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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전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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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영성 고 김대중 대통령 간증, '동해에서 예수님을 봤습니다'
Stephan 추천 0 조회 257 12.09.27 11:2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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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27 15:08

    첫댓글 몇년전 강남금식기도원에 간일이 있었습니다 그곳 원장 목사님 이신 김성광 목사님이 김대중 대통령을 빨갱이라고 하시며 자기와 같은 김씨라는 것이 부끄럽다 하시더니 사실은 김대중 대통령은 김씨가 아니라 윤씨라고 하시며 김대중 대통령 가족사까지 들추어 대면서 엄청난 비난과 때로는 욕을 하시데요,, 그때는 김대중 대통령이 돌아가신 때였고 때마침 기도원내 새성전 봉헌 예배에 오시기위하여 강남교회에서 많은 성도들이 왔었는데 그 교회 성도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듣고 있노라니 이렇게 말씀들 하시데요 " 걔 죽었데며" 깔깔깔 " 저는 처음에 걔가 누군가 했습니다? 그런데 하시는 이야기들 더 듣노라니

  • 12.09.27 15:06

    걔 라는 분이 다름 아닌 김대중 대통령 이더라구요 그분들이 이 간증 동영상을 보면 어떠실까요? 아마도 사탄을 봤다고 하시지나 안을까 혼자 생각이 듭니다 강남금식기도원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구국 타령하면서 빨갱이 때려 잡자 " 종북좌파" 이런 말들이 표어로 장식되어있는데 도대체?? 기도원 홈페이지에 이런 표어들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소위 스스로 정통보수?? ㅋㅋ 라 하는 사람들 중에는 왜 많은 크리스챤이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보수주의와 성서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 중에는 보수가 많은지 이해가 안갑니다

  • 12.09.28 01:17

    ㅎㅎㅎ유머가 참 풍부하신 고 김대통이시군요!~^&^

    사실 이 분 만큼 민주화에 기여하시며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시며
    목숨조차 두렵지 않다며 죽을 고비도 여러번 넘기신 한국의 몇 안되는 민족 투사이시자
    결국? 대통 된분중의 한 분이시죠!~!

    물런 이 분도 인간인지라 죽음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분은 아녔지만
    그래도 우쨌던 하나님의 존재를 나름 인정하고 죽으셨단것엔 왠지모를 애정이 갑니다

    아직 살아 불교도로 불명예로 사는 노통이나 전통보단?^^

  • 12.09.28 09:51

    우리는 특별히 이런 신앙의 경험을 할 수 있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식으로 모습을 보이신 것은 그것을 계기로 그분께 더 깊이 나아오기를 원하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든지 그것을 잊어버리고 다른 길로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지요 이 동영상은 그런 신앙의 체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 12.09.28 09:58

    우나 좌나 정치인들 하는 행태야 다 그 밥에 그 나물이지요 어느 쪽을 특별히 두둔할 게 있겠습니까 다만 우리나라의 '진보'는 서방 세계의 그 진보와는 의미나 차원이 다릅니다 왜 지금 진보를 가리켜 '종북'이니 '좌파 빨갱이'니 하는 말이 있겠습니까 '같은 민족' 운운하는 차원을 넘어 지금 진보 좌파는 '사상적으로' 친북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노골적으로 북한 정권을 두둔하거나 '침묵'으로 동조하기도 하지요 기독교인이, 종교를 금지하고, 우두머리를 신격화하는 북한에 대해 '친북'일 수 없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독교인이고 아니고가 있을 뿐, 기독교 근본주의자 등으로 구분하는 것도 어폐가 있다 싶습니다

  • 12.09.28 17:45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은혜를 얼마든지 잊어버리고 다른 길로 나갈 수 있는 사람들, 이 동영상은 그런 신앙 체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 ,,, 어떤 근거에서 말씀하시는지 모르지만, 옳은 믿음을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보수도 아니고 진보좌파도 아니지만 우리나라 보수 역시 보수라고 할 수 없는 무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이 종북좌파도 아니었던것으로 알며, 과거 우리나라의 정치사에서 북한의 체제와 그리 다를것이 없는 잘못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두머리를 신격화 하는 것만으로 한민족인 북한을 적대시하는 것도 좋아보이지 않으며 기독인으

  • 12.09.28 17:52

    서도 배격할 수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우리는 한 인간을 신격화하지 않더라도 돈이고 명예고 하나님보다 높게 두고 신격화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북한이 종교를 금지한다면 근본주의자들에게는 오히려 타종교를 배격할 수 잇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으러 들어간 예배시간에 목사라는 자가 죽은 대통령에게 쌍욕을 하면서 설교시간을 허비했다면 그것은 은혜는 커녕 시험에 들게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게다가 교인이라 하는 사람들이 일국의 대통령의 죽음을 조소하며 깔깔대는 풍경은 같은 기독인으로서 실망이 많이 되었습니다 구약은 잘 모르지만 물론 구약 역시도 그렇게 이해하지만 예수님의 행적은

  • 12.09.28 18:01

    보수가 아닌 진보나 좌파쪽에 더 가까웠다고 저 나름 성서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에게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믿음과 신앙이 아니라 어떤 신념에 불과하지는 않은가 말입니다 사람에 누명을 씌우고 판결난지 8 시간에 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한것을 가지고 그때는 불가피했고 .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다 두개의 판결이 있다. 우리는 잘못이 없다 역사 판결에 맡기자 그리고 사형당한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보수주의자들은 신의 뜻대로 사는 자들인가 의심스럽습니다 좌파 빨갱이 라는 말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어릴때 625 반공

  • 12.09.28 18:08

    포스터를 그릴때 아이들은 북한 공산당을 그리면 죄다 새빨갛게 그려 났습니다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우리부모와 할머니가 북한 분들이셨고 저는 그 아이들 처럼 어리석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조상이 박정희씨 처럼 남로당 빨갱이 였냐? 아니였습니다 우리 조상은 그저 김일성이가 싫어서 피난오신 분들이셨습니다 우리정치사에서 빨갱이도 아닌 사람을 빨갱이로 누명을 씌워서 죽이고 괴롭힌 것들을 찬양하고 편들어주는 것이 정통 보수주의자들이 할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기독인들이 그들의 편을 들어주고 생각을 같이하는 것은 제 나름의 성서해석으로 도저히 이해될 수가 없는 사실 입니다

  • 12.09.28 20:53

    에스더님 반갑습니다" 저는 자유주의자도 아니고 좌파도 아닙니다 저는 어떤 근본주의자들 보다더 기독교에 대한 신념이 강한 사람류입니다 .. 저는 큰 누나는 시장에서 생선장사하고, 형님은 독일에 광부로 가서 신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가난한 자들을 위한 사역을 하고 그 밖의 온형제가 그야말로 서민이라는 김두관 후보를 지지했었지만 이제는 안철수를 지지하는 중도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 오해 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
    ,,,, 에스더님, 목사님, 오스님, 칼빈님, 생크님, 미소님 그리고 여기 모든 기독인 분들 추석에 좋은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안에서 좋은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 12.09.28 22:44

    예술가의정원님, 북한 정권은 사회주의체제입니다 종교를 금지하거나 우두머리를 신격화하는 주체는 북한의 일반 시민이 아니라 북한 정권이지요(제 얘기는, 제가 같은 민족 자체를 적대시하는 게 아니라는 얘깁니다 이건 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 같은 생각일 겁니다) 제가 얘기하고픈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회주의체제에서도 비상식의 극치를 달리는 북한 '정권'에 대해 기독교인은 친북일 수 없다는 것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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