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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새의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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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병화詩人┃ 강아지풀
소화 추천 1 조회 865 24.12.16 15:2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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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16 15:42

    첫댓글 참 멋진 비유네요.
    강아지풀과 건달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유 대상이지만
    부석부석한 머리채에 어깨를 건들거리며 다가오는 모습...
    ㅎㅎ 그 모습이 건달처럼 다가오고 있군요.

    저도 강아지풀을 볼 때마다
    강아지랑 비슷한 모습은 하나도 없는데
    왜 강아지풀이라고 했을까 궁금했었는데

    어느날 강아지풀 모강지를 꺾어서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손가락으로 툭툭 치면서 걷게 하다가
    그 살포시 다가오는 느낌
    그 느낌을 받으면서
    어렴풋이 강아지풀이 된 이유를
    깨달은 적이 있지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12.17 17:36

    선생님의 좋은 감상평으로 졸시가 더욱 빛나네요. 관심주셔서 고맙습니다.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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