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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차 금북정맥 산행기
(가루고개 ~ 무르티고개 ~ 모래기재)
산행위치 : 충남 서산시 해미면 ~ 충남 태안읍
산행날짜 : 2009.7.4 ~ 2009.7.5(토요일 ~ 일요일)
산행거리 : 44.7km
산행시간 : 토요일 6시간43분, 일요일 10시간
산행인원 : 홀로(구미 옹달샘)
산행구간 : (해미면 소중 1리)가루고개 ~ 동암산 ~ 무르티고개 ~ 나분들고개 ~ 간대산 ~ 모과울
고개 ~서산구치소 ~ 성왕산 ~ 윗갈치 ~ 서산사격장 ~ 비룡산 ~ 금강산 ~수량재 ~
물래산 ~ 팔봉중학교 ~ 북창사거리 ~ 오석산 ~ 백화산 ~ 모래기재(태안여고후문)
2009.7.4 토요일
항상 그러하듯 토요일 오전은 정맥 산행을 위해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움직여야 오후산행이 가능하다. 오늘도 정신없이 일을 마치고 9시29분 새마을 열차를 타기위해 역에 도착하니 출발 2분전이다. 열차를 타고 배낭을 확인하니 카메라 건전지를 충전한다고 플러그에 꽂은채로 깜빡 잊어버리고 그냥 온것을 알았다. 할 수 없이 홍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회용카메라 2개를 사서 사용하기로 했다. 해미면을 거쳐 택시를 타고 가루고개 들머리에 도착하니 13:47분이다. 소중 1리 표지석을 1회용카메라로 찍고 가방에 넣는 순간 소나기가 쏟아진다. 어디 피할 곳도 없어서 할 수 없이 젖은채로 진행한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오른쪽으로 꺽어 비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 철탑을 지나 내려서니 서해안 고속도로 밑으로 서게되고 도로 가로수 나뭇가지엔 괜찮뉴님의 모래고개 표지판이 걸려있다. 굴다리 지나 바로 오른쪽으로 올라서니 고속도로 위에 올라선다. 많은 차량들이 무슨일이 그렇게 바쁜지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달려온다. 절개지에 올라서니 TV안테나가 서 있고, 가시 넝쿨이 기승을 부린다. 좀 더 진행하니 경운기 다닐 정도의 등로를 깨끗하게 정비한곳이 나와 수월하게 동암산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 내림길에 철조망이 쳐져있고 등로 중앙엔 건물을 짖는지 쇠파이프가 박혀있다. 우측으로 내려서니 주유소가 보이고 오른쪽으론 서산컨벤션센터가 자리하고있다. 구32번 국도 무르티고개에 도착(14:35) 주유소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내려서 왼쪽 굴다리 밑을 지나 왼쪽으로 올라가니 삼거리에 과일파는 가게가 있고, 가게 오른쪽 수레길로 올라 묘를 지나 능선 삼거리에 올라붙어 송전 철탑을 지나 좀 더 진행하니 서산 시내가 조망된다. 더 진행하니 등로길은 희미해지고 봉우리에 올라서니 지척을 분간하기 힘들정도여서 밀림지대를 연상케했다. 수영 자유형으로 헤엄치듯 밀고나가니 칡 넝쿨과 잡목, 잡풀이 뒤엉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나중에는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봉우리 하나를 넘는데만 30분이 소요되며 심지어 정글에 갇혀 나중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입장이 될 것 같았다. 근래 몇개월동안 이 구간을 다닌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은봉산 이정표 삼거리에 도착. 한참을 쉬고 내려서는데 또 한차례 소나기가 오고 땀에, 빗물에 질퍽하는 등산화에 이래저래 말이 아니다. "경주 김공" 합장묘를 지나 내려서니 나분들 고개에 도착. 시멘트 도로 건너 오름길에 철도 침목으로 계단을 만들어 놓고 등로 오른쪽엔 벤치가 놓여있다. 오름길에 벤치 2개를 지나 간대산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에는 팔각정이 자리하고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마주보이는 음양면 일대와 서산시내가 잘 조망되고 좀더 진행하니 이정표가 세워져있는 삼거리에 서게된다."하산로 문양 2리 0.9km-간대산 정상 0.2km - 하산로 도당 1리 1.0km"가 쓰여있다. 이정표에 표시되어 있는 간대산 정상을 보기위해 조금 들어가니 많은 바위들이 전망대를 대신하고 벤치 2개가 설치되어 있다. 다시 되돌아나와 문양 2리 방향으로 내려서 잘 다듬어진 등로 중간 중간에 동네 체육시설 이용 안내판과 발지압 등산로를 따라 동네까지 내려선다. 동네에 내려서니 맞은편에 새로운 주택공사가 한창이고 넓은 밭에는 생강잎의 새순이 막 돋고있다. 새로 짓는 집 오른쪽으로 진행, 잠시후 634번 지방도에 도착되고 도로 좌,우측으로 건축 자재들이 잔뜩 하치되어 있다. 도로를 따라 계속 직진하니 삼거리에 율목 2리 버스정류장과 율목2리 표지판이 있다. 표시판대로 계속이동. 등로는 동네를 거쳐 가는데 선답자들의 노력에 후답자들이 손쉽게 전봇대, 철조망을 가리지 않고 표시기를 부착하며 어렵지 않게 조금만 주의를 요하면 알바는 하지 않는다.
