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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성경
누가가 전한 메시아 예슈아의 복음(누가복음)
누가복음 1 장
1 친애하는 데오빌로 각하에게,
많은 사람이
우리 가운데 일어났던 일들을 기록하려고 했습니다.
2 그들은 처음부터 말씀(메시지)의 증인이며
선포자였던 사람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이야기를 썼습니다.
3 각하여, 그러므로 나도
처음부터 이 모든 일을 면밀하게 조사했으므로,
당신에게 이 일을 차례대로
정확하게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4 그래야 당신이 배웠던 것들이
얼마나 사실에 입각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5 예후다(유대)의 왕 헤롯의 시대에
제카르야(사가랴)라는
아비야 계열에 속한 코헨(제사장)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아하론(아론)의 후손이었고,
그녀의 이름은 엘리쉐바(엘리사벳)였습니다.
6 두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의로웠으며,
아도나이의 모든
미츠보트(계명들)와 법령을 흠 없이 지켰습니다.
7 그러나
엘리쉬바(엘리사벳)는 불임이어서 자녀가 없었고,
두 사람 모두 나이가 많았습니다.
8 제카르야(사가랴)가
자기 계열이 봉사할 차례가 되어
하나님 앞에서 코헨(제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때,
9 [코하님(제사장들)의 관습에 따라] 제비뽑기를 통해
성전에 들어가 향을 피우는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10 향을 피우는 시간에
모든 사람은 밖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11 그때 아도나이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분향단 오른편에 섰습니다.
12 제카르야(사가랴)가
그 광경에 화들짝 놀라고 무서워했습니다.
13 천사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제카르야(사가랴)야,
네 기도가 [하나님께] 들렸으니 두려워하지 말라.
네 아내
엘리쉐바(엘리사벳)가 네게 아들을 낳아줄 것이니,
너는 그에게 요하난(요한)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어라.
14 그는 네게 기쁨과 즐거움이 될 것이며,
그가 태어날 때 많은 사람이 크게 기뻐할 것이다.
15 이는 그가 아도나이
앞에서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절대로 포도주나 다른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며,
심지어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루아흐 하코데쉬(성령)로 충만함을 받을 것이다.
16 그는
이스라엘 백성 중 많은 사람을 자기들의
하나님 아도나이께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17 그는 엘리야후(엘리야)의 영과 능력으로
아도나이보다
앞서 나아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의인들의 지혜로 돌아서게 해서
아도나이를 위해 준비된 백성을 예비할 것이다.”
18 제카르야(사가랴)가 천사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이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노인이고, 내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19 천사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가브리엘이다.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다.
나는 이 좋은 소식을 네게 전하려고 보내심을 받았다.
20 너는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므로,
이 일들이 일어나는 날까지 말을 하지 못할 것이다.”
21 그동안 사람들은 제카르야(사가랴)가
그들과 대화할 수 없는 상태로 나오자,
그들은 그가
성전에서 환상을 보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말을 할 수 없어서 그들과 몸짓으로 소통했습니다.
22 그는 성전 봉사 기한이 끝나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4 이후 제카르야(사가랴)의
아내 엘리쉐바(엘리사벳)가 임신했고,
다섯 달 동안 은거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25 “아도나이께서 나를 위해 이렇게 해주셨습니다.
그분께서 사람들 가운데 알려진 내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이때 내게 호의를 베푸셨습니다.”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에 의해
나쩨렛(나사렛)이라는 갈릴(갈릴리)의 도시로 보내졌습니다.
27 그는 다비드(다윗) 가문의
요셉이라는 남자와 약혼한 처녀에게 갔습니다.
그 처녀의 이름은 미르얌(마리아)이었습니다.
28 천사가 그녀에게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샬롬(평안하라), 은혜를 입은 여인이여!
아도나이께서 너와 함께하신다!”
29 그녀는 천사의 말에 몹시 놀랐고,
이 인사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했습니다.
30 천사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미르얌(마리아)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너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
31 보아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그분의 이름을 예슈아라고 지어야 한다.
32 그분은 위대하게 될 것이며,
하엘룐(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아도나이 하나님께서 그
분의 조상 다비드(다윗)의 보좌를 그분께 주실 것이다.
33 그리고 그분은
야아콥(야곱) 가문을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며,
그분의 왕국은 끝이 없을 것이다.”
34 미르얌(마리아)이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처녀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35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루아흐 하코데쉬(성령)가 네 위에 임하실 것이고,
하엘룐(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네게서 태어난
거룩한 아기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36 네게는
친척인 노파 엘리쉐바(엘리사벳)가 있는데,
모든 사람이 그녀를 불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
아들을 가졌고,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
38 미르얌(마리아)이 말했습니다.
“나는 아도나이의 종입니다.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내게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러자 천사가 그녀에게서 떠났습니다.
39 미르얌(마리아)은 지체하지 않고
예후다(유대) 산지의 성읍으로 서둘러 가서
40 제카르야(사가랴)가 사는 집에 들어가
엘리쉐바(엘리사벳)에게 인사했습니다.
41 엘리쉐바(엘리사벳)가
미르얌(마리아)의 인사를 받았을 때
태중의 아기가 움직였습니다.
엘리쉐바(엘리사벳)는 루아흐 하코데쉬(성령)로 충만하여
42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은 여인 중에서 복이 있습니다.
당신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습니다.
43 그런데 내가 누구이기에,
내 주님의 어머니가 내게 오셨습니까?
44 당신이 인사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
태중의 아기가 기뻐서 뛰었습니다.
45 진실로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아도나이께서 당신에게 하신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46 그때 미르얌(마리아)이 말했습니다.
“내 혼이 아도나이를 높여 찬양합니다.
47 그리고 내 영이 구원자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48 그분은 미천한 신분의 계집종을 살펴주셨습니다.
이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이제부터 모든 세대가 나를 복된 자라고 부를 것입니다!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위해 위대한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진실로,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십니다.
50 그리고 그분은 모든 세대에서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51 그분은 그의 팔로 강한 일들을 행하셨고,
속으로 교만한 자들을 쫓아내셨고,
52 지배자들을 그들의 권좌에서 끌어내리셨고.
겸손한 자들을 일으켜 세우셨고,
53 굶주린 자들을 좋은 것들로 채우셨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보내셨습니다.
54 그분은 긍휼을 기억하셔서
그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는데,
55 이는 우리 조상과 아브라함과 그의 씨에게
영원히 약속하신 것입니다.”
56 미르얌(마리아)은 석 달 동안
엘리쉐바(엘리사벳)와 함께 머문 후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57 엘리쉐바(엘리사벳)가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58 그녀의 이웃과 친척들은
아도나이께서 그녀에게
행하신 좋은 일을 듣고 함께 기뻐했습니다.
59 태어난 지 팔 일째 되던 날에,
그들은 아이에게 브리트-밀라(할례)를 하려고 왔습니다.
이웃과 친척들은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이를 제카르야(사가랴)라고 지으려고 했습니다.
60 그때 아이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안 됩니다. 그는 요하난(요한)이라 불려야 합니다.”
61 그들이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친척 중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62 그들은 아이의 아버지에게 몸짓하며,
그 아이가 어떻게 불리기를 원하는데 알고자 했습니다.
63 그가 서판을 달라고 몸짓했고,
“아이의 이름은 요하난(요한)입니다.”
라고 쓰자 모든 사람이 놀랐습니다.
64 그 순간 그의 말하는 능력이 돌아왔습니다.
그가 내뱉은 첫마디는
하나님을 베라카(송축)하는 말이었습니다.
65 그들의 이웃들은 두려워했고,
온 예후다(유대)
산지 사람들이 이 모든 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66 이 일을 들은 모든 사람이
“이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라고 말했습니다.
아도나이의 손이
그 아이와 함께하시는 것이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67 아버지 제카르야(사가랴)가
루아흐 하코데쉬(성령)로 충만하여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68 “이스라엘의 하나님, 아도나이를 찬양하십시오.
그분께서 찾아오셔서 자기
백성을 해방시키려고 대속하셨기 때문입니다.
69 그분은 자신의 종 다비드(다윗)의 후손인
전능한 구원자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70 이는 그분께서 처음부터
예언자들의 입을 통해 말씀하신 그대로이며,
71 우리의 원수들과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힘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72 이는 그분께서 우리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셨던
긍휼을 보이시고,
그분의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셔서 일어난 일이며,
73 그분께서
아브라함 아비누(우리 아버지 아브라함)
앞에서 하신 맹세입니다.
74 이는 우리가 우리의 원수들에게서 해방되어
두려움 없이 그분을 섬기게 하려는 것입니다.
75 우리가 사는 모든 날 동안
그분 앞에서
거룩함과 의 안에서 [섬기게 하려는 것입니다.]
76 아이야,
너는 하엘룐(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예언자로 불릴 것이며,
주님보다 앞서 가서 그분의 길을 예비할 것이다.
77 너는 그분의 백성에게
죄를 용서받음으로 구원이 온다는 지식을 전할 것이다.
78 이는 돋는 해가 하늘에서 우리에게 임하게 하는
우리 하나님의 가장 부드러운 긍휼을 통해서 된다.
79 어둠에 거하고 죽음의 그늘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고,
우리의 발에 화평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80 아이는 자라며 영이 강해졌고,
이스라엘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습니다.
누가복음 2 장
1 이 무렵 아우구스투스(아구스도)
황제가 제국 전역에 인구조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2 이 인구조사는
구레뇨가 시리아를 통치할 때 처음 행해졌습니다.
3 모든 사람이 고향으로 등록하러 갔습니다.
4 요셉도 다비드(다윗)의 후손이었기에
갈릴(갈릴리)의 나쩨렛(나사렛) 마을에서
예후다(유대)에 있는 베이트-레헴(베들레헴)이라는
다비드(다윗)의 마을로 올라갔습니다.
5 그는 약혼한 미르얌(마리아)과 함께 갔는데,
그녀는 임신 중이었습니다.
6 그들이
거기 머무는 동안에 그녀가 출산할 때가 되었습니다.
7 그녀는 첫 아들을 낳고,
아기를 천으로 싸서 여물통에 눕혔습니다.
머무는 곳에 그들을 위한 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8 근처 시골에서 목자 몇 명이
들판에서 양떼를 지키며 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9 그때 아도나이의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났고,
아도나이의 쉐키나(영광)가 그들 주위를 비추었습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웠습니다.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여기에 온 것은 모든 사람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줄 복음을 너희에게 알리기 위해서이다.
11 오늘 다비드(다윗)의 마을에서
메시아이신 구원자 주님이 너희를 위해 태어나셨다.
12 너희가
천에 싸여 여물통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볼 것인데,
그때 너희는 그분을 알아볼 것이다.”
13 하늘에서 거대한 군대가 와서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14 “가장 놓은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의 호의를 받는 사람들에게 평화!
15 천사들이 그들을 떠나
하늘로 돌아가자 목자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베이트-레헴(베들레헴)으로 가서
아도나이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일들이 일어났는지 봅시다.”
16 그들은 서둘러 가서
미르얌(마리아)과
요셉과 여물통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았습니다.
17 목자들은 이것을 보고
이 아이에 관하여 들은 것을 전했습니다.
18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모든 사람은
목자들이 그들에게 한 말로 인하여 놀랐습니다.
19 미르얌(마리아)은 이 모든 일을
소중이 여기고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했습니다.
20 목자들은 듣고 본
모든 것이 자신들이 들은 그대로인 것을 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하며 돌아갔습니다.
21 여덟째 날,
아기가
브리트-밀라(할례)를 받아야 하는 때가 되었을 때,
예슈아라는 이름이 주어졌습니다.
이는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그 천사가 불렀던 이름이었습니다.
22 모쉐(모세)의 토라에 따라 정결하게 할 때가 오자,
그들은 아도나이께
아기를 드리려고 예루샬라임으로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23 [아도나이의 토라에 기록된 대로
“모든 맏아들은 아도나이께 성별되어야 합니다.”]
24 또한 아도나이의 토라가 요구하는 대로
한 쌍의 산비둘기나 두 마리의 어린 집비둘기를
희생 제물로 바치기 위함이었습니다.
25 예루샬라임에 쉼온(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짜디크(의인)였고 독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로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다렸고,
루아흐 하코데쉬(성령)가 그 위에 계셨습니다.
26 아도나이의 메시아를 보기 전에는
그가 죽지 않을 것이라고
루아흐 하코데쉬(성령)가 그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27 그는 루아흐 하코데쉬(성령)에 의해
성전 뜰로 들어갔습니다.
토라가 요구한 것을 행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슈아를 데려왔을 때,
28 쉼온(시몬)은 그분을 안고
하나님을 베라카(송축)하며 말했습니다.
29 “아도나이여,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당신의 종을 놓아주시니 평안합니다.
30 내 눈으로 당신의 예슈아흐(구원)를 보았습니다.
31 이것은
당신이 모든 백성 앞에서 예비하신[구원이며],
32 고임(이방인들)에게 계시를 가져오고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영광을 가져올 빛입니다.
33 예슈아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쉼온(시몬)이 그에 대해 말한 것을 매우 놀랍게 여겼습니다.
34 쉼온(시몬)이 그들을 축복하고
아이의 어머니 미르얌(마리아)에게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으키기도 할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비난할 표적이 될 것입니다.
35 더욱이 칼이 당신들의 마음을 꿰뚫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사람들의
가장 깊은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일어날 것입니다.”
36 아쉐르(아셀)
지파의 하나 바트-프누엘(비누엘의 딸 안나)
이라는 예언자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매우 늙었고,
결혼 후 칠 년 동안 남편과 함께 살았습니다.
37 그 후로
줄곧 과부로 살았고, 이제 여든넷이었습니다.
그녀는 결코 성전 안을 떠나지 않았고,
밤낮으로 금식과 기도로 예배했습니다.
38 그때 그녀가 와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루샬라임이 해방되기를 기다린 모든 사람에게
그 아기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39 요셉과 미르얌(마리아)은
아도나이의 토라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마치고
그들의 성읍
나쩨렛(나사렛)이 있는 갈릴(갈릴리)로 돌아갔습니다.
40 아이는 자라서 강해지고 지혜가 충만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에게 있었습니다.
41 예슈아의 부모는
매년 페싸흐(유월절)를 지키러 예루샬라임에 갔습니다.
42 그분이 열두 살 되셨을 때,
그들은 관습이 규정한 대로 절기를 지키러 올라갔습니다.
43 그러나 절기가 끝나고,
그분의 부모가 집으로 돌아갈 때
예슈아께서는 예루샬라임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분의 부모는 이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44 그들은
그분이 여행자의 무리 중에 있으리라 추측하고,
친척과 친구들
가운데서 그분을 찾기 위해 온종일 길에서 보냈습니다.
45 그들이 [길에서] 그분을 발견하지 못하자
예루샬라임으로 돌아갔습니다.
46 그들은 셋째 날에 그분을 찾았습니다.
그분은 성전 뜰에 앉아 랍비들 사이에서
그들의 말을 듣고 또
그들이 말한 것에 대해 질문도 하셨습니다.
47 그분의 말을 들은 모든 사람은
그분의 통찰력과 대답에 깜짝 놀랐습니다.
48 예슈아의 부모는 그분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분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왜 우리에게 이렇게 했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으며 매우 걱정했다.”
49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
일들에 관여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셨습니까?”
50 그러나 그들은 그분께서 하신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51 그래서 그분은 부모와 함께
나쩨렛(나사렛)으로 가셔서 그들에게 순종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했습니다.
52 예슈아께서는 지혜와 키가 자랐으며,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께 사랑을 받았습니다.
누가복음 3 장
1 디베료 황제가 다스린 지 십오 년 되던 해,
본디오 빌라도가 예후다(유대)의 총독이었을 때,
헤롯은 갈릴(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의 형제 빌립은 이두래와 드라고닛의 분봉왕으로,
누사니아(루사니아)는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2 아난(안나스)과 카야파(가야바)가
코하님 게돌림(대제사장들)으로 있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서
요하난 벤-제카르야(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했습니다.
3 그는 용서받기 위해 죄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을 포함하는
물에 잠김을 선포하면서
야르덴(요단) 지역을 두루 다녔습니다.
4 예언자 예샤야후(아시야)의 책에 기록된 대로였습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다.
‘광야에 아도나이를 위한 그 길을 예비하라!
그분을 위해 곧은 길들을 만들어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언덕이 평평해질 것이며,
구불구불한 도로들이 곧게 펴지고
거친 길들이 매끄럽게 될 것이다.
6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7 요하난(요한)이
물에 잠기려고 자기에게 나아온 군중에게 말했습니다.
“너희 독사들아!
누가 너희에게 다가오는 형벌을 피하라고 경고했느냐?
8 만일 너희가 정말로 너희 죄들에서 돌아섰다면,
그것을 입증할 열매를 맺어라. 그리고
‘아브라함은 우리 조상이다.’라는 말을 하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일으키실 수 있다.
9 이미 도끼는 내리칠
준비가 되어 그 나무들의 뿌리에 놓여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베여 불에 던져질 것이다!”
10 군중이 요하난(요한)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11 그가 대답했습니다.
“두 번 외투를 가진 자마다
[입을 옷이]없는 사람과 나눠 입어야 하고,
음식을 가진 자들도 마찬가지로 해야 한다.”
12 세리들도 물에 잠기려고 와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랍비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3 그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정부가 부과하는 것 이상은 거두지 마라.”
14 몇몇 군인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누구도 협박하지 말고, 사람들을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너희 급여에 만족하라.”
15 사람들은 [메시아에 대한] 엄청난 기대감이 있었고,
요하난(요한)이 메시아인지 모두 궁금했습니다.
16 그래서 요하난(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너희를 물에 잠기게 했지만,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능력이 있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 만한 가치도 없다.
그분은 너희에게
루아흐 하코데쉬(성령)와 불로 감기게 하실 것이다.
17 그분은 그의 타작마당을 청소하려고 키를 들고
그의 곳간으로 밀을 모으고
꺼지지 않는 불로 지푸라기를 태우실 것이다.”
18 그리고 그는 이것들 외에
많은 다른 경고와 함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19 요하난(요한)은 분봉왕 헤롯이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취한 것과
헤롯이 행한
모든 악한 일에 대해서도 맹렬히 책망했습니다.
20 헤롯은 그 위에 하나의 악행을 더해서
요하난(요한)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21 모든 사람이
물에 잠길 때 예슈아께서도 물에 잠겼습니다.
