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액이 고갈됐다고요? 이것부터 보충하세요!-시니어일상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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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이 고갈됐다고요?

이것부터 보충하세요!-시니어일상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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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몸에 체액이 고갈됐다고요? 이것부터 보충하셔야 합니다.

체액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 해주는 필수입니다. 체액은 몸속에 존재하는 물이나 혈액,림프액, 눈물, 침, 그리고 척수액 등이 있습니다. 체액이 부족하면 갈증, 건조하거나 끈적거리는 입과 입술, 피로와 무기력증이 있고, 소변 색깔이 칙칙하고 탁합니다.

체액이 부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갈증을 느낍니다. 갈증은 수분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갈증을 느끼는 것은 탈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신체의 갈증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입과 입술이 건조하거나 끈적거립니다. 탈수되면 침샘에서 침이 적게 생성되어 메마른 느낌이 듭니다. 입과 입술이 건조하면 텁텁하고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피로와 무기력을 느낍니다. 세포에 공급하는 산소와 영양분의 순환 및 전달에 영향을 미쳐 에너지 수준이 감소합니다.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넷째, 소변 색깔이 탁합니다. 호박색이나 짙은 노란색의 소변은 탈수의 징후입니다. 탈수되면 신장은 적은 양의 소변을 배출합니다. 소변 색깔은 건강 상태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만병의 근원인 체액이 부족하다면 이것으로 반드시 채워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게 미네랄 소금물입니다. 너무 매운 걸 먹거나 지나치게 싱겁게 먹는 것은 안 좋습니다. 커피나 술, 콜라, 녹차, 등은 이뇨 작용을 해서 많이 드시면 체액으로 가는 게 아니라 대 소변으로 배출되고 맙니다. 몸은 더 건조해지고 맙니다.

체액이 무엇인지 다시 살펴봅니다. 체약은 몸 전체를 순환하며 전반적인 건강과 적절한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입니다. 혈액은 몸 전체에 산소, 영양분, 호르몬 및 면역 세포를 운반하는 중요한 체액입니다. 또한 체온과 pH 균형을 조절합니다. 혈액은 혈장,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소변은 신장이 혈류에서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여과할 때 생성되는 노폐물입니다. 소변은 몸에서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액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합니다.

침은 입안의 침샘에서 생성되는 액체입니다. 그것은 음식을 적시고, 씹고 삼키는 것을 촉진하고, 아밀라아제와 같은 효소로 탄수화물 분해를 시작하여 소화를 돕습니다. 타액은 또한 박테리아로부터 치아와 입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액은 적절한 신체 기능 유지, 온도 조절, 영양분 운반, 노폐물 제거, 감염 방지, 전반적인 건강 및 웰빙 증진에 필수적입니다.

체액 보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은 신체의 체액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네랄 소금물은 신체의 체액 균형을 유지하는 전해질 물질입니다.

다음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합니다. 칼륨이 많은 바나나, 마그네슘의 시금치, 그리고 칼슘이 들어있는 아보카도같은 음식은 전해질이 풍부하고 수분도 많습니다.

수박, 오이, 딸기, 오렌지, 셀러리, 상추와 같이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식단도 좋습니다. 이 음식은 수분이 풍부한 필수 영양소로 비타민도 많고 항산화제 역할도 합니다.

생명의 기본은 물이고 체액입니다. 늙는다는 것은 활성산소가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물 보유 능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젊다는 것은 그만큼 수분 보유 능력이 크다는 뜻입니다.

근감소증은 알고 보면 체액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세포 내 체액은 2/3 정도 되고, 세포외 체액은 1/3 정도 됩니다.

체액이 부족한 게 질병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고 맙니다. 어릴 때는 70% 가 체액이었는데, 노인이 되면 50~55%로 줄어듭니다. 체액 보유능력이 클수록 노화는 늦어집니다. 세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세포 안으로 물이 들어가야 합니다.

체액양을 늘리기 위해서는 미네랄 소금물을 필수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입원하면 링겔 주사를 맞는데요, 이게 바로 0.9%의 생리식염수입니다. 태아가 엄마 양수속에서 10달을 커가는데, 이때 양수도 0.9% 염도를 가진 물입니다.

미네랄 소금물이 체액에 충분하면 이 소금이 물을 끌어당김으로써 혈액이 많아짐으로써 손끝 발끝까지 세포들에게 물을 줄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고혈압 예방한다고 지나치게 소금 들어간 것을 안 먹습니다. 오히려 저 나트륨증으로 죽는 경우가 많다는 의학 보고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냥 맹물만 많이 마시면, 세포내 삼투압 작용은 안되어 세포가 쭈글쭈글해지고 맙니다. 소변 양만 늘어날 뿐입니다. 체내 염분이 부족하면 삼투압에서 못 잡아 혈액은 부족해집니다.

체액을 확보하려면 개인의 기호에 맞추어 드시되, 저염식의 허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인체에 소금물이 매우 소중합니다. 너무 저염식은 절대 안 됩니다.

평생 건강하기만 한 사람도 없고, 평생 아프기만 한 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나 아플 수 있고 누구에게나 생명력이 있습니다. 현대인에게 건강은 습관이 좌우합니다. 내게 맞는 건강 습관으로 즐겁고 활기찬 날 되길 빕니다. 영상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