문양교회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다 수레길로 접어든다. "풍천 임공묘역"을 지나 정상 봉우리에 접어든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송전탑이 자리하고 등로는 송전탑 왼쪽으로 이동. 내려서니 649번 모과울 고개에 도착. 도로건너 대나무숲 입구에 괜찬뉴님의 모과울고개 표지판이 대나무잎에 걸려있고, 도로를 따라 진행, 민가를 지나고 봉우리를 넘어 "청주 한공"묘를 지나 잡목을 헤치고 진행하니 앞이 트이고 건물이 보인다. 바로 서산 구치고, 철조망을 따라 계속 진행하니 시멘트 임도가 나오고 임도 건너 오르막 능선을 오르고 내려서니 성연고개에 도착(18:05) 길 건너편에 잘 지어진 집 한채가 보이고 마루금 이동로가 보이지 않아 틀림없이 등로는 그 집쪽이다 생각하여 들어가니 집 주인이 성질을 내며 여기는 길이 없다고 도로를 따라 내려가란다. 두 번이나 좌우로 들머리를 찾았으나 들어갈 데가 없다. 할 수 없이 도로에 다시 나와 잠시 생각하고 도로를 따라 100m정도를 내려오니 산쪽으로 가는 임도가 보이고, 임도를 따라 조금 가니 또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수레길이 나온다. 잠시 올라서니 묘지군들이 나오고 묘지 제일 위쪽으로 올라서니 바로 철조망이 나오고, 철조망 옆에 사용하지 않는 수레길이 나온다. 결론은 성연 고개 건너 잘 지은집 대문에 들어가기 전 왼쪽 원형 양계장 넓은길이 이쪽으로 올라오는길이 되는것이다. 철조망을 넘고 잡풀들을 헤치고 올라가니 여러갈래의 길들이 마루금쪽으로 연결되고, 계속 올라가니 마루금에 올라서게 된다. 정상적인 마루금에 도착해서 주위를 살펴보니 선답자들이 성연고개위로 넘어 마을에서 올라온 흔적이 보이고(낡은 표시기) 2군데에서 올라온 흔적이 보인다. 계속해서 풀 숲을 헤치고 진행, 한참 후 철조망 펜스와 작은 봉우리를 몇개 지나 올라가니 성왕산에 도착(19:05) 무인산불감시탑이 있고 그 옆에 헬기장이 있다. 녹음이 우거져 진행이 힘들고 계속해서 정글같은 등로가 나온다면 계획했던 산행을 조금 수정해야하나 망설여진다. 많은 시간이 지체되고 오늘도 늦은시간까지의 야간산행이 불가피 할 것같다. 내리막 능선을 한차례 내려서고, 급한 내림길을 내려오니 왼쪽으로 많은 개들이 엄청 짖어대고, 주위가 트이면서 숲을 빠져나오니 시멘트 도로가 있는 성황당 고개에 도착. 도로를 건너 임도쪽으로 올라 진행하다 개 짖는 소리에 뒤 돌아보니 아주 큰 규모의 개 사육장이 보이고 차량들도 보인다. 별 특징없는 능선을 약 20분 지나니 시멘트 도로가 가로지르는 내동고개에 닿는다. 도로건너 묘지 좌측으로 오름길에 들고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지나 6,7번 송전탑을 지날때까지는 그런대로 진행이 되었는데 8번 송전탑에 도착되어서 벌써 주위는 어두워져 렌턴불에 의지하며 진행. 송전탑에 도착하니 등로는 보이지 않고 허리까지 큰 잡풀을 헤쳐 한참을 직진길에 내려서니 큰 수레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VIP골프 연습장 불빛이 주위를 밝힌다. 나는 골프장 옆 등로를 버리고 바로 직진하여 29번 국도에 내려선 후 왼쪽 골프장쪽으로 이동하여 횡단보도를 건너서니 서산궁도장 입구에 큰돌에 "서령정"이라 적혀있다. 오늘 산행은 서산시와 당진군을 잇는 29번 국도 윗갈치에서 종료하고 마침 택시가 도착하여 시내에서 저녁을 먹고 여관에서 젖은 옷을 널어놓고 등산화를 뒤집어 창문에 세워둬 조금이라도 물이 빠지게 해두고 잠자리에 든다. (22:30)
2009.7.5 일요일