그분께서 기도하실 때 하늘이 열리고
22 루아흐 하코데쉬(성령)가
비둘기 같은 육체의 모습으로 그분께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내 아들이다.
나는 너를 온전히 기뻐한다.”
23 예슈아께서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셨을 때
서른 살 정도였습니다.
그분은 요셉의 아들로 여겨졌습니다.
요셉은 엘리(헬리)의 아들이었습니다.
24 엘리(헬리)는 맛탓(맛닷)의 아들이었고,
맛탓(맛닷)은 레뷔(레위)의 아들이었고,
레뷔(레위)는 말키(멜기)의 아들이었고,
말키(멜기)는 얀나이(얀나)의 아들이었고,
얀나이(얀나)는 요셉의 아들이었고,
25 요셉은 맛팃야후(맛다디아)의 아들이었고,
맛팃야후(맛다디아)는 아모츠(아모스)의 아들이었고,
아모츠(아모스)는 나훔의 아들이었고,
나훔은 헤스리(에슬리)의 아들이었고,
헤스리(에슬리)는 낙가이(낙개)의 아들이었고,
26 낙가이(낙개)는 마핫(마얏)의 아들이었고,
마핫(마앗)은 맛팃야후(맛다디아)의 아들이었고,
맛팃야후(맛다디아)는 쉼이(서머인)의 아들이었고,
쉼이(서머인)는 요셉(요섹)의 아들이었고,
요셉(요섹)은 요다의 아들이었고,
27 요다는 요하난(요아난)의 아들이었고,
요하난(요아난)은 레이샤(레사)의 아들이었고,
레이샤(레사)는 제룹바벨(스룹바벨)의 아들이었고,
제룹바벨(스룹바벨)은 쉬알티엘(스알디엘)의 아들이었고,
쉬알티엘(스알디엘)은 네리의 아들이었고,
28 네리는 말키(말기)의 아들이었고,
말키(말기)는 앗디의 아들이었고,
앗디는 코삼(고삼)의 아들이었고,
코삼(고삼)은 엘마단(엘마담)의 아들이었고,
엘마단(엘마담)은 에르의 아들이었고,
29 에르는 예슈아(예수)의 아들이었고,
예슈아(예수)는 엘리에제르(엘리에서)의 아들이었고,
엘리에제르(엘리에서)는 요람(요림)의 아들이었고,
요람(요림)은 맛탓(맛닷)의 아들이었고,
맛탓(맛닷)은 레뷔(레위)의 아들이었고,
30 레뷔(레위)는 쉼온(시므온)의 아들이었고,
쉼온(시므온)은 예후다(유다)의 아들이었고,
예후다(유다)는 요셉의 아들이었고,
요셉은 요남의 아들이었고,
요남은 엘야킴(엘리아김)의 아들이었고,
31 엘야킴(엘리아김)은 말아(멜레아)의 아들이었고,
말아(멜레아)는 마나(멘나)의 아들이었고,
마나(멘나)는 맛타타(맛다다)의 아들이었고,
맛타타(맛다다)는 나탄(나단)의 아들이었고,
나탄(나단)은 다비드(다윗)의 아들이었고,
32 다비드(다윗)는 이샤이(이새)의 아들이었고,
이샤이(이새)는 오베드(오벳)의 아들이었고,
오베드(오벳)는 보아즈(보아스)의 아들이었고,
보아즈(보아스)는 살몬의 아들이었고,
살몬은 나흐숀(나손)의 아들이었고,
33 나흐숀(나손)은 암미나답(아미나답)의 아들이었고,
암미나답(나미나답)은 아드민의 아들이었고,
아드민은 아르니(아니)의 아들이었고,
아르니(아니)는 헤츠론(헤스론)의 아들이었고,
헤츠론(헤스론)은 페레츠(베레스)의 아들이었고,
페레츠(베레스)는 예후다(유다)의 아들이었고.
34 예후다(유다)는 야아콥(야곱)의 아들이었고,
야아콥(야곱)은 이츠하크(이삭)의 아들이었고,
이츠하크(이삭)는 아브라함의 아들이었고,
아브라함은 테라흐(데라)의 아들이었고,
테라흐(데라)는 나호르(나홀)의 아들이었고,
35 나호르(나홀)는 스룩의 아들이었고,
스룩은 르우의 아들이었고,
르우는 페렉(벨렉)의 아들이었고,
페렉(벨렉)은 에베르(헤버)의 아들이었고,
에베르(헤버)는 쉘라(살라)의 아들이었고,
36 쉘라(살라)는 케이난(가이난)의 아들이었고,
케이난(가이난)은 아르팍샤드(아박삿)의 아들이었고,
아르팍샤드(아박삿)는 쉠(셈)의 아들이었고,
쉠(셈)은 노아흐(노아)의 아들이었고,
노아흐(노아)는 라멕의 아들이었고,
37 레멕은 메투쉐라흐(므두셀라)의 아들이었고,
메투쉐라흐(므두셀라)는 하노크(에녹)의 아들이었고,
하노크(에녹)는 예레드(야렛)의 아들이었고,
예레드(야렛)는 마할랄렐의 아들이었고,
마할랄렐은 케이난(가이난)의 아들이었고.
38 케이난(가이난)은 에노쉬(에노스)의 아들이었고,
에노쉬(에노스)는 쉐트(셋)의 아들이었고,
쉐트(셋)는 아담의 아들이었고,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누가복음 4 장
1 예슈아께서는
루아흐 하코데쉬(성령)로 충만하여
야르덴(요단)에서
돌아오시고 광야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2 사십 일 동안
대적자(사탄)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그 시간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않았고,
후에 배가 고프셨습니다.
3 대적자(사탄)가 그분께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 돌들이 빵이 되게 명령하시오.”
4 예슈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타나크(구약성경)는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한다.”
5 대적자(사탄)가 그분을 데리고 [산으로]올라가서
순식간에 세상의 모든 왕국을 보여 주고
6 말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이 모든 능력[권세]과 영광을 줄 것이오.
이것은 내게 넘겨졌고,
내가 선택한 누구에게나 줄 수 있소.
7 만약 당신이
내게 경배하면, 이것은 모두 당신의 것이 될 것이오.”
8 예슈아께서 그에게 대답했습니다.
“타나크(구약성경)는
‘너의 하나님
아도나이를 경배하고, 그분만 섬겨라’라고 말씀한다.”
9 그러자 대적자(사탄)가
그분을 예루샬라임으로 데려가서
성전 가장 높은 곳에 세우고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면, 여기에서 뛰어내리시오!
10 타나크(구약성경)는 이렇게 말씀하오.
‘그분께서 천사들에게
너를 책임지고 보호하도록 명령할 것이다.
11 그들은 네가 돌들 위해서 발이 다치지 않도록
손으로 받들어줄 것이다.’”
12 예슈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또한, 타나크(구약성경)는
‘너의 하나님 아도나이를 시험하지 말라’라고 말씀한다.”
13 대적자(사탄)는 모든 시험을 마치고
적절한 때까지 그분을 떠나 있었습니다.
14 예슈아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갈릴리)로 돌아오셨고,
그분의 관한 소문이 그 지방 전역에 퍼졌습니다.
15 그분은 시나고그(회당)들에서 가르치셨고,
모든 사람이 그분을 존경했습니다.
16 그분은 자신이 성장한 나쩨렛(나사렛)으로 가셔서,
샤밧(안식일)에 평상시처럼 시나고그(회당)로 가셨습니다.
그분은 타나크(구약성경)를 읽으려고 일어나서,
17 예언자 예샤야후(이사야)의 두루마리를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두루마리를 펼치면서 이렇게 기록된 곳을 찾으셨습니다.
18 “아도나이의 성령이 내 위에 계신다.
그러므로 그분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셨다.
그분은 나를 보내셔서 갇힌 사람들을 위해 자유를 선포하고,
눈먼 사람들을 위해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고,
눌린 사람들을 놓아주고,
19 아도나이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0 그분은 두루마리를 덮고
그것을 샴마쉬(보조자)에게 돌려주고 앉으셨습니다.
시나고그(회당) 안의
모든 사람이 눈이 그분께로 고정되었습니다.
21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타나크(구약성경)의
말씀이 오늘 너희가 듣는 중에 이루어졌다.”
22 모든 사람이 그분에 대해 좋게 말했고,
호소력 있는 말씀이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사실을 놀랐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23 그때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나에 대해 이러한 속담을 인용할 것이 분명하다.
‘“너희는 나에 대해 크파르-나훔(가버나움)
안팎에서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들었다.
이제 당신의 고향에서도 그것들을 행하라.’
2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고향에서 환영받는 예언자는 없다.
25 이것은 사실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후(엘리야)가 이스라엘에 있었을 때
하늘이 삼 년 동안 닫혀서
온 땅이 심한 기근으로 고통당했으며,
그때는 과부가 많았다.
26 그러나 엘리야후(엘리야)는 찌돈(시돈) 땅
짜르팟(사렙다)의
과부 외에는 누구에게도 보냄을 받지 않았다.
27 또한, 예언자 엘리샤(엘리사) 시대에
이스라엘에 심각한 피부병을 앓은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시리아 사람
나아만 외에는 그들 중 아무도 고침 받지 못했다.”
28 시나고그(회당)의 모든 사람은 이것을 듣고 격노했습니다.
29 그들이 일어나서 그분을 성읍 밖으로 몰아냈고,
그분을 떨어뜨리려고
성읍이 세워진 절벽 가장자리로 끌고 갔습니다.
30 그러나 그분은
군중의 한가운데를 통과해 곧바로 걸어가셨습니다.
31 그분은 갈릴(갈릴리)에 있는 성읍인
크파르-나훔(가버나움)으로
내려가서 샤밧(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32 그들은
그분께서 가르치신 방식에 놀라워했는데,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33 더러운 악령이 들려서
크게 소리치는 사람이 시나고그(회당)에 있었습니다.
34 “나쩨렛(나사렛) 예슈아여,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멸하러 왔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십니다!”
35 그러나 예슈아께서 그 영을 꾸짖으셨습니다.
“조용히 하고 그에게서 나와라!”
악령은
그 사람을 군중 가운데
내던지고 해를 입히지 않고 나왔습니다.
36 그들은 모두 몹시 놀랐으며 서로 말했습니다.
“이게 무슨 가르침입니까?
그가 능력과 권위로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나갑니다!”
37 그분에 대한 소문이 주변 지역 전체로 퍼져 나갔습니다.
38 그분은
시나고그(회당)에서 나와 쉼온(시몬)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쉼온(시몬)의 장모가 고열로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녀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실 것을 그분께 부탁했습니다.
39 그래서 그분께서 그녀 가까이 가서
열병을 꾸짖자 열병이 그녀에게서 떠났습니다.
그녀는 즉시 일어나 그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40 해가 저물자, 사람들이
각종 질병에 걸린 사람들을 예슈아께 데리고 왔습니다.
그분은 각 사람에게 손을 얹어 고치셨습니다.
41 또한, 많은 사람에게서 악령들이 나오면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악령들을 꾸짖으시면서,
악령들이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안다고 말하는 걸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42 날이 밝자,
그분은 [그곳을] 떠나 한적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그분을 찾다가 그분께 와서 떠나지 못하게 붙잡았습니다.
43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왕국의 복음을 다른 성읍들에도 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보냄은 받은 이유이다.”
44 그분은 예후다(유대)의 시나고그(회당)
들에서도 말씀을 전하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누가복음 5 장
1 어느 날,
예슈아께서 킨네렛(갈릴리)호숫가에 서 계셨을 때,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분 주위로 몰려들었습니다.
2 그분께서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어부들이 배에서 나와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3 그분은 두 척 중 하나에 오르셨습니다.
그 배는 쉼온(시몬)의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그에게
배를 호숫가에서 조금 떨어지게 하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배에 앉아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4 그분은 말씀을 마치신 후,
쉼온(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그물을 깊은 물에 내려 [물고기를]잡아라.”
5 쉼온(시몬)이 대답했습니다.
“랍비여,
우리는 밤새도록
힘들게 일했는데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6 그들이 그대로 하니
많은 물고기를 잡아 그물이 찢어지기 시작했습니다.
7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업자들에게 와서 도와 달라고 손짓했고,
그들이 와서 [배가]가라앉을 정도로
두 배에 [물고기를] 가득 채웠습니다.
8 쉼온(시몬)케파(베드로)는 이것을 보고
예슈아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했습니다.
“주여, 저는 죄인이니 제게서 떠나주십시오!”
9 그들이 잡은 물고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한 모든 사람이 놀랐습니다.
10 또한, 쉼온(시몬)의 동업자들인
야아콥(야고보)과 요하난(요한)도 놀랐습니다.
예슈아께서 쉼온(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는 이제부터 사람들을 산 채로 낚을 것이다!”
11 그리고 그들은 배를 육지에 대자마자
모든 것을 버리고 그분을 따라갔습니다.
12 한번은,
예슈아께서 한 성읍에 계실 때
혐오스러운 피부병으로
[몸이] 완전히 덮인 사람이 왔습니다.
그는 예슈아를 보고 얼굴을 땅에 대고 간청했습니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13 예슈아께서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한다. 깨끗하게 되어라!”
즉시 피부병이 그에게서 떠났습니다.
14 그때 예슈아께서
[이것을]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에게 명하셨습니다.
“그 대신 사람들에 대한 증거로
코헨(제사장)에게 곧바로 가서 모쉐(모세)가 명령한 대로
네가 깨끗하게 된 것에 대해 예물을 드려라.”
15 그러나 예슈아에 대한 소식이 계속 더 퍼져 나갔고,
큰 군중이
말씀을 듣고 자신들의 질병도 고침을 받으려고 모였습니다.
16 하지만 그분은 기도하시기 위해 외딴곳으로 물러가셨습니다.
17 어느 날, 예슈아께서 가르치실 때,
갈릴(갈릴리)과 예후다(유대)의 여러 마을과
예루샬라임에서 온 프루쉼(바리새인들)과
토라-교사(서기관)들이 참석했습니다.
병든 사람들을 고치는
아도나이의 능력이 그분과 함께했습니다.
18 어떤 사람들이 침상에 누운 중풍 환자를 데려왔습니다.
그들은 그를
안으로 데려가서 예슈아 앞에 눕히기 원했습니다.
19 그러나 군중 때문에
그를 안으로 데려갈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 덮개를 벗기고
군중 가운데 계신 예슈아 앞에 침상을 내렸습니다.
20 예슈아께서 그들의 신뢰를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친구여, 네 죄들이 용서받았다.”
21 토라-교사(서기관)들과 프루쉼(바리새인들)은 생각했습니다.
“신성 모독하는 이 자는 누구냐?
하나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들을 용서할 수 있겠는가?”
22 예슈아께서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왜 마음으로 그런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들이 용서받았다’, 아니면 ‘일어나 걸어라’
[이 중에] 어느 것이 더 말하기 쉽겠느냐?
24 그러나 보아라!
인자가 땅에서 죄들을 용서하는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너희에게 증명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은 중풍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
25 그는 모든
사람 앞에서 즉시 일어나 침상을 집어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6 그들은 모두
놀라움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베라카(송축)했습니다.
그들은 경이로워하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기이한 일을 보았습니다.”
27 후에 예슈아께서 나가셔서
세금 징수실에 앉아 있는 레뷔(레위)라는 세라를 보셨습니다.
그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28 그는 일어나 모든 것을 버리고 그분을 따라갔습니다.
29 레뷔(레위)가
예슈아를 위해 자신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세리들의 큰 무리와
또 다른 사람들이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습니다.
30 프루쉼(바리새인들)과 토라-교사(서기관)들이
분개하여 그분의 탈미딤(제자들)에게 항의하며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왜 세리과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십니까?”
31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대신 대답하셨습니다.
“의사가 필요한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 아니라, 병든 사람이다.
32 나는 ‘의로운 자’를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러
그들이 죄들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려고 왔다.”
33 그러자 그들이 그분께 말했습니다.
“요하난(요한)의
탈미딤(제자들)은 항상 금식하고 답베닝(기도)합니다.
그리고
프루쉼(마리새인들)의 탈미딤(제자들)도 이같이 합니다.
그러나 당신의 탈미딤(제자들)은 계속 먹고 마십니다.”
34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신랑이 혼례 하객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
그들에게 금식하라고 할 수 있느냐?
35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때가 올 것이며,
그때가 오면 그들은 금식할 것이다.”
36 그리고 그분은 예화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누구도
새 외투에서 천 조각을 뜯어서 낡은 외투를 깁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외투가 계속 찢어질 뿐만 아니라,
새 외투의 조각이 낡은 외투와 맞지 않을 것이다.
37 또한,
새 포도주를 낡은 포도주 가죽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가죽부대를 터뜨려 쏟아지고,
가죽부대도 못 쓰게 될 것이다.
38 이와 반대로,
새 포도주는 새로 준비된 가죽부대에 넣어야 한다.
39 또 사람들은 묵은 포도주를 마신 후에
새 포도주를 찾지 않는다.
왜냐하면, ‘묵은 것이 좋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6 장
1 샤밧(안식일)에
예슈아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탈미딤(제자들)이
곡식이삭을 따서 손으로 비벼 알맹이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2 몇몇 프루쉼(바리새인들)이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왜 샤밧(안식일)을 어깁니까?”
3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다비드(다윗)와 그의 동료들이
굶주렸을 때 그가 했던 일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4 그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코하님(제사장들)만
먹는 것이 허용된 임재의 빵(진설병)을 가져다 먹었다.”
5 [그리고]그분은 이렇게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인자는 샤밧(안식일)의 주인이다.”
6 또 다른 샤밧(안식일)에
예슈아께서 시나고그(회당)에 들어가서 가르치셨습니다.
그곳에는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7 토라-교사(서기관)들과 프루쉼(바리새인들)은
그분을 고발할 구실을 찾기 위해 그분께서
샤밧(안식일)에[병자를]고치는지 주의 깊게 보았습니다.
8 그분은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 일어나 우리가 볼 수 있는 자기에 서라!”
그가 일어나서 그곳에 섰습니다.
9 그리고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묻는다.
샤밧(안식일)에 허용된 것이 무엇이냐?
선을 행하는 것이냐, 아니면 악을 행하는 것이냐?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냐, 아니면 생명을 멸하는 것이냐?”
10 그리고 그분은 그들 모두를
둘러보신 후에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을 내밀어라.”
그가 손을 내밀자 손이 회복되었습니다.
11 그러나 그들은 분노가 가득하여
예슈아께
무엇을 행해야 할지 서로 의논하기 시작했습니다.
