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다니엘기도회 15일차 말씀 - 이유남 권사]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2018.11.15.(목) 다니엘기도회 15일차 강사는 서울 명신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선생님이다. <엄마 반성문>의 저자이며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상담코칭학과 겸임 교수다. 오늘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설교 영상보기를 통해 말씀을 대하며 큰 감동을 받고 반성, 회개했다. 많은 기독교육자들과 교사들이 함께 나누며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에베소서 6:4)는 말씀 앞에서 다시 오늘 각자에게 맡겨 준 한 구석 밝혀갈 지혜와 총명, 은혜를 입기 원하며 기도한다.
[2018다니엘기도회 15일차 말씀 - 이유남 권사]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2018-11-15 https://youtu.be/6LWKjWwNjVg
이유남
저자 : 이유남
저자 이유남은 적극 발랄 명랑 쾌활한 교장 선생님.
서울교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만 19세에 교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의욕 충만으로 맡은 학급마다 1등으로 올려놓았고, 각종 연수에서 1등을 휩쓸었으며, 30대 초반부터 수업 관련 분야에서 ‘교사를 가르치는 교사’로 활동했다. 별명은 ‘양카리스마’, 가훈은 ‘SKSK’(시키면 시키는 대로). 순둥이 연년생 남매는 전교 1등, 전교 임원을 휩쓸며 ‘부모의 자랑거리’로 잘 자라주었다. 한마디로 자신감 충만한 인생이었다.
그러다 10년 전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사건이 일어났다. 고3 아들이 자퇴를 선언하더니, 한 달 뒤 고2 딸마저 학교를 그만둔 것. 이후 남매는 집 안에 틀어박힌 채 엄마와의 대화 자체를 거부했다. 처음에는 그 이유를 가늠조차 못 했지만, ‘아이들을 살리고 봐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코칭 공부를 통해서 깨달았다. ‘나는 그동안 부모가 아니라 감시자였다’는 것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녀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이 땅의 부모들이 더 이상 자신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지금도 전국 방방곡곡, 세계를 넘나들며 부모 코칭 강의를 하고 있다.
현) 서울 명신초등학교 교장
현)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겸임교수
현) 한국코치협회 KPC 전문코치
대한민국코치대회 ‘올해의 코치상’ 수상(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