?
관세음보살님을 인정하지 말아야되느냐? 그렇지 않다.
왜 그러냐하면 불교라는것은 진리라는것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것만 진리가 아니고
하다못해 여러분이 지금 이자리에 앉아 계시는것 조차
여러분의 하루하루 지금까지 살아온 삶 하나하나 조차 매순간 순간의 하나하나 조차
사실은 완전하고 완벽했다. 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그 종교가 다 쓸모없고 필요없는거고 불교만이 훌륭하고 나머지 종교는 다 필요없는
있어서 안되는 종교가 잘못 있었다! 이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향광심법우님 _()_
감사합니다.덕분에 글로 읽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_()_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