12 그즈음
예슈아께서 기도하시려고 산지로 나가셨습니다.
그분은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13 날이 밝아오자,
그분은 탈미딤(제자들)을 불러
그들 중에서 사도로 알려질 열둘을 택하셨습니다.
14 그분께서 케파(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 주신
쉼온(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 야아콥(야고보)과
요하난(요한)과 빌립과 바르-탈마이(바돌로매),
15 맛팃야후(마태)와 토마(도마)와
야아콥 벤-할파이(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열심파로 불린 쉼온(시몬),
16 예후다 벤-야아콥(야고보의 아들 유다),
그리고 배반자로 돌아선 크리옷(가룟)사람 예후다(유다)입니다.
17 그분은
그들과 함께 내려오셔서 평평한 곳에 서셨습니다.
그분의 많은 탈미딤(제자들)이 예후다(유대)와
예루샬라임과
쪼르(두로)와 찌든(시돈) 주변의 해안에서 온
엄청난 수의 사람과 함께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슈아의 말씀을 듣고 질병에서 낫고자 왔습니다.
18 더러운 영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사람들이 나았습니다.
19 그리고 온 군중이 그분을 만지려고 했는데,
이는 그분께로부터
능력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계속 고쳤기 때문입니다.
20 그분께서 탈미딤(제자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가난한 너희는 복이 있다!
하나님의 왕국이 너희의 것이기 때문이다.
21 굶주린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는 채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울고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는 웃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2 인자 때문에
사람들이 너희를 범죄자처럼 맹렬히 비난하고
모욕하며 외면하고 미워할 때마다 너희는 복이 있다.
23 그런 일이 일어날 때 기뻐하라. 기쁨으로 춤추어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다루었다.
24 그러나 부자인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너희가 얻은 모든 안락을 이미 누렸기 때문이다!
25 지금 배가 부른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굶주릴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웃고 있는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애도하며 울 것이기 때문이다!
26 사람들이
너희에 대해 좋게 말할 때 너희에게 화가 있다.
왜냐하면,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했기 때문이다.
27 그럼에도 불구하고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하는 것은 이것이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선하게 행하라.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29 만일 누가
한쪽 뺨을 때리면, 다른 쪽 뺨도 때리게 하라.
만일 누가
너희의 외투를 가져가면, 그에게 너희의 속옷도 주어라.
30 만일 누가 너희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면,
그것을 그에게 주어라.
만일 누가
너희의 것을 가져가면, 그것을 돌려 달라고 하지 말라.
31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대접받기 원하는 대로 그들을 대접하라.
32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면,
무슨 칭찬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33 너희가 너희에게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좋은 일을 하면,
무슨 칭찬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그렇게 한다.
34 너희가 너희에게 갚을 것이다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만 [돈을] 빌려 주면,
무슨 칭찬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전부
되돌려 받을 것을 기대하면서 서로에게 빌려 준다.
35 그러나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고 선을 행하라.
그리고 되돌려 받을 기대를 하지 말고 빌려 주어라!
너희의 상은 대단히 클 것이며,
너희가 하엘룐(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친절하시다.
36 너희의 아버지께
동정심을 보이신 것처럼 동정심을 보여 주어라.
37 판단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가 판단을 받지 않을 것이다.
비난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가 비난을 받지 않을 거시다.
용서하라.
그러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다.
38 주라.
그러면 너희가 선물을 받을 것이다.
가득 채워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너희 무릎에 놓일 것이다.
너희가
헤아리는 기준은 너희를 헤아리기 위해 사용될 것이다.”
39 그분은 또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눈먼 사람이 다른 눈먼 사람을 안내할 수 있느냐?
그들 모두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40 타미드(제자)는 랍비보다 낫지 않다.
그러나
각 사람이 완전히 훈련되면 자기 랍비와 같을 것이다.
41 왜 형제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에 있는 통나무는 알아차리지 못하느냐?42 네가 네 눈에 있는
통나무를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형제여, 네 눈에서 통나무를 빼내어라.
그러면 네가 또렷하게 볼 것이며,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43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44 각각의 나무는 열매로 구별된다.
가시덤불에서 무화과를 따지 못하고,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한다.
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선한 것을 쌓았다가 선한 것들을 내고,
악한 사람은
마음에 악한 것을 쌓았다가 악한 것들을 낸다.
이는 그의 입이
그의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46 너희는 왜 내게
‘주여! 주여!’라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행하지 않느냐?
47 내게 오는 모든 사람은
내 말을 듣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나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48 그는
땅을 깊이 파서 기반암에
기초를 놓아 집을 세우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급류가
그 집에 부딪혀도 그 집을 흔들 수 없는데,
이는 잘 지어졌기 때문이다.
49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런 기초 없이 땅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강[물]이 그 집에 부딪히자마다,
그 집은 무너졌고 끔찍하게 파괴되었다.”
누가복음 7 장
1 예슈아께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마치시고
크파르-나훔(가버나움)으로 돌아가셨습니다.
2 그곳의 한 로마
장교에게는 크게 신임하는 종이 있었는데,
그는 병들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3 그 장교는 예슈아에 대해 듣고
몇몇 유대인 장로를 그분께 보내서
자기의 종을 고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4 그들은 예슈아께서 와서 간절히 애원했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로 요청을 들어주기에 합당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합니다.
그는 우리를 위해 시나고그(회당)를 지어 주었습니다.”
6 그래서 예슈아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습니다.
그분께서 그 집에서 그리 멀리 않은 곳까지 가셨을 때,
그 장교가 친구들을 보내어 그분께 말했습니다.
“주여, 수고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당신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가치가 없는 사람입니다.
7 이것에 제가 당신께
직접 다가갈 생각을 하지 못한 이유입니다.
그저 명령만 하셔서 제 종이 회복되게 해주십시오.
8 저도 권위 아래에 있고,
제 아래로도 병사들이 있어서 그에게 ‘가라!’ 하면 가고,
다른 병사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한, 제 노예에게 ‘이것을 하라!’ 하면 그가 합니다.”
9 예슈아께서
그의 말을 들으시고 놀랍게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돌아서서 자기를 따르는 군중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도 이런 신뢰를 본 적이 없다!”
10 말을 전하는 사람들이 장교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종이 나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1 다음날
예슈아께서 탈미딤(제자들)과 큰 군중을 데리고
나임(나인)이라는 성읍으로 가셨습니다.
12 그분께서 성문에 다가가자,
장례를 위해 죽은 사람이 들려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과부였고,
죽은 자는 그녀의 외아들이었습니다.
그 성읍의 많은 사람이 그녀와 함께했습니다.
13 주님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말라.”
14 그리고 가까이 가서 관을 만지셨습니다.
관을 메고 가는 자들이 멈춰 섰고,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젊은이여,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죽은 사람이 일어나 앉아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슈아께서 그를 그의 어머니에게 주셨습니다.
16 그들은 모두 경외심으로 가득 차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했습니다.
“위대한 예언자가 우리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도우려고 오셨습니다.”
17 그분에 관한 이런 소식은
온 예후다(유대)와 그 주변 지역으로 퍼졌습니다.
18 요하난(요한)의
탈미딤(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렸습니다.
그러자 요하난(요한)은 자기 탈미딤(제자들) 둘을 불러서
19 주님께 보내어 물어보게 했습니다.
“오시는 그분이 당신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20 두 사람이 그분께 와서 말했습니다.
“물에 잠기게 하는 자
요하난(요한)이 우리를 당신께 보내어
‘오시는 그분이 당신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라고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21 바로 그때, 그분은 질병과 통증과
악한 영들에게 [고통 받는] 많은 사람을 고치시고,
눈먼 많은 사람의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22 그분께서
요하난(요한)의 탈미딤(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요하난(요한)에게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라.
눈먼 사람들이 다시 보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들이 걷게 되고,
피부병에 걸린 사람들이 깨끗하게 되고,
귀먹은 사람들이 듣게 되고,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진다.
23 나로 인해 실족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24 요하난(요한)이 보낸 사람들이 떠나자,
예슈아께서
군중에게 요하난(요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로 나갔느냐?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들이냐?
25 아니냐?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
잘 차려입은 사람이냐?
아름답게 차려입고
호화롭게 사는 사람들은 왕의 궁전에 산다.
26 그렇다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
예언자를 보러 나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는 예언자보다 더 나은 자이다.
27 그는 타나크(구약성경)가 말씀한 바로 그 사람이다.
‘보라. 내가 네 앞에 내 사자를 보내니,
그는 네 앞에서 너의 길을 예비할 것이다.’
2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가 낳은 사람 중 물에 잠기게 하는 자
요하난(요한)보다 더 위대한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하늘왕국에서는 가장 작은 사람이 그보다 위대하다!”
29 그분께 말씀을 들은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요하난(요한)에 의해 물에 잠겼으므로
하나님은 의로우시다고 인정했습니다.
30 그러나 프루쉼(바리새인들)과 토라-교사(서기관)들은
요하난(요한)에 의해 물에 잠기지 않았기에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헛되게 했습니다.
31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의 사람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32 그들은 마치
시장에 앉아 있는 어린이들이 서로 부르는 것 같다.
‘우리는 행복한 곡을 연주하지만, 너희는 춤추지 않았다!
우리가 슬픈 곡조를 토해 내도, 너희는 울부짖지 않았다!’
33 요하난(요한)이 와서
빵을 먹지도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니,
너희는 ‘그가 악령이 들렸다!’ 라고 한다.
34 인자가 와서 먹고 마시니,
너희는 ‘아하! 탐식하는 자이고 술고래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이다!’ 라고 말한다.
35 지혜의 증거는
그것[지혜]이 낳는 모든 부류의 사람들 안에 있다.”
36 프루쉼(바리새인들) 중
한 사람이 함께 식사하고자 예슈아를 초대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파루쉬(바리새인)의 집에 가서
식탁에 앉으셨습니다.
37 그 성읍에 사는 죄인인 한 여인이
예슈아께서
파루쉬(바리새인)의 집에서 식사하신다는 것을 알고
매우 비싼
향유가 담긴 설화석고상자(옥합)를 가져왔습니다.
38 그녀는
예슈아의 뒤에 서서 자기의 눈물이
예슈아의 발을 적실 때까지 울었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으로 그분의 발을 닦았고
그분의 발에 입 맞추고 그 위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39 그분을
초대한 파루쉬(바리새인)가 일어난 일을 보고
“만일 이 사람이 정말로 예언자였다면,
누가 그를 만지는지,
그녀가 어떤 부류의 여자인지, 죄인인지를 알았을 것이다.”
라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40 예슈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쉼온(시몬)아, 내가 네게 하려는 말이 있다.”
그가 대답했습니다.
“랍비여, 말씀하십시오.”
41 “어떤 채권자에게 두 채무자가 있었다.
한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열 배나 많은 빚을 졌다.
42 채무자들이 채권자에게 갚을 수 없게 되자,
채권자는 그들의 빚을 모두 면제해 주었다.
그러면 둘 중 누가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쉼온(시몬)이 대답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더 많은 빚을 면제받은 사람입니다.”
예슈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판단이 옳다.”
44 그분은
그 여인을 돌아보면서 쉼온(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 여인을 보느냐? 내가 네 집으로 들어왔는데,
너는 발 [씻을]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인은 눈물로 내 발을 씻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내]발을 닦아 주었다.
45 너는 내게 입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인은 내가 도착한 때부터
내 발에 입 맞추기를 멈추지 않았다.
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바르지 않았지만,
이 여인은 내 발에 향유를 부었다.
47 내가 네게 말한다.
이 때문에 그녀의 많은 죄가 용서받았다.
그녀가 많이 사랑했기 때문이다.
조금 용서받은 사람은 조금 사랑한다.”
48 그때 예슈아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죄들이 용서받았다.”
49 그분과 함께 식사하던 사람들이 수군거렸습니다.
“감히 죄들을 용서한다고 하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50 예슈아께서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신뢰가 너를 구원했다. 평안히 가라.”
누가복음 8 장
1 이후,
예슈아께서는 하나님의 왕국의
복음을 선포하시면서 성읍과 마을을 다니셨습니다.
그분을 따라다닌 사람들로는 열두 제자,
2 악한 영들과 질병에서 나온 몇몇 여성,
일곱 악령이
[몸에서]나간 미르얌(마리아) [막달릿이라 불림],
3 헤롯의 재무장관 쿠자(구사)의 아내 요한나(요안나),
쇼샨나(수산나) 예슈아를 도우려고 자신의
재산을 드렸던 다른 많은 여성이 있었습니다.
4 성읍들에서 큰 군중이 계속 모여든 후,
예슈아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5 “한 농부가 씨를 뿌리려고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릴 때
어떤 씨는
길에 떨어져 [발에]밟혔고, 날아다니는 새들이 먹었다.
6 어떤 씨는
바위에 떨어져서 싹이 났지만, 수분이 부족하여 말라 버렸다.
7 어떤 씨는
가시나무 가운데 떨어져서 가시나무와 함께 자랐지만 질식했다.
8 그러나 어떤 씨는
기름진 땅에 떨어져서 자랐고 뿌린 것의 백배를 거두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고 외치셨습니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9 탈미딤(제자들)이
그분께 이 비유가 무엇을 뜻하는지 물었습니다.
10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왕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비유로 가르쳤는데,
이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11 이 비유의 뜻은 이렇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12 길에 뿌려진 씨는 말씀(메시지)을 들은 자들이다.
하지만 대적자(사탄)가 와서
그들이 말씀을 신뢰해 구원받는 것을 막으려고
그들의 마음에서 말씀(메시지)을 빼앗는다.
13 바위 위에 뿌려진 씨는
말씀(메시지)을 들을 때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인데,
뿌리가 없어서
잠시 동안 신뢰하다가, 시험이 오면 변절한다.
14 가시나무 가운데 떨어진 씨는
말씀(메시지)을 듣는 자들이지만, 살아가는 동안
염려와 부요와 삶의 만족감이
[그들을]막아 열매가 절대로 자라지 못한다.
15 그러나 기름진 땅에 떨어진 씨는
말씀(메시지)을 들을 때 선하고 수용적인 마음으로
붙잡는 자들이며, 인내하여 수확물을 거둔다.
16 등불을 켠 사람은
그것을 그릇으로 덮거나 침대 아래에 놓아두지 않는다.
도리어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도록 등잔대 위에 놓는다.
17 진실로,
숨겨진 것 중에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감추어진 것 중에 밝히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듣는지에 주의를 기울여라.
가진 사람에게는 더 많이 주어질 것이나,
가진 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심지어
그가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조차 빼앗길 것이다.”
19 그때 예슈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을 보려고 왔으나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갈 수 없었습니다.
20 이것이 그분께 전해졌습니다.
“당신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서 있고 당신을 보기 원합니다.”
21 그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 어머니와 형제들은
하나님의
말씀(메시지)을 듣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22 어느 날,
예슈아께서 탈미딤(제자들)과 배를 타시고 말씀하셨습니다.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
23 그들이 출발하여 항해할 때 그분은 주무셨습니다.
호수에 폭풍이 몰아치고 배에
물이 가득 차기 시작하여 그들은 큰 위험에 처했습니다.
24 그들이 그분을 깨우며 말했습니다.
“랍비여! 랍비여! 우리가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그분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거친 물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러자 폭풍이 진정되고 고요해졌습니다.
25 예슈아께서 탈미딤(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신뢰가 어디에 있느냐?”
그들은 놀라고 신기해하면서 서로에게 물었습니다.
“이분이
누구시기에 명령하니 바람과 물까지 그분께 복종하는가?”
26 그들은 배를 타고
갈릴(갈릴리) 맞은편에 있는 거라사 지역에 다다랐습니다.
27 예슈아께서 육지에 내리시자,
그 성읍의 악령 들린 사람이 그분을 만나러 왔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옷을 입지 않았고,
집이 아닌 매장 동굴에서 살았습니다.
28 그가 예슈아를 보자,
괴성을 지르며 그분 앞에 엎드려 외쳤습니다.
“예슈아여! 하엘룐(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여!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당신께 애원합니다.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29 이는 예슈아께서
더러운 영에게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이미]명령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영은 자주 그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손발이 사슬에 묶인 채로 감시받았으나
결박을 끊어 버리고 악령에게 이끌려 광야로 내몰렸습니다.
30 예슈아께서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말했습니다.
“레이온(군단)입니다.”
이는 많은 악령이 그 사람에게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31 악령들은 자기들을 바닥없는 구덩이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지 마시기를 예슈아께 간청했습니다.
32 그때 많은 돼지 떼가 언덕에서 먹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악령들은
그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분께서 허락하셨습니다.
33 악령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고,
돼지 떼는 산비탈 아래 호수로 달려가 익사했습니다.
34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일어난 일을 보고
도망쳐 성읍과 지역에 알렸고,
35 사람들은 직접 보러 나왔습니다.
그들이 예슈아께 왔고,
악령들이 떠난 사람이 온전한 정신으로 옷을 입고
예슈아의 발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했습니다.
36 그것을 본 사람들이 이전에
악령 들렸던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말했습니다.
37 그때 거라사 지역의
모든 사람이 그분께 떠나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들이 엄청난 두려움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배를 타고 돌아오셨습니다.
38 악령들이 나간 그 남자는
그분과 함께 가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예슈아께서는 그를 보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39 “네 집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너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해주셨는지 말하라.”
그는 가서 예슈아께서 자기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해주셨는지 성읍 전역에 선포했습니다.
40 예슈아께서 돌아오시자 군중이 그분을 환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 그분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41 그때 시나고그(회당)장이었던
야이르(야이로)라는 사람이 왔습니다.
그는 예슈아의
발에 엎드려 자기 집으로 오시기를 애원했습니다.
42 열두 살 정도 된
그의 외동딸이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가실 때 거의
숨이 막힐 정도로 군중이 그분을 사방에서 에워쌌습니다.
43 그들 중에는
십이 년 동안 출혈이 있던 한 여인이 있었는데,
누구에게도 고침 받지 못했습니다.
44 그녀는 그분 뒤로 다가가서
그분의 겉옷에 달린 찌찌트(옷술)를 만졌습니다.
[그러자] 즉시 그녀의 출혈이 멈췄습니다.
45 예슈아께서 물으셨습니다.
“누가 나를 만졌느냐?”
그들 모두가 만지지 않았다고 하자,
케파(베드로)가 말했습니다.
“랍비여! 군중이 당신을 에워싸 밀고 있습니다!”
46 예슈아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나를 만졌다.
내게서 능력이 빠져나간 것을 느꼈다.”
