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니 작년엔 정말 어마어마했다. MBC장편대상이라는 큰상과 다문화문학상을 받았고 다섯권의 책을 출간했다. 전국에서 강연요청이 들어와 강연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림책만들기강의는 거의 붐처럼 일어난듯하고 방송대에 편입을 했다. 유튜브방송도 시작했으며 샌드아트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번 50인시리즈는 아버지가 주제다. '무지개작가'라는 내 노래가 생겼고 녹음작업을 해본것은 정말 특별했던 경험이었다. 그야말로 오달지게 바빴던 한해~^^
2020년에 나올 책을 꼽아보니 여덟권. 그림책 두권과 동화책 여섯권이다. 이번책들은 그림책외엔 다른 그림작가가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기쁘게도 내인생그림책인 엄마마중의 김동성작가님과 정말 좋아하는 김유대작가님이 내 동화의 그림을 맡으셨다한다. 아~~~ 어쩜 ♡ 2020년도 설렌다. 잘해보자~!!
좋을 글쓰는 작가되자는 각오와 좋은 그림그리는 화가되자는 다짐. 강연자로서도 열심히 하자는 결심과 더불어 방송대 무사히 졸업하기 50인시리즈 잘이어가기 샌드아트를 내 작품과 접목하기 포토샵배우기 유튜브방송도 잘 이어가자 운동꾸준히 하자 등등 소소한 결심을 하며 맞는 새해 첫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