03:00, 휴대폰 알람소리에 눈을 뜨니 몸이 굉장히 무겁게 느껴진다. 힘들게 일어나 세면하고 생명수를 챙겨 배낭에 넣고 여관을 나와 택시를 찾으니 택시를 탈 사람은 많지만 택시는 보이지 않는다. 아직 이른 새벽이라 시내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김밥집에 들려 2줄의 김밥을 사고 택시를 타고 어제 저녁에 하산했던 윗갈치에 도착(6,000)(03:50) 서령정 표시석 뒤로 오르니 묘지가 나오고 잠시 후 서산 사격장을 통과. 주위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렌턴불에 의지하며 걷는데, 많은 거미줄이 등로상에 걸려있어 스틱을 세운채로 진행한다(04:59) 솔개재 임도에 도착. 오름길에 왼쪽으로 묘 1구가 있고, 봉우리를 지나 잠시 뒤 (05:11) 대산지맥 삼거리를 통과, 한차례 오름길에 들고 완만한 능선을 가다가 바위지대를 지나 조금 올라서니 괜찬뉴님의 비룡산292M 표지판이 걸려있다. 오른쪽 2시 방향으로 이동, 이젠 안개는 말끔히 씻기고 내림길 오른쪽으로 팔봉산이 깨끗하게 조망되고 (05:39)시멘트 포장도로가 가로지르는 집뿌리지에 도착. 도로건너 큰 느티나무위로 오르니 절개지 나뭇가지에 집뿌지재 표지판이 걸려있다. 넓은 수레길을 따라 올라가니 제법 큰 바위들이 여기저기 박혀있고, 잠시 뒤 금강산(316.1m) 정상에 도착. 주위는 꽉 막혀 이름값도 못한다. 10분정도 내려서니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가 팔봉지맥 갈림길이다. 직진하여 내려서고 잠시 뒤 정면으로 부대 연병장이 조망되고 계속해서 내려오니 부대 안내판 삼거리가 나온다. 길 건너에는 홍성 건설 기계가 자리하고 건설 기계 뒤쪽 32번 신도로에는 차들이 질주하고 있다. 등로는 삼거리 오른쪽으로 꺽어 도로를 따라 가니 왼쪽으로 새로 지은 주택 1가구가 있고, 신도로건너에는 만복기사 식당이 보인다. 조금 기다리니 양쪽 방향에서 차량들이 보이지 않아 잽싸게 뛰어 중앙분리대를 넘어 식당 앞 수량재에 안착(07:09) 식당앞을 지나 도로를 따라가니 오른쪽 수레길 입구에 표시기들이 보인다. 계속 직진해 Y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이동하니 민가가 한 채 보이고, 오른쪽 숲으로 등로는 이어진다. 숲으로 들어가니 왼쪽으로 표고버섯 재배지가 보이고, 오르막 능선을 올라 (07:44) 물래산 정상에 도착. 정상은 삼거리 분기봉이고 왼쪽은 부석지맥이다. 나무에 준.희님 표시판과 괜찬뉴님의 표시판이 걸려있다. 우측으로 내려 사면으로 진행, 완만한 내림길에 탁 트인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Y삼거리에 비닐하우스가 몇동있고, 우측으로 나가니 팔봉중학교가 보이고 지하 통로가 보인다. 오른쪽 슈퍼에 들려 시원한 음료수를 한병 마시고 지하도로를 지나 팔봉중학교 정문으로 들어가 직진해 학교 뒤 임도를 따라 진행. 곳곳에 마을 진입로 입구마다 표시기가 걸려있어 별 어려움 없이 진행. 한참을 나오니 아스콘 도로가 나오는 삼거리에 도착.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보면 굴포운하지 안내 간판이 도로 주위에 크게 세워져 있다. 운하지를 지나 구세군 진장 교회와 회관을 차례로 지나고 버스 정류장 간판이 있는 곳에서 왼쪽 신풍목장 방향으로 진행. 10분정도 진행하면 도로 왼쪽에 도내1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한참을 가면 도로 왼쪽에 계수농원간판을 지나고 Y도로에서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상관없이 진행, 진행방향 11시방향에 북창사거리 슈퍼마켓이 보이는 곳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먹고 슈퍼 맞은편 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왼쪽으로 표시기들이 이리오라 손짓하고 작은 묘목들이 심어져있는 절개지를 올라 마루금에 복귀한다. 한참 후 오석산(169.0m) 정상에 도착.