47 그 여인은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두려움에 떨면서 그분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왜 그분을 만졌는지 와 어떻게
즉시 낫게 되었는지를 모든 사람 앞에서 고백했습니다.
48 그분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딸아, 네 신뢰가 너를 구원했으니, 평안히 가라.”
49 예슈아께서 아직 말씀하시는 중에
시나고그(회당)장의
집에서 한 사람이 와서 [회장당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딸이 죽었습니다.
더는 랍비를 귀찮게 하지 마십시오.”
50 예슈아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계속 신뢰하라.
그러면 아이가 나을 것이다.”
51 그분께서 그 집에 도착했을 때,
케파(베드로)와 요하난(요한)과 야아콥(야고보)과
아이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분과 함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52 모든 사람이
아이 때문에 흐느끼며 애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말라. 아이는 죽지 않았다. 자고 있다.”
53 그들은 아이가
[벌써] 죽은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분을 비웃었습니다.
54 그러나 그분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외치셨습니다.
“어린 소녀야, 일어나라!”
55 그러자 아이의 영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는 즉시 일어났고,
그분은 먹을 것을 주라고 명하셨습니다.
56 아이의 부모는 몹시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일어난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9 장
1 예슈아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모든 악령을 쫓아내고
질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셨습니다.
2 그리고 그분은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고
[병든 자들을] 고치도록 그들을 보내셨습니다.
3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행을 위해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
지팡이도 꾸러미도 빵도 돈도 가져가지 말라.
그리고 옷도 두 벌 가져가지 말라.
4 너희가
어떤 집에 들어가든 그곳에 머물다가 떠나라.
5 너희는 환영하지 않는 곳마다 그 성읍을 떠날 때,
그들에게
주는 경고로서 너희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6 그들이 출발하여 마을마다 두루 다녔고,
가는 곳마다 병을 고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7 분봉왕
헤롯이 일어난 모든 일을 듣고 당황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들이
요하난(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말하고,
8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후(엘리야)가 나타났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옛 예언자 중 하나가 살아 돌아왔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9 헤롯이 말했습니다.
“내가 요하난(요한)의 목을 베었는데,
이런 일들에 관하여 내가 듣고 있는 이 자는 누구인가?”
그래서 그는 그분을 만나보려고 했습니다.
10 사도들이 돌아와서
자신들이 한 일을 예슈아께 상세히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들을 데리고
베이트-짜이다(벳세다)라는 성읍으로 가셨습니다.
11 그러나 군중이 그분을 발견하고 따라갔습니다.
그분은 그들을 맞이하면서
하나님의 왕국에 관하여
말씀하시고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
12 날이 저물기 시작했습니다.
열두 제자가 그분께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있는 곳은 외진 곳이니,
주변 성읍들이나 농장들에 가서 숙소와
음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군중을 보내십시오.”
13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가서 이 모든 사람이 먹을
음식을 사지 않는 한, 우리가 가진 것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전부입니다.”
14 [대략 오천 명 정도였기 때문에]
그분께서 탈미딤(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오십 명씩 무리 지어 앉게 하여라.”
15 탈미딤(제자들)은
그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람들을 모두 앉게 했습니다.
16 그리고 그분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하늘을 보고 베라카(감사하다)하시고 빵을 떼어
군중에게 나누어주도록 탈미딤(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17 모두가 원하는 만큼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바구니가 가득 찼습니다.
18 예슈아께서 은밀히 기도하실 때였습니다.
탈미딤(제자들)이 그분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19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물에 잠기게 하는 자 요하난(요한)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리야후(엘리야)라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옛적의 어떤 예언자가 살아났다고도 합니다.”
20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케파(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쉬아흐(그리스도)이십니다!”
21 그분은 그들에게 경고하시면서
누구에게도 이것을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2 그리고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견뎌야 하고,
장로들과 수석-코하님(대제사장들)과
토라-교사(서기관)들에게 배척당하고, 죽임당해야 한다.
그러나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야 한다.
23 그리고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나를 따르기 원하면,
자신에게 ‘아니오’ 라고 말하고, 날마다
자기 처형대(십자가)를 지고 계속 나를 따라야 한다.
24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자는
[자기]생명을 파괴할 것이지만,
나를 위해 자기 생명을 파괴하거나 박탈당하면,
그것이 그에게 무슨 유익이겠느냐?
26 만일 어떤 사람이 나를 부끄럽게 여기고
내가 하는 말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가 자기 영광과 아버지의 영광과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27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 몇몇은
하나님의 왕국을 볼 때까지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28 예슈아께서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케파(베드로)와 요하난(요한)과
야아콥(야고보)을 데리고 기도하러 산지로 올라가셨습니다.
29 그분께서 기도하시는 동안
얼굴 모습이 변했고, 그분의 옷은 하얗게 빛났습니다.
30 그리고 두 사람이 그분과 대화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쉐(모세)와 엘리야후(엘리야)였습니다.
31 그들은 영광스럽게 나타나서 그분께서 곧
예루샬라임에서 이루실 그분의 떠나심에 대해 말했습니다.
32 케파(베드로)와 함께했던
사람들은 잠을 자고 있다가 완전히 깨어나
그분의 영광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을 보았습니다.
33 그 사람들이 예슈아를 떠날 때 케파(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면서 그분께 말했습니다.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습니다.
세 개의 장막을 세우겠습니다.
하나는 당신을 위해, 하나는 모쉐(모세)를 위해,
하나는 엘리야후(엘리야)를 위해 세우겠습니다.”
34 그가 말할 때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었습니다.
그들은 구름으로 덮히자 두려워했습니다.
35 그리고 구름에서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는 내가 택한 나의 아들이다. [너희는]그의 말을 들어라!”
36 음성이 들린 후, 예슈아께서는 다시 혼자셨습니다.
그들은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본 것을
그 당시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37 다음날 그들이 산지에서 내려오자,
큰 군중이 그분을 맞이했습니다.
38 갑자기 군중 가운데 한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랍비여!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 아들을 봐 주십시오.
하나뿐인 아들입니다.
39 [더러운]영이 아들을 사로잡으면,
갑자기 비명을 지르게 하고,
입에 거품을 물고 발작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에게서 간신히 떠납니다.
그것이 아들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40 저는 당신의 탈미딤(제자들)에게
[더러운]영을 쫓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들은 할 수 없었습니다.”
41 예슈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믿음이 없는 비뚤어진 사람들이여!
내가 얼마나 더 오래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고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야 하느냐?
네 아들을 여기로 데려오라.”
42 소년이 나아오는 와중에도 [더러운]영은
그를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발작을 일으키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슈아께서 [더러운] 영을 꾸짖으시고
그 소년을 고쳐 그의 아버지에게 돌려보내셨습니다.
43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들이 예슈아께서
행하신 모든 일에 모두 놀라워하고 있을 때,
그분께서 탈미딤(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4 “내가 하는 말을 매우 주의 깊게 들어라.
인자가 곧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45 그러나 그들은
그분께서 하신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도록 의미가 숨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묻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46 탈미딤(제자들) 사이에서
그들 중 누가 가장 위대한지에 대한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47 예슈아께서 그들 마음의 생각을 아시고,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서 옆에 세우셨습니다.
48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들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이고,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너희 가운데 가장 작은 자가 위대한 자다.”
49 요하난(요한)이 말했습니다.
“랍비여, 우리는 당신의 이름으로
악령들을 쫓아내는 어떤 사람을 보았는데 그가
우리와 함께 당신을 따르지 않기에 그를 막았습니다.”
50 예슈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사람을 막지 말라.
너희는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너희를 위하는 자이다.”
51 그분은 하늘로
올라가실 때가 다가오자 예루샬라임에 가기로 하셨습니다.
52 그분은 먼저 가서 말을 전할 사람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들이 가서 그분을 위해 준비하려고
숌론(사마리아)의 한 마을로 들어가셨습니다.
53 하지만 그곳 사람들은
그분의 목적지가 예루샬라임이었기에
그분께서 [그곳에]머물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54 탈미딤(제자들)인 야아콥(야고보)과
요하난(요한)이 이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그들을 멸하기 원하십니까?”
55 그러나 그분께서 돌이켜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
56 그리고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습니다.
57 그들이 길을 갈 때, 한 사람이 그분께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겠습니다.”
58 예슈아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날아다니는 새들도 둥지가 있지만,
인자는 자기 집이 없다.”
59 그분께서 다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그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주여,
먼저 가서 아버지를 묻어 장례를 치르게 해 주십시오.”
60 예슈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죽은 자들이 죽은 사람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라.”
61 또 다른 사람이 말했습니다.
“주여, 저는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저의 집에 있는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하게 해주십시오.”
62 예슈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손에 쟁기를 잡고 계속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나님의 왕국에서 섬기기에 적합하지 않다.”
누가복음 10 장
1 그 후,
주님은 탈미딤(제자들) 칠십 인을 임명하시고,
그분께서 앞으로 가실
모든 성읍과 장소들로 그들을 둘씩 보내셨습니다.
2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확실히 수확할 것이 많다. 그러나 일꾼이 적다.
그러므로 수확기에 나가서 곡식을 거둘
일꾼들을 빨리 보내 달라고 수확의 주님께 간청해라.
3 지금 가라. 그러나 주의하라. 나는
늑대 떼 속으로 양들을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 돈을 담는 허리띠나 꾸러미를 가져가지 말고,
가는 길에
사람들과 친근한 대화(쉬무스)를 하려고 멈추지 말라.
5 너희가 집에 들어갈 때마다,
그 가정에 먼저
‘샬롬[여러분에게 평안이 있기를]!’이라고 말해라.
6 만일 샬롬(평안)을 구하는 자가 그곳에 있으면,
너희의 ‘샬롬[여러분에게 평안이 있기를]!’이
그에게 임하는 것을 볼 것이다.
만일 샬롬(평안)을 구하는 자가 없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물러라.
그들이 제공하는 것을 먹고 마셔라.
왜냐하면,
일꾼은 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말라.
8 너희는 너희를 영접하는
성읍에 들어갈 때마다 너희 앞에 차려진 것을 먹어라.
9 병자들을 고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왕국은 여러분 가까이에 있습니다.’라고 말하라.
10 그러나 너희가 성읍에 들어갔는데 그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으면 거리로 나가서 말하라.
11 ‘우리는
우리의 발에 붙은 성읍의 먼지를 털어 버린다!
그러나 이것을 깨달아라.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이 있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스돔(소돔)이 그 성읍보다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13 코라진(고라신)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베이트-짜이다(벳새다)야! 너희에게 화가 있다.
만일 너희가 행했던 기적들을
쪼르(두로)와 찌돈(시돈)에서 행했더라면,
그들은 오래전에 그들의 길을 바꿨다는 증거로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썼을 것이다.
14 그러나 심판 때에
쪼르(두로)찌돈(시돈)이 너희보다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15 그리고 너 크파르-나훔(가버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높아지겠느냐? 아니다.
너는 쉐올(죽은 자들의 장소)까지 내려갈 것이다.
16 너희의 말을 듣는 자는 내 말을 듣는 것이며,
너희를 배척하는 자는 나를 배척하는 것이며,
나를 배척하는 자마다 나를 보내신 분을 배척하는 것이다.”
17 칠십 인이 기뻐서 돌아와서 그분께 말했습니다.
“주여,
당신의 능력으로 [더러운] 영들도 우리에게 굴복합니다!”
18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사탄이 하늘에서부터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19 기억하라.
내가 너희에게 권위를 주었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과 전갈과 원수의 모든 세력을 짓밟을 수 있다.
그리고 너희는 하나도 해를 입지 않을 것이다.
20 그러나 [더러운] 영들이
너희에게 굴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21 그 순간에 그분은 루아흐 하코데쉬(성령)에
의해 기쁨이 가득 차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여,
당신이 이러한 일들을
교양 있고 학식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평범한 사람들에게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 아버지,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2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넘겨주셨습니다.
진실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완전하게 하는 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들과 아들이
계시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신지 완전하게 아는 이가 없습니다.”
23 그리고 그분은
탈미딤(제자들)을 향해 따로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보고 있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24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왕들이
너희가 보고 있는 것들을 보기 원했으나 보지 못했고,
너희가 듣고 있는 것들을 듣기 원했으나 듣지 못했다.”
25 토라에 능통한 사람이
일어나 그분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랍비여,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26 예슈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토라에는 무엇이라 기록되었느냐?
너는 그것을 어떻게 읽느냐?”
27 그가 대답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지식을 다하여
네 하나님
아도나이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
28 예슈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옳은 답이다.
그것을 행하라. 그러면 네가 생명을 얻을 것이다.”
29 그러나 그는 자기 자신을 의롭게 보이고 싶어서
예슈아께 말했습니다.
“그러면 내 ‘이웃’은 누구입니까?”
30 예슈아께서는 그 질문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예루샬라임에서 예리호(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의 공격을 받았다.
강도들은 그를
발가벗기고 때려서 반쯤 죽은 상태로 놔두고 달아났다.
31 우연히 코헨(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 사람을 보고는 반대편으로 지나갔다.
32 마찬가지로 그곳에
이르렀던 레뷔(레인)인도 그를 보고 반대편으로 지나갔다.
33 그러나
여행 중이던 숌론(사마리아)사람이 그에게 다가왔다.
숌론(사마리아)사람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겼다.
34 그래서 그의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바르고 붕대로 감았다.
그리고는
자기 나귀에 태워서 여관으로 데려와 그를 돌보았다.
35 다음날 그는
이틀 분의 임금을 꺼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말했다.
‘그를 잘 보살펴 주십시오.
만일 당신이 이 돈보다 더 많이 쓰면,
내가 돌아올 때 당신에게 갚을 것입니다.’
36 네가 보기에 이 셋 중 누가
강도들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그가 대답했습니다.
“그에게 긍휼을 베푼 사람입니다.”
예슈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그가 행한 것처럼 하라.”
38 예슈아와 탈미딤(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한 마을에 들렀더니 마르타(마르다)라는
여인이 그분을 자기 집으로 영접했습니다.
39 그녀에게는 미르얌(마리아)이라는 자매가 있었는데,
미르얌(마리아)은
주님 발 앞에 앉아서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40 그러나
마르타(마르다)는 해야 할 온갖 일로 바빴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분께 다가가 말했습니다.
“주여,
제 여동생이 모든 일을
저 혼자 하도록 내버려 두고 있는데 신경 쓰지 않으십니까?”
41 주님께서 그녀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마르타(마르다)야, 마르타(마르다)야,
너는 많은 일에 초조하며 염려하고 있구나.
42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다.
미르얌(마리아)은 옳은 것을 선택했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누가복음 11 장
1 어느 날,
예슈아께서 어떤 장소에게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셨을 때,
탈미딤(제자들) 중 하나가 그분께 말했습니다.
“주여, 요하난(요한)이
자기의 탈미딤(제자들)에게 가르쳤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2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지켜지게 하시고,
아버지의 왕국이 오게 하십시오.
3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날마다 주십시오.
4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모든 사람을 용서하니
우리의 죄들은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를 어려운 시험으로 이끌지 마십시오.
5 그분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 한 사람에게 친구가 있다고 하자.
그가 한밤중에 친구에게 가서 말한다.
‘친구여, 내게 빵 세 개를 빌려 주게.
6 여행 중인 친구가 내 집에 방금 도착했는데,
그가 먹을 만한 것이 내게 없다네.’
7 집 안에 있는 친구가 이렇게 대답한다.
‘나를 귀찮게 하지 말게!
문은 이미 닫혔고 아이들은 나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네.
자네에게 무엇을 주려고 일어날 수가 없네!’
8 비록
그 사람이 친구라는 이유로는 그가 일어나지 않아도,
그 사람의 후쯔파(뻔뻔함)
때문에 그가 일어나 필요한 것을 줄 것이다.
9 또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계속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계속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계속 두드리라.
그러면 문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10 계속 구하는 이마다 받고,
계속 찾는 자가 찾고,
계속 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11 너희 중에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생선 대신 뱀을 주는 아버지가 있느냐?
12 또는, 아들이 달걀을 달라고 하는데
그에게 전갈을 주겠느냐?
13 비록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녀에게 좋은 선물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계속 구하는 자들에게 하늘에서
루아흐 하코데쉬(성령)를 더 많이 주시지 않겠느냐?”
14 그분은
말 못하게 하는 악령을 쫓아내고 계셨습니다.
악령이 나가고, 말 못하던 사람이
말을 하게 되자 사람들이 몹시 놀랐습니다.
15 그러나 그들 중 일부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악령들의 지배자인
바알-집불(바알세불)에 의해 악령들을 쫓아내는 것이오.”
16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그분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늘로부터 오는 표징을 요구했습니다.
17 그러나 그분은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분쟁하여 나눠진 모든 왕궁은 몰락할 것이고.
스스로 분쟁하여 갈라진 집도 무너질 것이다.
18 그러므로 만일 대적자(사탄)가 스스로 대항해 나뉘면,
그의 왕국이 어떻게 생존할 수 있겠느냐?
내가 악령들을
쫓아내는 것을 두고 바알-집불(바알세불)에 의한 것이라고
너희가 주장하기 때문에 내가 묻는다.
19 만일 내가
바알-집불(바알세불)을 의지해 악령들을 쫓아내면,
너희 사람들은 누구를 의지해 그것들을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하지만 내가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악령들을 쫓아내면,
하나님의 왕국이 너희 위해 임한 것이다.
21 전투를 위해
완전무장한 강한 사람이 자기 집을 지키면,
그의 소유물은 안전하다.
22 그러나 더 강한 자가 그를 공격해서 이기면,
그가 의지하던
모든 갑옷과 무기들을 빼앗아 전리품을 나눈다.
23 나와 함께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게 대항하는 사람들이고,
나와 함께 모이지 않는 사람들은 흩어 버리는 사람들이다.
24 더러운 영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쉴 곳을 찾아 메마른 지역으로 다닌다.
쉴 곳을 찾지 못하자
‘내가 떠났던 그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한다.
25 더러운 영이 돌아와
그 집이 깨끗이 청소되고 정돈된 것을 발견한다.
26 그러자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일곱 영을 데려온다.
그들이 와서 그곳에 살게 되어
결국 그 사람은 이전보다 더 나빠지게 된다.”
27 예슈아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
군중 가운데 한 여인이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당신을 낳고 젖을 먹여 기른 어머니는 행복합니다!”
28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훨씬 더 행복하다!”
29 사람들이 그분 주위로 몰려들자,
예슈아께서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이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의 표징 외에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30 마치 요나가
니네베(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징이 되었던 것처럼
인자도 이 세대에 그렇게 될 것이다.
