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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터넷 사이트 100여개 독도-다케시마 병기 파문 |
2004/07/05 033면 11:16:17 프린터 출력 |
전세계 100여 개의 유명 인터넷 사이트가 독도를 다케시마(竹島)와 일제히 병행표기하고 있는 사실이 5일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rkorea.com/vank)는 유명 인터넷 사이트들이 일본 정부의 의도대로 '독도/다케시마'를 병행 표기한 사실을 발견하고 이날부터 이를 막기 위한 '21세기 안용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조선시대 독도 수호에 나섰던 안용복의 지혜와 담대함을 본받아 독도와 다케시마를 병행표기한 해외 모든 기관,출판사,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항의 서한을 발송해 독도 표기를 지키고 다케시마를 제거하려는 사이버 운동이다. 반크 관계자는 '유명 사이트들이 최근까지도 '독도'로 단독표기했는데 이처럼 일제히 병행표기한 것은 바로 미국 중앙정보국 CIA 때문'이라며 '최근 CIA의 국가정보보고서가 전격 온라인화 되면서 이 사이트에 올려진 '독도/다케시마'병행 표기를 각 나라 대학,교육,정보,여행 포털사이트 등이 일제히 퍼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충격적인 사실은 이들 사이트 가운데 일본의 국제교류 민간 사이트(tokyoembassy.com)는 일본 도쿄에 있는 각 나라 주일 대사관 현황을 소개하면서 마치 한국의 주일대사관도 다케시마를 병행 표기하는 것처럼 소개하고 있다는 것. 현재 일본 정부에서는 각 나라 해외 유명 출판사,정부기관,민간 기업,국제기구를 대상으로 다케시마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연합 |
첫댓글 바바바봐.... 내가 독도 뺃긴다고 했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