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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4장 * 찬송: 517장(새462장) 518장(새463장) * 욥기 12-14장은 욥의 세번째의 국면으로써, '하나님의 부재와 임재에 대한 두려움'(데이빗 앗킨슨)을 말한다.
1절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 여인에게서 난 사람: 욥이 자신을 3인칭으로 표현한다. -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무상. 유한한 인간! 사는 시간이 짧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영광이 시들며, 그림자 같이 빠르다.
- 주께서: 하나님이 주님되심을 고백하면서 기도한다. 욥은 주님의 임재에 대한 예민한 감각이 있다. - 하나도 없나이다: 어떤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는 깨끗하지 않다. - '그를 홀로 있게 하옵소서'(개역개정판).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아뢰리라"욥기 (13 :15).
- 사람이 죽으면 소멸되나니: 욥은 인과법칙(인과률)은 넘어서 빈부, 귀천, 건강과 병약, ... 등을 포함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신앙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욥의 영적인 지식이 아직 부활의 소망, 부활 신앙을 갖고 있지 못하였다. 주님의 부활의 소망을 주신다! 욥의 고난의 이유 중 하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는 부활의 소망이 불분명하였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이 하나님이시다. 부활을 포함하는 말씀이다.
▷ 12-17절. 또다른 소망(부활의 소망)은 있는가. - 까지(until): 약 주전 2000년 전에 욥은 부활신앙을 말하고 있다(프란시프 쉐퍼, 진정한 영적생활, 84쪽). - 주는 나를 스홀(개역성경. 음부)에 감추시며... : 욥의 기도의 특징은 무엇인가? 사람들 - 친구들이나 세상이 문제를 해답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께 간구한다. 그리고, 자신을 포장하여 하나님을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약점을 노출하면서 기도한다. 욥은 틀에 짜여진 형식이나 욥 자신을 잘 포장된 내용이 아닌, 애통과 설움, 한탄으로 점철된 부르짖음이며, 내려 놓음이다.
- 기다리겠나이다: 원어의 의미는 "주께서 저를 사랑하심을 압니다. 그 사랑이 어찌나 뜨거운지 저를 죽음에 버려두지 않으실 것도 믿습니다. 그것이 제 소망입니다" <탐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94쪽> 우리를 사랑으로 열망하시는주님! 나도 주님을 열망합니다. 부활을 통해서 고난으로 부터 구원하신다. 주님을 신뢰합니다.
*- 기다리시겠나이다: 욥은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알고 확신하였다(롬8장). 그래서 고난 중에서도 그분을 신뢰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사 무한한 고난 -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다. 우리는 부활의 약속을 받았다! 사랑으로 우리를 열망하는 하나님 - 예수님은 !! 그분은 전능하시다. 우리는 하나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을 신뢰할 수 있다. <참고. 탐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두란노출판사, 94쪽> - 주께서는 사람의 소망을 끊으시나이다: 욥은 소망이 전혀 없다. 더 나아가 그에게 하나님은 소망을 끊는 분으로 보인다. 욥의 표현은 시적 과장이며 은유다. 감당키 어려운 고난을 시의 형태로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이다. - 절망의 깊은 우물에 빠진 욥에게 낙망의 먹구름이 흘러 온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만이 이 구절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데이비드 앗킨슨의 욥기 강해).
참고도서 1. 욥기 강해. 데이비드 앗킨슨 지음, IVP. 2. 매일성경. 2014년 7-8월. 3.탐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두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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