31 남방의 여왕은 이 세대의
사람들과 심판 자리에 나타나 그들을 정죄할 것이다.
그녀가 쉴로모(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찾아왔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에 있는 이는 쉴로모(솔로몬) 보다 더 크다.
32 니네베(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심판 자리에 서서 이 세대를 정죄할 것이다.
요나가 설교했을 때 그들이
자기 죄들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는 이가 요나보다 더 크다.
33 등불을 켠 사람은
그것을 숨기거나 그릇 아래 놓아두지 않는다.
오히려 등잔대 위에 올려놓고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등불의 빛을 볼 수 있도록 한다.
34 너희 몸의 등불은 눈이다.
너희가 ‘선한 눈’[즉, 너희가 관대할 때]을 가지고 있을 때,
너희의 온몸은 빛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너희가 ‘악한 눈’[즉, 너희가 인색할 때]을 가지고 있을 때,
너희 몸은 어둠으로 가득하다.
35 그러므로
너희 안의 빛이 어두움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36 만일 너희의 온몸이 빛으로 가득하면,
밝게 비추는 등불이 너희를 비추는 것처럼
너희의 온몸이 어두운 부분 없이 온전히 밝아질 것이다.”
37 예슈아께서 말씀하실 때,
파루쉬(바리새인)가
그분과 함께 저녁을 먹으려고 그분께 청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집에 들어가 식탁에 앉으셨습니다.
38 파루쉬(바리새인)는 그분께 음식을 드시기 전에
네티랏-야다임(세수정결례)을 하지 않으신 것에 놀랐습니다.
39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프루쉼(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닦는다.
그러나 너희 속은 강도질과 악으로 가득하다.
40 어리석은 자들아!
겉은 만드신 분이 속도 만드시지 않았느냐?
41 오히려 속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러면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해 깨끗해질 것이다!
42 그러나 너희 프루쉼(바리새인들)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민트(박하)와 루(운향)와
모든 정원 향초의 십일조를 낸다.
그러나 너희는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을 무시한다.
너희는 이런 것들을 행할 의무가 있지만,
다른 것들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43 너희 프루쉼(바리새인들)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시나고그(회당)에서 가장 좋은 자리와
시장에서 공손하게 인사 받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44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표시 없는 무덤과 같아서
사람들이 모른 채 그 위로 걸어 다니기 때문이다.”
45 토라에 능통한 사람들 중 한 명이 그분께 말했습니다.
“랍비여, 그렇게 말씀하시면 우리까지 모욕하는 것입니다.”
46 예슈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토라에 능통한 사람들에게도 화가 있다!
너희는 사람들에게 견딜 수 없는 짐을 짊어지게 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손가락 하나도 들어 올리지 않는다!
47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예언자들을 기리기 위해 무덤을 쌓지만,
너희 조상들은 그들을 죽였다!
48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조상들이
한 일을 전적으로 인정한다고 증언하는 것이다.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였고, 너희는 무덤을 쌓는다.
49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는
‘내가 그들에게 예언자와 사도들을 보낼 것이다.
[그러나]그들이 몇 명을 죽일 것이고
다른 이들을 박해할 것이다’라고 말씀했다.
50 이 세상이 세워진 이래로 흘린 모든
예언자의 피에 대한 책임이 이 세대 위에 떨어질 것이다.
51 헤벨(아벨)의 피부터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죽임당한 제카르야(사가랴)의
피까지의 책임이 이 세대 위에 떨어질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이 세대 위에 떨어질 것이다!
52 너희 토라에 능통한 사람에게 화가 있다!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로챘기 때문이다.
너희는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사람들도 막았다!”
53 예슈아께서 그곳에서 나오실 때
토라-교사(서기관)들과 프루쉼(바리새인들)이
그분을 격렬히 대적하고 모든 종류의 주제에 대해
그분의 견해를 물으며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54 그들은 그분의 말씀을 책잡기 위해 덫을 놓았습니다.
누가복음 12 장
1 한편, 수만 명의 군중이
서로의 발에 밟힐 정도로 가까이 모여들자,
예슈아께서는 먼저 탈미딤(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프루쉼(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의미하는
그들의 하메츠(누룩)로부터 너희 자신을 지켜라.
2 가려진 것 중에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 중에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3 너희가 어둠 속에서
말한 것은 빛 가운데서 들릴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닫힌 문 뒤에서
속삭인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내 친구들이여,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육체를 죽이지만
그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내가 너희에게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는지 보여 주겠다.
너희를 죽인 후에 게이-힌놈(지옥)에
던져 버릴 권한을 가지신 그분을 두려워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은 실로 두려워해야 할 분이다.
6 참새 다섯 마리가
헐값인 두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들 중 하나도 하나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너희의 모든 머리카락까지 [이미] 세어졌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가치가 있다.
8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자를]인정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인정할 것이다.
9 그러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당할 것이다.
10 또한, 인자를
반대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모두 용서받을 것이다.
하지만 루아흐 하코데쉬(성령)를
모독한 사람은 모두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11 그들이 너희를 시나고그(회당)와
위정자와 당국자들 앞에 데려올 때,
너희에게 어떻게 자신을 방어할 것인지,
또는 무슨 말을 할 것인지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12 그때가 되면 루아흐 하코데쉬(성령)께서
너희에게 할 말을 가르치실 것이다.”
13 군중 가운데 어떤 사람이 그분께 말했습니다.
“랍비여,
우리가 상속받은 재산을
나와 함께 나누도록 내 형제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14 예슈아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 친구여,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자로 임명했느냐?”
15 그분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형태의 욕심을 경계하라.
사람이 부자일지라도
그의 생명은 그가 소유한 것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16 그리고 그분은 그들에게 이 예화를 말씀하셨습니다.
“매우 비옥한 땅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17 그가 속으로 말했다.
‘내 모든 농작물을 저장할 충분한 공간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18 그가 생각했다.
‘내가 이렇게 해야겠다.
나는 내 곳간들을 허물고 더 큰 것들을 지을 것이다.
그리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에 보관할 것이다.
19 그런 다음 나 자신에게 말할 것이다.
너는 행운아다.
너는 수년 동안 남아 있을 많은 물품을 쌓아 놓았다.
편히 쉬어라. 먹어라. 마셔라. 즐겨라.’
20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여,
너는 오늘밤에 죽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준비한 것들은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21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재산을 모으는 자는 이러하다.”
22 예슈아께서 탈미딤(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 때문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생명을 위해
무엇을 먹거나 무엇을 마실지 염려하지 말라.
또는, 너희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지 염려하지 말라.
23 생명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다.
24 까마귀를 생각해 보라.
그것들은 심지도
거두지도 않으며, 창고와 곳간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
25 너희 가운데 누가 염려함으로
자기 생명을 한 시간 더 연장할 수 있겠느냐?
26 이처럼 사소한 일도 할 수 없다면,
왜 나머지 일들을 염려하느냐?
27 야생 붓꽃이 어떻게 자라는지 생각해 보라.
일하지도 않고 물레질도 하지 않는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쉴로모(솔로몬)는 그의 모든 영광으로도
이 꽃들 중 하나만큼 아름답게 옷을 입지 못했다.
28 오늘
들판에 살아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는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너희는 신뢰가 작은 사람들이다.
29 다시 말해서, 너희는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마실지 고민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라.
30 세상의 모든
이방 나라들이 이런 것들에 마음을 두었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들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31 오히려 그분의 왕국을 추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도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32 작은 양떼여,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왕국을 너희에게 주시기로 결심하셨기 때문이다.
33 너희가 소유한 것을 팔아 쩨다카(구제)하라.
너희 자신을 위해 낡지 않을 돈주머니를 만들어
절대 사라지지 않는 재물을 하늘에 쌓아라.
그곳은 절도범도 가까이 올 수 없고 옷좀나방도 해하지 못한다.
34 너희 재산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다.
35 옷을 입어 움직일 준비를 하고 너희의 등잔을 켜라.
36 마치 결혼 잔치 이후에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하라.
그들은 주인이 와서 문을 두드리면
지체하지 않고 문을 열어 줄 것이다.
37 주인이 올 때 깨어 있는 노예들은 행복하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이 작업복을 입고,
식탁에 노예들을 앉게 하고, 그들을 섬기러 올 것이다.
38 만일 주인이 늦은 밤이든 이른 아침이든
노예들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노예들은 복이 있다.
39 그러나 이것에 주목하라.
만일 집주인이 도둑이 오는 때를 알았더라면,
침입하지 못하게 했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인자는 너희가 예상하지 못하는 때에 올 것이다.”
41 케파(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주여,
이 비유를 우리의 유익만을 위해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해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42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주인이 적절한 때에
집안 일꾼들에게 음식을 주도록 맡긴
신실하고 분별 있는 관리인은 누구냐?
43 주인이 와서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되다.
4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종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종이 혼잣말로
‘내 주인은 늦게 오신다.’ 라고 말하고,
남녀 종들을 괴롭히고, 먹고 마시고 술에 취하면,
46 주인은 그 종이 예상하지 못하는 날,
곧 미리 알지 못하는 때에 올 것이다.
주인은
그를 두 동강 내고
불충실한 자들과 함께 있게 할 것이다.
47 주인이
원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의 뜻대로 준비하거나
행동하지 않은 종은 많은 채찍질을 당할 것이다.
48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맞을 짓을 한 사람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은 많이 요구받을 것이다.
사람들은 많은 것을 위임한 사람에게 더 많이 요구한다.
49 나는 땅에 불을 지피러 왔다.
그리고 나는 이미 불이 붙었기를 바란다.
50 나는 물에 잠겨야 한다.
이 일이 지나가기까지 내가 얼마나 눌리겠느냐?
51 너희는 내가
이 땅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왔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평화가 아니라 분열이다.
52 이제부터
한 가정에서 다섯 식구가 나누어질 것이다.
셋이 둘과, 둘이 셋과 나누어질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을 대적하고
아들이 아버지를 대적하고,
어머니가 딸을 대적하고
딸은 어머니를 대적하고,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대적하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여 나누어질 것이다.”
54 그때 예슈아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서쪽에서
짙은 뭉게구름이 솟아오르는 것을 보면
폭풍우가 오고 있다고 말한다.
55 그리고 너희는 바람이 남쪽에서 불어오면
폭염이 있을 것이라 말하고 [실제로]그렇게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가
땅과 하늘의 모습을 해석하는 방법은 알고 있으면서,
이 시대를 해석하는 방법은 모를 수 있느냐?
57 왜 너희는
따라야 할 올바른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지 않느냐?
58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소송을 제기하면,
먼저 그와 합의하기 위해 애써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그 문제를 법정으로 가져갈 것이고,
판사는 너를 집행관에게 넘길 것이고,
집행관은 너를 감옥에 던질 것이다.
59 내게 네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동전까지
다 지급하기 전에는 거기서 나가지 못할 것이다.”
누가복음 13 장
1 바로 그때, 어떤 사람들이
예슈아께 와서 갈릴(갈릴리) 사람들이
짐승들을 희생 제물로 도살하고 있을 때,
빌라도가 그들을 살육한 것에 관하여 말했습니다.
2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끔찍하게 죽었다고 해서
이 갈릴(갈릴리)
사람들이 다른 모든 갈릴(갈릴리) 사람보다
더 나쁜 죄인들이라고 생각하느냐?
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너희가 죄들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지 않으면,
너희도 그들처럼 모두 죽을 것이다.
4 또는, 쉴로아흐(실로암)의 탑이
자신들 위에 무너져서 죽은 열여덟 명은 어떠냐?
너희는 그들이 예루샬라임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나쁜 범죄자들이라고 생각하느냐?
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죄들에서
돌아서지 않으면, 너희도 마찬가지로 죽을 것이다.”
6 그리고 예슈아께서 이 예화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고 열매를 찾으러 왔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7 그래서 그는 포도원을 돌본 사람에게 말했다.
‘나는 삼 년째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려고 왔지만,
어떤 열매도 찾지 못했다. 이 나무를 잘라 버려라.
왜 땅을 차지하게 하느냐?’
8 그가 대답했습니다.
‘주인님, 일 년만 더 놔두십시오.
제가 이 둘레를 파고 거름을 뿌리겠습니다.
9 내년에 열매를 맺으면 잘되고 좋은 일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때 당신이 이것을 잘라내면 될 것입니다.’”
10 예슈아께서 샤밧(안식일)에
시나고그(회당) 중 한 곳에서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11 질병의 영이 들려
십팔 년 동안 불구로 지낸 여인이 다가왔습니다.
그녀는 등이 구부러져 똑바로 서 있지 못했습니다.
12 예슈아께서 여인을 보시고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이여, 너는 연약함에서 풀려났다.”
13 그분께서
그녀에게 손을 얹으시니 곧 여인이 똑바로 서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14 그러나 시나고그(회당)장은
예슈아께서 샤밧(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것에 분개하여
회중에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날 와서 병 고침을 받으십시오.
샤밧(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는 샤밧(안식일)에 마구간에서
소나 나귀를 풀어 물을 마시도록 끌고 가지 않느냐?
16 이 여인은 아브라함의 딸이며,
대적자(사탄)가 그녀를 십팔 년 동안 꽁꽁 묶어 두었다.
그녀가
샤밧(안식일)에 이 결박에서 풀려나야 하지 않겠느냐?”
17 예슈아께서는 이 말씀으로
자신을 반대했던 사람들을 수치스럽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군중은
그분을 통해 일어난 모든 놀라운 일을 기뻐했습니다.
18 그래서 그분께서 말씀하시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무엇과 같으냐?
우리가 그것을 무엇으로 비교할 수 있겠느냐?
19 그것은
사람이 가져다가 자기 뜰에 심은 겨자씨와 같다.
그것은 자라서 나무가 되었고,
날아다니는 새들이 그 가지에 둥지를 틀었다.
20 또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왕국을 무엇으로 비교할 수 있겠느냐?
21 그것은
어떤 여인이 밀가루 세 말에 섞어 반죽 전체가
부풀어 오를 때까지 기다렸던 하메츠(누룩)와 같다.
22 예슈아께서
계속해서 성읍과 마을들을 다니면서
가르치시고 예루샬라임을 향해 나아가셨습니다.
23 어떤 사람이 그분께 물었습니다.
“구원받는 사람은 소수입니까?”
24 그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좁은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들어가게 해달라고
요구할 것이나 들어갈 수 없을 것인데,
25 이는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기 때문이다.
너희는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말할 것이다.
‘주여! 우리를 위해 [문을]열어 주십시오!’
그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가 누구인지, 너희가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26 그때 너희는 말할 것이다.
‘우리는 당신과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27 그러면 그가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가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악은 행하는 너희는 모두 내게서 물러나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츠하크(이삭)와 야아콥(야곱)과
모든 예언자가 하나님의 왕국 안에 있는 것과
너희는
밖에 내던져진 것을 볼 때 울며 이를 갈 것이다.
29 게다가 사람들은
동쪽과 서쪽과 북쪽과 남쪽에서 와서
하나님의 왕국의 식탁에 앉을 것이다.
30 그리고 마지막 사람이 처음이 되고,
처음 사람이 마지막이 된다는 것에 유의해라.”
31 그 순간
어떤 프루쉼(바리새인들)이 예슈아께 말했습니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니 여기서 떠나십시오!”
32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그 여우에게
‘주의하라. 내가 오늘과 내일
악령들을 쫓아내고 사람들을 고치고,
셋째 날에 나의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라고 말해라.
33 그러나
나는 오늘도 내일도 다음날도 계속 다녀야 한다.
이는 예언자가 예루샬라임이
아닌 곳에서 죽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34 “예루샬라임아! 예루샬라임아!
네가 예언자들을 죽이는구나!
네게 보냈던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는 것처럼,
내가 네 자녀들을 몇 번이나 모으고자 했더냐!
그러나 네가 거절했다.
35 보라!
하나님께서 너희의 집을 너희에게 버리신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아도니아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십니다.’
라고 말할 때까지 나를 다시 보지 못할 것이다!”
누가복음 14 장
1 샤밧(안식일)에
예슈아께서 프루쉼(바리새인들) 지도자 중
한 사람의 집에 식사하시러 가셨는데,
그들이 예슈아를 주시했습니다.
2 그분 앞에는 수종병에 걸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3 예슈아께서 목소리를 높여
토라에 능통한 사람들과
프루쉼(바리새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토라는
샤밧(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을 허용하느냐,
허용하지 않느냐?”
4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병자를 붙잡고 고치신 후 돌려보내셨습니다.
5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 누가 샤밧(안식일)에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끌어낼까 말까 망설이겠느냐?”
6 그들은 이 말씀에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7 예슈아께서 [그 집에] 초대받은 자들이 식탁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어떻게 고르는지 보시고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8 “네가 어떤 사람의 결혼식에 초대받으면
가장 좋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 집에]너보다 더 중요한 사람이 있으면,
9 너와 그 사람을 초대한 사람이 와서 네게
‘이 사람에게 당신의 자리를 내주십시오.’
라고 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너는
가장 중요하지 않은 자리로 가게 되는 굴욕을 당할 것이다.
10 네가 초대받거든
가장 중요하지 않은 자리에 가서 앉아라.
그러면 너를 초대한 사람이 와서 네게 말할 것이다.
‘더 나은 자리로 올라가십시오.’
그때 너와 함께 앉아 있는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영광을 받을 것이다.
11 자신을 스스로 높이는 사람은 낮아질 것이고,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2 예슈아께서 그분을 초대한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을 대접할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초대하지 말라.
그들이 답례로 너를 초대해 네게 되갚을 것이다.
13 대신 네가 잔치를 열면,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과 눈먼 사람들을 초대하라.
14 그들이 네게 갚을 수 없으므로 네게 복이 있다.
너는 의인의 부활 때에 보답 받을 것이다.”
15 예슈아와 함께 식탁에 앉은 사람 중 하나가
이 말씀을 듣고 그분께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에서 빵을 먹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16 그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했다.
17 잔치할 시간이 되어,
그가 초대한 사람들에게 자기 노예를 보냈다.
‘오십시오. 모든 것이 준비되었습니다!’
18 그러나 그들은 변명하면서 대답했다.
첫 번째 사람이 말했다.
‘나는 방금 밭을 샀습니다. 그래서 밭을
보러 가야 합니다. 내 사과를 받아주십시오.’
19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나는 황소를 다섯 겨리를 샀습니다.
그것들을 시험하기
위해 가는 길이니, 내 사과를 받아주십시오.’
