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이맘 때쯤, ‘사회복지사 마을로 나갔더니’라는 주제로 전재일 부장님이 서울에서 강연을 기획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김제, 파주?서울, 광주를 거쳐 제주까지 마을에서 수다 떠는 모임을 이어 왔습니다.
그 모임이 ‘고마수다’입니다.
지난 주말, ‘사회복지사 마을로 나갔더니 시즌2’ 랜선토크콘서트를 제주 삼달다방에서 진행했고,
페북라이브로도 방송을 했습니다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시청해 주셨습니다.
이 모임은 느슨한 연대 입니다.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참여 합니다.
사람의 힘, 네트워크의 힘입니다.
[사진 상단] 2018년 12월, 서울 토크콘서트
[사진 하단] 2019년 12월, 제주 토크콘서트
전재일 부장님 페이스북 글
1년전~ 변화하는 복지환경에서 사회복지사, 특히 지역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관은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 속에서 기획해보았던 '사회복지사 마을로 나갔더니'
그 때 모였던 분들과 김제-서울(파주)-광주-제주를 거치며 '#고마수다' 로 우리의 실천을 이야기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나의 생각이 아니라 다양한 생각, 그리고 경험이 어울러져서 '답'이 아니라 '방향'을 수다떠는 모임.. '마을로 가서 수다떨기~'
내년 2월이 기다려집니다. (내년엔 반드시 참석 ^^)
이번 제주 모임에서 함께 하지 못했지만,
즐겁게 잘 누리라고 후원금 보내주시고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신철민 관장님, 전재일 부장님 고맙습니다.
2박 3일 함께해 주신 분들
기획 김석 선생님
토크 사회자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님
윤호석, 고한철, 전성실, 김대근, 송부연 선생님 고맙습니다.
제주에서 지지방문과 응원을 와주신 김동광 선생님, 전진호 선생님과 사모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삼달다방을 내어 주시고 토크에 참여해 주신 다방지기 이상엽 선생님 고맙습니다.
내년 2월, 파주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