(10:49) 잡목들이 봉우리를 덮고 초라한 산불감시탑만 세워져있다. 등로는 10시방향 정상에서 바로 내려서니 묘1구가 있고.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니 왼쪽으로 파란 물통이 세워져 있다. 등로는 우측으로 몇개의 봉우리를 넘고 시멘트 도로를 건너 올라서고 서서히 오름길이 급해지며 산불로 인해 주위에는 나무 한그루도 없다. 한참을 올라서니 능선삼거리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정상에는 군시설물이 잔뜩 보이고 붙어있는 산이 가야할 백화산이다. 완만한 내림길이 이어지고 이정표가 있는 안부에 도착. 백화산0.6km- 군민체육관2km - 산후리km-흥주사 1.2km. 도로를 건너 계단을 올라 서서히 오름길에 들고 몇차례 쉬면서 올라선 정상은 생각보다 공간이 굉장히 넓다(12:56) 바위 에 정상 표지석이 있고 다른 봉우리에 봉화대지란 표지석이 있다. 정상에는 몇 사람의 등산객들이 모여 음식을 먹고있다. 등로는 오른쪽 태을암쪽으로 이동, 미끄러운 등로를 따라 내려가 우측으로 마애삼존불을 감상하고 경내로 내려서니 두레박이 있는 우물이 있고, 두레박으로 물을 떠 먹으니 물맛이 좋다. 옆에서 본 외국인이 물맛이 어떠냐고 물어본다. 좋다고하니 자기도 물을 떠먹고 원더풀을 외친다. 한바탕웃고, 태을암 정문을 나와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왼쪽으로 표시기가 보이고 왼쪽 숲으로 이동, 잠시 올라가니 " 동경대" 라고 음각한 낙조봉에 도착. (알바구간) 등로는 낙조봉에서 다시 왔던길로 50,60m 내려서 왼쪽으로 넓은 등산로를 내려가야 한다.
약 5분간 내려서다가 넓은 등산로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들어가고 다시 3분 후 직진길을 버리고 왼쪽 좁은 샛길로 내려선다. 여기서부터 표시기들이 보이고 이 표시기들이 태안여고가 있는 모래기재까지 보이콧한다. 모래기재에 도착하기 전 임도에 내려서니 우측으로 오리요리식당이 있고 식당앞에 와 왼쪽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서니 태안여고 후문이 있고, 건너에는 충남 태안교육청이 있다.(13:50) 좀 더 진행할 수 있으나 가야할 길이 멀어 오늘은 여기서 산행을 종료하고 가까운 터미널부근에 와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15:50분에 출발하는 태안 - 대전 무정차 버스를 타고 동대전에 도착.18:20분에 포항으로 가는 새마을 호를 타고 구미에 도착(19:30)
이젠 금북정맥을 한구간 남겨두고 있다. 장장 280km란 먼 거리를 완주하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몸과 마음은 지쳤어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고 나 자신과의 싸움이란 생각에 남은 구간 건강하게 완주할 것이다. 파이팅 !
산행자 . 구미 옹달샘
*2009.7.4.13.47 오늘들머리가루고개..오른쪽에소중1리표지석오른쪽으로*
*동암산정상*
*가로수나무에 모래고개표시판이걸려있고*
*옛서산휴게소 무르티고개*
*은봉산갈림길 이봉우리오르기전 정글지대를통과해야한다*
*간대산삼거리*
*동네체육시설 발지압용산책로*
*체육시설에서내려오니 634지방도직진*
*649지방도 모과울고개*
*서산구치소건물*
*성연고개*
*성왕산정상*
*29번국도무르티고개 오늘산행은여기서종료*
*횡단보도건너니 마을입구에"서령정"표지석이서있고*
**2009.7.5.일요일03.50어제하산지점에서서산궁도장입구에또다른"서령정"표지석**
*대산지맥.갈림길*
*비룡산정상*
이사진은 잘못올린사진임..일회용사진기로찍으니어렵다..
첫댓글 금북정맥 마지막 구간도 축복속에 마무리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