20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나는 방금 결혼해서 갈 수 없습니다.’
21 그 노예가 와서 이 일들을 주인에게 보고했다.
그러자 주인이 격분하며 노예에게 말했다.
‘빨리 도시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눈먼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을 데려와라!’
22 노예가 말했다.
‘주인님,
명령하신 대로 했는데도 아직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23 주인이 노예에게 말했다.
‘시골 길들과 울타리가 쳐진 곳들로 가서
내 집이 가득 차도록 사람들을 끈질기게 권하여 데려와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초대받았던
사람들은 아무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25 큰 군중이 예슈아와 함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예슈아께서 돌아서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6 “만일 내게 오는 사람이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내와 자녀들과 형제들과
자매들과 자신의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그는 내 탈미드(제자)가 될 수 없다.
27 누구든지 자기 처형대(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내 탈미드(제자)가 될 수 없다.
28 너희 중 한 사람이 탑을 세우기 원한다고 가정해 보라.
너는 그것을 완공하기에 충분한 자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앉아서 비용을 계산해 보지 않겠느냐?
29 만일 네가 그렇게 하지 않아
기초를 놓은 후 끝낼 수 없게 되면,
구경꾼들이 너를 조롱할 것이다.
30 ‘이 사람이 [탑을]세우기 시작했지만,
완공하지 못한 바로 그 사람이다!’
31 또는, 한 왕이
다른 왕과 전쟁을 하러 나간다고 가정해 보라.
그는 먼저 앉아서,
일만 명의 병력을 가진 자신의 이만 명으로
자신을 대적하는 다른 왕과
맞붙을 힘이 충분히 있는지 고려하지 않겠느냐?
32 만일 충분한 힘이 없으면,
그는 다른 왕이 아직 멀리 있는 동안에
화친 조건을 알아보려고 사절단을 파견할 것이다.
33 그러므로 너희 중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내 탈미드(제자)가 될 수 없다.
34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35 그것은 토양이나
거름에도 알맞지 않아 사람들이 버린다.
들을 귀가 있는 자들은 들어라!”
누가복음 15 장
1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려 예슈아 주위로 계속 모여들었고
2 프루쉼(바리새인들)과
토라-교사(서기관)들은 불평하며 말했습니다.
“이 자는 죄인들을 맞이하는구나.
게다가 그들과 함께 먹기도 한다!”
3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4 “만일 너희 중 한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두고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지 않겠느냐?
5 그는 그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둘러메고
6 집으로 돌아와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모으고 말한다.
‘어서들 오시오.
나와 함께 즐거워합시다. 내가 잃은 양을 찾았습니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처럼 하늘에서도 회개할 필요 없는
아흔아홉의 의로운 사람보다는 자기 죄들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선 죄인 하나로 인하여 더 많이 기뻐할 것이다.
8 또 다른 예를 들겠다.
어떤 여인이 열 드라크마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귀중한 동전 중 하나를 잃으면 등잔을 켜고
집 안을 쓸며 찾을 때까지 곳곳을 살피지 않겠느냐?
9 그녀가 그것을 찾으면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모으고 말한다.
‘어서들 오십시오. 나와 함께 즐거워합시다.
내가 잃어버렸던 드라크마를 찾았습니다.’
1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처럼 죄인 하나가 회개할 때
하나님의 천사들 가운데 기쁨이 있다.”
11 예슈아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12 작은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제가 받을 몫의 재산을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는 그들에게 재산을 나누어주었다.
13 작은아들은
자기 몫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게 되자
집은 떠나 먼 나라로 가서
생각 없이 제멋대로 살며 돈을 낭비했다.
14 그가 모든 것을 다 써버린 후에
그 나라 전역에 극심한 기근이 들었고
그는 경제적으로 궁핍해지기 시작했다.
15 그래서 그는 그 나라
시민 중 한 사람에게 빌붙어 살았다.
그 사람은 그에게 돼지를 치라고 들판으로 보냈다.
16 그는 돼지들이 먹는
캐럽[암갈색열매] 꼬투리로 배를 채우고 싶었지만,
아무도 그에게 주지 않았다.
17 마침내 그가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내 아버지에게 고용된
일꾼들에게는 먹을 음식이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여기 있는 나는 굶어 죽는구나!
18 일어나 내 아버지께 돌아가서 그분께[이렇게] 말해야겠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당신에게 죄를 지었습니다.
19 저는 더는 당신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당신의 고용된 일꾼 중 하나처럼 대하십시오.”’
20 그는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갔다.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 아버지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겼다.
아버지는 달려가 팔로 아들을 안고 따뜻이 입을 맞추었다.
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저는 하늘과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더는 당신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22 그러나 아버지는 노예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가 그에게 입히고,
그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고, 그의 발에 신발을 신겨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와 잡아라. 함께 먹고 잔치하자!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이제 다시 살아났다.
나는 그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다!’
그리고 그들은 잔치를 시작했다.
25 아버지의 큰아들은 밭에 있었다.
그가 집 가까이 왔을 때, 음악과 춤추는 소리를 들었다.
26 그가 종을 불러서 물었다.
‘무슨 일이냐?’
27 종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아버지가 살진 송아지를 잡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무사히 아버지에게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28 그러나
큰아들은 화가 나서 안으로 들어가기를 거부했다.
그래서 그의 아버지가 나와서 그에게 간청했다.
29 큰아들이 대답했다.
‘보십시오. 저는 오랫동안 아버지를 위해 일했고,
아버지의 명령에 불순종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제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워하도록
제게 어린 염소 한 마리도 준 적이 없습니다.
30 그런데
아버지의 재산을 창녀들과 탕진한 이 아들이 오니,
당신은 살진 송아지를 잡았습니다!’
31 아버지가 말했다.
‘아들아,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너의 것이다.
32 우리는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한다. 왜냐하면,
네 동생이 죽었다가 살아났고,
잃어버렸다가 찾게 되었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6 장
1 예슈아께서 탈미딤(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총지배인을 고용했던 부자가 있었다.
지배인이 부자의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는 고발이 그에게 전달되었다.
2 그래서 부자가 그를 불러서 물었다.
‘내가 자네에 대해 들은 말이 무엇인가?
자네는 더는 지배인이 될 수 없으니, 장부를 내놓게.’
3 지배인이 속으로 말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주인이 나를 해고하려고 한다.
나는 도랑을 팔 만큼 강하지 않고 구걸하러 나가기는 부끄럽다.
4 아하!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겠다.
내가 여기서 일자리를 잃은 후
사람들이 나를 그들의 집으로 맞이하게 해야겠다!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과 일일이 약속을 잡고 첫 번째 사람에게 말했다.
‘당신은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습니까?’
6 그가 대답했다.
‘올리브기름 백 말입니다.’
지배인이 말했다.
‘당신의 증서를 가져다가 빨리 앉아 오십이라고 쓰십시오!’
7 그가 다음 채무자에게 말했다.
‘당신은 얼마를 빚졌습니까?’
그가 대답했다.
‘밀 백 석입니다.’
‘당신의 증서를 가져다가 팔십이라고 쓰십시오.’
8 이 부정직한 지배인의 주인은
매우 기민하게 행동한 그에게 손뼉을 치며 칭찬했다.
세속적인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부류의 사람을 다루는 데는
빛을 받은 사람들보다 지혜(세켈)를 더 가지고 있다.
9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세속의 재물을
사용하여 너희 자신을 위해 친구를 사귀어라.
그러면 재물이 바닥날 때,
너희가 영원한 집으로 영접 받을 것이다.
10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충실하고.
작은 일에 부정직한 사람은 큰일에도 부정직하다.
11 그러므로 만일
너희가 세속의 재물을 다루는 데 충실하지 않으면,
누가 참된 것을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만일 너희가 다른 사람의 것에 충실하지 않으면,
너희 것이 되어야 할 것을 누가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종은 두 주인의 노예가 될 수 없다.
그가 첫째를 미워하고 둘째를 사랑하든지,
또는 둘째를 경멸하고 첫째에게 충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돈 모두의 노예가 될 수 없다.”
14 프루쉼(바리새인들)이 이 모든 것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돈을 사랑하는 자들이었기에 예슈아를 조롱했습니다.
15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의롭게 보이게 하지만,
하나님은 너희 마음을 아신다.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혐오스러운 것이다.
16 요하난(요한)의 시대까지는 토라와 예언서들이 있었다.
그 이후로 하나님의 왕국의 복음이 선포되었고,
모든 사람이 들어가려고 밀어붙이고 있다.
17 그러나
토라의 한 글자에서 한 휙[삐침]이 비워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이 더 쉽다.
18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인과 결혼하는 남자마다 간통을 저지르는 것이고,
남편에게 이혼당한
여인과 결혼하는 남자도 간통을 저지르는 것이다.
19 가장 비싼 옷을 입고
호화로운 사치 속에서 나날을 보낸 부자가 있었다.
20 그의 문 앞에는
상처로 뒤덮인 엘아자르(나사로)라는 거지가 있었다.
21 그는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진 음식 찌꺼기를 기꺼이 먹고자 했지만,
개들까지 와서 그의 상처들을 핥았다.
22 이윽고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 의해 아브라함의 옆으로 옮겨졌고,
부자도 죽어서 묻혔다.
23 부자는
고통받고 있던 쉐올(죽은 자들의 장소)에서
고개를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엘아자르(나사로)를 보았다.
24 그가 소리쳤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엘아자르(나사로)를 보내어
그의 손가락 끝을 물에 담가 내 혀를 시원하게 해 주십시오.
내가 이 불 속에서 고통 중에 있습니다!’
25 아브라함이 말했다.
‘아들아, 네가 살아 있을 때
엘아자르(나사로)는 형편없는 것을 가졌지만,
너는 좋은 것들을 가졌다.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고 있다.
26 그렇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너와 우리 사이에 깊은 틈이 있어서
여기에서 네게 건너가려는 사람들은 건너갈 수 없고,
누구도 거기에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 없다.’
27 그가 말했다.
“아버지여, 그렇다면 엘아자르(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으로 보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28 그곳에 다섯 형제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이
이 고통의 장소에 오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29 아브라함이 말했다.
‘그들에게는 모쉐(모세)와 예언서들이 있다.
그들은 그들 [모쉐와 예언자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30 그가 말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아닙니다. 그들은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만일 죽은 자가 살아나서 그들에게 가면,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31 아브라함이 대답했다.
‘만일 그들이
모쉐(모세)와 예언서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
누가복음 17 장
1 예슈아께서 탈미딤(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올무가 놓이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올무가 놓은 자에게는 화가 있다.
2 이 작은 사람 중 하나를
올무에 걸리게 하는 것보다 맷돌을 목에 걸고
바다에 던져 지는 것이 그에게 더 이로울 것이다.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지으면, 그를 꾸짖어라.
만일 그가 회개해면, 그를 용서하라.
4 또한, 그가 하루에 일곱 번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와서
‘내가 회개합니다.’ 라고 말하면 그를 용서하라.”
5 사도들이 주님께 말했습니다.
“우리의 신뢰를 더하여 주십시오.”
6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만일 너희가 겨자씨처럼 아주 작은 신뢰라도 가졌다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뿌리째 뽑혀서 바다에 심겨져라’하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7 만일 너희 중 한 사람에게
양을 치거나 쟁기질하는 노에가 있으면,
그가 들판에서 돌아올 때
그에게 ‘와서 앉아 먹어라’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8 아니다. [그에게]
‘내 저녁을 준비하고, 옷을 입고,
내가 먹고 마시기를 마칠 때까지 시중들어라.
그 후에 너는 먹고 마실 수 있다’라고 말할 것이다.
9 주인의 지시를 받은 노예가
그것을 했다는 이유로 주인이 노예를 감사하겠느냐?
아니다.
10 너희도 마찬가지다.
너희는 지시받은 모든 일을 행한 후에[이렇게]말해야 한다.
‘우리는 평범한 노예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저 의무를 다했을 뿐입니다.’”
11 예슈아께서는 예루샬라임으로 가는 길에
숌론(사마리아)과 갈릴(갈릴리)사이의 경계를 지나가셨습니다.
12 그분께서 마을 중 한 곳에 들어가시자
피부병으로 고통 받는 열 사람과 마주쳤습니다.
그들은 멀리 서서
13 소리쳤습니다.
“예슈아여! 랍비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그분께서 그들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코하님(제사장들)이 너희를 검사하도록 해라!”
그러자 그들이 가는 중에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15 그들 중 하나는
자기가 나았다는 것을 깨닫자마다
하나님께 크게 찬송하며 돌아왔습니다.
16 그리고
예슈아의 발 앞에 엎드려 그분께 감사했습니다.
그는 숌론(사마리아)사람이었습니다.
17 예슈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다른 아홉 사람은 어디에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돌아온 사람이 없느냐?”
19 그리고 그분은 숌론(사마리아)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라. 가라. 네 신뢰가 너를 구원했다.”
20 프루쉼(바리새인들)이
예슈아께 하나님의 왕궁이 언제쯤 도래하는지를 묻자,
그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왕궁은 눈에 보이는 표징들과 함께 오지 않는다.
21 또한, 사람들이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너희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22 그때 그분께서 탈미딤(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인자의 날들을
단 하루라도 보고 싶어 할 때가 오고 있다.
그러나 너희는 그날을 보지 못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바로 여기 있다!’ 또는 ‘보라! 저기 있다.’
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달려가지도 그들을 따르지도 말라.
24 인자는 자기의 날에
한 지평선에서 다른 지평선까지 하늘을
환하게 밝혀 섬광을 내는 번개와 같을 것이다.
25 그러나 인자가
먼저 끔찍한 고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거절당해야 한다.
26 또한, 인자의 때는 노아흐(노아)의 때와 같은 것이다.
27 사람들은
노아흐(노아)가 방주에 들어간 날까지 먹고 마셨고,
남자와 여자가 결혼했다.
그러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다.
28 마찬가지로 롯의 때에도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지었다.
29 그러나 롯이 스돔(소돔)을 떠나는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내려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렇게 될 것이다.
31 그날에 어떤 사람이
자기 집 안에 소유물을 둔 채 지붕 위에 있으면,
그는 가지러 내려가서는 안 된다.
32 롯의 아내를 기억하라.
33 자기 생명을 지키는 사람은 잃을 것이지만,
자기 생명을 잃는 자는 살아남을 것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밤에 한 침대에 두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사람은 데려감을 받을 것이고, 다른 사람은 남겨질 것이다.
35 곡식을 함께 가는 두 여인이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은 데려감을 받을 것이고, 다른 사람은 남겨질 것이다.”
36 *
37 그들이 그분께 물었습니다.
“주님, 어디에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그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시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독수리들이 모여든다.”
누가복음 18 장
1 그때 예슈아께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탈미딤(제자들)이 명심할 수 있도록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2 “어떤 성읍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지도 않는 재판관이 있었다.
3 또한 그 성읍에는 계속 재판관에게 와서
‘나를 파멸하려는 사람에 대한 재판을 해주십시오.’
라고 말하는 과부가 있었다.
4 그는 한참 동안 그녀의 부탁을 거절했지만,
이윽고 속으로 중얼거렸다.
‘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지도 않는다.
5 하지만 이 과부가 이토록 귀찮게 하므로[누드닉]
나는 반드시 그녀가 정의를 얻도록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지칠 때까지 계속 와서 괴롭힐 것이다.’”
6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패한 재판관의 말을 주목하라.
7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그분께
울부짖는 택하신 백성에게 정의를 베푸시지 않겠느냐?
그분께서 그들에게 오랫동안 미루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신속히 유리한 판결을 하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
땅에서 이와 같은 믿음을 찾을 수 있겠느냐?”
9 또한,
예슈아께서 자신들의 의를 의지하고 다른 모든
사람을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으로 올라갔는데,
한 사람은 파루쉬(바리새인)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세리였다.
11 파루쉬(바리새인)는 서서 자신에게 기도했다.
‘오 하나님!
제가 탐욕스럽고 부정직하고 부도덕한 사람들이나
이 세리와 같지 않다는 점에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칠 일에
두 번 금식하고 전체 수입에 대한 십일조를 냅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리 서서
하늘을 향해 눈도 들지 못하고 가슴을 치면서 말했다.
‘하나님! 제게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다른 사람보다 이 세리가 오히려
하나님께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자기 집으로 내려갔다.
자신을 높이는 사람은 낮아질 것이고,
누구든지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5 사람들이 아이들을 만져 주시도록 그분께 데려왔습니다.
탈미딤(제자들)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 그들을 꾸짖었습니다.
16 하지만
예슈아께서 어린아이들을 부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도록 하고 그들을 저지하지 말라.
하나님의 왕국은 이 같은 이들에게 속하기 때문이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아린아이처럼 하나님의 왕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곳에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
18 지도자 중 한 사람이 그분께 물었습니다.
“선한 랍비여,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까?”
19 예슈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20 너는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는 미츠보트(계명들)를 알고 있다.”
21 그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소년이었을 때부터
이 미츠보트(계명들)를 모두 지켜왔습니다.”
22 예슈아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게는 아직도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네가 가진 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라.
그러면 너는 하늘에서 재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23 그러나 그 사람은
매우 부자였기에 이 말씀을 듣고 매우 슬퍼했습니다.
24 예슈아께서 그를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25 부자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기가 더 쉽다.”
26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27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하나님께는 가능하다.”
28 케파(베드로)가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가정을 떠나고 당신을 따랐습니다.”
29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집과 아내와 형제와 부모나 자녀를 떠난 사람은
30 올람 하제(이 세상)에서 여러분 배로 받을 것이며,
올람 하바(올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31 그때
예슈아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예루샬라임으로 올라가고 있다.
그곳에서 예언자들을 통해 인자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실제로 이루어질 것이다.
32 인자는 고임(이방인들)에게 넘겨져서
조롱과 모욕과 침 뱉음을 받을 것이다.
33 그들이 인자를 때린 후에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셋째 날에 살아날 것이다.”
34 하지만
그들은 이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가 그들에게 숨겨져서, 그들은
그분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35 예슈아께서 예리호(여리고)에 다다르시자,
눈먼 사람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36 그는 군중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37 그러자 그들이 눈먼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나쩨렛(나사렛)에서 온 예슈아께서 지나가고 있소.”
38 그가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예슈아여!
다비드(다윗)의 자손이여! 저를 불쌍히 어겨 주십시오!”
39 앞에 있던 사람들이 그의 입을 다물게 하려고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더 크게 외쳤습니다.
