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구와 전북 지역사회복지관이 교류를 목적으로 연찬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북과 대구,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 하는데요, 저는 전북을 대표해 농촌혁신복지관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농촌혁신복지관 사업을 시작하고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이 자리가 처음입니다. 아직 우리 직원들 앞에서도 발표하지 않았던 사례를 여러 선배님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무척 부담이었습니다.
그래도 대구와 전북, 여러 선배님들께서 잘 들어주시고 공감과 반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난 2년 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던 것 같아 제게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학산복지관 황은주 과장님 문자
과장님 발표 잘 들었어요.
그동한 열심히 발로 뛰신 일들이 좋은 결과로 되어 제가 기분 좋았습니다. 저는 전주에 다른일정이 있어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네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님 문자
과장님~ 농촌혁신복지관 사례 정말 잘 들었습니다^^
올 여름 마을을 누비고 다녔을 아이들과 그 아이들과 함께 함박웃음 지었을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기회된다면 남원에 한 번 모셔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농촌혁신복지관처럼 우리복지관도 구도심지역, 신도심지역으로 나가 지역복지하고 싶은 계획을 가지고 있거든요. 항상 성실하고 꾸준히 지역복지 이루는 모습 큰 도전이 되며 과장님 모습을 통해 항상 배우고 있어요.
오늘 사례발표 감사합니다!
부안복지관 이춘섭 관장님
칠흑같은 어둠의 과정을 지나 길이 열렸다는 과정얘기에 큰 공감~ 귀한 경험 좋았어요. 수고^^
대구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이정화 부장님
과장님 발표 멋지셨어요
대구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심지영 부장님
젤 뒤에 있어서 과장님 발표하시는 멋진 모습이 잘 안보이네요. 사업의 성과보단 사회복지사로서의 고뇌와 노력의 과정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대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 서유미 과장님
오늘 발표도 무척 감동스레 들었어요. 즐기는자를 이길사람은 없다처럼. 즐기는모습이 좋았어요. 늘 응원합니다! 말랐던데 건강도 챙기기요.
그 밖에도 관장님과 부장님, 전북 지역 선배님과 동료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았습니다.