“다비드(다윗)의 자손이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40 예슈아께서 멈추시고 그를 데려오라고 명하셨습니다.
그가 오자, 예슈아께서 물으셨습니다.
41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주길 원하느냐?
눈먼 사람이 말했습니다.
“주여, 보기 원합니다.”
42 예슈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보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했다.”
43 그는 즉시 시력을 회복하고 그분을 따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사람들도 그것을 보고 모두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누가복음 19 장
1 예슈아께서
예리호(여리고)로 들어가 [길을]걷고 계셨습니다.
2 그때 작카이(삭개오)라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그는 세리장이며 부자였습니다.
3 그는 예슈아가 어떤 분인지 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키가 작아 군중 때문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4 그래서 그는 그분을 보려고
앞으로 달려가 무화과나무에 올라갔는데,
예슈아께서 그 길을 지나가실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5 그분께서
그곳에 오셨을 때 위를 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작카이(삭개오)야! 서둘러 내려와라!
내가 오늘 네 집에 머물러야겠다!”
6 그는 최대한 빨리 내려와 예슈아를 기쁘게 맞이했습니다.
7 그것을 본 모든 사람이 투덜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죄인의 손님이 되려고 갔다.”
8 작카이(삭개오)는 그 자리에 서서 주님께 말했습니다.
“주여,
제가 소유한 모든 것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만일 제가 누구를
[부정하게]속였으면, 그에게 네 배로 갚겠습니다.”
9 예슈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임했다.
10 인자는 잃은 것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는 동안에 예슈아께서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예루샬라임 근처에 계셨고,
백성은 하나님의 왕국이 곧 나타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귀족이 왕위를 받아서 돌아오려고 먼 나라로 갔다.
13 그는 열 명의 종을 부르고 그들에게
열 마님(한 마네는 삼 개월 치 임금)을 주며 말했다.
‘내가 없는 동안 이것으로 장사해라.’
14 그런데 귀족의 백성들은
그를 미워하여 그의 뒤에 사절단을 보내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도록 했다.
15 왕이 되어 돌아온 귀족은 돈을 맡겼던
종들이 상거래로 무엇을 얻었는지 알아보려고 불렀다.
16 첫 번째 종이 안으로 들어와서 말했다.
‘주인님, 당신의 한 마네로 열 마님을 더 벌었습니다.’
17 그가 종에게 말했다.
‘훌륭하다. 너는 착한 종이다.
네가 작은 일에 충실했기에 내가 네게 열 성읍을 맡긴다.’
18 두 번째 종이 와서 말했다.
‘주인님, 당신의 한 마네로 다섯 마님을 더 벌었습니다.’
19 그가 종에게 말했다.
‘네게는 다섯 성읍을 맡긴다.’
20 그때 또 다른 종이 와서 말했다.
‘주인님, 여기에 당신의 한 마네가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헝겊에 싸서 보관했습니다.
21 제가 당신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시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십니다.’
22 그가 말했다.
‘너 악한 종아!
나는 네가 한 말을 따라 너를 심판할 것이다.
너는 내가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며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가혹한 사람인 줄로 알았다.
그렇지 않으냐?
23 그런데 너는 왜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않았느냐?
그랬더라면 내가 돌아왔을 때 이자와 함께 돌려받았을 것이다!’
24 그가 옆에 서있는 사람에게 말했다.
‘그에게서 한 마네를 빼앗아 열 마님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25 그들이 말했다.
‘주인님, 그는 이미 열 마님을 가지고 있습니다!’
26 주인이 말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가진 자는 더 많이 받을 것이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그가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27 내가 자신들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원수들을
여기로 데려와 내 앞에서 처형하라!’”
28 예슈아께서 이 말씀을 하신 후
앞장서 예루샬라임으로 올라가시기 시작했습니다.
29 그분께서 올리브산 옆 베이트-파게이(벳바게)와
베이트-안야(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
두 탈미딤(제자들)을 보내시면서
30 지시하셨습니다.
“맞은편 마을로 들어가라.
그곳에 들어가면 아무도 타지 않은
어린 나귀가 묶여 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풀어서 여기로 끌고 와라.
31 만일 어떤 사람이 왜 푸는지 물으면,
‘주님께서 필요로 하십니다.’ 라고 말하라.
32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 가서
그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어린 나귀를 찾았습니다.
33 그들이 어린 나귀를 풀자 나귀의 주인이 말했습니다.
“왜 그 어린 나귀의 줄을 푸는 것입니까?”
34 그들이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필요로 하시기 때문입니다.”
35 그들이 예슈아께 끌고 와서
자기들의 외투를
어린 나귀 위에 얹고 예슈아를 태웠습니다.
36 그분께서
가실 때 사람들이 그 길에 자기들의 옷을 깔았습니다.
37 그리고 그분께서 올리브산에서 내려가는 길에
이르러 예루샬라임 근처에 오셨을 때
탈미딤(제자들)이 전부 자신들이 보았던 모든
강력한 일에 대해 목소리를 끝까지 높여 노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38 “아도나이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은 복되십니다!”
“하늘에는 샬롬(평안)!”
“가장 높은 곳에서는 영광!”
39 군중 속에서
일부 프루쉼(바리새인들)이 그분께 말했습니다.
“랍비여, 당신의 탈미딤(제자들)을 꾸짖으십시오!”
40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외칠 것이다!”
41 예슈아께서
예루샬라임에 조금 더 가까이 오셔서 도시를 보고 우시며
42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오늘 네가
샬롬(평안)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그러나 지금은 그것에 네 눈에 숨겨져 있다.
43 그날들이 네게 다가오고 있다.
네 원수들이 네 주위에 벽을 세우고,
너를 둘러싸고, 사방으로 너는 에워쌀 것이다.
44 그리고 네 성벽 안에서
너와 네 자녀들을 내던질 것이며,
하나의 돌도
다른 돌 위에 선 채로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네게 기회를 주셨을 때
네가 그것을 알아채지 못했기 때문이다!”
45 예슈아께서 성전 뜰로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몰아내셨습니다.
46 [그분께서]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타나크(구약성경)는
‘내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너희는 이곳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
47 그분은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수석-코하님(대제사장들)과 토라-교사(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그분을 죽일 방법을 찾고자 애썼습니다.
48 그러나 모든 백성이
예슈아의 말씀을 전부 귀 기울여 들었기 때문에,
그들은 죽일 방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누가복음 20 장
1 어느 날,
예슈아께서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하실 때
수석-코하님(대제사장들)과 토라-교사(서기관)들이
장로들과 더불어 그분께 와서
2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말하십시오. 당신이 무슨 세미카(권위)로
권한을 받아 이런 일들을 합니까?
누가 당신에게 이 세미카(권위)를 주었습니까?”
3 그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도 너희에게 질문하겠다. 내게 말하라.
4 요하난(요한)이 물에 잠기게 하는 것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5 그들이 그것에 대해 서로 의논하며 말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늘로부터요’라고 하면,
그가 ‘그러면 왜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느냐?’라고 할 것이고,
6 만일 우리가 ‘사람에게서요’라고 하면,
모든 백성이 요하난(요한)이
예언자였다고 확신하므로 우리를 돌로 칠 것이다.”
7 그래서 그들은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릅니다.”
8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내가 무슨 세미카(권위)로
이런 일들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9 다음으로
예슈아께서 사람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일구고
이것을 소작인들에게 임대하고 오랫동안 길을 떠났다.
10 때가 되자, 그는 포도원에서
수확한 몫을 받고자 소작인들에게 종을 보냈다.
그런데 소작인들은 종을 때리고 빈손으로 보냈다.
11 그가 또 다른 종을 보냈다.
그들은 그 종도 때리고 모욕하고 빈손으로 보냈다.
12 그는 세 번째로 [종을]보냈다.
그들은 그 종에게 상처를 입히고 내던졌다.
13 그러자 포도원 주인이 말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겠다.
아마도 그들이 그는 존경할 것이다.’
14 하지만 아들을 본 소작인들은 서로 의논하며 말했다.
‘이 사람은 상속자이다. 그를 죽이자.
그러면 유산이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15 그들은 포도원 밖으로 그 아들을 내던지고 죽였다.
이제 포도원 주인이 그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
16 그가 와서
소작인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줄 것이다.”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말했습니다.
“하늘이 금하십니다!”
17 그러나
예슈아께서 그들을 살피듯 바라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타나크(구약성경)에 이렇게 기록된 것을 무엇이냐?
‘건축자들이 거절했던 그 바윗돌이 주춧돌이 되었다.’
18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부서질 것이다.
그러나 그 돌이 그에게 떨어지면, 그는 가루가 될 것이다.
19 토라-교사(서기관)들과 수석-코하님(대제사장들)이
그 순간에 그분을 붙잡으려고 했는데,
이는 예슈아께서
이 비유로 자신들을 빗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람들이 두려웠습니다.
20 그래서 그들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했습니다.
그들은 위선자같이 의로운체하는 첩자들을 보내어,
그분께서 하신 말씀을 책잡으려 했습니다.
이는 예슈아를
총독의 관할권과 권위에 넘길 구실을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21 그들이 그분께 이런 쉐일라(질문)를 했습니다.
“랍비여,
우리는 랍비께서 직설적으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편파성을 보이시지 않고
하나님의 길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가르치신다는 것을 압니다.
22 토라는
로마 황제에게 세금 내는 것을 허용합니까,
아니면 허용하지 않습니까?”
23 그러나
그분은 그들의 교활함을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24 “내게 데나리온 하나를 보여 주어라.
누구의 이름과 얼굴[초상]이 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황제입니다.”
25 예슈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황제에게 속한 것은 황제에게 주어라.
그리고 하나님께 속한 것은 하나님께 드려라.”
26 그들은 그분께서 사람들 앞에서 하신 말씀으로는
그분을 함정에 빠뜨릴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대답에 놀라서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27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쩨두킴(사두개인들) 몇 명이 예슈아께 와서
28 그분께 쉐일라(질문)를 했습니다.
“랍비여,
모쉐(모세)는 만일 어떤 남자가
자식 없이 아내를 남겨둔 채 죽으면,
그의 형제가 그 아내를 데려다가
그 사람의 가계를 보존하기 위해
자식을 낳아야 한다는 것을 우리를 위해 기록했습니다.
29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취하고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30 둘째도 그녀를 취하고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31 셋째도 그녀를 취했고,
일곱 형제 모두가 그녀를 취했지만, 모두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32 끝으로 여자도 죽었습니다.
33 부활 때에 그녀는 누구의 아내가 됩니까?
이는 일곱 형제가 모두 그녀와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34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시대에 남자들과 여자들은 결혼한다.
35 그러나 다가올 시대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는 것에 합당하다고
판단된 사람들은 결혼하지 않는다.
36 왜냐하면,
그들은 더는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로서 천사들과 같다.
정말로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37 그러나 모쉐(모세)도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는 [떨기나무에] 관한 대목에서 아도나이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츠하크(이삭)의 하나님,
야아콥(야곱)의 하나님’ 이라고 부른다.
38 그분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그분께는 모든 자가 살아 있다.”
39 토라-교사(서기관)들 중 일부가 대답했습니다.
“랍비여, 잘 말씀하셨습니다.”
40 그들은
감히 그분께 더 쉐일라(질문)를 하지 못했습니다.
41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메시아를
다비드(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함은 어떻게 된 일이냐?
42 다비드(다윗)는 시편에서 이렇게 말했다.
43 ‘아도나이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44 이처럼 다비드(다윗)는 그를 ‘주님’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그가 어떻게 다비드(다윗)의 자손이 될 수 있겠느냐?”
45 모든 백성이 듣는 중에
예슈아께서 탈미딤(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6 “토라-교사(서기관)들과 같은 자들을 조심하라.
시나고그(회당)에서 가장 좋은 자리와
연회에서 영예로운 자리에 앉는 것을 좋아하고,
47 매우 긴 답베닝(기도)을 과시하면서
과부들의 집을 삼키는 자들이다.
그들의 형벌은 더 클 것이다.”
누가복음 21 장
1 그때 예슈아께서
부자들이 성전 헌금함에 예물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2 또한 그분은
가난한 과부가 작은 동전 두 개를 넣는 것도 보셨습니다.
3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는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 그들은 자기 재산에서
쉽게 나누어줄 수 있는 돈을 기부했지만,
그녀는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생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드렸다.”
5 어떤 사람들이 성전에 관하여 말하면서
석조물과 기념 장식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언급하자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6 “너희가 여기서
보는 것들이 완전히 파괴될 때가 오고 있다.
돌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7 그들이 그분께 물었습니다.
“랍비여,
만일 그렇다면 언제 그 사건들이 일어납니까?
그 사건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 줄 징조는 무엇입니까?”
8 그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조심하라! 속지 말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하기를
‘내가 그[메시아]다.’ ‘그때가 왔다!’
라고 말하지만, 그들을 따르지 말라.
9 그리고 너희가 전쟁과
혁명의 소식을 들을 때 당황하지 말라.
이런 일들이 먼저 일어나야 하지만,
끝은 곧바로 오지 않을 것이다.”
10 그리고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민족들이 서로 싸울 것이고, 나라들이 서로 싸울 것이다.
11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며,
여러 곳에 전염병과 기근이 있을 것이며,
하늘에서 무시무시한 광경과 큰 징조들이 있을 것이다.
12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
그들이 너희를 체포하고 박해하고
시나고그(회당)와 감옥에 넘겨줄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총독들 앞에서 끌려갈 것이다.
이것은 모두 나 때문에 일어날 것이다.
13 그러나 이것은 너희가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14 그러므로
걱정하지 말고 너희의 항변을 미리 연습하지 말라.
15 내가 어떤 대적자로 너희를 저항하거나
반박할 수 없는 유창한 말과 지혜를 너희에게 줄 것이다.
16 너희는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에게도 배신을 당할 것이다.
그들은 너희 중 몇 명을 죽일 것이다.
17 그리고 모든 사람이 나 때문에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의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가 굳게 서 있음으로 생명을 구할 것이다.
20 하지만 너희가
예루샬라임이 군대에 둘러싸인 것을 보면
예루샬라임이 곧 멸망할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21 예후다(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언덕으로 피해야 하고,
도시 안에 있는 사람들은 나가야 하고,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그 도시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22 이때는 타나크(구약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이 실현되는 징벌의 날이기 때문이다.
23 임신한 여인들과
젖먹이는 엄마들에게는 혹독한 시간이 될 것이다!
땅에는 큰 괴로움이 있고 사람들 위에 심판이 있을 것이다.
24 어떤 사람들은 칼날에 쓰러지고,
다른 사람들은 고임(이방인들)의 모든 나라로 끌려가고,
예루살랴임은 고임(이방인들)의 시대에 끝날 때까지
고임(이방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25 해와 달과 별들에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고,
땅에서 나라들은
바다의 소리와 파도에 불안하고 당황할 것이다.
26 사람들은
무엇이 세상에 닥칠지 예상하고 두려워서 기절할 것이다.
이는 하늘의 능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리고 그때 그들은
인자가 엄청난
능력과 영광으로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일어서서
너희의 머리를 높이 들어라. 너희가 곧 해방될 것이다!”
29 그분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진정으로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잎이 돋으면 곧 여름이 가까웠음을 너희는 볼 수 있다.
31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웠음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것이 모두 일어나기
전에는 확실히 이 민족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33 하늘과 땅은 없어지지만,
확실히 내 말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34 너희는 계속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마음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둔해지고,
그날은 갑자기 덫처럼 너희에게 솟아오를 것이다!
35 그날은 그들이
어디에 살든 전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다가올 것이다.
36 깨어 있어라.
너희가 일어날 모든 일을
피할 힘을 얻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라.”
37 예슈아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셨고,
밤에는 나가서 올리브산이라 불리는 언덕에서 지내셨습니다.
38 모든 백성이 새벽녘에 일어나
그분의 말씀을 들으려고 성전 뜰로 나왔습니다.
누가복음 22 장
1 페싸흐(유월절)로
알려진 맛짜(무교병)의 절기가 다가왔습니다.
2 수석-코하님(대제사장들)과 토라-교사(서기관)들은
예슈라를 죽일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3 그때 대적자(사탄)가 열두 제자 중 하나인
크리옷(가룟)사람 예후다(유다)에게 들어갔습니다.
4 그는
수석-코하님(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에게 다가가서
예슈아를 어떻게 그들에게 넘겨줄 것인지 의논했습니다.
5 그들은 기뻐하며 그에게 돈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6 그는 동의하고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예슈아를 넘겨줄 좋은 기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7 페싸흐(유월절)
어린양을 죽여야 하는 맛짜(무교병)의 날이 왔습니다.
8 예슈아께서
케파(베드로)와 요하난(요한)을 지시하여 보냈습니다.
“가서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세데르(유월절 식사)를 준비하라.”
9 그들이 그분께 물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준비하기 원하십니까?”
10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도시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과 마주칠 것이다.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가서
11 집주인에게 말하라.
‘랍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위한 객실이 어디 있으며,
내가 나의 탈미딤(제자들)과 함께
페싸흐(유월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디냐?’
12 그가 이미
준비된 큰 다락방을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다.
거기서 준비하라.”
13 그들이 가니 예슈아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습니다.
그들은 세데르(유월절 음식)를 준비했습니다.
14 때가 되자,
예슈아와 사도들이 식탁에 기대어 앉았습니다.
15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죽기 전에 너희와
이 세데르(유월절 음식)를 하기를 정말로 원했다.
1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페싸흐(유월절)가 하나님의 왕국에서
완전한 의미를 부여받기까지는
다시 세데르(유월절 식사)를 하지 않을 것이다.”
17 그리고
포도주 한 잔을 받아서
베라카(감사하다)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받아서 너희끼리 나누라.
1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왕국이 올 때까지
‘포도나무의 열매’를 마시지 않을 것이다.”
19 또한, 맛짜(무교병) 한 조각을 들고
베라카(감사하다)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나의 몸이다.
나를 기념하여 이것을 행하라.”
20 그분께서 맛짜(무교병)를 드신 후
잔을 들고 동일하게 행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해 흘리는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21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사람이 나와 함께 이 식탁에 있다.
22 인자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죽음으로 가지만,
[인자를]파는 자에게는 화가 있다.”
23 그들은 그들 중 누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는지 서로 묻기 시작했습니다.
24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여겨져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25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고임(이방인들)의 왕들은 사람들을 다스리며,
백성에 대한
권위를 가진 사람들은 ‘은인’이라는 칭호가 주어졌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렇지 않다.
너희 중에 더 높은 사람은 더 어린 사람처럼 되고,
다스리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처럼 되도록 하라.
27 누가 더 높은 사람이냐? 식탁에 기대는 사람이냐,
아니면 섬기는 사람이냐. 식탁에 기대는 사람이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사람으로 너희 가운데 있다.
28 너희는
내가 시련을 겪는 내내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이다.
29 내 아버지께서 내게
다스리는 권리를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에게 지위를 준다.
30 다시 말해,
[너희는]내 왕국에서 내 식탁에 앉아 먹고 마시며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하는 왕좌에 앉게 된다.
31 쉼온(시몬)아, 쉼온(시몬)아, 들어라.
대적자(사탄)가
자신을 위해 너희를 밀처럼 체로 칠 것을 요구했다.
32 그러나 나는
네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너 쉼온(시몬)을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네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네 형제들을 견고하게 하라!”
33 쉼온(시몬)이 그분께 말했습니다.
“주여, 저는 주님과 함께
감옥에도, 죽으러도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34 예슈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 케파(베드로)에게 말한다.
오늘 수탉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모른다고 세 번 부인할 것이다.”
35 그분께서 탈미딤(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지갑이나 꾸러미나
신발도 없이 보냈을 때 부족한 것이 있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전혀 없었습니다.”
36 예슈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너희에게 지갑이나 꾸러미가 있으면,
가져가라. 그리고 너희에게
칼이 없으면, 겉옷을 팔아 칼을 사도록 하라.
3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타나크(구약성경)에 있는
‘그가 범죄가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다.’
라는 구절이 내게 이뤄져야 한다.
이는 내게 일어나는 일에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38 그들이 말했습니다.
“주여, 보십시오. 여기에 칼 두 자루가 있습니다!”
그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충분하다!”
39 예슈아께서
[그곳을] 떠나 평소처럼 올리브산으로 가셨고,
탈미딤(제자들)이 그분을 따라갔습니다.
40 그것에 도착하셨을 때,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
41 그분은 그들을 떠나 돌을 던지면 닿을 거리로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42 “아버지여,
원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십시오.”
43 하늘에서 온 천사가 그분께 힘을 주었습니다.
44 그분께서 큰 번민으로 더 강렬하게 기도하셨습니다.
그분의 땀은 핏방울처럼 되어 땅에 떨어졌습니다.
45 그분은 기도를 마치시고 일어나
탈미딤(제자들)에게 오셔서
슬픔으로 인해 잠자고 있던 그들을 보셨습니다.
46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왜 잠들어 있느냐?
일어나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
47 그분께서 아직 말씀하실 때
예후다(유다)[열두 제자 중 하나]가 이끌고
온 한 무리의 사람들이 도착했습니다.
그가 예슈아께 입을 맞추려고 다가왔습니다.
48 예슈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후다(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넘기느냐?”
49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이 일어난 일을 보고 말했습니다.
“주여, 우리의 칼을 사용해야 합니까?”
50 그들 중 하나가 코헨-하가돌(대제사장)의
노예를 쳐서 그의 오른쪽 귀를 잘랐습니다.
51 예슈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도록 두어라.”
그리고 그 사람의 귀를 만져 고치셨습니다.
52 그때 예슈아께서
자신을 잡으러 온 수석-코하님(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와 장로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마치 반란의
우두머리를 다루듯 칼과 곤봉을 가지고 왔느냐?
53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 뜰에 있었지만,
너희는 나를 체포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너희의 때이고, 암흑이 지배하는 때이다.”
54 그들은 그분을 붙잡아
코헨-하가돌(대제사장)의 집으로 끌고 갔습니다.
케파(베드로)는 멀찍이 따라갔습니다.
55 그들이 뜰 중앙에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을 때
케파(베드로)도 그들과 섞여 있었습니다.
56 여종 중 한 명이
그가 불을 쬐며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습니다.”
57 그러나 케파(베드로)는 부인했습니다.
“여인이여, 나는 그를 알지도 못하오.”
58 얼마 후에 다른 사람이 그를 보고 말했습니다.
“당신도 그들 중 하나입니다.”
케파(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이보시오, 나는 아니오!”
59 한 시간쯤 후에 또 다른 사람이 단호하게 주장했습니다.
“이 사람도
갈릴(갈릴리) 사람이니, 분명히 그와 함께 있던 자입니다.”
60 케파(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이보시오, 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소!”
그리고 그가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수탉이 울었습니다.
61 주님께서
돌아서서 케파(베드로)를 똑바로 바라보셨습니다.
그리고 케파(베드로)는 주님께서
“오늘 수탉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62 그는 밖으로 나가서 심히 통곡했습니다.
63 한편,
예슈아를 붙잡고 있던 사람들이 그분을 조롱했습니다.
그들은 그분을 때리고
64 그분의 눈을 가리고 계속 물었습니다.
“자, ‘예언해 보아라.’ 누가 너를 때렸는가?”
65 그들은 예슈아께 많은 모욕적인 말을 했습니다.
66 새벽녘에 수석-코하님(대제사장들)과
토라-교사(서기관)들을 포함한 백성의 원로회가 만나서
그분을 산헤드린(종교 법정)으로 끌고 갔습니다.
67 그곳에서 그들이 말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마쉬아흐(그리스도)이면, 우리에게 말하시오.”
예슈아께서 대답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해도 너희는 나를 믿지 않을 것이다.
68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물으면, 너희는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69 그러나 이제부터
인자는 하게불라(권능자)의 오른편에 앉을 것이다.”
70 그들이 모두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뜻이오?”
그러자 예슈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그라고 너희가 말하고 있다.”
71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합니까?
우리는 그의 입에서 직접 들었습니다.”
누가복음 23 장
1 이와 더불어 산헤드린(종교 법정)
전체가 일어나 예슈아를 빌라도 앞에 데려왔고,
2 거기서 그분을 고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나라를 전복시키고,
우리가 황제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고,
자신을 메시아 곧 왕이라 주장하는 것도 찾아냈습니다.”
3 빌라도가 그분께 물었습니다.
“당신이 유대인들의 왕이오?”
예슈아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말했다.”
4 빌라도가
수석-코하님(대제사장들)과 군중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사람을 기소할 근거를 찾을 수 없소.”
5 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그는 예후다(유다) 전역에서
자기의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갈릴(갈릴리)에서 시작했고, 이제 여기에 있습니다.”
6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그 사람이 갈릴(갈릴리) 출신인지 물었습니다.
7 그는 예슈아께서
헤롯의 관할 구역에 있다는 것을 알고,
그분을 당시 예루샬라임에 와있던 헤롯에게 보냈습니다.
8 헤롯은 예슈아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는 그분에 관한
소식을 듣고 오래전부터 그분을 만나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그분께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보고 싶었습니다.
9 그는 그분께 장황하게 질문했지만,
예슈아께서는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10 그러나 수석-코하님(대제사장들)과
토라-교사(서기관)들은
거기에 서서 그분을 맹렬히 고발했습니다.
11 헤롯과 그의 병사들은 예슈아를 경멸하며 조롱했습니다.
그리고 그분께
우아한 겉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돌려보냈습니다.
12 이전에 헤롯과 빌라도는 서로 원수였지만,
그날 그들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13 빌라도가
수석-코하님(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
14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백성을
선동한다는 혐의로 이 사람을 내 앞에 데려왔소,
나는 당신들 앞에서 그를 조사했으나
당신들이 고발한 죄의 혐의를 찾지 못했소.
15 그리고 그건 헤롯도 마찬가지였소,
헤롯도 우리에게 그를 돌려보냈기 때문이오.
분명히 그는 사형에 합당한 행동을 한 적이 없소.
16 따라서 내가 할 일은 그를 채찍질하고 풀어 주는 것이오.”
17 *
18 그러나 그들은 한목소리로 소리쳤습니다.
“이 사람을 죽이십시오.
우리에게 바르-압바(바라바)을 [놓아]주십시오!”
19 [그는 도시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살인을 저질러 갇힌 사람이었습니다.]
20 빌라도는
예슈아를 풀어 주고 싶어서 그들에게 다시 호소했습니다.
21 그들은 소리쳤습니다.
“그를 처형대(십자가)에 처형하십시오!
그를 처형대(십자가)에 처형하십시오!”
22 그가 세 번째로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짓을 했다는 말이오?
나는 그를 사형할 이유도 찾아내지 못했소.
나는 그를 채찍질하고 풀어 주려 하오.”
23 그러나 그들은 예슈아가
처형대(십자가)에 처형되기를 요구하면서
끈질기게 소리쳤고, 그들의 소리가 우세했습니다.
24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25 그는 그들이 요구한 대로
반란과 살인죄로 감옥에 갇힌 사람을 풀어 주고,
예슈아를 그들의 뜻대로 넘겨주었습니다.
26 로마 병사들이 예슈아를 끌고 갈 때
시골에서 올라와 길을 가던
구레네 출신의 쉼온(시몬)이라는 사람을 붙잡았습니다.
그들은 쉼온(시몬)의 등에
처형대(십자가)를 지워 예슈아를 따라가게 했습니다.
27 그분을 위해 울며 부르짖는
여인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따랐습니다.
28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샬라임의 딸들이여,
나를 위해 울지 말라, 너희와 너희의 자녀들을 위해 울라!
29 사람들이
‘자식이 없는 여인들,
아이를 낳은 것이 없는 태를 가진 여인들,
아이에게 젖을 먹인 적이 없는
가슴을 가진 여인들은 행운의 사람들이다.’
라고 할 때가 오고 있다!
30 그때
그들은 산들에게 ‘우리 위에 무너져라!’ 하고,
언덕들을 향하여
‘우리를 덮어라!’ 하고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31 나무가 푸를 때 그들이 이런 일을 한다면,
나무가 마를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겠느냐?”
32 범죄자인 두 사람이
그분과 함께 처형당하러 끌려 왔습니다.
33 그들은 해골이라고 불리는 곳에 오자,
그분을 처형대(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리고 범죄자들도 오른쪽에 하나,
왼쪽에 하나 처형대(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34 예슈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그들을 용서하십시오.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모릅니다.”
35 그들은 주사위를 던져서 그분의 옷들을 나누었습니다.
35 사람들이 서서 보고 있었고,
지배자들은 그분을 비웃었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그가 다른 사람들은 구원했다.
그가 정말로 하나님의 택함받은 메시아이면,
자신을 구원하도록 하라!”
36 군인들도 그분을 조롱하고 식초를 주면서
37 말했습니다.
“만약 네가 유대인들의 왕이면, 너 자신을 구원하라!”
38 그분 위에는 죄패가 있었습니다.
이는 유대인들의 왕이다.
39 함께 매달린 범죄자 중 하나가 그분을 모욕했습니다.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하시오!”
40 그러나 다른 범죄가가 그 사람을 꾸짖었습니다.
“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느냐?
너도 이분과 같은 형벌을 받고 있다.
41 우리의 형벌은 공정하다.
우리는 우리가 한 일에 마땅한 것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분은 잘못한 것이 없다.”
42 그리고 그가 말했습니다.
“예슈아여, 당신께서 왕으로 오실 때 나를 기억하십시오.”
43 예슈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네가 오늘 나와 함께
간-에덴(낙원)에 있을 것을 내가 약속한다.”
44 정오 무렵이 되자,
어둠이 오후 세 시까지 온 땅을 뒤덮었습니다.
45 해가 빛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성전의
파로케트(휘장) 한가운데가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46 예슈아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셨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손에 내 영을 맡깁니다.”
그분은 이 말씀을 하시고 자기의 영을 포기하셨습니다.
47 로마 장교가 일어난 일을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사람은 정말 결백하셨다” 라고 말했습니다.
48 그 광경을 보려고 몰려들었던 모든 군중이
일어난 일을 보고 가슴을 치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49 갈릴(갈릴리)에서부터
그분을 따라온 여인들을 포함하여
그분의 친구들은 멀리 서 있었습니다.
50 산헤드린(종교 법정)
회원인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선한 사람이며, 짜디크(의인)이었습니다.
51 그는 산헤드린(종교 법정)의
[결정] 동기나 행동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유대의 한 성읍인 라마타임(아리마대)
출신이었으며 하나님의 왕국을 고대했습니다.
52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슈아의 시신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53 그는 시신을[처형대에서] 내리고
아마포로 싸서 바위를 깎아 만든,
아직 아무도 사용한 적이 없는 무덤에 두었습니다.
54 그날은 예비일이었고,
곧 샤밧(안식일)이 시작될 무렵이었습니다.
55 갈릴(갈릴리)에서
예슈아와 함께 온 여인들이 뒤따랐습니다. 그
들은 무덤과 그분의 몸이 어떻게 놓였는지를 보았습니다.
56 그리고 그들은
향신료와 향유를 준비하려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여인들은 계명에 순종하여 샤밧(안식일)에 쉬었습니다.
누가복음 24 장
1 안식 후 첫날 매우 이른 시간에
그들은 준비된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고,
2 무덤에서 돌이 옮겨진 것을 보았습니다.
3 [무덤에]들어선 그들은,
주 예슈아의 시신이 사라진 것을 알았습니다.
4 그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 채 서 있었습니다.
5 공포에 사로잡힌 그들은 얼굴을 땅에 댔습니다.
두 사람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있는 분을 찾고 있느냐?
6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
그분께서
갈릴(갈릴리)에 계실 때 너희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해라.
7 ‘인자는 죄인들의 손에 넘겨져야 하고
범죄자로 처형대(십자가)에 처형당할 것이지만,
셋째 날에 살아나리라.’”
8 그때 그들이 그분의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9 그들은 무덤에서 돌아와
모든 것을 열한 제자와 나머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10 이 일을 사도들에게 말한 이들은
막달라의 미르얌(마리아)과 요한나(요안나)와
야아콥(야고보)의 어머니 미르얌(마리아)과
그들과 함께한 다른 여자들이었습니다.
11 그러나 사도들은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들의 말이 완전히 터무니없다고 생각했습니다.
12 하지만
케파(베드로)는 일어나서 무덤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는 허리를 숙여 매장용 천들만 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 된 일인지 이상히 여기며 집으로 갔습니다.
13 같은 날, 그들 중
두 사람이 예루샬라임에서 1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암마우스(엠마오)라는 마을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14 그들은 일어난
모든 일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15 그들은 대화하고 토론할 때
예슈아께서 다가오셔서 그들과 함께 걸으셨습니다.
16 그러나
무언가가 그들이 그분을 알아볼 수 없게 했습니다.
17 그분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걸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
그들은 풀이 죽은 얼굴로 그 자리에 멈추었습니다.
18 그들 중 크로바(글로바)라는 사람이 그분께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예루살랴임에 머물면서
며칠 동안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모른단 말입니까?”
19 그분께서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냐?”
그들이 말했습니다.
“나쩨렛(나사렛)에서 온 예슈아에 관한 일들입니다.
그분은 예언자셨고
하나님과 모든 사람 앞에서 행하시고
말씀하신 것들로 그것을 입증하셨습니다.
20 수석 코하님(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이
그분을 넘겨주어 사형 선고를 받고
범죄자로 처형대(십자가)에 처형당했습니다.
21 우리는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분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이런 일들이 일어난 지 사흘째 되는 날입니다.
22 그리고 오늘 아침에
몇몇 여인이 우리를 몹시 놀라게 했습니다.
그들은 아침 일찍 무덤에 갔는데
23 그분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분께서 살아 있다고 말하는
천사들을 환상으로 보았다고 보고했습니다.
24 우리 친구 중 일부가 무덤에 가서
여인들이 말한 것을 정확히 보았지만,
그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25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신뢰하려 하지 않는구나.
26 메시아가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기 전에 이처럼 죽어야 하지 않겠느냐?”
27 그때 그분은 모쉐(모세)와 모든 예언자로 시작하여
타나크(구약성경) 전체에서
찾을 수 있는 자신에 관한 것들을 설명하셨습니다.
28 그들은 자신들이 가려고 했던 마을에 다다랐습니다.
그분은 마치 더 멀리 가려는 것처럼 하셨습니다.
29 그들은 그분을 저지하며 말했습니다.
“저녁이 되었으니 우리와 함께 머무십시오.
땅거미가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그들과 함께 머물고자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30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식탁에 기대고 있을 때
맛짜(무교병)을 가져다가
베라카(감사하다)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31 그때 그들의 눈이 열렸고, 그분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32 그들은 서로 말했습니다.
“그분께서 길에서 타나크(구약성경)를 열어
우리에게 말씀하셨을 때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33 그들은 곧바로 일어나 예루샬라임으로
돌아와서 열한 제자가 친구들과 더불어 모여서
34 “이것은 사실입니다. 주님께서 살아나셨습니다!
쉼온(시몬)이 그분을 보았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35 그리고 두 사람이 길에서 일어난 일과
맛짜(무교병)를 뗄 때 자신들이 그분을 알아본 것을 말했습니다.
36 그들이 이 일에 관하여 말할 때
예슈아께서 그들 가운데 서 계셨습니다.
37 깜짝 놀라고 겁에
질린 그들은 유령을 보았다고 생각했습니다.
38 그분은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왜 이렇게 마음이 상해 있느냐?
왜 이런 의심들이 너희 안에서 솟아오르는 것이냐?
39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지고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너희가 볼 수 있는 것처럼 살과 뼈가 있다.”
40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시고 그들에게 손과 발을 보이셨습니다.
41 그들이 너무 기쁜 나머지 여전히 믿지 못하고 멍하니
서 있는 가운데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먹을 것이 있느냐?
42 그들이 그분께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렸습니다.
43 그분께서 가져다가 그들 앞에서 드셨습니다.
44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모쉐(모세)의 토라와 예언서들과 시편에서 나에 관해
기록된 모든 것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던 것이 바로 이런 의미이다.”
45 그런 다음 그분은 그들이 타나크(구약성경)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열어 주셨습니다.
46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메시아가 고난을 받고
셋째 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야 하고,
47 그의 이름으로 죄들에 대한 용서로 이어지는
회개가 예루샬라임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낸다.
그러므로 너희는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이 도시 [예루샬라임]에 머물러라.”
50 그분은 그들을 베이트-안야(베다니)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런 다음 손을 드시고 그들을 베라카(복 주시다)하셨습니다.
51 그분께서 그들을 베라카(복 주시다)하실 때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리셨습니다.
52 그들은 그분을 경배하며 절하고
기쁨이 넘쳐 예루샬라임으로 돌아왔습니다.
53 그들은 모든 시간을 성전 뜰에서 보내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첫댓글 2026년 9월 7일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